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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불행한 아이가 있었다.
아버지는 어머니 손에 죽고 어머니는 도망쳤다.
그렇게 남이나 다름 없는 여동생과 살고 있었다.
그리고 편지가 도착했다.
그리고 편지의 시작은 다음과 같았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도망간 어머니에게서 편지가 왔다.

‘진짜 어머니가 보냈든 아니면 개같은 장난을 쳤든 이 편지를 쓴 새끼는 내 손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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