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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루스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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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아이시루스
작품등록일 :
2020.02.22 04:01
최근연재일 :
2020.04.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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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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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정국의 소용돌이 - 2

DUMMY

이탈리아 방면군의 툴롱 전투 후유증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들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제식을 섰고 경례를 올렸다.

총포의 소리에 두려움에 떨기도 했으며 위험한 훈련들을 기피하기도 했다.

심지어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부사관들 마저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무성의한 태도도 한두 번이지 전투가 끝났는데도 끊이질 않고 이어지자, 짜증이 난 장교들은 그들에게 체벌을 가하자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다.

프로이센 군대도 아니고 프랑스 군대에서 체벌이야기까지 나왔다면 그만큼 병사들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뜻이었지만 나폴레옹은 그것을 거부했다.

나폴레옹의 군 경력은 모두가 알다시피 상당히 짧은 편이었지만, 전투의 참여 횟수는 숙장들 못지않았다.

때문에 이런 증상들을 방치하거나 억압하려 든다면 역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후 후유증을 무시하지 마라. 그것은 그들이 겁이 많고 담이 작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전투의 살벌함과 참혹함에 너무 오래 노출되었기에 생기는 마음의 병이니까. 그런 이들을 엄하게 대하면 그럴수록 엇나간다."


나폴레옹은 이참에 알프스 방면군 전체에 휴가를 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다.

전후 발생하는 후유증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군대로부터 잠시 비껴나 있는 것이니까.

물론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 휴가는 절대 길 수 없었고, 그것도 교대로 가야했지만.

나폴레옹의 제안에 장교들은 떨떠름한 기색이 역력했다.


"어.... 아무래도 그것은 좀.... 이제껏 말단 군인들이 휴가를 사용한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분명 이에 대해 여러 곳에서 좋지 못한 말들이 나올 겁니다."


"크흠... 병사들에게 휴식을 주려는 각하의 배려는 고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이 군기가 흔들리는 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차라리 훈련의 강도를 조금 낮추는 것이....“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도 엄정한 규율이 곧 부대의 전투력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휴가를 맛본 아래 계급의 병사들이 일탈이 우려됩니다."


장교들의 표정이 울긋불긋한 것으로 보아 아마 나폴레옹 수준의 군공과 명성을 가진 장군이 아니었다면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시대 군인들의 휴가란 장교들의 특권, 전유물이었다. 부사관들마저도 경력이 길고 능력과 충성심을 인정받은 사람들만 갈 수 있었다.

게다가 현재 국민군을 구성하는 대다수의 병사들은 자발적으로 모인 모병군이 아닌, 국민개병제에 따라 강제로 차출당한 징집군. 대우는 아주 열악한 편이다.

휴가? 당연히 꿈도 못 꾼다.


"무엇보다 육군사령부에서 과연 이것을 허락하겠습니까? 와티그니 전투에서의 승리로 북부 전선은 한시름을 놓게 됐지만 현재 공화국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자칫 각하께서 쌓아온 명성에 누가 될까.... 저희들은 걱정될 뿐입니다."


"나에게는 국민공회로부터 받은 우대권이 한 장 있다. 제군들이 툴롱 전투에서 후한 보상을 받았을 때, 나는 이것을 공회로부터 인계 받았지. 이 우대권을 사용하여 국민공회의 대의원들을 설득시킬 생각이다.“


“......”


“왜 이리 표정들이 어두워. 툴롱 전투에서 함께 싸우며 싹텄던 전우애는 다 어디로 갔는가? 그들에게라면 뭐든 해줘도 괜찮다고 말했던 것은 자네들이지 않나. 나는 알프스 방면군의 병사들이 마음 놓고 휴식을 즐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르게 생각하는 자는 나와서 의견을 말해봐라."


나서는 이는 없었지만 베르티에, 부리엔 같은 영관급 장교들과 앙도슈 쥐노 같은 위관급 장교들의 표정은 여전히 좋지 못했다.

그래도 나폴레옹은 이를 밀어붙이기로 했다.

짧은 기간이라도 전쟁이라는 지옥에서 그들을 해방시켜주자고.


