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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야쿠자 켄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8.03.28 09:26
최근연재일 :
2018.09.13 08:10
연재수 :
34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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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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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2
글자수 :
2,104,710

작성
18.07.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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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추천
10
글자
13쪽

219화. 국정원(1)

DUMMY

219화.


"현수야! 국장에게 은밀히 보자고 해."

"알겠습니다."


한국의 안가로 돌아온 켄은 거실에서 할일도 없이 한가롭게 TV를 보고 있던 현수에게 지시했다. 김명철은 어디를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부르르르.


"응? 누구지?"


한국에 오자마자 전화가 걸려왔다. C.R.엔젤의 월미였다.


"나다."

- 오랜만이에요. 전화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무슨 일이라도 생겼어?"

- 호호호, 생겼죠. 이번주 토요일에 시사회를 하거든요. 그걸 알려 줄려고 아무리 전화를 해도 연결이 되지 않아 걱정했어요.


영화 편집이 드디어 완성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것 같았다.


- 올꺼죠?

"...음...그래. 가 볼께."

- 왜 그리 뜸을 들여요? 오기 싫어요?

"일이 바빠서 말이야. 시사회에서 보자."


월미는 더 이야기를 하고 싶아하는 말투였지만 켄이 나중에 보자고 하면서 끊었다. 그런데 영화 제목도 묻지 않았다. 소파에 앉아 커피 한잔을 하면서 국정원 소속 고진수 국장이 오기를 기다리며 앞으로 할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오랜만입니다."

"그래. 현수, 넌 그만 가 봐라."

"그럼 내일 보겠습니다."


고진수 국장과 단둘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현수는 일찍 퇴근시켰다.


"일단 한잔해."


술을 꺼내와 한잔씩 마신후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국장은 아메리카의 상황을 잘 알고 있나?"

"그럭저럭 알고 있습니다."

"그럼 패터슨 공군 기지가 박살난것도 알고 있지?"

"물론입니다. 서, 설마..."


고진수 국장은 역시 정보 단체를 이끌고 있는 만큼 눈치가 빨랐다.


"국장이 생각하는게 맞아. 내가 한것이야."

"헉!"


국장이 놀라는것도 이해가 되었다. 놀라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수상했을것이다. 켄의 행동을 모조리 파악하고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이야. 그곳에서 좋은 물건을 슬쩍해 왔거든."

"어, 어떤 물건입니까?"


국장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공군 기지에 있는 물건이라면 군용 비행체일것으로 생각할것이다.


"스텔스 전투기라고 추정돼. 나도 처음보는 거라서 확신하진 못해."

"저, 정말이십니까?"

"내가 거짓말하는거 봤어? 앞으로 자꾸 반문하지마."

"죄송합니다."


고진수 국장은 '아차'했다. 능력자인만큼 자존심도 굉장히 센 사람에게 반문을 하면 믿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것이다.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철저히 믿는척해야 한다.


"그래서 그걸 한기 줄테니까 연구해 봐."

"아, 감사합니다."

"특급 비밀이다. 만약 스텔스 전투기가 한국에 있는게 알려 진다면 전쟁이 벌어질지도 몰라. 극소수의 몇명을 제외하면 철저히 비밀로 해야 돼."

"명심하겠습니다."


고진수 국장은 이 일은 자신만 알고 윗선으로는 보고할 생각이 없었다. 만약 보고를 한다면 미국에 아부를 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비밀이 새어 나갈것이다.


"그럼 어디에 전투기를 가져다 두면 되나?"

"언제까지 가져 올수 있는지요? 그걸 알아야 준비를 해둘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가능해. 지금 당장이라도 상관없어."

"그, 그럼 시간을 조금 주십시요. 제가 먼저 실례를 해도 되겠습니까?"


켄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고진수 국장은 마음이 급한것 같았다. 당장 전투기를 어디에서 연구할지 장소와 연구원들 구성에 골머리를 앓을것이다. 철저히 비밀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전투기외에도 기지에서 몰래 가져온 컴이나 서류등도 국장에게 모두 주어야할지 고민되었다. 이것도 팔면 엄청난 가치가 있을것이다.


"나야."

- 취선! 오랜만일세.

"회사에 있으면 직접 찾아 갈께. 차나 한잔 줘."

- 자네라면 언제든지 환영하네.


