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야쿠자 켄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28 09:26
최근연재일 :
2018.09.13 08:10
연재수 :
342 회
조회수 :
194,195
추천수 :
3,582
글자수 :
2,104,710

작성
18.07.21 08:00
조회
504
추천
10
글자
14쪽

231화. 지구의 정령

DUMMY

231화.


- 저 애는 예비 정령이라고 할수 있어요. 아직 정령이 되지 못한 정령의 씨앗이라고 할수 있어요. 긴긴 시간동안 마나가 뭉쳐있는 곳에서 탄생하는 정령은 처음 각성을 하면 저런 존재가 되요. 저것에서 다시 한번 각성을 하면 최하급 정령으로 승급할수 있는거죠. 저 애가 최하급 정령으로 각성할려면 수천년은 필요해요. 하지만 켄님이 도와 주신다면 순식간에 최하급 정령으로 각성할수 있어요.

- 어떻게 도와 주면 되지?

- 당연히 켄님의 마나를 불어 넣어 주어 각성을 촉진시켜 줘야해요. 단, 저 노파에게도 마나를 넣어 주어야 최하급 정령으로 승급한 정령을 소환할수 있어요.


엔다이론의 말을 들은 켄은 흐릿한 형체의 예비 정령에게로 다가갔다. 그러자 켄이 두려운지 저 예비 정령의 형체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으윽!"


그와 동시에 노파가 신음을 흘리자 예비 정령이 사라져 버렸다. 노파는 정령을 유지할수 있는 힘이 부족한것 같았다. 강제로 역소환된 예비 정령에 의해 타격을 받은 것인지 노파는 땅에 주저앉아 헉헉거리고 있었다. 그런 노파에게 다가간 켄은 노파의 이마에 손가락을 대었다. 이미 노파의 어디에 마나가 저장되어 있는지 파악은 끝난 상태다. 이 노파도 능력자다. 이마에 좁쌀만한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 노파의 이마에 마나를 불어 넣어 주었다. 마나 포션을 줘도 되지만 치료 포션보다 더 귀한게 마나 포션이다. 그런걸 함부로 사용할순 없었다. 이전에 아메리카의 원주민인 아로마에게는 실험적으로 사용한적이 있지만 더이상의 마나 포션은 소비할수 없었다.


"아!"


뭔가를 감지했는지 노파의 눈이 커지며 거친 숨소리도 안정되어 갔다.


"이제 네 능력은 지금과는 비교할수도 없이 상승되었다. 다시 정령을 불러 내라."

"감사합니다. 위대한 존재시여!"


또다시 노파가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연기를 물항아리 위쪽으로 보내자 흐릿한 형체가 등장했다. 지켜 보고 있는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냥 연기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켄의 눈에는 흐릿한 형체가 보였다.


"가만히 있어. 널 성장시켜 줄께."


예비 정령의 이마 쪽에 손가락을 대고는 마나를 주입했다. 예비 정령은 두려운지 조금 흔들리고 있었지만 좀전과는 달리 노파가 보유한 에너지가 많아진 덕으로 역소환되진 않았다. 마나를 주입할수록 점점 더 또렷한 형체로 변해 가던 정령은 이제 작은 여자 아이로 완전히 변신했다. 그런 여자 아이에게로 엔다이론이 다가가 두손을 잡고는 눈을 잠시 감고는 뜬후 물러 났다.


"이름을 지어 줘라."

"아브나! 아브나라고 불러야겠구나."


노파는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아브나라고 명명한 최하급 정령으로 승격한 여자 아이에게 손짓을 하자 아브나는 노파의 품속에 앉겼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아 뭘하고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을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이름을 지어 주고 끌어 앉는 동작을 하고 있는 노파를 미쳤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것이지만 현지인들은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었다.


"위대한 존재시여! 감사합니다. 오랜 숙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선조 대대로 내려 오던 전설이 드디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아브나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노파의 말에 의하면 아브나가 완전한 모습을 선보일때 위대한 존재도 등장한다고 했다.


"위대한 존재께 경배하라!"


어디에 그런 힘이 있는지 쩌렁쩌렁한 노파의 외침에 노파 일행들이 일제히 바닥에 엎드렸다.


"위대한 존재시여! 저희 부족으로 모시겠습니다."

"그 위대한 존재라는 말은 앞으로 하지마. 너희 부족으로는 내일 가자."

"알겠습니다."


