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의 기본적인 게임 전개는 플레이어가 자원을 모아 건물을 짓고 테크 트리를 발전시키며 유닛을 생산해 상대방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자원에는 모든 종류의 생산 활동에 필수인 '미네랄'과, 고급 유닛이나 건물의 생산, 각종 업그레이드 연구 등에 사용되는 '가스'가 있다.

자원은 종족 별로 존재하는 일꾼 유닛(테란의 ‘에스시비’, 프로토스의 ‘프로브’, 저그의 ‘드론’를 통해 채취할 수 있다.

가스는 베스핀이라는 특수지형 위에 가스 채집을 위한 건물을 건설해야 채취할 수 있다.

모든 자원은 한 번씩 채취할 때 마다 8의 수치가 축적된다.

게임에는 유닛의 생산을 한정 짓는 한계 수치가 존재한다.

이 한계 수치는 테란의 ‘서플라이  디팟’과, 프로토스의 ‘파일런'과 같은 지원 관장 건물을 건설해서 늘릴 수 있다.

저그의 경우 지원용 건물이 아니라 수송 유닛인 ‘오버로드’를 통해 한계 수치를 늘린다.

기본적으로 최대 유닛 단위는 종족 당 200으로 한정되어 있다.

상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적의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각종 업그레이드와 기지 확장을 통한 효율적인 자원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종족별로 저마다의 특징이 있어 그것이 전략 수립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테란]

테란은 인류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종족이다.

테란의 건물은 건설 가능한 땅이 있으면 지을 수 있으며, 대다수는 공중에 띄울 수도 있다.

다만 피해를 많이 입어 체력 게이지가 붉은색이 되었을 때에는 공격이 없어도 계속 손상되어 결국엔 파괴되기 때문에 재빨리 에스시비로 수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저그의 디파일러가 사용하는 기술 '플레이그'에 약하다.

테란 유닛 하나하나는 비교적 약한 편이고, 대부분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다. 크게 마린, 메딕, 파이어뱃, 고스트 등의 생체 유닛(일명 바이오닉 유닛)과 그 보다 생산시간이 길고 공격력이 강한 기계(일명 메카닉 유닛)유닛으로 나뉘며, 기계 유닛이 많이 모일수록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게 된다.

대다수 유닛이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고, 따라서 손이 많이 가는 종족이다.

테란의 건물과 유닛의 체력은 자동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기계 유닛과 건물은 에스시비의 수리로, 생체 유닛은 메딕의 치료를 통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아비터의 '리콜' 기술이나 저그의 나이더스 커널 건물 같은 대규모 유닛을 순간적으로 이동·수송하는 방법이 테란에게는 없고, 지상방어의 측면에서는 저그의 성큰이나 프로토스의 포토 캐논 같은 자동 방어 건물대신 유닛을 생산하여 배치해야만 공격이 가능한 건물 벙커를 이용해야 한다.

테란은 세 종족 중 유닛과 건물의 체력이 가장 약한 종족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보조, 회복, 건물 수리 및 방해 스킬이 존재한다.

[저그]

저그가 특정 지역에 정착하면 '크립'이라고 불리는 생체 물질이 주위 지면을 뒤덮는다.

저그는 이 크립 위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종족은 그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없다.

크립은 해처리와 같은 중앙 건물에 의해 최초 생성되고 '크립 콜로니'로 확장된다.

자원 수집 역할과 라바를 만들어 내 유닛을 생산하도록 하는 부화장의 시스템은 세 종족 중에서 가장 이질적이다.

이것은 테란의 배럭이나 프로토스의 게이트웨이 같은 유닛 생산 건물이 따로 필요하다는 점과 매우 대조적이며, 저그는 다른 종족보다 더 속도감 있게 게임이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처음에 오버로드라는 공중유닛이 주어지기 때문에 초반 정찰에 유용하다.

