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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야쿠자 켄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28 09:26
최근연재일 :
2018.09.13 08:10
연재수 :
34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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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104,710

작성
18.08.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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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글자
14쪽

304화. 남대문 시장(2)

DUMMY

304화.


사장이 이 공장으로 올때까지 시간을 허비할순없었다. 강제로 공장문을 열고 공장 사무실안으로 들어가 이력서 서류철을 확인해 알바들의 주소지를 확인했다. 주소지를 받은 명철이와 현수가 어디론가 전화를 하며 주소를 불러 주었다.


"우리들도 움직이자. 가까운 곳부터 가자."


알바들은 거의 모두 이 근처에 살고 있었다. 모두 9명이었다. 빈캔을 수거하는 자가 4명, 공장안에서 캔을 분리하는 자들이 5명이다. 만약을 위해 사장에게 공장 직원들을 모두 공장으로 불러 모으라고 말해 두라고 했다. 직접 캔을 만지지 않는 사람들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을것이겠지만 혹시나 해서였다.


딩동.딩동딩동.


첫번째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즉시 마나 서치를 펼쳤다.


"제기랄! 언락!"


딸칵.


"들어가자. 이미 좀비로 변한 상태다."


단독 주택 반지하에서 음마나가 감지되었다. 이미 좀비로 변한 자가 숨어 있는 것이었다. 반지하 방문을 열자 머리까지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누워 있는 자가 있었다. 그런 이불을 들추자 얼굴이 퀭한 자가 잠들어 있었다. 아직 100%로 좀비로 변한건 아닌것 같았다. 이 상태로 몇시간만 더 흘렀다면 완전히 좀비로 변해 버렸을것이다.


"죽입니까?"

"그래. 현수! 네가 해라."

"화재가 발생할텐데요?"

"하라면 해."


강압적인 지시에 현수가 앞으로 손을 뻗어 화염을 쏟아 냈다. 이불과 함께 좀비가 타오르자 좀비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 날려고 했다.


"홀드! 리버스 그래피티!"


좀비와 이불까지 둥근 원안에 가둔후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원안에서 화염에 휩싸인 좀비는 발악하고 있었지만 서서히 죽어갔다. 다행히 이 자는 고아다. 이력서를 보고 확인한 것이다. 고아가 아니었다면 가족들에게 설명을 해 주어야 한다. 무턱대고 좀비라면서 죽여 버린다면 납득하지 못할것이다. 남대문 시장의 좀비들은 이미 좀비들이라고 알려진 상태다. 그들은 누구의 허락을 받을 필요도 없이 죽여도 된다.


"경찰에 연락해 이 집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모두 확인하라고 해. 피 한방울씩 받아 붉은피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된다. 만약에 붉은 피가 아니라면 그 자리에서 구속해. 절대로 어떤 상처도 입어선 않된다는 것으로 알려줘."


명철이와 현수는 바쁘게 전화를 하며 다른집으로 이동했다. 멀리서 순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며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경찰도 연락을 받고 지금 갈려는 집으로 오는 중이었다. 이 집은 살고 있는 부부중 부인이 알바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초인종을 누르자 2층에서 인터폰으로 누군지 물어왔다. 현수가 자처지정을 설명할려고 할때 켄이 급히 말렸다.


의아해하는 현수를 뒤로 하고 부인의 이름을 말하자 3층에 있다고 했다. 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마나 서치를 펼쳐 확인이 끝난 상태다. 집안에는 모두 3명이 있었다. 2층에 2명, 3층에 한명이 있었지만 음마나가 확인되지 않았다. 건물옆 계단으로 3층으로 올라가 문을 두드리자 중년 여인이 문을 열어 주었다.


역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다.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하며 아픈 곳이 없는지 물어 보았다. 없다고 하는 여인의 말에 혹시 몰라 방안에 슬쩍 클린 마법을 펼친후 남편의 건강도 물어 보았다. 남편도 건강하다고 했다. 2층으로 내려와 그곳에서도 마찮가지로 보건소를 핑계대며 건강을 체크하고 클린 마법을 펼친후 집밖으로 나올때였다.


"어라? 청소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깨끗한거지?"


2층의 주인 여자가 혼자서 중얼거리는 말이 들려왔다.


