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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역시나... 원주 1군지사였군요. ㅎㅎ 저도 원주 근무, 거기가 반곡동이었나? 헷갈리네요. 38사단 직할대에 근무했는데 , 지금은 사단자체가 없어졌더군요. 제 직무상 군지사에 자주 들랑거렸죠. 통신보급계. 잘하면 학성동 99계단 얘기도 나오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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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밤길 용왕님. 어서 오십시요. 같은 원주서 근무한 인연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99계단이면, 거기가 공원 맞지요? 우리부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103 보충교육대고, 더 가면 계단 많은 공원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 소녀의 정체는 뭣이단가요? 아~ 안타깝습니다. 하하하^^
아 , 이리강 님, 어서 오십시요. 그 소녀, 저도 아직 정체가 궁금합니다. ㅎㅎ 그때 그냥 용기를 냈어야 하는 건데 말이죠! 지금도 후회?
정말 설레이는 경험을 하셨네요! 군인이라 더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민간인 이었어도 딱히 연인이 없었고 저런 상황이 되면 신경쓰이지 않았을까 싶답니다. 정말 정체가 궁금해지긴 하지만.. 때론 의문이자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소녀도 또 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군시절은 아니었지만 입대도 하기 전에 저도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 있긴 하답니다. 지금은 잘지내고 있을지.. 그때 용기를 좀 더 냈어야 했던건 아닌가 싶은 그런...
예, 고스테일님.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예전의 여인들에 대한 기억이 가끔씩은 떠오르고, 님의 말씀처럼 지금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겨울에 반신욕 하는 것 좋아해서 사우나 자주 갑니다. 제가 애용하는 비누거품 은폐법... 꼬무륵..... ("▔□▔)
재밌게 읽고 있어요 추천도하구요. 호호호
네, 참솔님 감사합니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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