대흥 그룹 이 회장을 일단 만나 볼 생각이다. 군수 산업이 주력 사업이 대흥 그룹이라면 공군 기지에서 가져온 서류들이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을것이다. 대흥 그룹으로는 정문으로 들어 가진 않았다. 최상층의 비서실로 먼저 들어가 이 회장을 만나러 왔다고 했다.


"누구시라고 전해 드리면 되겠습니까?"

"알것없어. 그냥 회장 보고 나오라고 해."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무턱대고 회장을 만나러 왔다고 했음에도 비서실 직원들은 화를 내지 않고 친절히 대응해 주었다. 이 회장이 그렇게 지시를 해 놓은것인지 아니면 비서실 직원들이 원래 그런 성격인지는 모르지만 말다툼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왔나? 들어 오게."


이 회장이 직접 회장실 문을 열고 맞이해 주었다. 성큼성큼 회장실안으로 들어 가는 켄을 보고 있는 비서실 직원들은 누군지 궁금한 표정들이었다.


"자주 찾아 오게."

"회장에게는 가끔씩 찾아 오는게 반가울꺼야. 김 장군은 잘 하고 있지?"

"물론이네. 전면적으로 협력해 주고 있다네."


본격적인 말을 하기전에 먼저 실라이온을 불러 회장실에 감시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지 철저히 조사케했다. 잠시후 차를 들면서 실라이온이 그런 장치는 찾을수 없다는 말에 안심하고 입을 열었다.


"회장에게 전번에 받은 돈도 있고 해서 선물을 가져 왔어."


김 장군에게 줄려든 20억을 빼았은것을 말하는 것이다. 결과는 더 좋은 방향으로 이어졌지만 이 회장은 많이 놀랐을것이다.


"어떤 선물인가?"

"먼저 철저한 비밀을 요하는거야? 만약 이 비밀이 새어 나간다면 대흥 그룹은 분해될지도 몰라. 위험한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물건이야. 선택은 회장이 하는거야. 위험을 감수하고 선물을 받을지 아니면 포기할지 선택해."

"음...위험하지만 선물을 받으면 회사에 막대한 이익이 있다는 말이군."


이 회장은 고민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취선이 위험한 물건이라고 말할 정도라면 그 가치도 엄청날것이다.


"받겠네. 기회는 언제나 오는게 아닐세."

"잘 생각했어."

"자아, 그럼 어떤 물건인지 말해 보게."


이 회장의 눈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그런 회장의 기대에 보답하게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메리카 공군이 비밀리에 연구하고 있던 물건들이야."

"헉! 그런 물건들을 어떻게 입수한건가?"

"슬쩍한거야. 그래서 위험하다고 말한거고."

"음, 엄청나게 위험하군."


미국이라는 말이 나온만큼 이 회장의 상상을 초월하는 위험한 물건이라고 깨달았을것이다.


"확실히 어떤 물건인지는 잘 몰라. 컴하고 서류들뿐이야. 컴안에는 뭐가 들어 있는지도 몰라. 서류도 어떤 것인지 모르는 상태고. 분석해 보면 어떤것인지 알수 있을꺼야. 내가 생각하기로는 비밀리에 연구하고 있는 것들이 들어 있다고 생각돼. 회장이 믿을수 있는 사람에게 분석해 보라고 해. 그 사람의 보호와 감시도 철저히 해야 할꺼야. 만약 그 사람이 단한마디라도 내뱉는다면 어떻게 될지는 회장이 잘 알꺼야."

"명심하겠네. 그럼 물건은 지금 가지고 있나?"

"그래. 비밀 연구실이 있으면 안내해. 그곳에 꺼내 줄테니까."

"그럼 같이 가세."


이 회장의 차를 타고 그룹을 나섰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서울을 벗어나서도 한참을 달렸다. 지루해질려고 할 즈음 다 왔다고 했다. 2층짜리 건물로 굉장히 큰 건물이었다. 이 회장이 도착하자 하얀 가운을 입은 50대정도로 보이는 중년인이 건물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 오십시요. 회장님!"

"김 박사! 별다른 일은 없나?"

"저야 뭐 늘 그렇죠."

"일단 지하로 안내하게."