"왜 안에 들어가 살펴보지 않는겁니까?"

"이미 알아 봤다. 3층 여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어."

"......"


어떻게 밖에서 그런걸 아는지 알수 없지만 핸드님의 능력이라고 생각되었다. 2층에 세들어 사는 부부를 생각해 일부러 보건소에서 왔다고 말한것이다. 만약 좀비가 어쩌도 저쩌고 한다면 세입자 부부는 주인에게 쫒겨날수도 있다. 남대문의 좀비 문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불안감에 휩싸인 상태다. 다른 집으로 이동하자 그곳에는 경찰들이 출입 금지 테이프로 골목길을 막아 놓고 있었다.


그런 테이프 앞에 주민들이 무슨 일인지 궁금한지 몰려와 서성거리고 있었다. 경찰에게 현수가 한마디하고 안으로 들어 갔다. 골목길안 단독 주택 대문앞에선 경찰이 집 주인으로 보이는 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런 경찰을 대신해 재활용 공장에서 알바를 하는 남자의 이름을 말하자 집 주인은 짜증을 내며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고 했다. 심한 독감으로 인해 어제밤에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갔단다. 그 사람 방으로 안내해 달라고 했다. 2층으로 올라가 집주인이 방문을 열어 주었다. 이곳에는 4명이 살고 있다고 했다. 자식들 둘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부인은 식당에 다니고 남편은 공장에 다닌다고 했다.


'제기랄!'


역시였다. 아직 치우지 못한 휴지가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다. 그 휴지에서 음마나가 희미하게 남아 있었다. 일단 방을 모두 클린 마법으로 청소를 하고 휴지는 태워 버렸다.


"당신 가족은 모두 몇명이지?"

"4명이다. 근데 공무원이 반말을 찍찍해도 되는거야? 경찰도 공무원인데 일반 시민을 무시하며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느냔 말이다?"


집 주인은 자신을 경찰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했다. 왜 이렇게 화가 난것인지 알순 없지만 이 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시간은 없었다.


"이 자 가족들을 모두 찾아 일주일동안 감금해. 그리고 2층의 가족들도 모두 찾아. 그리고 실려간 병원이 어딘지 알아 보고 즉시 그 병원을 폐쇄해."

"아, 알겠습니다."


명철이와 현수가 급히 통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럴때에 또 집 주인이 고래고래 소릴 질럿다.


"뭐? 감금하라고? 누구 맘대로? 이 새끼들이 경찰이라고 인권을 무시해도 되는거야? 내가 누군지 알아? 아는 국회 의원만 해도 얼마나 많은데. 당장 전화해 볼까? 너희들 관등 성명을 대."


짝.


"악! 이 새끼가 누굴 치는거야?"


재잘거리는 중년인의 얼굴을 후려치자 더욱 화를 내고 있었다.


"닥쳐! 한번만 더 말하면 두번 다시 말을 못하도록 해 놓겠다."

"해봐 새꺄! 경찰이 폭력을 휘두른다 이거지? 지금 이 장면은 모조리 녹화되고 있어. 각오해 새꺄."


중년인이 감시 카메라를 가르켰다. 그런 중년인에게 벙어리가 되는 마법을 걸었다.


"......"

"이제야 조용해 졌네. 저 새끼는 물론 가족들 모두 체포해서 독방에 한명씩 가둬. 일주일이다. 일주일동안 아무일도 없으면 풀어줘."

"......"


켄의 말에 중년인의 눈이 커지며 당황하고 있었다.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중년인에게 비웃음을 날려며 실라이온에게 감시 카메라 영상을 녹화하고 있는 장치를 모조리 부셔 버리라고 했다. 엔다이론을 불러 저 중년 남자의 몸상태를 살펴 보았지만 좀비 바이러스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말은 다른 사람들에겐 말해 주지 않았다.


일주일동안 독방 생활을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는 경찰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었다. 좀비로 예상되는 남자가 입원해 있는 병실로 향했다. 병실앞에는 경찰이 통제하고 있었다. 병실안에는 공장에서 일하는 남자가 침대에 누워 잠들어 있었다. 다른 침대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일인지 궁금한듯했다. 그런 사람들에게 저 남자와 접촉이 있었는지 물어 보며 조사를 했다. 어제밤에 실려와 계속 잠만 자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홀드!"


