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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당도 그들이 모신다는 신들을 격에 까라 서열을 메김
1위가 상제였나 그럴거고 이후로 수많은 신들이 있었지만, 삼국지 소설이 조선에도 퍼져 대히트를 치면서 기존 토종신들 다 내쫗고 소설속 인물들을 그 자리로 교체했음
1위만 빼고는 유비, 유비 마누라, 관우, 장비등이 그 아래 상위권들을 다 휩씀
어찌보면 철저한 중화사상의 결과로 볼 수도...
유학자란 넘들 자체가 있지도 않은 기자조선설을 내세웠는데, 기자가 중화인이고 한반도인은 그 후손이니 한반도인 조선 자기들도 중화다! 라는 근거임
어찌보면 그렇기 소중화 중화인 자처하면서 우리의 근거지였던 시베리아 민주 연해주와 종족들과는 단절되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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