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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달의 서재입니다.

나는 이렇게 재벌이 되었다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새글 유료

푸달
작품등록일 :
2022.07.15 11:03
최근연재일 :
2024.04.24 12:20
연재수 :
581 회
조회수 :
8,44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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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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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여 기간 : 대여 시부터 편당 1일, 최대 90편 이상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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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2.07.15 11:03
조회
30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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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달입니다.


먼저 연재를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대한민국 근현대 산업사를 아우르는 소설 연재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독자분의 댓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반도체 중심으로 연재를 하던 와중에 ‘중공업에 대한 글도 읽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중공업 관련 산업사에 대한 자료조사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조사를 할까 고민하다보니 자연스레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떠오르더군요.

명절 때마다 어른들이 술상 앞에서 자랑스럽게 늘어놓던 무용담 말입니다.

방직 공장에 청춘을 바친 아버지, 평생 조선소에서 용접을 했던 고모부, 울산에서 오래 옷장사를 했던 이모, 십년 넘게 외항선을 탄 외삼촌들, 건설 노동자로 중동에 다녀왔던 동네 아저씨들까지, 정말이지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죠.


실제 겪었던 일인지 허풍인지 구별하기 어려웠지만, 확실한 건 아주 재미났다는 겁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할 인터넷이 없던 때라 가능했던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그분들의 무용담을 실마리 삼아 에피소드를 하나씩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허풍이 분명하리라 여겼던 얘기가 실제 일어난 사건이었고, 실제 사건이라고 여겼던 일화는 확인이 불가능한 해당 업계의 전설이었던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모든 이야기가 제 부모님 세대들의 피와 땀이 맺힌 삶의 이야기였다는 사실입니다.

자료 조사를 하면 할수록 중도를 지켜야 하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뭉클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우리 민족의 저력이 어떻게 나왔는지, 최근 그 의미가 왜곡되는 경향이 없지 않지만 애국심과 민족적 자부심이 무엇인지 새삼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자료 조사를 하고 소설로 쓰면서 제가 감동받고 재미있었던 만큼 독자분들도 제 이야기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소설의 흥행 여부를 떠나, 제 앞세대의 삶과 노력이 가치 있었음을 글로 남긴다는 마음으로 완결까지 달려보겠습니다.

부디 지켜봐주시고, 용기를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부탁말씀 드립니다.


제 글은 픽션이므로, 작중 인물, 단체, 회사, 사건사고는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티브로 사용한 역사적 사건 또한 작중 시점에 맞춰 다소 각색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모쪼록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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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7

  • 작성자
    Lv.99 땡큐굿뉴스
    작성일
    23.04.03 09:51
    No. 31

    잘읽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cybong
    작성일
    23.04.12 12:41
    No. 32

    박통 치워도 더 무서운 인간이 둘이나 대기타고 있으니 문제죠. 박통은 그나마 정치를 오래해서 상식이라는 게 있는데. 전대갈은 그 딴거도 없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7 굿보면떡줘
    작성일
    23.05.19 09:47
    No. 33

    지금은 60~70년대를 깔아뭉게고 뭔가 실체도 없는 이상한 논리로 민주운운 하는것들이 득세해있지만
    니들 입에 밥숫갈 떠먹여준 성과는 인정 하는게 인간 도리다.
    작가의 낭만시대라는 말이 멋지네요 ^,,^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16 ben0312
    작성일
    23.06.03 12:29
    No. 34

    작가님 정말 재미있게ㅜ보고있습니다 ㅠ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3 종남문인
    작성일
    23.06.08 16:00
    No. 35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ㅎ 저도 중공업쟁이로써 빙의한 기분이 들때도 있어요 ㅎ 특히 정주영 왕회장님 일대기를 보는거같아 기분이 좀 그러네요 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2 hi****
    작성일
    23.07.17 15:45
    No. 36

    굿 잼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alex77
    작성일
    23.07.17 19:03
    No. 37

    그당시는 참 아이러니하죠 지금의 70대 80대 분들이 나라를 일으켜 세운거죠. 멍청한 대통령이 imf만들어서 힘들게 번돈 금모으기 운동에 다 갖다바치고 이제 나이가 드니깐 나라에서 연금도 깍아버리고 노인 일자리도 없에 버리죠 지금 보수가 보수인건지 아이러니하죠.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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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100 G 외전 : 새 시대, 새 먹거리(3) +28 24.04.12 2,684 14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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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100 G 외전 : 새 시대, 새 먹거리(1) +17 24.04.09 2,811 160 16쪽
570 100 G 외전 : 시베리아의 노다지(6) +20 24.04.08 2,780 160 16쪽
569 100 G 외전 : 시베리아의 노다지(5) +18 24.04.05 2,823 165 16쪽
568 100 G 외전 : 시베리아의 노다지(4) +15 24.04.04 2,857 161 16쪽
567 100 G 외전 : 시베리아의 노다지(3) +27 24.04.03 2,918 183 18쪽
566 100 G 외전 : 시베리아의 노다지(2) +24 24.04.02 3,109 180 16쪽
565 100 G 외전 : 시베리아의 노다지(1) +67 24.04.01 3,429 226 16쪽
564 100 G 564 : 영광의 시대 (본편 완결) +245 24.01.27 5,278 450 18쪽
563 100 G 563 : 극약처방 +29 24.01.26 4,930 275 16쪽
562 100 G 562 : 수확의 계절 +30 24.01.25 4,862 274 16쪽
561 100 G 561 : 멀리 가는 법 +25 24.01.24 4,878 26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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