노파의 부족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 따라 가 볼 생각이다.


"그런데 너희들은 어느 부족이냐?"

"통궤족입니다."

"통궤족?"


처음 들어 보는 종족이다. 탄자니아에는 130여개의 종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네 이름은 뭐지?"

"암마라고 합니다."

"난 핸드라고 불러."

"알겠습니다. 핸드님!"


정 대표에게 암마에게 텐트를 한개 내 주라고 했다. 일행들은 텐트가 모자라 들어 가지 못한다. 모두가 허름한 복장으로 먼지를 뒤집어 쓴 모양새인 암마 일행들은 굉장히 가난한 부족같았다.


"콰브나! 넌 날 따라와라."


콰브나를 데리고 설치해 놓은 큰텐트안으로 들어갔다.


"넌 언제까지 이곳에 있을꺼냐?"

"이곳 지리를 확인한 이상 돌아가서 보고를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석유가 나온다면 인프라 건설을 염두에 둬야 하기에 여러 건설 회사들과 상의를 해 봐야 할것같습니다."

"건설 회사? 네가 주도적으로 선정할수 있는거냐?"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 회사에 인프라 건설을 주기 보단 한국 기업에 줄 생각이다.


"콰브나! 정 대표와 상의해서 한국의 금진 그룹이 수주할수 있게 해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받아. 금광이 있는 곳의 좌표다."

"그, 금광이라니요?"


콰브나를 직접 금광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면 더욱 쉽게 알수 있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었다.


"석유를 찾으면서 금광을 우연히 찾은거다. 네가 알아서 해. 네 혼자 독차지하던 보고를 해 나라에서 관리하던 맘대로 하란 말이다."

"가, 감사합니다."


절대로 보고하진 않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채굴할것이 틀림없을것이다. 발견한 두개의 금광중 작은 것을 알려 주었다.


"내일 아침 일찍 이곳으로 와라."


다음날 아침 일찍 찾아온 콰브나에게 미리 준비해 놓은 1억 달러를 현금으로 건네 주었다. 큰박스에 몇개에 담긴 1억 달러를 본 콰브나는 벌어진 입이 한동안 다물어지지 않았다.


"무슨 일이 발생하면 연락해."

"가, 감사합니다."


정 대표는 본격적으로 석유를 채굴하기 위해 기술자들과 인부들을 더 확충하고 주변 시설 건설에도 열을 올리고 있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물자들을 계속 반입해야만 했다.


"내가 할일은 없지?"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해. 난 저들 부족에게로 간다. 그리고 콰브나와 상의해 인프라 건설은 금진 그룹 여 회장에게 줘."

"알겠습니다."


암마 일행과 함께 길을 나서기전에 어디로 가는지 물어 보았다. 통궤족은 키고마 남부 지역인 탕가니카호(湖) 동남부에 흩어져 산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걸어서 일주일이나 걸린다는 말에 앞날이 깜깜했다.


"정 대표! 트럭을 한대 내줘."

"알겠습니다."

"암마! 넌 이걸 가져 가라. 도착하면 이것에 네 이마에 있는 에너지를 이곳에 주입해. 한번 해 봐."


마법 영상 통신판을 암마에게 건네 주었다. 암마가 에너지를 주입하자 품속에 있는 통신판에 신호가 들어왔다. 다행히 지구에서도 사용할수가 있었다. 무언지 궁금해 하는 암마에게 나중에 설명해 준다고 말해 주었다. 트럭에 탄 암마 일행들이 출발했다. 암마는 조수석에 타게 했다.


"핸드님은요?"

"나중에 가겠다. 도착하면 반드시 그곳에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알겠습니다."


트럭이 출발하는 것을 보고 텐트로 들어간 켄은 프랑스의 저택으로 공간 이동해 갔다.


"사무엘! 별일 없었나?"

"아! 오셨습니까? 엠마누엘이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저택에서 일하는 시녀들중에 중년의 엠마누엘이 자기 아들이 아프다고 해서 데리고 오라고 말해 두었었다.


"당장 가자."


사무엘은 주인이 어디서 나타난것인지 어리둥절한채로 엠마누엘이 기거하는 방으로 갔다. 이전에는 하녀들은 두명이 한방을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방이 남아 돈다며 한명씩 사용하라고 했다.


똑똑.


노크를 한 사무엘이 방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소년이 창백한 얼굴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엠마누엘의 아들인 바란입니다."