김 박사라는 중년인을 따라 지하로 내려갔다. 지하에는 여러개의 연구실이 있었으며 그 연구실에는 연구원들로 보이는 자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비어있는 방은 없나?"

"저쪽에 준비해 놓았습니다."


그룹 본사에서 이미 연락이 간것같았다. 김 박사의 안내한 방은 아무것도 없는 텅빈 방이었다. 그곳으로 들어간 켄은 부를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 실라이온! 감시 카메라가 있는지 살펴 봐 줄래?

- 알았어요.


잠시후 실라이온이 감시 카메라는 없다고 했다.


"아공간 오픈!"


패터슨 공군 기지에서 훔쳐온 컴과 서류등을 꺼내 바닥에 내려 놓았다. 너무 많은 양이어서 바닥에 가지런히 놓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들어 와!"


문을 열고 이 회장과 김 박사를 불러 들였다.


"이, 이렇게 많나?"

"회장님! 이게 다 뭡니까?"

"김 박사! 이곳에 있는 물건들은 다른 연구원들에겐 절대로 보여 주거나 언급도 하지 말게. 특급 비밀 문서들이네."


김 박사는 바닥의 서류를 한장 들어 훑어 보고 있었다.


"이, 이건...회장님! 어디서 구한 겁니까?"

"자네 옆에 있는 취선이 구한걸세."

"취선?"

"김 박사라고 했나? 이 컴들하고 서류는 아메리카에서 가져 온거야. 만약 아메리카에서 이게 이곳에 있다는걸 알면 이 연구소는 박살날꺼야. 명심해. 특급 비밀 취급을 해야 하는 물건들이야."


김 박사는 이미 한장의 서류만으로도 심상치않는 물건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신형 무기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서류들중에 연구에 필요한 서류만 골라."

"잠시만 기다리게."


김 박사는 켄의 반말에도 아무렇지도 않는듯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서류를 분류하기 시작했다.


"이 회장! 저 컴들은 절대 외부와 연결시키면 않돼. 그리고 컴에는 비밀 번호가 설정되어 있을텐데 풀수 있겠어?"

"음...컴을 잘 아는 사람을 불러야 할텐데 골치 아프군."

"그럼 이렇게 해. 컴은 다시 가져 갈께. 서류만으로도 연구에 큰도움이 될거야."

"그렇게 하게."


괜히 컴까지 욕심을 내다가 외부로 비밀이 새어 날수도 있었다. 비밀 번호를 풀려면 외부의 컴 전문가를 초빙해야 한다. 그 전문가가 만약 한마디라도 발설한다면 모든게 끝장날것이다. 지금쯤 미국에선 모든 정보 기관을 동원해 전세계를 들쑤시고 다닐것이다. 특히 한국은 국회 의원들이 알아서 미국에 보고하는 간신배들 천지다. 그런 자들의 귀에 조금이라도 들어 간다면 그룹은 물론 이 연구소도 해체될게 뻔하다.

"김 박사! 대충 훑어 보고 분류해. 자세히 읽는건 나중에 해도 돼."

"허허, 알겠네."


김 박사가 서류 한장에 집중해 읽고 있는것을 제지했다. 지금은 분류가 먼저다. 켄은 영어를 읽을줄 모른다. 서류에 어떤 내용이 적혀 있는지 전혀 모르는것이다. 켄의 핀잔에도 김 박사는 흥분된 표정으로 서류를 분류하고 있었다. 간간히 손을 멈춘채 서류를 읽고 있었지만 그 정도는 눈 감아 주었다. 모든 서류를 분류하는데만 3시간이 걸렸다. 켄과 이 회장은 지루했지만 김 박사는 여전히 흥분되어 있었다.


"그럼 일단 이 회장과 김 박사는 밖에서 기다려."


문을 닫고 아공간을 열어 컴과 연구에 필요없다는 서류를 집어 넣고 백지를 꺼내 바닥에 펼쳐 두었다. 김 박사가 따로 연구용으로 분류해 놓은 서류도 바닥에 짝 펼쳐 놓고 복사 마법으로 백지에 모두 복사해 두었다. 어떤 서류인지 모르기에 만약을 위해 복사해 둔것이다. 이 회장과 김 박사를 다시 방으로 부르자 김 박사는 아쉬운 얼굴이었다. 컴도 조사해 보고 싶다고 했지만 켄이 거절했다. 이 회장은 김 박사에게 몇번이나 신신당부를 하고 연구소를 나왔다.