남자를 묶어 놓고 엔다이론을 불러 다른 사람들의 상태를 살펴 보라고 했다. 이상이 없다는 말에 가슴을 쓸어 내렸다. 혹시라도 전염이 되었다면 모두 죽여야했다. 전혀 모르는 자들까지 굳이 능력자로 각성시켜 줄 생각은 없었다.


"병원에 협력을 받아 이 남자를 독방으로 이동시켜."

"좀비입니까?"

"그래. 하루만 더 늦었어도 좀비로 완전히 각성했을꺼다."


현수가 병실 밖으로 나갔다가 잠시후 의사 가운을 입은 자를 데리고 왔다.


"좀비라니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김창현 환자분이 좀비라는 증거는 있습니까?"

"의심되면 피를 뽑아봐."

"...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간호사를 데리고 온 의사는 환자를 깨울려고 했다.


"깨우지마! 언제 달려들지 모른다. 그냥 뽑아."


홀드 마법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구속해 놓았지만 잠에서 깨면 무슨 일이 벌어질진 모른다.


"뽑으세요. 만약 거짓말이라면 각오해야 합니다."


의사는 간호사에게 지시했다. 의사의 얼굴이 붉어진게 화가 난것 같았다.


"그럼 나하고 내기하자. 만약 저 김창현이라는 자가 좀비라면 넌 의사 가운을 벗는 것으로 하고 좀비가 아니라면 난 네게 백억을 주겠다. 어때? 내기 할래?"

"그, 그게 무슨 말도 되지 않는 말입니까?"

"고작 그런 내기도 못하는 쫌생이 놈이 각오하라니 어쩌니 하는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냐."


내기 내용에 당황한 의사 놈이 어물거리고 있었다. 아직 한국은 좀비 사태를 낙관시하고 있는것 같았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연된 자는 자신의 몸에 이상함을 느끼고 병원을 찾을것이다. 병원에서는 아마 감기라는 진단을 내릴수밖에 없을 것이다. 피 검사를 한다면 어느 정도 알수 있겠지만 그런 검사를 하는 의사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정부에서 철저히 피 검사를 하라는 지시를 내려 놓았어야한다. 이 의사의 말투로 볼때 그런 지시를 받은적도 없는것 같았다.


"서, 선생님! 이걸 좀 보세요."


김창현 환자의 피를 뽑은 주사기를 보여 준 간호사는 놀란 표정이었다. 검붉은 피여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 피는 검었다.


"그 피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냐? 아일랜드에 등장한 능력자가 좀비에 관해서 폭로한 말을 들어 본적이 있다면 그 피가 어떤 피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저, 정말 좀비란 말입니까?"

"틀림없어. 이 병원에는 정부에서 아무런 지시도 내려 오지 않은거냐? 독감 증세를 보이는 자들은 어떻게 하라는 식의 지시는 없었어?"

"...없었습니다."


역시였다. 몇달전에 대통령을 만났을때 그런 말을 해주지 않았다. 일일히 말해 주지 않아도 당연히 그렇게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위기 의식이 전혀 없었다. 실망만이 쌓여 가고 있었다.


"그럼 좀비가 발견되면 어떻게 하라는 식의 지시도 없었고?"

"그, 그건 병원 회의에서 발견되는 즉시 병실을 폐쇄하고....."

"폐쇄하고?"


의사 놈은 그 다음말을 꺼내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그런 태도에 회의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말해 봐."

"겨, 경찰에 알리라고 했습니다."

"너!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지? 의사가 거짓말을 해도 되는거냐? 환자에게도 거짓말로 병명을 알려 줄꺼냐? 똑 바로 말해."

"저, 정말입니다. 경찰에 알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얼굴이 벌거진채 우기는 의사 놈이 더욱 의심스러웠다.


"네가 김창현 환자 담당 의사지? 현수야! 이 놈을 당장 구속해. 독방에 가둬어야 한다."

"알겠습니다."

"자, 잠깐만요. 제가 왜 잡혀가는 겁니까?"

"당연한 거잖아. 의사라는 놈이 그것도 모르냐? 넌 환자와 접촉을 했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지도 모르잖아. 일주일동안 경과를 지켜 보고 아무런 일이 없다면 풀어 준다. 저 간호사도 같이 구속시켜."