테란 에스시비의 건물 건설과 프로토스 프로브의 건물 소환과 달리 저그의 일꾼 유닛인 일벌레는 자신이 건물로 직접 변태한다.

결국 건물 건설을 위해서는 일벌레 하나를 희생할 수 밖에 없다.

유닛 하나하나가 적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약해서 쉽게 죽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시간이 짧아 빠르게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기동성의 측면에서 타 종족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이 되는 특징도 있으나, 그 속도가 매우 느리다.

타 종족은 건물로 인구수를 충족시키는 반면 저그는 유닛인 오버로드가 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버로드가 공격을 받아 죽는 경우에 인구수에 차질이 생긴다.

테란의 배틀 크루저나 프로토스의 캐리어만큼 막강한 유닛은 없지만 대신 유닛의 필요 인구수 수치가 낮아 개체수를 타 종족보다 가장 많이 운용할 수 있고, 테란과 프로토스에는 없는 0.5짜리 인구수 유닛(저글링)도 저그에만 존재한다.

저그는 엄청난 물량으로 상대를 이기는 종족이다

[프로토스]

건물과 유닛 모두 체력과 보호막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받으면 보호막은 체력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보호막까지 벗겨지면 체력이 피해를 입게 되는데, 피해를 입은 보호막은 저그 유닛처럼 서서히 회복이 되지만, 체력은 회복 되지 않는다.

유닛의 기본능력(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매우 뛰어나서 강력한 편이지만, 생산 시간이 길고 가격이 비싸며 필요 인구수가 기본적으로 높아 타 종족에 비해 유닛을 많이 생산하지 못한다.

또한 건물의 체력 저항력이 약하며 자동 회복이나 수리가 불가능하다.

인구수를 담당하는 파일런은 그 주위 일정범위에 사이오닉 에너지 반경을 가지고 있어서 넥서스와 가스 건물을 제외한 모든 건물은 이 안에서만 소환할 수 있다.

파일런이 파괴되면 인구수가 떨어짐과 동시에그 반경에서 작동하던 건물은 기능이 상실된다.

일꾼 유닛인 프로브는 건물을 만들 때 프로토스 고향 행성인 아이어(Aiur)에서 '워프'하는 방식으로 건물 소환 명령을 내리고, 곧바로 자원채취나 건물 소환 등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원만 충분하다면 진영이 궤멸된 상태라 하더라도 어느 종족보다도 빠른 시간에 재기할 수 있다.

프로토스도 저그 못지 않게 기동성은 뛰어나지만, 저그와는 완전히 반대체계로 이루어져 있어 저그의 기동성과 물량에 많이 휘둘릴 때가 있으며, 프로토스의 대부분 유닛들은 공격속도가 느린편이다.

하지만 강력한 마법 유닛을 조합하여 병력을 잘 갖추면 프로토스도 가장 강력한 종족이 될 수 있으며 기동성은 여러가지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유닛 크기와 피해 형태]

유닛 크기(Unit Size)와 피해 형태(Damage Type)는 서로 다른 유닛간의 강하고 약한 상성 관계를 설계하는 데 사용된 모델이다.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은 대형, 소형, 중형 중 하나로 구분된다.

이들 구분은 유닛이 어떤 피해 형태를 가진 공격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느냐를 결정한다.

일반형 공격은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유닛에게 100% 피해를 준다.

진동형 공격은 소형 유닛에게 100%의 피해를, 중형 유닛에게 50%의 피해만을, 대형 유닛에게 25%의 피해만을 준다.

폭발형 공격은 소형 유닛에게 50%의 피해만을, 중형 유닛에게 75%의 피해만을, 대형 유닛에게 100%의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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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유닛]

SCV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60 / 공격력 : 5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0

비용 : 미네랄 50, 인구수 1

특징 : 지상만 공격 가능.

다른 종족의 일꾼처럼 기본 건물인 커맨드 센터에서 생산한다.

세 종족의 일꾼 중에서 체력이 60으로 가장 높다.