"저녁이나 함께 하세."


연구소에서 머문 시간이 길었던 탓으로 이미 저녁때가 되어 있었다. 이 회장은 한정식 전문점으로 안내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양에 뭐부터 먹을지 망설여질정도였다.


"컴은 어쩔생각인가?"

"국정원에 넘겨 줄려고 해."

"국정원?"

"응. 국정원의 국장과 친분이 생겼거든."


국정원이라는 말에 이 회장의 얼굴이 굳었다. 경쟁 그룹인 상일 그룹과의 일로 정부 조직이라면 학을 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연락해."

"고맙네."


이 회장과 헤어진 켄은 안가로 갔다. 다음날 아침 일찍 김명철과 황현수가 국장의 명령을 받고 켄을 비밀 기지로 안내했다.


"어디로 가는 거냐?"

"강원도로 갑니다."

"도착하면 깨워."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눈을 감고 마법에 대해서 생각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마법을 차근차근 되새기며 더욱더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했다.


"도착했습니다."

"그래? 으갸갸갸갸~!"


길게 기지개를 켠 후 창문너머로 눈길을 돌려 이곳이 어딘지 알아 볼려고 했지만 좌우가 벽으로 막혀 있는 곳이었다.


"어디지?"

"강원도에 있는 비밀 기지에 들어선 상태입니다. 너무 곤히 자고 있는것 같아서 일부러 깨우지 않았습니다."

"그럼 밖으로 나가면 되나?"

"예. 지금부터는 걸어서 가야 합니다."


동굴로 보이는 통로는 꽤 길었다.


"너희들은 이곳에 와 본적이 있어?"

"저희들도 처음입니다."


한참을 걸어 가자 거대한 철문이 가로 막고 있었다. 그런 철문 옆에 달린 인터폰 비슷한걸 누른후 김명철이 도착했다고 하자 서서히 철문이 열렸다. 철문 두께만 해도 족히 1미터는 넘을것 같았다.


"어서 오십시요."

"여기에 있었나?"

"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진수 국장이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쪽으로 오십시요."