구속시키라는 말에 의사와 간호사가 기겁하고 있었다.


"충성! 김창현 환자의 가족이라는 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그때 병실안으로 들어 온 경찰이 큰소리로 보고 한 후 중년 여인이 병실안으로 들어왔다. 가족을 찾아 감금해 놓으라고 지시를 내려 놓았음에도 감금도 못한채 직접 병원으로 찾아올 정도로 내버려 두었다는 말이다. 찾고 있었지만 찾지 못했다고 해도 병원안으로 들여 보내선 않된다. 병원밖에서 체포해 격리 조치를 취해 놓았어야했다. 만약 저 중년 여인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면 병원안의 환자나 병문안을 온 사람들과 접촉해 감염시킨다면 어떻게 될지는 상상이 되었다. 정말 실망이었다.


"무슨 일이죠? 왜 경찰들이 이곳에 있는거죠?"

"설명해 줘라."


현수가 중년 여인에게 남편의 상태를 말해 주었다.


"예엣? 조, 좀비라니요?"

"뽑은 피도 보여줘."


검은 피를 보여 주며 좀비가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도 모두 설명해 주었다. 그래도 믿지 않을려고 했다.


"여, 여보!"

"멈춰! 건드리지마."


중년 여인이 남편을 깨울려고 했다. 급히 부인을 말리고는 남편에게로 다가 갈려는것을 말렸다.


"지금은 깨우지마. 흉한 꼴을 보게 될꺼야."

"남편은 절대 좀비가 아니에요. 말도 되지 않은 일이에요. 선생님! 그렇죠? 어떻게 좀 해주세요. 제발요."


의사 놈에게 매달리는 중년 여인은 병실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 울먹이기 시작했다. 슬픈 현실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여인처럼 슬픔에 빠져 헤어나지 못할것이다. 정신적인 충격이 장난이 아닐것이다. 좀비로 인해 이런 일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때려 죽이고 싶은 놈이 한둘이 아니었다.


"부인! 부인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남편은 소멸시켜야 합니다."

"소, 소멸이라니요?"