마린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40 / 공격력 : 6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4 (업그레이드시 5)

비용 : 미네랄 50, 인구수 1

특징 : 지상/공중 공격 가능하다. 배럭에서 기본 유닛으로 생산 가능하다.

테란 바이오닉의 주력이며 특히 대저그전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유닛이다.

동시에 테란의 방어진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벙커에 집어넣을 필수 유닛이다.

업그레이드로는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스팀팩가 있다.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말 그대로 공격 사정거리를 1 증가시키며 스팀팩을 사용하면 HP가 10 깎이는 대신 일정 시간 동안 이동 속도와 연사력이 엄청나게 상승한다.

정확히 말하면 이동 속도 50% 증가, 연사 딜레이 40% 감소의 효과를 얻게 된다.

파이어뱃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진동형

체력 : 50 / 공격력 : 16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3

비용 : 미네랄 50, 가스 25, 인구수 1

특징 : 지상만 공격 가능. 배럭에 아카데미가 지어져야 뽑을 수 있다.

마린처럼 스팀팩이 있고 스플레쉬(일점 타격이 아닌 주변 유닛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디파일러의 다크스윔 안에서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고스트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진동형

체력 : 45 / 공격력 : 1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7

비용 : 미네랄 25, 가스 75, 인구수 1

특징 : 지상, 공중 모두 공격 가능.

사일런스 퍼실리티의 부속 건물인 커버트 옵스가 지어져야 뽑을 수 있는 유닛. 한마디로 배틀 크루저와 더벌어서 테란의 최종테크 유닛이다.

고스트의 업그레이드는 총 네 가지다.

우선 기본적으로 특수 유닛이 가진 마나 +50 업그레이드가 있고 업그레이드 시 사용 가능한 능력인 클로킹과 락다운, 시야 확보가 있다.

클로킹의 경우 디텍팅 유닛(오버로드, 옵저버, 스포어콜로니, 터랫, 사이언스 배슬)이나 디텍팅 효과(스캔)이 없으면 볼 수 없다.

락다운은 마나를 소비하여 생체유닛을 제외한 모든 기계 유닛을 정지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핵을 쏠 수 있는데 효용성은 떨어지지만 단순한 파괴력만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데미지와 가장 넓은 공격범위를 가진 무기다.

메딕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없음

체력 : 60 / 공격력 : 0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0

비용 : 미네랄 50, 가스 25, 인구수 1

특징 : 배럭에 아카데미를 지어야 생산할 수 있으며 공격할 수 없는 유닛이다.

특수 마법으로는 힐과 리스토레이션, 옵티컬 플레어가 있다.

힐로는 생체유닛들을 치료할 수 있다.

리스토레이션은 특수능력으로 인한 유닛의 상태 이상을 풀어낼 수 있다.

옵티컬 플레어로는 적의 시야를 마비시켜서 적 유닛의 시야를 1로 바꿔버린다.

벌쳐

유닛형태 : 중형 / 공격형태 : 진동형

체력 : 80 / 공격력 : 2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5

비용 : 미네랄 75, 인구수 2

특징 : 지상만 공격 가능하고 팩토리에서 뽑을 수 있는 기본 유닛.

업그레이드로는 속도 업그레이드, 마인 업그레이드가 있다.

마인 업그레이드를 하면 체력 20에 공격력 125, 폭발형 데미지+스플레쉬 범위를 가진 지뢰를 땅에 박을 수 있다.

값싸고 생산속도와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상대 멀티 견제나 병력 충원이 아주 빠르다.

탱크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체력 : 150 / 공격력 30 (시즈모드시 70)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7 (시즈모드시 12)

비용 : 미네랄 150, 가스 100, 인구수 2

특징 : 지상만 공격 가능하고 팩토리에 에드온을 달아야 생산할 수 있다.

