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푸달입니다.
늘 준비중에 있던 중공업 계열의 경영물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도 많습니다.
모쪼록 지켜봐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 회차는 프롤로그이니, 15시에 본편 한 회차를 더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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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달입니다.
늘 준비중에 있던 중공업 계열의 경영물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도 많습니다.
모쪼록 지켜봐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 회차는 프롤로그이니, 15시에 본편 한 회차를 더 올리겠습니다 **
대우가 망한건 복합적이죠
자기자본율이 지나치게 낮다는거
- 이건 그당시 대우만 그런게 아니라 한국의 대부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랬습니다.
단지 미국이 경기침체 체질개선시킨답시고, 딴 나라 툭히 일본 조지려고 먼저 자기자본률 강제개선시킨것일뿐, 그러면서 일본도 잽싸게 주변에 풀었던 돈 싹 거둬가고..그 여파로 일본제로금리로 장사하던 대부분 은행과 기업들이 휘청했던거고...
정권의 눈에 벗어났다
- 사실 그당시 대중이와 우중이 사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중이 뒷돈 상당수는 비자금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우중이가 대준겁니다.
그런 대중이가 통수쳤다기보단 아래에서의 강력한 요청에 따랐다고 봐야죠. 역대정권 대대로 거시경제만을 다루던 경제기회원과 실제미시경제를 다루던 재무부간의 다툼에서 항상 재무부가 이겨오다 기회원이 대중에게 몰빵지지하며 대중정권에서는 기회원이 처음으로 이깁니다.문제는 이들은 실무경험이나 현장에 대해 잘 모르는, 그냥 책으로만 경제를 배운 존재들이라 이론적용에 엄격했습니다. 그들 눈에 한국기업들 대부분 부실이였고 다 무너트려야 적이였습니다. 대중이가 놀라서 부랴부랴 협상해서 최고부실이였던 대우가 주 터켓으로 걸려든거였죠. 이후 우중이가 대중이에게 수백번을 연락했다는데 한번도 안받아줬답니다. 그리고그 이후로 한국경제는 그런 현장보단 이론중심주의자들에 의해 운영되었죠. 물론 와중에 빠져나갈 기업은 다 돈 주고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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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 100 G 561 : 멀리 가는 법 +25 | 24.01.24 | 4,886 | 263 | 16쪽 | |
560 | 100 G 560 : 자자손손 자랑거리 +21 | 24.01.23 | 4,914 | 303 | 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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