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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너무 똑똑한 숙종과 중전이 빚은 슬픈 이야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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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이 손가락 찧을 때 뭔가 불길하더니만 이렇게 되는 건가요? 참으로 고약한 인연이고, 불쌍한 한쌍입니다. ㅠㅠ
너무 바빠서 한달이 넘은 지금에서야 들러 읽고 갑니다. 해의 그림자를 읽을때는 꽤 많은 비중있는 조연에다 주연들의 비중도 상당하기에 읽기전에 복기 혹은 복습 한번 하고 읽는게 습관이 되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어야하는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정담에만 가끔 출몰하고 해의 그림자가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한숨만 쉬고 있네요 ㅠㅠ 찬 바람이 매서운데, 건강 잘 챙기셧으면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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