테란 화력의 핵심으로 시즈모드 업그레이드를 따로해서 시즈모드를 했을 시, 사정거리가 모든 유닛들 가운데서 가장 길다.

그러나 시즈모드 했을때 근접해온 유닛을 공격할 수 없으며 스플레쉬 대미지가 아군에게까지 미칠 수 있다.

공격형태가 폭발형이기 때문에 진동형인 벌쳐와 조합을 이룬다면 다변화된 상대 유닛들을 상대하게 적합하다.

골리앗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일반형 (공중공격시 폭발형)

체력 : 125 / 공격력 : 12 (공중공격시 20)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6 (공중공격시 5, 업그레이드시 8)

비용 : 미네랄 100, 가스 50, 인구수 2

특징 : 아머리를 지어야 팩토리에서 생산 가능.

공격 형태가 지상군, 공중군이 다르다.

스타크래프트 최강의 지대공 유닛으로 공중 유닛들 상대하는데 제격이다.

벌쳐와 탱크가 공중 공격을 못하므로 골리앗을 섞어주면 공중까지 대응 가능하다.

레이스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지상 - 일반형, 공중 - 폭발형

체력 : 120 / 공격력 : 지상 - 8, 공중 - 2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5

비용 : 미네랄 150, 가스 100, 인구수 2

특징 : 스타포트 기본 유닛.

배틀크루저와 함께 공중에서 지상공격이 가능한 공중유닛.

클로킹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클로킹시 상대는 디텍팅 기능이 없으면 레이스를 볼 수 없다.

커세어에 매우매우 약하다.

드랍쉽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없음

체력 : 15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1

비용 : 미네랄 100, 가스 100, 인구수 2

특징 : 테란의 수송선. 스타포트에 에드온을 붙여야 생산가능.

유닛을 실어 나를 수 있다.

사이언스 배슬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없음

체력 : 20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1

비용 : 미네랄 100, 가스 225, 인구수 3

특징 :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지어야 스타포트에서 생산 가능.

테란의 마법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세가지 마법을 구현할 수 있다.

디펜시브 매트릭스는 한 유닛에 방어막을 씌워서 250만큼의 피해를 막아준다.

EMP 쇼크웨이브는 상대 마법 유닛의 마나를 날려버리고 프로토스 유닛의 쉴드를 제거할 수 있다.

이레디에이트는 생체유닛에게 총 259만큼의 지속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이 이레디에이트에 걸린 유닛 주변의 생체유닛들도 데미지를 입는다.

디텍팅 기능이 있어서 투명 유닛이나 클로킹 유닛들을 밝힐 수 있다.

배틀 크루저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500 / 공격력 : 25 / 방어력 : 3 / 사정거리 : 6

비용 : 미네랄 400, 가스 300, 인구수 6

특징 : 테란의 최종테크 유닛으로  지상, 공중 모두 공격 가능.

속도가 느려서 타 종족전의 경우에는 효용성이 크게 떨어진다.

업그레이드시 야마토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야마토포의 데미지는 260에 폭발형 데미지.

발키리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체력 : 200 / 공격력 : 6 (한번에 8발씩 발사) / 방어력 : 2 / 사정거리 : 6

비용 : 미네랄 250, 가스 125, 인구수 3

특징 : 공중유닛만 공격 가능.

아머리가 있어야 스타포트에서 생산가능.

스플레쉬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뭉쳐다니는 공중 유닛들을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유닛들이 많이 모여있을 경우에는 미사일이 발사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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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유닛]

라바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없음

체력 : 25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10

비용 없음

특징 : 저그의 모든 유닛은 이 라바로부터 시작된다.

해처리 주변에서 서성거리는 라바는, 충분한 미네랄과 가스, 인구수만 있다면 저그의 어떤 유닛으로도 부화하여 변할 수 있다.

드론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40 / 공격력 : 5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2

비용 : 미네랄 50, 인구수 1

특징 : 지상만 공격 가능. 저그의 자원 캐는 유닛.