바란이라는 아이는 중학생 정도로 보였다. 어디가 아픈지 말도 없이 멍한 눈으로 천장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무슨 병이지?"

"파킨슨병입니다."

"파킨슨?"


들어 본적이 있는 병이다. 아메리카의 유명한 복싱 선수였던 무하메드 알리가 이 병을 앓다가 죽었다.


"어떤 증상인지 사진이나 영상이 있으면 찾아봐 줘."

"알겠습니다."


일단 방을 나갔다. 무작정 바란의 몸속을 살펴 보는것 보단 어떤 병인지 알아 본후에 치료를 하는게 훨씬 마나가 적게 소모되기 때문이다. 사무엘이 거실로 노트북을 들고와 검색해 보여 주었다. 모두 프랑스어로 쓰여진 설명이었지만 그림이 있어 어디가 어떻게 되어 병이 발병되었는지 알수는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리고 이걸 받으십시요."


사무엘이 카드 한장 내밀었다. 은행 카드였다. 4500만 유로가 들어 있다고 했다. 1억 달러를 환전해 절반을 넘겨 준것이다.


"수고했어. 그럼 바란에게로 가자."


여전히 바란은 멍한 초점이 없는 눈으로 천장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엠마누엘은 일을 하고 있는지 아직 방으로 들어 오지 않았다.


- 엔다이론! 치료를 시작해.

- 알겠어요.


엔다이론이 파킨슨 병을 치료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른다. 만약 치료할수 없다면 강제로 바디 체인지를 시행해 주어야 한다. 그것까지 감안해 엔다이론의 치료를 지켜 보고 있었다. 치료하는 중에 무엇을 느꼈는지 바란의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 켄님! 상급 포션 한병을 먹여 주세요.


엔다이론의 말대로 품속에서 포션을 꺼내 바란에게 먹였다. 뭘 마시고 있는지 아무런 의심도 없이 포션을 마신 바란의 얼굴이 조금 붉어져 있었다. 치료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똑똑.


그때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며 엠마누엘이 들어 왔다.


"조용히 하게. 주인님이 지금 바란을 치료중이시네."

"아! 감사합니다."


엠마누엘은 아들앞에 앉아 아들의 머리위에 손을 흔들고 있는 주인의 뒷모습을 바라 보며 제발 바란이 완치가 되길 숨을 죽이며 기도하고 있었다. 치료를 해 준다고 해서 바란을 데리고 오긴했지만 병원에서도 치료할수없는 파킨슨 병을 어떻게 치료할수 있는지 알순 없었지만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데리고 온것이다.


"후우...끝났다. 완치되었다."

"예엣? 정말이에요?"

"엠마! 입 조심하게. 주인님께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아! 죄, 죄송해요."


애칭을 사용해 부른 사무엘은 엠마누엘을 나무랐다. 그런 엠마누엘은 자신의 입장을 잘 알고 있는듯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바란은 완치가 되었으니까 걱정마. 오늘은 바란과 같이 보내."


사무엘과 함께 바란의 방을 나와 거실로 갔다.


"커피나 한잔 줘. 집사도 마실것을 가지고 와서 앉아."


잠시후 테이블위에 커피와 홍차가 올려졌다. 켄은 커피를 즐겨 마시고 사무엘 집사는 홍차를 즐겨 마신다.


"앙리 회장에게선 아직 연락이 없어?"

"그렇습니다."

"연락오면 곧바로 전화해. 그리고 갑자기 내가 이 저택에서 사라져도 찾지마. 오늘처럼 갑자기 나타날테니까."


저택에서 할일도 없이 빈둥거리고 있을때 시녀들의 수군거리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말을 하는것인지 잘 들리지 않아 도청 마법을 시전했다.


- 미쉘, 파리 시내로는 절대 놀러 가지마.

- 왜?

- 벌써 5명이나 죽었어. 모두 젊은 여자들이래. 아직 범인은 잡히지도 않았어.


파리 시내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 지고 있는것 같았다. 더 들어볼 필요도 없었다. 시녀들과는 달리 켄은 파리로 가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통궤족에게 줄 물건들을 구입할 생각이다. 이미 한국에서 많은 물건을 구입해 놓았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았다.


"사무엘! 파리에서 어딜 가면 농수산물 시장이 있나?"

"대량으로 농수산물을 구입하실려면 리옹으로 가십시요. 그곳에 농수산물 도매 시장이 있습니다."