"죽여 태운다는 말입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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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333화. 로드 왕국(1) 18.09.10 383 9 15쪽
333 332화. 전쟁의 서막(2) 18.09.09 360 10 14쪽
332 331화. 전쟁의 서막(1) 18.09.09 343 9 14쪽
331 330화. 영지 발전 계획(4) 18.09.08 353 9 15쪽
330 329화. 영지 발전 계획(3) 18.09.08 365 10 14쪽
329 328화. 영지 발전 계획(2) +1 18.09.07 349 8 14쪽
328 327화. 영지 발전 계획(1) 18.09.07 365 9 14쪽
327 326화. 헤르난데스 영지(2) 18.09.06 351 8 13쪽
326 325화. 헤르난데스 영지(1) 18.09.06 360 8 14쪽
325 324화. 영지전 참가(2) 18.09.05 383 8 13쪽
324 323화. 영지전 참가(1) 18.09.05 373 8 13쪽
323 322화. 헤르난데스 남작령(2) +1 18.09.04 367 10 14쪽
322 321화. 헤르난데스 남작령(1) +4 18.09.04 394 11 14쪽
321 320화. 용병 18.09.03 375 11 14쪽
320 319화. 라이슈(2) 18.09.03 413 9 14쪽
319 318화. 라이슈(1) +1 18.09.02 393 10 14쪽
318 317화. 마법사 라크(2) 18.09.02 375 10 14쪽
317 316화. 마법사 라크(1) 18.09.01 386 10 14쪽
316 315화. 암살 18.09.01 369 9 14쪽
315 314화. 구사일생 18.08.31 379 10 14쪽
314 313화. 범인 찾기(2) 18.08.31 357 10 14쪽
313 312화. 범인 찾기(1) 18.08.30 382 10 14쪽
312 311화. 창고지기 라크(2) 18.08.30 382 9 14쪽
311 310화. 창고지기 라크(1) 18.08.29 396 10 14쪽
310 309화. 니루이스란 대륙(2) 18.08.29 384 10 14쪽
309 308화. 니루이스란 대륙(1) 18.08.28 416 10 14쪽
308 307화. 마나 폭주(2) +2 18.08.28 390 11 14쪽
307 306화. 마나 폭주(1) +2 18.08.27 414 10 14쪽
306 305화. 슬픈 현실 +1 18.08.27 384 7 14쪽
» 304화. 남대문 시장(2) 18.08.26 386 11 14쪽
304 303화. 남대문 시장(1) 18.08.26 409 10 14쪽
303 302화. 특이 좀비 각성 과정 18.08.25 379 11 13쪽
302 301화. 준비(2) 18.08.25 408 9 14쪽
301 300화. 준비(1) +1 18.08.24 400 10 14쪽
300 299화. 능력자들간의 전투(2) 18.08.24 374 9 14쪽
299 298화. 능력자들간의 전투(1) 18.08.23 396 10 14쪽
298 297화. 능력자 각성 실험(2) 18.08.23 372 11 14쪽
297 296화. 능력자 각성 실험(1) 18.08.22 472 10 13쪽
296 295화. 일본의 능력자(2) +1 18.08.22 402 10 14쪽
295 294화. 일본의 능력자(1) 18.08.21 407 11 14쪽
294 293화. 노예 토르(2) 18.08.21 414 11 14쪽
293 292화. 노예 토르(1) 18.08.20 394 11 14쪽
292 291화. 한국인 좀비(2) 18.08.20 375 10 14쪽
291 290화. 한국인 좀비(1) 18.08.19 385 11 14쪽
290 289화. 궁지에 몰린 일본(2) 18.08.19 416 11 14쪽
289 288화. 궁지에 몰린 일본(1) 18.08.18 398 11 14쪽
288 287화. 좀비 확산(2) 18.08.18 377 10 14쪽
287 286화. 좀비 확산(1) 18.08.17 430 11 14쪽
286 285화. 좀비 무라타(2) 18.08.17 409 9 14쪽
285 284화. 좀비 무라타(1) 18.08.16 429 10 14쪽
284 283화. 좀비 확인(2) 18.08.16 395 11 14쪽
283 282화. 좀비 확인(1) +1 18.08.15 453 12 14쪽
282 281화. 좀비 출현(3) 18.08.15 397 12 14쪽
281 280화. 좀비 출현(2) 18.08.14 426 13 14쪽
280 279화. 좀비 출현(1) 18.08.14 426 12 14쪽
279 278화. 좀비 실험(3) 18.08.13 420 10 14쪽
278 277화. 좀비 실험(2) 18.08.13 411 10 13쪽
277 276화. 좀비 실험(1) 18.08.12 424 9 14쪽
276 275화. 대통령 테러(2) 18.08.12 427 9 13쪽
275 274화. 대통령 테러(1) 18.08.11 436 8 14쪽