다만 라바가 모든 저그 유닛의 근원이라면, 이 드론이 모든 저그 건물의 근원이다.

유닛을 지을때 드론이 직접 건물로 변함으로써 지어질 수 있다.

저글링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35 / 공격력 : 5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1

비용 : 미네랄 25, 인구수 0.5

특징 : 지상만 공격 가능. 스포닝풀을 지어야 만들 수 있는 저그의 기본 유닛.

라바에 미네랄 50에 인구수 1을 투자하면 저글링 두마리가 나온다.

업그레이드는 발업(속도 상승), 아드레날린업(공격속도 상승), 버로우(땅 밑에 숨기 가능)이 있다.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가 끝난 저글링은 저그의 데미지 딜링을 맡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단 체력이 낮아서, 공격속도가 빠르고 사정거리가 긴 바이오닉 유닛들에게는 약한편.

히드라

유닛형태 : 중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체력 : 80 / 공격력 : 1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4 (업그레이드시 5)

비용 : 미네랄 75, 가스 25, 인구수 1

특징 : 지상/공중 모두 공격 가능. 히드라리스크덴을 지어야 만들 수 있음.

폭발형 유닛답게, 소형인 바이오닉 유닛에게 매우 취약하다.

하지만 쉴드를 데미지 100%로 깎을 수 있는 프로토스 유닛들한테는 강한편이어서 주로 프로토스 전에 사용되는 유닛.

업그레이드로는 속도업, 사정거리업이 있으며 ‘러커’로 변태가 가능하다.

오버로드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없음

체력 : 20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0

비용 : 미네랄 100

특징 : 테란의 서플라이, 프로토스의 파일런처럼 저그 종족의 가용 인구수를 늘려주며 한마리가 만들어질때마다 가용 인구수가 8씩 늘어난다.

속도업그레이드, 수송업그레이드가 있으며 수송업그레이드시 드랍쉽과 셔틀처럼 유닛을 태우고 이동할 수 있다.

속도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오버로드는 모든 유닛들 가운데서 가장 느리다.

또한 디텍팅 능력이 있어서 투명 상태의 유닛들을 비출 수 있다.

러커

유닛형태 : 중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125 / 공격력 : 20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6

비용 : 미네랄 50, 가스 100, 인구수 1

특징 : 히드라 한마리를 변태시켜서 얻을 수 있는 유닛으로, 변태시키는데 추가적인 자원과 인구수가 필요하다.

지상만 공격 가능하며 촉수로 공격을 하는데, 일렬 범위 안에 들어가는 모든 유닛들에게 스플레쉬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바이오닉 같은 작고 몰려 있는 유닛들에게 효율이 좋다.

하지만 버로우를 해서 땅 밑에 숨었을 시에만 공격이 가능하며 버로우를 풀고 일어선다면 적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컨트롤을 잘해주면 손쉽게 제압되는 유닛.

뮤탈리스크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120 / 공격력 : 9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3

비용 : 미네랄 100, 가스 100, 인구수 2

특징 : 스파이어를 지어야만 생산할 수 있는 저그의 공중 유닛이며, 지상/공중 모두 공격 가능.

가장 범용성이 높은 공중유닛이며 견제플레이를 할때도 필수적이어서, 동족전, 테란전, 프로토스전 가릴 것없이 등장하는 유닛이다.

옵저버, 스커지 같은 유닛들을 제외하고 유일한 소형유닛이어서, 대부분의 공중 공격 폭발형인 유닛들을 상대로 좋은 싸움이 가능하다.

단 사정거리가 짧고 체력이 약한편이라 컨트롤에 주의가 필요한 유닛.

스커지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25 / 공격력 : 11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1

비용 : 미네랄 12.5, 가스 37.5, 인구수 0.5

특징 : 공중 공격만 가능.

스파이어를 지어야 생산할 수 있는 저그의 공중 유닛이며 저글링처럼 한번 부화할때마다 2마리씩 생산된다.

