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4. 소재 발굴

대부분 인터넷에서 할 것 같죠? 맞습니다

인터넷은 지식 창고이며 정보의 바다가 맞습니다

단, 쓰잘데기 없는 것들이 워낙 많아 수영을 못하면 쓰레기더미 파묻힐 뿐이죠.

여담이었고요. 대부분 소재는 인터넷의 신문기사, 그리고 책에서 얻었습니다.

저희 집 옆에 다행히도 시립도서관이 있어서 그 곳에서 책들을 빌려 자료조사를 했습니다.

시놉도 없고 전개방향도 없던 상태에서도 자료조사는 했습니다.

현대사회를 묘사함에 있어 주인공 나이 때 아이가 겪을만한 에피소드를 

조금 실감나게 구현하려다 보니, 그냥 머릿속에서 만드는 것보다는 

실제 사건을 비틀어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적인게, 소미의 법정 에피소드겠지요. 그 뉴스를 읽고 분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밖에도 복지사의 부정, 복지원의 비리, 기업횡령, 부패한 기자 등은

대부분 뉴스에서 차용했습니다.

단, 판타지 부분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썼습니다. 

설정 오류 있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 한계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