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서 구른 외상이랑 맞은 외상이랑 국과수 부검의라 해도 돋보기 대고 한참을 들여다 봐야 구분합니다. 그것도 벼랑이 어떤 벼랑이냐에 따라 상처가 달라지니 확신은 못하고.
또 술 먹고 이리저리 몇 번이나 굴렀다면..구분이 불가능하죠.
파출소 근무 경력 경찰이라 해봐야 용의자, 피해자 알몸 검사하는 것도 아닌데 그런 쪽으로 모르는 게 당연하죠.
부검기록 접한 적 많은 강력계 근무 10년차 이상 형사라면..문제가 다르겠죠.
여경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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