자폭공격을 하는 공중 유닛으로 상대의 공중 유닛들을 빠르게 무력화 시킬때 사용된다.

퀸

유닛형태 : 중형 / 공격형태 없음

체력 : 12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0

비용 : 미네랄 100, 가스 100, 인구수 2

특징 : 저그의 마법 유닛중 하나이며 공중 유닛이다.

사용할 수 있는 마법에는 패러사이트, 브루들링, 인스네어가 있으며 인페스트 커맨드 센터라는 특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패러사이트는 에너지 75를 소모, 기생충을 상대 유닛에게 뿌리는 마버으로, 뿌려진 해당유닛의 시야를 공유할 수 있다.

브루들링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현시킬 수 있는 마법으로로, 에너지 150을 소모, 적을 즉사시키고 ‘브루들링’이라는 기형적 유닛 2기를 생산할 수 있다.

프로토스의 아칸, 다크아칸, 프로브, 리버를 제외한 모든 지상유닛들에게 사용가능하며, 쏘여진 적 유닛은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는 마법.

인스네어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현시킬 수 있는 마법으로 에너지 75를 소모, 적의 움직임과 공격속도를 늦추는 점액질 물질을 일정 범위 안에 뿌리는 것이다.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는 체력이 반 이상으로 떨어진 테란의 커맨드 센터를 감염시켜 아군의 건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상대는 커맨드 센터 지휘권을 상실하며, 이 감염된 커맨드 센터에서는 ‘인페스티드 마린’이라는 자폭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브루들링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30 / 공격력 : 4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1

비용 없음

특징 : 지상 공격만 가능.

퀸의 브루들링 기술에서 탄생된 생명체로 마나 에너지 150을 가지고 태어난다.

거의 1초에 1씩 에너지가 소모되며 에너지가 0이 되면 이 유닛은 사망한다.

인페스티드 테란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체력 : 60 / 공격력 : 50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1

비용 : 미네랄 100, 가스 50, 인구수 1

특징 : 감염된 커맨드 센터에서만 생산 가능. 지상 공격만 가능.

스커지와 같은 자폭 유닛으로 범위 안의 아군, 적군 할거 없이 다 스플레쉬 데미지를 받는다.

울트라리스크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400 / 공격력 : 200 / 방어력 : 1 (업그레이드시 3) / 사정거리 : 1

비용 : 미네랄 200, 가스 200, 인구수 4

특징 : 울트라리스크 케이번을 건설해야 생산할 수 있다.

저그의 가장 강력한 유닛으로 지상 공격만 가능하다.

속도업그레이드와 장갑업그레이드가 있다.

방어력과 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유닛 조합에서 탱커 역할을 맡는 편이다.

디파일러

유닛형태 : 중형 / 공격형태 없음

체력 : 8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1

비용 : 미네랄 50, 가스 150, 인구수 2

특징 : 저그의 지상 마법 유닛으로 디파일러 마운드를 건설해야 생산할 수 있다.

마법으로는 다크스윔, 플레이그가 있으며 특수능력으로는 컨슘이 있다.

다크스윔은 에너지 100을 소모하여 구름 형태의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원거리 공격 유닛들의 타점을 빗나가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스플레쉬 데미지가 없는 모든 원거리 공격 유닛들은 이 안에서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플레이그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발현할 수 있는 마법으로, 범위 안에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감퇴시키는 바이러스를 뿌려서, 상대 유닛의 체력을 최하로 떨어트린다.

컨슘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발현할 수 있는 특수기술로, 아군의 유닛 하나를 잡아먹어서 디파일러 에너지를 50씩 회복시키는 기술이다.