고 국장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 갔다. 세곳으로 뚫려있는 통로중 왼쪽 통로로 이동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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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335화. 다시 지구로 18.09.11 358 11 14쪽
335 334화. 로드 왕국(2) 18.09.10 376 9 16쪽
334 333화. 로드 왕국(1) 18.09.10 382 9 15쪽
333 332화. 전쟁의 서막(2) 18.09.09 360 10 14쪽
332 331화. 전쟁의 서막(1) 18.09.09 343 9 14쪽
331 330화. 영지 발전 계획(4) 18.09.08 353 9 15쪽
330 329화. 영지 발전 계획(3) 18.09.08 364 10 14쪽
329 328화. 영지 발전 계획(2) +1 18.09.07 348 8 14쪽
328 327화. 영지 발전 계획(1) 18.09.07 364 9 14쪽
327 326화. 헤르난데스 영지(2) 18.09.06 351 8 13쪽
326 325화. 헤르난데스 영지(1) 18.09.06 360 8 14쪽
325 324화. 영지전 참가(2) 18.09.05 383 8 13쪽
324 323화. 영지전 참가(1) 18.09.05 372 8 13쪽
323 322화. 헤르난데스 남작령(2) +1 18.09.04 367 10 14쪽
322 321화. 헤르난데스 남작령(1) +4 18.09.04 394 11 14쪽
321 320화. 용병 18.09.03 374 11 14쪽
320 319화. 라이슈(2) 18.09.03 412 9 14쪽
319 318화. 라이슈(1) +1 18.09.02 393 10 14쪽
318 317화. 마법사 라크(2) 18.09.02 374 10 14쪽
317 316화. 마법사 라크(1) 18.09.01 385 10 14쪽
316 315화. 암살 18.09.01 368 9 14쪽
315 314화. 구사일생 18.08.31 379 10 14쪽
314 313화. 범인 찾기(2) 18.08.31 357 10 14쪽
313 312화. 범인 찾기(1) 18.08.30 381 10 14쪽
312 311화. 창고지기 라크(2) 18.08.30 381 9 14쪽
311 310화. 창고지기 라크(1) 18.08.29 396 10 14쪽
310 309화. 니루이스란 대륙(2) 18.08.29 383 10 14쪽
309 308화. 니루이스란 대륙(1) 18.08.28 415 10 14쪽
308 307화. 마나 폭주(2) +2 18.08.28 389 11 14쪽
307 306화. 마나 폭주(1) +2 18.08.27 413 10 14쪽
306 305화. 슬픈 현실 +1 18.08.27 384 7 14쪽
305 304화. 남대문 시장(2) 18.08.26 385 11 14쪽
304 303화. 남대문 시장(1) 18.08.26 408 10 14쪽
303 302화. 특이 좀비 각성 과정 18.08.25 378 11 13쪽
302 301화. 준비(2) 18.08.25 407 9 14쪽
301 300화. 준비(1) +1 18.08.24 400 10 14쪽
300 299화. 능력자들간의 전투(2) 18.08.24 373 9 14쪽
299 298화. 능력자들간의 전투(1) 18.08.23 396 10 14쪽
298 297화. 능력자 각성 실험(2) 18.08.23 371 11 14쪽
297 296화. 능력자 각성 실험(1) 18.08.22 472 10 13쪽
296 295화. 일본의 능력자(2) +1 18.08.22 401 10 14쪽
295 294화. 일본의 능력자(1) 18.08.21 406 11 14쪽
294 293화. 노예 토르(2) 18.08.21 413 11 14쪽
293 292화. 노예 토르(1) 18.08.20 394 11 14쪽
292 291화. 한국인 좀비(2) 18.08.20 375 10 14쪽
291 290화. 한국인 좀비(1) 18.08.19 384 11 14쪽
290 289화. 궁지에 몰린 일본(2) 18.08.19 415 11 14쪽
289 288화. 궁지에 몰린 일본(1) 18.08.18 397 11 14쪽
288 287화. 좀비 확산(2) 18.08.18 377 10 14쪽
287 286화. 좀비 확산(1) 18.08.17 430 11 14쪽
286 285화. 좀비 무라타(2) 18.08.17 408 9 14쪽
285 284화. 좀비 무라타(1) 18.08.16 429 10 14쪽
284 283화. 좀비 확인(2) 18.08.16 395 11 14쪽
283 282화. 좀비 확인(1) +1 18.08.15 453 12 14쪽
282 281화. 좀비 출현(3) 18.08.15 396 12 14쪽
281 280화. 좀비 출현(2) 18.08.14 425 13 14쪽
280 279화. 좀비 출현(1) 18.08.14 426 12 14쪽
279 278화. 좀비 실험(3) 18.08.13 420 10 14쪽
278 277화. 좀비 실험(2) 18.08.13 410 10 13쪽
