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가님의 이 소설의 시기가 앞에서 보면 2018러시아 월드컵 이야기도 있었던걸보면 그 이후라고 보는데 ... 그럼 경기에 VR판정이 도입 되어 있지 않나요? 저런 PK와 퇴장 판정에 VR을 보았으면 반대로 일본에게 시뮬레이션 경고가 주어줬을텐데... 물론 지금 2018러시아 월드컵 최대 문제점이 VR적용이 일관성이 없이 어떨땐 심판이 보고 안보고하니 문제가 있지만 저런경우는 특히 보고 확실히 판정할텐데... 작가님이 지금 쓰는 소설의 시기가 정확히 어제 인가요
와... 올림픽 결승전 오심으로 퇴정+페널티킥... 200년 축구 역사상 몇 번이나 있었나요? 한 두어번? 이런거 보면서 독자들이 '너무 억지스럽다'고 하면 글쓴이는 "실제로 있었던 일.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일축하죠. 문제는, 그런 "아주 낮은 확율로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 일"들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인공에게 죄다 발생한다는 겁니다. 어휴... 소재는 참신했는데 전개는 억지로 떡칠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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