컨슘을 잘 이용하면 디파일러의 마법 기술들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디언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체력 : 150 / 공격력 : 20 / 방어력 : 2 / 사정거리 : 8

비용 : 미네랄 50, 가스 100

특징 : 스파이어의 진화 형태인 그레이트 스파이어가 있어야만 만들 수 있으며, 자원을 투자해 뮤탈리스크를 변태시켜서 탄생한다.

지상만 공격할 수 있고 사정거리가 시즈탱크 다음으로 길며 리버, 캐리어와 같다.

디바우러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체력 : 250 / 공격력 : 25 / 방어력 : 2 / 사정거리 : 6

비용 : 미네랄 150, 가스 50

특징 : 스파이어의 진화 형태인 그레이트 스파이어가 있어야만 만들 수 있으며, 자원을 투자해 뮤탈리스크를 변태시켜서 탄생한다.

공중만 공격할 수 있고, 공격할때마다 엑시드 스포어라는 물질을 튀기는데 총 9번 중첩가능하다.

엑시드 스포어는 상대 공중 유닛의 방어력을 낮추고 공격 속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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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유닛]

프로브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쉴드 : 20 / 체력 : 20 / 공격력 : 5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2

비용 : 미네랄 50, 인구수 1

특징 : 프로토스의 자원 수급 일꾼이며 건물을 소환시킬 수 있다.

질럿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쉴드 : 60 / 체력 : 100 / 공격력 : 16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1

비용 : 미네랄 100, 인구수 2

특징 : 게이트 웨이에서 생산되는 기본 유닛이며 발업을 하면 이동속도가 상승한다.

지상만 공격 가능.

드라군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쉴드 : 80 / 체력 : 100 / 공격력 : 20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4 (업그레이드시 6)

비용 : 미네랄 125, 가스 50, 인구수 2

특징 : 코어가 지어진 상태에 게이트 웨이에서 생산 가능.

공중, 지상 모두 공격 가능. 프로토스 지상 화력의 핵심.

하이템플러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없음

쉴드 : 40 / 체력 : 4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0

비용 : 미네랄 50, 가스 150, 인구수 2

특징 : 템플러카이브가 지어진 상태에서 게이트 웨이에서 생산 가능.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사이오닉 스톰과 할루시네이션을 발현시킬 수 있다.

사이오닉 스톰은 에너지 75를 소모, 방어력을 무시한 범위 공격의 전격을 퍼붓는데, 지속시간 동안 모두 맞았을경우 총 112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할루시네이션은 에너지 100을 소모, 대상 유닛을 환상으로 만들 수 있다.

환상 유닛은 공격력이 없으며 데미지를 2배로 받는다.

다크템플러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쉴드 : 40 / 체력 : 80 / 공격력 : 4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1

비용 : 미네랄 125, 가스 100, 인구수 2

특징 : 지상만 공격 가능하며 템플러카이브가 지어진 상태에 게이트 웨이에서 생산 가능.

투명화 상태여서 상대가 디텍팅 유닛이나 마법이 없을 시 볼 수가 없다.

공격력이 높아서 테란을 제외한 토스, 저그의 일꾼을 한방에 썰어버릴 수 있다.

아칸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쉴드 : 350 / 체력 : 10 / 공격력 : 30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2

비용 : 없음

특징 : 하이템플러 2기가 합체하여 만들어지는 유닛.

스플레쉬 데미지가 있고, 지상/공중 모두 공격 가능하다.

다크아칸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없음

쉴드 : 200 / 체력 25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0

비용 : 없음

특징 : 다크템플러 2기가 합체하여 만들어 지는 마법 유닛.

피드백, 마엘 스트롬,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 가능하다.

피드백은 마나 50을 투자하여 상대 마법 유닛의 에너지를 치환, 체력을 깎거나 암살할 수 있으며, 이때 마법 사정거리가 무려 10으로 모든 마법 가운데 가장 길다.

마엘 스트롬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발현시킬 수 있으며 마나 100을 투자하여 생체 유닛들의 움직임을 8초동안 멈출 수 있다.