274 273화. 아일랜드에서(3) 18.08.11 442 10 14쪽
273 272화. 아일랜드에서(2) 18.08.10 432 10 14쪽
272 271화. 아일랜드에서(1) 18.08.10 450 10 14쪽
271 270화. 좀비 바이러스(2) 18.08.09 443 9 14쪽
270 269화. 좀비 바이러스(1) 18.08.09 432 10 13쪽
269 268화. 헤이트 스피치(2) 18.08.08 451 12 14쪽
268 267화. 헤이트 스피치(1) 18.08.08 434 10 14쪽
267 266화. 불로장생수 18.08.07 435 9 14쪽
266 265화. 크라운파 18.08.07 438 9 14쪽
265 264화. 홍소연 18.08.06 441 10 13쪽
264 263화. 부산 횟집(2) 18.08.06 453 10 14쪽
263 262화. 부산 횟집(1) 18.08.05 437 10 14쪽
262 261화. 우주선(2) +1 18.08.05 423 9 14쪽
261 260화. 우주선(1) 18.08.04 453 10 13쪽
260 259화. 외계인과의 조우(2) 18.08.04 458 10 13쪽
259 258화. 외계인과의 조우(1) 18.08.03 461 11 14쪽
258 257화. 은행털이(2) 18.08.03 447 11 14쪽
257 256화. 은행털이(1) 18.08.02 421 8 14쪽
256 255화. 매부(2) 18.08.02 463 9 13쪽
255 254화. 매부(1) 18.08.01 471 10 14쪽
254 253화. 당숙(3) 18.08.01 453 12 14쪽
253 252화. 당숙(2) 18.07.31 455 10 13쪽
252 251화. 당숙(1) 18.07.31 456 10 13쪽
251 250화. 삼화 그룹(2) 18.07.30 455 11 14쪽
250 249화. 삼화 그룹(1) 18.07.30 468 10 13쪽
249 248화. 절도범(2) 18.07.29 453 11 13쪽
248 247화. 절도범(1) 18.07.29 460 10 14쪽
247 246화. 부사장 켄(2) 18.07.28 454 10 13쪽
246 245화. 부사장 켄(1) 18.07.28 511 10 14쪽
245 244화. 능력자 피터(2) 18.07.27 498 9 13쪽
244 243화. 능력자 피터(1) 18.07.27 465 11 14쪽
243 242화. 51구역(3) 18.07.26 462 10 14쪽
242 241화. 51구역(2) 18.07.26 483 11 14쪽
241 240화. 51구역(1) 18.07.25 480 10 14쪽
240 239화. 살인 사건 18.07.25 449 10 14쪽
239 238화. 일성파 18.07.24 477 11 13쪽
238 237화. 썩은 고름 짜내기(2) 18.07.24 502 10 14쪽
237 236화. 썩은 고름 짜내기(1) 18.07.23 495 12 13쪽
236 235화. 여 진아 +1 18.07.23 547 10 13쪽
235 234화. 외계인들과의 협약 +2 18.07.22 568 11 14쪽
234 233화. 통궤족(2) 18.07.22 485 9 13쪽
233 232화. 통궤족(1) 18.07.21 501 11 14쪽
232 231화. 지구의 정령 18.07.21 505 10 14쪽
231 230화. 탄자니아(2) 18.07.20 484 12 14쪽
230 229화. 탄자니아(1) 18.07.20 503 10 13쪽
229 228화. 음모(2) 18.07.19 481 11 14쪽
228 227화. 음모(1) 18.07.19 486 10 13쪽
227 226화. 집사 사무엘 18.07.18 483 10 13쪽
226 225화. 앙리 회장(3) 18.07.18 484 10 13쪽
225 224화. 앙리 회장(2) 18.07.17 544 10 14쪽
224 223화. 앙리 회장(1) 18.07.17 550 9 14쪽
223 222화. 로스 차일드(2) 18.07.16 520 9 14쪽
222 221화. 로스 차일드(1) 18.07.16 515 10 13쪽
221 220화. 국정원(2) 18.07.15 522 9 14쪽
220 219화. 국정원(1) 18.07.15 526 10 13쪽
219 218화. 슈퍼 볼(2) 18.07.14 509 11 14쪽
218 217화. 슈퍼 볼(1) 18.07.14 489 10 14쪽
217 216화. 인디언 아로마 18.07.13 514 11 14쪽
216 215화. 금고 털이(2) 18.07.13 488 9 14쪽
215 214화. 금고털이(1) 18.07.12 595 9 14쪽
214 213화. 인류 선별 작업 18.07.12 518 11 14쪽
213 212화. 패터슨 공군 기지(2) +4 18.07.11 579 11 14쪽
212 211화. 패터슨 공군 기지(1) 18.07.11 521 10 14쪽
211 210화. 미국에서(2) 18.07.10 613 10 13쪽
210 209화. 미국에서(1) 18.07.10 543 10 14쪽
209 208화. 김장군 18.07.09 569 10 14쪽
208 207화. 능력자(4) 18.07.09 521 10 13쪽