물론 그가 무조건 좋은 사람이라서 이런 혜택을 베푼 것은 아니었다.

병사들의 지지를 받는 사단장과 그렇지 않은 사단장의 권위와 영향력은 하늘과 땅 차이.

당연히 군대의 단결력과 작전수행력에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설령 나폴레옹이 다른 방면군으로 발령 나더라도 알프스 방면군의 지지는 나폴레옹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최소 나를 거쳐 간 병사들과 부사관들은 나에게 절대적인 호감과 존경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국민군의 모든 군인들이 내 밑에서 종군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도록 만드는 것이다.'


미담과 무용담을 널리 퍼트려서 아름다운 환상을 심어주는 것.

이것이 바로 나폴레옹의 노림수다.


‘저 사람 밑에서라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어!’


‘보나파르트와 함께하면 우리는 패배하지 않아!’


‘그의 밑에서 부임받기를 원해!’


자코뱅당이 영원히 정권을 잡고 있을 수는 없다.

그 뒤로 어떤 정부가 수립되더라도, 나폴레옹이 온전히 군부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면, 그 정부는 자신을 중용할 수밖에 없었다.

나폴레옹에게는 커다란 꿈이 있다.

단지 충직한 공화국의 군인으로서 삶을 마감하는 것이 아닌, 조금 더 광활한 시야에서의 목표가 그에게는 있었다.


‘어차피 우대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 내 사익을 챙기기 위해 우대권을 사용한다면 공회에서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나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대중들도 실망하겠지.’


엄밀히 말해 사단 전체의 휴가 요청은 나폴레옹에게 돌아가는 이득이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러면서 휘하 병사들을 위한다는 대의적 명분만은 확실했다.

이 제안에 대해서 국민공회와 로베스피에르는 거부하기 힘들다.

반면 나폴레옹에 대한 대중들의 인기는 다시 한 번 치솟을 것이다.


'방면군의 휴가가 결정되면 미국에도 한번 다녀와야겠군.'


미국 국채 19만 5천 달러.

이것에 대한 처분도 한번 생각해봐야 했다.

어차피 나폴레옹은 한동안 라인 강 전선에 참가할 수 없었고 이탈리아 쪽은 소강상태나 마찬가지였으니까.


=


나폴레옹은 참모장교 막사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함구하지 않았기에 소문은 빠르게 확산되었다.

공회로부터 받은 우대권을 사용하여 알프스 방면군 병사들에게 휴가를 부여하도록 만들겠다는 나폴레옹의 말.

그것을 접한 병사들은 처음에는 얼떨떨해 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장교들이란, 자신들과는 절대 섞일 수 없는 하늘 위의 존재였다.

장교들을 통제하는 사단장은 그 하늘 위 하늘이었고.

나폴레옹은 사단장, 장성으로서의 권위의식이 적은 군인이었지만 계급으로부터 오는 간극은 병사들이 절대 극복할 수 없는 벽이었다.

그런 절대적인 존재가 어째서 우대권이라는 소중한 권리를 사용하면서 자신들에게 이런 혜택을 베푸는 것일까?


"간단해. 그 분은 원래 그런 분이시기 때문이지."


나폴레옹과 같은 코르시카 출신의 한 포병 병사의 말이었다.


"나는 라마달레나 원정 때부터 사단장 각하와 함께 종군했었지. 본 소속은 코르시카의 의용군이었지만 각하께 반해서 의용군을 때려 치고 국민군에 지원했다고. 반했다는 표현에 남색을 밝히냐는 재미없는 농담 지껄이기만 해! 이 자리에서 궁둥이를 차줄 테니까."


낄낄거리는 이들 사이에서 코르시카 출신의 병사는 계속해서 말했다.


"나는 코르시카 의용군으로 있을 때는 포병이 아니었어. 그냥 머스킷을 조금 다룰 줄 아는 보병이었지. 당시 대위이셨던 사단장 각하께서 대포와 포탄 다루는 법을 직접 가르쳐주시기 전까지는. 나의 포술은 대부분 그 분께 배운 거야."