277 276화. 좀비 실험(1) 18.08.12 424 9 14쪽
276 275화. 대통령 테러(2) 18.08.12 427 9 13쪽
275 274화. 대통령 테러(1) 18.08.11 436 8 14쪽
274 273화. 아일랜드에서(3) 18.08.11 442 10 14쪽
273 272화. 아일랜드에서(2) 18.08.10 432 10 14쪽
272 271화. 아일랜드에서(1) 18.08.10 449 10 14쪽
271 270화. 좀비 바이러스(2) 18.08.09 442 9 14쪽
270 269화. 좀비 바이러스(1) 18.08.09 431 10 13쪽
269 268화. 헤이트 스피치(2) 18.08.08 450 12 14쪽
268 267화. 헤이트 스피치(1) 18.08.08 434 10 14쪽
267 266화. 불로장생수 18.08.07 434 9 14쪽
266 265화. 크라운파 18.08.07 438 9 14쪽
265 264화. 홍소연 18.08.06 441 10 13쪽
264 263화. 부산 횟집(2) 18.08.06 453 10 14쪽
263 262화. 부산 횟집(1) 18.08.05 436 10 14쪽
262 261화. 우주선(2) +1 18.08.05 423 9 14쪽
261 260화. 우주선(1) 18.08.04 453 10 13쪽
260 259화. 외계인과의 조우(2) 18.08.04 457 10 13쪽
259 258화. 외계인과의 조우(1) 18.08.03 460 11 14쪽
258 257화. 은행털이(2) 18.08.03 446 11 14쪽
257 256화. 은행털이(1) 18.08.02 420 8 14쪽
256 255화. 매부(2) 18.08.02 463 9 13쪽
255 254화. 매부(1) 18.08.01 471 10 14쪽
254 253화. 당숙(3) 18.08.01 453 12 14쪽
253 252화. 당숙(2) 18.07.31 455 10 13쪽
252 251화. 당숙(1) 18.07.31 456 10 13쪽
251 250화. 삼화 그룹(2) 18.07.30 455 11 14쪽
250 249화. 삼화 그룹(1) 18.07.30 468 10 13쪽
249 248화. 절도범(2) 18.07.29 452 11 13쪽
248 247화. 절도범(1) 18.07.29 460 10 14쪽
247 246화. 부사장 켄(2) 18.07.28 453 10 13쪽
246 245화. 부사장 켄(1) 18.07.28 511 10 14쪽
245 244화. 능력자 피터(2) 18.07.27 497 9 13쪽
244 243화. 능력자 피터(1) 18.07.27 464 11 14쪽
243 242화. 51구역(3) 18.07.26 462 10 14쪽
242 241화. 51구역(2) 18.07.26 483 11 14쪽
241 240화. 51구역(1) 18.07.25 479 10 14쪽
240 239화. 살인 사건 18.07.25 448 10 14쪽
239 238화. 일성파 18.07.24 476 11 13쪽
238 237화. 썩은 고름 짜내기(2) 18.07.24 502 10 14쪽
237 236화. 썩은 고름 짜내기(1) 18.07.23 495 12 13쪽
236 235화. 여 진아 +1 18.07.23 547 10 13쪽
235 234화. 외계인들과의 협약 +2 18.07.22 567 11 14쪽
234 233화. 통궤족(2) 18.07.22 485 9 13쪽
233 232화. 통궤족(1) 18.07.21 500 11 14쪽
232 231화. 지구의 정령 18.07.21 504 10 14쪽
231 230화. 탄자니아(2) 18.07.20 484 12 14쪽
230 229화. 탄자니아(1) 18.07.20 502 10 13쪽
229 228화. 음모(2) 18.07.19 481 11 14쪽
228 227화. 음모(1) 18.07.19 485 10 13쪽
227 226화. 집사 사무엘 18.07.18 482 10 13쪽
226 225화. 앙리 회장(3) 18.07.18 483 10 13쪽
225 224화. 앙리 회장(2) 18.07.17 543 10 14쪽
224 223화. 앙리 회장(1) 18.07.17 550 9 14쪽
223 222화. 로스 차일드(2) 18.07.16 519 9 14쪽
222 221화. 로스 차일드(1) 18.07.16 514 10 13쪽
221 220화. 국정원(2) 18.07.15 522 9 14쪽
» 219화. 국정원(1) 18.07.15 525 10 13쪽
219 218화. 슈퍼 볼(2) 18.07.14 508 11 14쪽
218 217화. 슈퍼 볼(1) 18.07.14 489 10 14쪽
217 216화. 인디언 아로마 18.07.13 514 11 14쪽
216 215화. 금고 털이(2) 18.07.13 487 9 14쪽
215 214화. 금고털이(1) 18.07.12 594 9 14쪽
214 213화. 인류 선별 작업 18.07.12 518 11 14쪽
213 212화. 패터슨 공군 기지(2) +4 18.07.11 578 11 14쪽
212 211화. 패터슨 공군 기지(1) 18.07.11 521 10 14쪽
211 210화. 미국에서(2) 18.07.10 613 10 13쪽
210 209화. 미국에서(1) 18.07.10 542 10 14쪽
