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데리고 다니는게 싫어서 사람들이 떠난게 아닐거에요. 아마도 이런 전개가 될걸 예상하니 떠나는 걸테죠. 주인공의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그럴만한 특이성이 있는 존재들이 아이가 펫이 되어 일행이 되는 소설은 엄청 나게 많자나요. 단지 걸림돌일게 뻔한,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더라도 당분간은 짐일게 뻔한, 그러다가 엔딩 쯤에가선 주인공 활약에 묻혀 이도 저도 아닌 캐릭이 될 수도 있는 캐릭이 싫어 떠난 것 아닐까 합니다.
고구마 이전에 이상해요 할아버지는 경험좀 있다고 소개됬는데 준공에게 적대적인 무리가 와서 위치를 물어보고 나가면서 지혈하라고 하는데 거기서 굳이 지병이 있다고 하나요? 굳이??? 뭐 불가능하진 않으니 무조건 이건 잘못된거다라곤 못해도 좀 어색해요.그리고 다른분들 말대로 13번회귀했으면서 뭐 아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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