아비터의 스테이스필드와 달리 마엘 스트롬에 걸린 유닛들을 공격 하는게 가능하다.

마인드 컨트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현시킬 수 있으며 에너지 150과 자신의 쉴드를 모두 사용, 상대의 유닛 하나를 자신의 것으로 빼앗는 마법이다.

셔틀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없음

쉴드 : 60 / 체력 : 8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1

비용 : 미네랄 200, 인구수 2

특징 : 프로토스의 수송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리버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쉴드 : 80 / 체력 : 100 / 공격력 : 100 (업그레이드시 125) / 방어력 : 0 / 사정거리 : 8

비용 : 미네랄 200, 가스 100, 인구수 4

특징 : 서포트베이가 지어져 있어야 로보틱스에서 생산 가능하며 지상만 공격할 수 있다.

속도가 매우 느리며 느린 공격속도로 ‘스캐럽’을 발사하는데 상대에게 스플레쉬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스캐럽은 한번 쏠때마다 계속 생산해야하며 가격은 미네랄 15원이다.

옵저버

유닛형태 : 소형 / 공격형태 없음

쉴드 : 20 / 체력 : 40 / 공격력 없음 / 방어력 : 0

비용 : 미네랄 25, 가스 75, 인구수 1

특징 : 옵저버토리가 지어져 있어야 로보틱스에서 생산 가능.

디텍팅 기능이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시야, 속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스카웃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지상-일반형, 공중-폭발형

쉴드 : 100 / 체력 : 150 / 공격력 : 지상-8, 공중-28 / 방어력 : 2 / 사정거리 : 4

비용 : 미네랄 275, 가스 125, 인구수 3

특징 : 스타게이트 기본 유닛으로 지상/공중 모두 공격 가능

시야 업그레이드와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다.

커세어

유닛형태 : 중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쉴드 : 80 / 체력 : 100 / 공격력 : 5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5

비용 : 미네랄 150, 가스 100, 인구수 2

특징 : 스타게이트 기본 유닛으로 공중만 공격 가능.

스플레쉬 데미지가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스럭션 웹을 쓸 수 있는데 마나 125를 소모하여 범위 안의 유닛들이 공격을 못하게 할 수 있다.

캐리어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일반형

쉴드 : 150 / 체력 : 300 / 공격력 : 6 / 방어력 : 4 / 사정거리 8

비용 : 미네랄 350, 가스 250, 인구수 6

특징 : 플리피콘이 지어져 있는 상태에 스타게이트에서 생산 가능하며 공중/지상 모두 공격 가능.

본체자체의 공격기능은 없지만 본체 안의 인터셉터라는 소형 비행기가 적을 공격한다.

인터셉터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4개에서 8개로 늘릴 수 있고, 적의 공격에 파괴당한다면 미네랄을 투자해서 추가적으로 생산해야 한다.

아비터

유닛형태 : 대형 / 공격형태 : 폭발형

쉴드 : 150 / 체력 : 200 / 공격력 : 10 / 방어력 : 1 / 사정거리 : 5

비용 : 미네랄 100, 가스 350, 인구수 4

특징 : 아비터 트리뷰널이 건설된 상태에 스타게이트에서 생산 가능하며 지상/공중 모두 공격 가능.

주변 아군 유닛들을 모두 클로킹 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테이시스 필드와 리콜을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시스 필드는 마나 100을 투자하여 유닛들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이때 대상 유닛들은 무적상태가 되어 공격할 수는 없다.

리콜은 마나 150을 투자하여 멀리있는 유닛을 아비터가 있는 곳으로 소환시킬 수 있다.

[돌가리]

잘봣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시루스]

잉? 돌가리님 스타 잘 아시잖아요ㅋㅋㅋ

[탄산충]

멋진 정리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이시루스]

에구 감사합니다 ㅋㅋㅋ;;

[쭌뿡]

우와 롤 소설도 이정도 설명해주면 좋을텐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