209 208화. 김장군 18.07.09 568 10 14쪽
208 207화. 능력자(4) 18.07.09 520 10 13쪽
207 206화. 능력자(3) 18.07.08 554 11 14쪽
206 205화. 능력자(2) 18.07.08 546 10 14쪽
205 204화. 능력자(1) 18.07.07 540 12 14쪽
204 203화. 국정원(3) 18.07.07 586 9 13쪽
203 202화. 국정원(2) 18.07.06 618 10 14쪽
202 201화. 국정원(1) 18.07.06 599 9 13쪽
201 200화. 영화 배급(2) 18.07.05 575 8 13쪽
200 199화. 영화 배급(1) 18.07.05 521 8 13쪽
199 198화. 영화 촬영(2) 18.07.04 514 9 14쪽
198 197화. 천화 그룹 18.07.04 547 10 14쪽
197 196화. 영화 촬영(1) 18.07.03 516 9 13쪽
196 195화. C.R.엔젤(2) 18.07.03 543 8 14쪽
195 194화. C.R.엔젤(1) 18.07.02 568 10 14쪽
194 193화. 옆집 방문(2) 18.07.02 524 11 13쪽
193 192화. 옆집 방문(1) 18.07.01 557 10 13쪽
192 191화. 동(Don) (3) 18.07.01 518 10 14쪽
191 190화. 동(Don) (2) 18.06.30 572 10 14쪽
190 189화. 동(Don) (1) 18.06.30 582 10 14쪽
189 188화. 갓 핸드(4) 18.06.29 565 9 14쪽
188 187화. 갓 핸드(3) 18.06.29 539 11 13쪽
187 186화. 갓 핸드(2) 18.06.28 527 13 14쪽
186 185화. 갓 핸드(1) 18.06.28 568 11 14쪽
185 184화. 라스베가스(3) 18.06.27 526 8 14쪽
184 183화. 라스베가스(2) 18.06.27 547 9 13쪽
183 182화. 라스베가스(1) 18.06.26 578 10 14쪽
182 181화. 스포츠 에이전트(2) 18.06.26 521 7 13쪽
181 180화. 스포츠 에이전트(1) 18.06.25 571 10 14쪽
180 179화. 상어파(2) 18.06.25 553 10 13쪽
179 178화. 상어파(1) 18.06.24 608 9 13쪽
178 177화. 망둥이파(2) 18.06.24 575 9 14쪽
177 176화. 망둥이파(1) 18.06.23 593 10 13쪽
176 175화. 벤츠 도난 사고(2) 18.06.23 568 12 14쪽
175 174화. 벤츠 도난 사고(1) 18.06.22 619 8 14쪽
174 173화. 내 눈에 다 보여(3) 18.06.22 648 9 14쪽
173 172화. 내 눈에 다 보여(2) 18.06.21 607 10 14쪽
172 171화. 내 눈엔 다 보여(1) 18.06.21 603 10 14쪽
171 170화. 신망치파(2) 18.06.20 602 9 13쪽
170 169화. 신망치파(1) 18.06.20 593 10 14쪽
169 168화. 난 백수야! 18.06.19 628 10 13쪽
168 167화. 여진아 18.06.19 622 11 13쪽
167 166화. 금진 그룹 회장(2) 18.06.18 679 10 13쪽
166 165화. 금진 그룹 회장(1) 18.06.18 651 10 14쪽
165 164화. 인천 차이나 타운 +1 18.06.17 624 11 14쪽
164 163화. 5인조 걸 그룹(2) +1 18.06.17 587 11 13쪽
163 162화. 5인조 걸 그룹(1) 18.06.16 723 10 14쪽
162 161화. 청방 장로들(2) 18.06.16 597 9 14쪽
161 160화. 청방 장로들(1) 18.06.15 602 10 14쪽
160 159화. 습격 18.06.15 615 10 14쪽
159 158화. 청라 시장 18.06.14 695 9 14쪽
158 157화. 재래 시장 바잘(2) 18.06.14 605 11 14쪽
157 156화. 재래 시장 바잘(1) 18.06.13 594 10 14쪽
156 155화. 명현 현상 18.06.13 607 9 14쪽
155 154화. 석청 채취 18.06.12 603 10 13쪽
154 153화. 슈란달(2) 18.06.12 575 11 14쪽
153 152화. 슈란달(1) 18.06.11 562 9 14쪽
152 151화. 동충하초(3) 18.06.11 631 10 14쪽
151 150화. 동충하초(2) 18.06.10 614 9 14쪽
150 149화. 동충하초(1) 18.06.10 619 11 14쪽
149 148화. 티벳 타망족(2) 18.06.09 600 9 14쪽
148 147화. 티벳 타망족(1) 18.06.09 644 11 14쪽
147 146화. 드디어 지구로 18.06.08 656 11 14쪽
146 145화. 드래곤 로드와의 만남 18.06.08 573 11 14쪽
145 144화. 블랙 드래곤 브라이스(2) 18.06.07 572 1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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