파리에서 리옹까지는 TGV라는 고속 철도인 떼제베를 타면 2시간만에 갈수 있다고 했다.


"그럼 2시간정도 후에 출발하는 티켓 2장을 예매해 줘."


사무엘에게 부탁을 하고 하산에게 연락을 했다.


"어디냐?"

- 새로운 집에 있어. 집을 구입했거든. 고맙다. 덕분에 리마와 하메드가 굉장히 좋아해.


하산의 부인과 아들이 새집이 맘에 들었는지 좋아한다는 말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할일 없지?"

- 응. 이제는 일자리를 찾아 볼려고 해.

"그럼 이전 아파트 앞에서 보자. 리옹까지 안내나 해줘. 2시간후에 떼제베를 타고 갈꺼야. 티켓은 이미 준비해 놓았어."

- 30분정도 걸릴꺼야.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그렇게 멀리 이사가진 않은것 같았다. 30분후에 모습을 숨기고 하산이 살던 아파트 앞으로 이동해 갔다. 으슥한 곳에서 마법을 해제하고 하산이 기다리고 있을 아파트 도로 앞으로 걸어갔다. 도로 앞에는 하산의 자동차가 보였고 그 옆에는 하산이 서 있었다.


"하산!"

"왔나? 출발하자."


리옹까지는 2시간 남짓 걸렸다. 떼제베의 일등석에 앉아 편하게 왔다. 농수산물 시장이 어디에 위치하는지는 떼제베안에서 하산이 검색해 길을 알고 있었다.


"저곳이야."


굉장히 큰건물이 보였다. 그런데 건물 외벽이 특이했다. 페인트칠을 해 놓았는데 알록달록했다. 시장 건물 벽에도 인테리어 장식을 한것이 프랑스다웠다. 사장안도 역시 건물만큼 넓었다. 이곳은 도매 시장이다. 농가에서 재배한 농수산물을 농가가 직접 운반해 와 소매상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는 구조였다. 그런 도매상들을 돌아 다니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구할수 있는데까지 쓸어 담았다.


