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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감대로 쓰신다면 과거에서 미래로 시간이동을 하신분이라 해도 되겠습니다. 이 작품을 준비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자료들을 찾으셨길레 저런 직관이 생기셨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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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 떠오른 장면들을, 조선시대에 설마 저랬을까 싶어서 그냥 설정으로 묻어두고 넘겼다가 아까워한 적도 몇번 있는데요. 설마가 절 잡습니다. ㅠㅠ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그나저나 송시열은 한양으로 돌아가는게 다시 날개를 장착한게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호랑이의 아가리로 들어가는 형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왕의 속내를 알 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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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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