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速い馬

내 일상


[내 일상]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소설과는 상관이 없지만 기쁜 일이 있어 글을 씁니다.


4년재 인문 대학교를 졸업하고 백수 생활을 하던 중.... 나이 30(만 29)에 드디어 취업에 성공 했습니다. 


면접만 보면 주구장장 낙방을 당했는데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꿈에서 일 평생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외갓집 조상들과 식사를 하고 취업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부모님에게 항상 불효만 끼쳤는데... 이제 효도의 첫 걸음을 걷게 되어 기쁩니다. 


앞길에 고난이 뒤따르고, 나이 어린 상사가 있다 한들 견디고 힘을 내면 좋은 일이 생기겠죠? 


벌써 살짝 겁이 나기는 하지만.... 10/1일 월요일부터 저의 첫 직장 생활이 시작 되어 두근두근 하는 마음과 실수를 많이 할까 걱정스러운 생각들이 공존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취업을 했다고 글을 적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ㅎㅎ


장롱 면허라 이번 9월달 내내 아버지 차량을 빌려서 뒤에 '초보운전' 붙이고 운전 연습 하기는 했습니다만... 회사 차량에는 뒤에 초보운전 붙일 수 없겠죠??


현재 쓰고 있는 ‘근원’은 어떻게든 완결은 시킬겁니다만... 주 5일로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일을 하다 적응이 되면 다시 주 5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18-09-28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