"하산! 이제 종자를 파는 곳으로 가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야쿠자 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일반 연재로 승급했습니다^^ +3 18.07.25 301 0 -
공지 완결까지 매일 아침 8시에 2화씩 연재합니다. +1 18.05.03 1,807 0 -
342 341화. 대단원 +7 18.09.13 489 11 14쪽
341 340화. 던전 18.09.13 370 12 14쪽
340 339화. 정착(3) 18.09.13 313 12 14쪽
339 338화. 정착(2) +2 18.09.12 363 11 14쪽
338 337화. 정착(1) 18.09.12 385 11 14쪽
337 336화. 다시 이계로 18.09.11 360 11 15쪽
336 335화. 다시 지구로 18.09.11 358 11 14쪽
335 334화. 로드 왕국(2) 18.09.10 376 9 16쪽
334 333화. 로드 왕국(1) 18.09.10 382 9 15쪽
333 332화. 전쟁의 서막(2) 18.09.09 360 10 14쪽
332 331화. 전쟁의 서막(1) 18.09.09 343 9 14쪽
331 330화. 영지 발전 계획(4) 18.09.08 353 9 15쪽
330 329화. 영지 발전 계획(3) 18.09.08 364 10 14쪽
329 328화. 영지 발전 계획(2) +1 18.09.07 348 8 14쪽
328 327화. 영지 발전 계획(1) 18.09.07 364 9 14쪽
327 326화. 헤르난데스 영지(2) 18.09.06 351 8 13쪽
326 325화. 헤르난데스 영지(1) 18.09.06 360 8 14쪽
325 324화. 영지전 참가(2) 18.09.05 383 8 13쪽
324 323화. 영지전 참가(1) 18.09.05 372 8 13쪽
323 322화. 헤르난데스 남작령(2) +1 18.09.04 367 10 14쪽
322 321화. 헤르난데스 남작령(1) +4 18.09.04 394 11 14쪽
321 320화. 용병 18.09.03 374 11 14쪽
320 319화. 라이슈(2) 18.09.03 412 9 14쪽
319 318화. 라이슈(1) +1 18.09.02 393 10 14쪽
318 317화. 마법사 라크(2) 18.09.02 374 10 14쪽
317 316화. 마법사 라크(1) 18.09.01 385 10 14쪽
316 315화. 암살 18.09.01 368 9 14쪽
315 314화. 구사일생 18.08.31 379 10 14쪽
314 313화. 범인 찾기(2) 18.08.31 357 10 14쪽
313 312화. 범인 찾기(1) 18.08.30 381 10 14쪽
312 311화. 창고지기 라크(2) 18.08.30 381 9 14쪽
311 310화. 창고지기 라크(1) 18.08.29 396 10 14쪽
310 309화. 니루이스란 대륙(2) 18.08.29 383 10 14쪽
309 308화. 니루이스란 대륙(1) 18.08.28 415 10 14쪽
308 307화. 마나 폭주(2) +2 18.08.28 389 11 14쪽
307 306화. 마나 폭주(1) +2 18.08.27 413 10 14쪽
306 305화. 슬픈 현실 +1 18.08.27 384 7 14쪽
305 304화. 남대문 시장(2) 18.08.26 385 11 14쪽
304 303화. 남대문 시장(1) 18.08.26 408 10 14쪽
303 302화. 특이 좀비 각성 과정 18.08.25 378 11 13쪽
302 301화. 준비(2) 18.08.25 407 9 14쪽
301 300화. 준비(1) +1 18.08.24 400 10 14쪽
300 299화. 능력자들간의 전투(2) 18.08.24 373 9 14쪽
299 298화. 능력자들간의 전투(1) 18.08.23 396 10 14쪽
298 297화. 능력자 각성 실험(2) 18.08.23 371 11 14쪽
297 296화. 능력자 각성 실험(1) 18.08.22 472 10 13쪽
296 295화. 일본의 능력자(2) +1 18.08.22 401 10 14쪽
295 294화. 일본의 능력자(1) 18.08.21 406 11 14쪽
294 293화. 노예 토르(2) 18.08.21 413 11 14쪽
293 292화. 노예 토르(1) 18.08.20 394 11 14쪽
292 291화. 한국인 좀비(2) 18.08.20 375 10 14쪽
291 290화. 한국인 좀비(1) 18.08.19 384 11 14쪽
290 289화. 궁지에 몰린 일본(2) 18.08.19 415 11 14쪽
289 288화. 궁지에 몰린 일본(1) 18.08.18 397 11 14쪽
288 287화. 좀비 확산(2) 18.08.18 377 10 14쪽
287 286화. 좀비 확산(1) 18.08.17 430 11 14쪽
286 285화. 좀비 무라타(2) 18.08.17 408 9 14쪽
285 284화. 좀비 무라타(1) 18.08.16 429 10 14쪽
284 283화. 좀비 확인(2) 18.08.16 395 11 14쪽
283 282화. 좀비 확인(1) +1 18.08.15 453 12 14쪽
282 281화. 좀비 출현(3) 18.08.15 397 12 14쪽