"말도 안 돼! 대포를 다루는 기술이 얼마나 고급지식인데! 장교들은 일반 병사들에게 그런 기술들을 절대 안 알려준다고!"


"흥, 보병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도 않고 포병이 되었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 거짓말 아니야?"


"어허, 이것들이.... 믿기 싫으면 믿지 마! 하지만 눈앞에 산증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뒀으면 좋겠네."


코르시카 출신의 포병 병사는 당시 나폴레옹이 해주었던 황금과도 같은 조언들이, 포술 교본의 설명이나 포병 장교들의 지시보다 훨씬 더 유용했다면서 침을 튀며 말했다.

그의 말에 진실성을 느낀 것인지 더는 의심하는 시선을 받지 않았다.

포병의 대우는 보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고, 최근에는 귀족들의 전유물이던 기병보다도 더 좋아지고 있다.

심지어 승진도 포병 병사들이 더 빨랐다. 이 코르시카 출신 포병 병사는 경력을 인정받아 이제 하사로의 진급을 앞두고 있었다.

주위 병사들은 그를 향해 팔자 폈다면서 부러워했다.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사단장 각하는 너희들의 생각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이고 휘하 병사들을 진심으로 아낀다는 거. 그 분은 코르시카 의용군들에게 포술 훈련을 시키면서 한 번도 무언가를 요구한 적이 없었어. 그저 우리들이 유능하고 성공한 군인이 되어서 코르시카를 자랑스러운 곳으로 만들어주길 바랬을 뿐."


"난생 처음 휴가를 받게 된 거? 신경 쓸 필요 없어. 그냥 즐기라고! 아주 엿 같았던 전장의 기억들을 잠시 잊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자고. 그리고 아무 문제없이 복귀한 다음에 우리의 일을 계속 해나가면 되는 거야. 누구도 챙겨주지 않았던 우리들을 챙겨주고 보듬어 준 사단장 각하께 존경하는 마음을 품으면서."


"자유여, 사랑하는 자유여, 그대의 수호자와 함께 싸우라!"


누군가 '라인 방면군을 위한 노래'(훗날 라 마르세예즈로 프랑스 공화국의 국가가 된다)의 한 구절을 불렀다.

그렇다. 병사는, 아니 인간은 특별한 권리를 누리게 해주고 자유를 베풀어주는 존재에게 충성을 바치는 법이다.

바스티유 감옥 습격을 계기로 구체제를 뒤엎는 혁명을 이뤄낸 지 어느덧 5년.

새롭게 탄생한 공화국은 민중들이 소망해왔던 이상적인 국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 하나 가장 아래 계급인 자신들을 진심으로 위해주는 이가 없었다.


'자코뱅이든 공화주의든 자주연방주의자든 다 무슨 소용이 있어? 우리의 가족들은 배를 곪고 있고, 함께 했던 동지들은 비참하게 죽어가고, 우리들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데.'


'아무도 우리의 고충과 사정을 알아주지 않지. 사단장 각하께서는 그런 우리를 가엾이 여겨 선물을 베푼 것이구나.'


'평생을 걸고 따를만한 강인하고 다정한 리더. 보나파르트 소장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완전히 믿고 의지할 사람으로.'


'그 분이라면....! 이제는 믿을 수 있어!'


병사들의 기대감이 점점 부풀어 올랐다.

그것은 휴가에 대한 기대보다도 나폴레옹이라는 사람에 대한 기대였다.


=


"하.... 정말 골치 아픈 난제를 던져놓고 갔군."


로베스피에르는 머리가 아프다는 듯 관자놀이 부분을 주물렀다.

알프스 방면군 전체에게 적어도 한 달간의 휴가를 주고 싶다.

툴롱의 영웅은 위와 같은 명제를 위해 우대권을 받자마자 사용해버렸다.


사실 나폴레옹에게 우대권을 준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였다.

상부의 결정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작전을 꾸미는 것을 매우 선호하는 나폴레옹인지라, 반드시 한번은 물의를 빚으리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우대권이기도 했다.

나폴레옹 같은 인재가 징계를 받고 좌천당한다면 공화국 전체의 큰 손실이라는 것을 공회의 의원들 대부분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런 나폴레옹이 이런 식으로 우대권을 쓰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로베스피에르였다.