207 206화. 능력자(3) 18.07.08 555 11 14쪽
206 205화. 능력자(2) 18.07.08 546 10 14쪽
205 204화. 능력자(1) 18.07.07 541 12 14쪽
204 203화. 국정원(3) 18.07.07 587 9 13쪽
203 202화. 국정원(2) 18.07.06 618 10 14쪽
202 201화. 국정원(1) 18.07.06 600 9 13쪽
201 200화. 영화 배급(2) 18.07.05 576 8 13쪽
200 199화. 영화 배급(1) 18.07.05 522 8 13쪽
199 198화. 영화 촬영(2) 18.07.04 515 9 14쪽
198 197화. 천화 그룹 18.07.04 547 10 14쪽
197 196화. 영화 촬영(1) 18.07.03 518 9 13쪽
196 195화. C.R.엔젤(2) 18.07.03 544 8 14쪽
195 194화. C.R.엔젤(1) 18.07.02 569 10 14쪽
194 193화. 옆집 방문(2) 18.07.02 525 11 13쪽
193 192화. 옆집 방문(1) 18.07.01 557 10 13쪽
192 191화. 동(Don) (3) 18.07.01 519 10 14쪽
191 190화. 동(Don) (2) 18.06.30 573 10 14쪽
190 189화. 동(Don) (1) 18.06.30 582 10 14쪽
189 188화. 갓 핸드(4) 18.06.29 565 9 14쪽
188 187화. 갓 핸드(3) 18.06.29 540 11 13쪽
187 186화. 갓 핸드(2) 18.06.28 528 13 14쪽
186 185화. 갓 핸드(1) 18.06.28 568 11 14쪽
185 184화. 라스베가스(3) 18.06.27 527 8 14쪽
184 183화. 라스베가스(2) 18.06.27 548 9 13쪽
183 182화. 라스베가스(1) 18.06.26 579 10 14쪽
182 181화. 스포츠 에이전트(2) 18.06.26 523 7 13쪽
181 180화. 스포츠 에이전트(1) 18.06.25 572 10 14쪽
180 179화. 상어파(2) 18.06.25 554 10 13쪽
179 178화. 상어파(1) 18.06.24 609 9 13쪽
178 177화. 망둥이파(2) 18.06.24 576 9 14쪽
177 176화. 망둥이파(1) 18.06.23 593 10 13쪽
176 175화. 벤츠 도난 사고(2) 18.06.23 569 12 14쪽
175 174화. 벤츠 도난 사고(1) 18.06.22 620 8 14쪽
174 173화. 내 눈에 다 보여(3) 18.06.22 648 9 14쪽
173 172화. 내 눈에 다 보여(2) 18.06.21 607 10 14쪽
172 171화. 내 눈엔 다 보여(1) 18.06.21 603 10 14쪽
171 170화. 신망치파(2) 18.06.20 603 9 13쪽
170 169화. 신망치파(1) 18.06.20 593 10 14쪽
169 168화. 난 백수야! 18.06.19 628 10 13쪽
168 167화. 여진아 18.06.19 623 11 13쪽
167 166화. 금진 그룹 회장(2) 18.06.18 680 10 13쪽
166 165화. 금진 그룹 회장(1) 18.06.18 652 10 14쪽
165 164화. 인천 차이나 타운 +1 18.06.17 624 11 14쪽
164 163화. 5인조 걸 그룹(2) +1 18.06.17 587 11 13쪽
163 162화. 5인조 걸 그룹(1) 18.06.16 723 10 14쪽
162 161화. 청방 장로들(2) 18.06.16 597 9 14쪽
161 160화. 청방 장로들(1) 18.06.15 602 10 14쪽
160 159화. 습격 18.06.15 616 10 14쪽
159 158화. 청라 시장 18.06.14 695 9 14쪽
158 157화. 재래 시장 바잘(2) 18.06.14 606 11 14쪽
157 156화. 재래 시장 바잘(1) 18.06.13 595 10 14쪽
156 155화. 명현 현상 18.06.13 607 9 14쪽
155 154화. 석청 채취 18.06.12 603 10 13쪽
154 153화. 슈란달(2) 18.06.12 575 11 14쪽
153 152화. 슈란달(1) 18.06.11 563 9 14쪽
152 151화. 동충하초(3) 18.06.11 632 10 14쪽
151 150화. 동충하초(2) 18.06.10 614 9 14쪽
150 149화. 동충하초(1) 18.06.10 620 11 14쪽
149 148화. 티벳 타망족(2) 18.06.09 600 9 14쪽
148 147화. 티벳 타망족(1) 18.06.09 645 11 14쪽
147 146화. 드디어 지구로 18.06.08 657 11 14쪽
146 145화. 드래곤 로드와의 만남 18.06.08 574 11 14쪽
145 144화. 블랙 드래곤 브라이스(2) 18.06.07 573 1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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