281 280화. 좀비 출현(2) 18.08.14 425 13 14쪽
280 279화. 좀비 출현(1) 18.08.14 426 12 14쪽
279 278화. 좀비 실험(3) 18.08.13 420 10 14쪽
278 277화. 좀비 실험(2) 18.08.13 410 10 13쪽
277 276화. 좀비 실험(1) 18.08.12 424 9 14쪽
276 275화. 대통령 테러(2) 18.08.12 427 9 13쪽
275 274화. 대통령 테러(1) 18.08.11 436 8 14쪽
274 273화. 아일랜드에서(3) 18.08.11 442 10 14쪽
273 272화. 아일랜드에서(2) 18.08.10 432 10 14쪽
272 271화. 아일랜드에서(1) 18.08.10 449 10 14쪽
271 270화. 좀비 바이러스(2) 18.08.09 442 9 14쪽
270 269화. 좀비 바이러스(1) 18.08.09 431 10 13쪽
269 268화. 헤이트 스피치(2) 18.08.08 450 12 14쪽
268 267화. 헤이트 스피치(1) 18.08.08 434 10 14쪽
267 266화. 불로장생수 18.08.07 434 9 14쪽
266 265화. 크라운파 18.08.07 438 9 14쪽
265 264화. 홍소연 18.08.06 441 10 13쪽
264 263화. 부산 횟집(2) 18.08.06 453 10 14쪽
263 262화. 부산 횟집(1) 18.08.05 437 10 14쪽
262 261화. 우주선(2) +1 18.08.05 423 9 14쪽
261 260화. 우주선(1) 18.08.04 453 10 13쪽
260 259화. 외계인과의 조우(2) 18.08.04 457 10 13쪽
259 258화. 외계인과의 조우(1) 18.08.03 460 11 14쪽
258 257화. 은행털이(2) 18.08.03 446 11 14쪽
257 256화. 은행털이(1) 18.08.02 420 8 14쪽
256 255화. 매부(2) 18.08.02 463 9 13쪽
255 254화. 매부(1) 18.08.01 471 10 14쪽
254 253화. 당숙(3) 18.08.01 453 12 14쪽
253 252화. 당숙(2) 18.07.31 455 10 13쪽
252 251화. 당숙(1) 18.07.31 456 10 13쪽
251 250화. 삼화 그룹(2) 18.07.30 455 11 14쪽
250 249화. 삼화 그룹(1) 18.07.30 468 10 13쪽
249 248화. 절도범(2) 18.07.29 452 11 13쪽
248 247화. 절도범(1) 18.07.29 460 10 14쪽
247 246화. 부사장 켄(2) 18.07.28 453 10 13쪽
246 245화. 부사장 켄(1) 18.07.28 511 10 14쪽
245 244화. 능력자 피터(2) 18.07.27 497 9 13쪽
244 243화. 능력자 피터(1) 18.07.27 464 11 14쪽
243 242화. 51구역(3) 18.07.26 462 10 14쪽
242 241화. 51구역(2) 18.07.26 483 11 14쪽
241 240화. 51구역(1) 18.07.25 480 10 14쪽
240 239화. 살인 사건 18.07.25 448 10 14쪽
239 238화. 일성파 18.07.24 476 11 13쪽
238 237화. 썩은 고름 짜내기(2) 18.07.24 502 10 14쪽
237 236화. 썩은 고름 짜내기(1) 18.07.23 495 12 13쪽
236 235화. 여 진아 +1 18.07.23 547 10 13쪽
235 234화. 외계인들과의 협약 +2 18.07.22 567 11 14쪽
234 233화. 통궤족(2) 18.07.22 485 9 13쪽
233 232화. 통궤족(1) 18.07.21 500 11 14쪽
» 231화. 지구의 정령 18.07.21 505 10 14쪽
231 230화. 탄자니아(2) 18.07.20 484 12 14쪽
230 229화. 탄자니아(1) 18.07.20 502 10 13쪽
229 228화. 음모(2) 18.07.19 481 11 14쪽
228 227화. 음모(1) 18.07.19 485 10 13쪽
227 226화. 집사 사무엘 18.07.18 482 10 13쪽
226 225화. 앙리 회장(3) 18.07.18 484 10 13쪽
225 224화. 앙리 회장(2) 18.07.17 543 10 14쪽
224 223화. 앙리 회장(1) 18.07.17 550 9 14쪽
223 222화. 로스 차일드(2) 18.07.16 520 9 14쪽
222 221화. 로스 차일드(1) 18.07.16 514 10 13쪽
221 220화. 국정원(2) 18.07.15 522 9 14쪽
220 219화. 국정원(1) 18.07.15 526 10 13쪽
219 218화. 슈퍼 볼(2) 18.07.14 508 11 14쪽
218 217화. 슈퍼 볼(1) 18.07.14 489 10 14쪽
217 216화. 인디언 아로마 18.07.13 514 11 14쪽
216 215화. 금고 털이(2) 18.07.13 487 9 14쪽
215 214화. 금고털이(1) 18.07.12 594 9 14쪽
214 213화. 인류 선별 작업 18.07.12 518 11 14쪽
213 212화. 패터슨 공군 기지(2) +4 18.07.11 578 11 14쪽
212 211화. 패터슨 공군 기지(1) 18.07.11 521 10 14쪽