"이건 안 봐도 훤하겠지. 알프스 방면군의 군인들에게만 휴가를 허용한다면 다른 국민군들의 사기는 땅바닥에 곤두박질 칠 것이야."


"그렇다고 허락하지 않을 특별한 명분도 없습니다. 사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전후 후유증에 빠진 제 사단들을 챙기는 일인데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휴가 자체는 이번에 세운 공에 대한 보답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취지 자체는 아주 바람직합니다."


"그렇다고 이 안건을 허락해야겠습니까? 지금 국민군은 손 하나가 아쉬운 지경입니다. 알프스 방면군 같은 정예 사단이 몇 달이나 이탈한다면 그 공백은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국민공회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한창인 논제였다.

몇몇 대의원들은 괜스레 포상이나 승진을 아끼다가 외통수에 걸렸다면 혀를 차기도 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음알음 이번 일이 퍼지고 있었기에 입막음은 늦었다.


"의원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우리 공회는 보나파르트 소장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합시다. 보나파르트의 사단에만 특혜를 베풀 수는 없는 노릇. 우대권은 다른 것으로 사용하라 전해두고 잘 달랠 거리나 찾아봅시다."


튈르리 궁을 울리는 조르주 당통의 목청 좋은 목소리였다.

나폴레옹의 인기와 명성이 점점 높아지자 이를 제어하려고 꾀를 부린 대의원들 중에는 당통도 있었다.


‘이걸 허락해준다면 점진적으로 다른 사단, 군단들에도 휴가 청원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최초 발의자인 보나파르트의 명성만 높여주게 되는 셈이지.’


나폴레옹의 정치적 수를 눈치 챈 당통은 공회의 의원들에게 호소했고 이는 먹히는 듯 보였다.


"국민공회는 공화국을 선도하는 집단지성들이 집중된 최고의 기관입니다. 보나파르트 소장에게 내린 우대권은 국민공회의 인장을 걸고 내려진 포상입니다. 차별받지 않는 국민군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공회의 이름과 명예도 중요합니다."


당통의 말에 반박하는 이는 생쥐스트였다.

최근 들어서 부쩍 충돌이 잦아진 당통과 생쥐스트, 아니 당통파와 로베스피에르파는 공회의 긴장도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당통은 인상을 찌푸리며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응했다.


"이것이 알프스 방면군에 대한 특혜란 사실은 부정하지 않으시구려? 국민군을 창설할 때 했었던 공회의 맹세를 기억하시오? '자유와 혁명을 위해 투쟁하는 모든 인민들은 동등한 권리와 번영을 누릴 자격이 있다.' 공안위원께서는 지금 공회가 설립하게 된 근본적인 취지와 원칙을 무시하고 있소만?"


"이상하군요. 1792년 8월 20일, 발미 전투의 위대한 승리를 기반으로 세워진 국민공회 제 1의 원칙은 언제나 '주권의 수호, 인민의 평온, 적법한 법치'였습니다. 이것은 차별이 아닙니다. 공을 세운 이들에게 내리는 합당한 포상입니다. 다른 방면군도 언제든지 위와 같은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툴롱 전투와 비슷한 규모의 전공을 세우면요."


얼굴을 붉히며 목소리를 높이는 당통과 냉막한 표정으로 받아치는 생쥐스트를 중심으로 국민공회 의원들은 편이 갈라졌다.

하나의 산에 호랑이는 한명 뿐, 자코뱅당 내에서도 주도권에 대한 경쟁은 필연이었다.


"보나파르트 소장의 의견을 한번 들어봅시다."


이 논쟁에 한 걸음 물러나있었던 로베스피에르의 말이었다.


"그가 직접 방면군의 휴가를 청원했으니 그의 주장을 들어보는 것보다 공평한 논의는 없겠지요. 공회를 설득시키고 이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댈 수 있으면 허락해주는 걸로 합시다. 그렇지 않아도 보나파르트 소장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 않습니까?"


반대하는 이 없이 다수의 의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국민공회 접견이 결정됐다.


작가의말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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