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진은 연의에서는 별다른 활약상이 없지만 정사에는 그 활약상이 대단한 인물입니다. 겉모습은 (과대 포장하는 중국 역사서 답지않게) 체구가 작으나 담력이 있다는 정도만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조조밑에서 장하리로 있었다는 것또한 정사에 기록된 바입니다. 수많은 공적을 쌓았기에 사후에 ‘위후’라는 시호를 받을 정도였으며, 영읍이 1200호에 달했다고 합니다. 연의에서는 능통과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감녕의 활이 그의 말을 맞춰 낙마했다는 이야기도 있기에 감녕과도 어느정도 인연이 있다 하겠습니다.
*제가 피치못할 개인적 사정 (절 아끼시던 분이 어젯밤 돌아가셨습니다) 으로 사흘간 자리를 비웁니다. 짬짬히 세이브를 다듬어 회차를 올리겠지만, 여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소설이 될 수 있으면 정사를 바탕으로 하려하지만, 연의와 정사의 재미난 부분을 합친 픽션으로 여겨주십시오. 17로 제후 + 조조를 합쳐 18로라고 하였고, 동탁의 군세가 20만이라는 연의의 문구를 바탕으로 연합군은 40만 정도로 할애하였습니다. (제가 지금 나가봐야 해서, 부족하지만 사흘간 댓글 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조아라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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