211 210화. 미국에서(2) 18.07.10 613 10 13쪽
210 209화. 미국에서(1) 18.07.10 542 10 14쪽
209 208화. 김장군 18.07.09 568 10 14쪽
208 207화. 능력자(4) 18.07.09 520 10 13쪽
207 206화. 능력자(3) 18.07.08 554 11 14쪽
206 205화. 능력자(2) 18.07.08 546 10 14쪽
205 204화. 능력자(1) 18.07.07 540 12 14쪽
204 203화. 국정원(3) 18.07.07 586 9 13쪽
203 202화. 국정원(2) 18.07.06 618 10 14쪽
202 201화. 국정원(1) 18.07.06 599 9 13쪽
201 200화. 영화 배급(2) 18.07.05 576 8 13쪽
200 199화. 영화 배급(1) 18.07.05 522 8 13쪽
199 198화. 영화 촬영(2) 18.07.04 514 9 14쪽
198 197화. 천화 그룹 18.07.04 547 10 14쪽
197 196화. 영화 촬영(1) 18.07.03 518 9 13쪽
196 195화. C.R.엔젤(2) 18.07.03 543 8 14쪽
195 194화. C.R.엔젤(1) 18.07.02 569 10 14쪽
194 193화. 옆집 방문(2) 18.07.02 524 11 13쪽
193 192화. 옆집 방문(1) 18.07.01 557 10 13쪽
192 191화. 동(Don) (3) 18.07.01 519 10 14쪽
191 190화. 동(Don) (2) 18.06.30 572 10 14쪽
190 189화. 동(Don) (1) 18.06.30 582 10 14쪽
189 188화. 갓 핸드(4) 18.06.29 565 9 14쪽
188 187화. 갓 핸드(3) 18.06.29 539 11 13쪽
187 186화. 갓 핸드(2) 18.06.28 527 13 14쪽
186 185화. 갓 핸드(1) 18.06.28 568 11 14쪽
185 184화. 라스베가스(3) 18.06.27 526 8 14쪽
184 183화. 라스베가스(2) 18.06.27 548 9 13쪽
183 182화. 라스베가스(1) 18.06.26 578 10 14쪽
182 181화. 스포츠 에이전트(2) 18.06.26 523 7 13쪽
181 180화. 스포츠 에이전트(1) 18.06.25 571 10 14쪽
180 179화. 상어파(2) 18.06.25 553 10 13쪽
179 178화. 상어파(1) 18.06.24 608 9 13쪽
178 177화. 망둥이파(2) 18.06.24 575 9 14쪽
177 176화. 망둥이파(1) 18.06.23 593 10 13쪽
176 175화. 벤츠 도난 사고(2) 18.06.23 568 12 14쪽
175 174화. 벤츠 도난 사고(1) 18.06.22 620 8 14쪽
174 173화. 내 눈에 다 보여(3) 18.06.22 648 9 14쪽
173 172화. 내 눈에 다 보여(2) 18.06.21 607 10 14쪽
172 171화. 내 눈엔 다 보여(1) 18.06.21 603 10 14쪽
171 170화. 신망치파(2) 18.06.20 602 9 13쪽
170 169화. 신망치파(1) 18.06.20 593 10 14쪽
169 168화. 난 백수야! 18.06.19 628 10 13쪽
168 167화. 여진아 18.06.19 623 11 13쪽
167 166화. 금진 그룹 회장(2) 18.06.18 679 10 13쪽
166 165화. 금진 그룹 회장(1) 18.06.18 651 10 14쪽
165 164화. 인천 차이나 타운 +1 18.06.17 624 11 14쪽
164 163화. 5인조 걸 그룹(2) +1 18.06.17 587 11 13쪽
163 162화. 5인조 걸 그룹(1) 18.06.16 723 10 14쪽
162 161화. 청방 장로들(2) 18.06.16 597 9 14쪽
161 160화. 청방 장로들(1) 18.06.15 602 10 14쪽
160 159화. 습격 18.06.15 615 10 14쪽
159 158화. 청라 시장 18.06.14 695 9 14쪽
158 157화. 재래 시장 바잘(2) 18.06.14 605 11 14쪽
157 156화. 재래 시장 바잘(1) 18.06.13 594 10 14쪽
156 155화. 명현 현상 18.06.13 607 9 14쪽
155 154화. 석청 채취 18.06.12 603 10 13쪽
154 153화. 슈란달(2) 18.06.12 575 11 14쪽
153 152화. 슈란달(1) 18.06.11 562 9 14쪽
152 151화. 동충하초(3) 18.06.11 631 10 14쪽
151 150화. 동충하초(2) 18.06.10 614 9 14쪽
150 149화. 동충하초(1) 18.06.10 619 11 14쪽
149 148화. 티벳 타망족(2) 18.06.09 600 9 14쪽
148 147화. 티벳 타망족(1) 18.06.09 644 11 14쪽
147 146화. 드디어 지구로 18.06.08 656 11 14쪽
146 145화. 드래곤 로드와의 만남 18.06.08 573 11 14쪽
145 144화. 블랙 드래곤 브라이스(2) 18.06.07 572 11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