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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실 거주지가 아니라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건..
사실 그게 한국의 현실이긴 하지만,
동시에 독자들에게 그걸 <재태크>로 인식시키는 부분은 좀 <부적절한> 것 같기도 하네요.
이론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주택의 공급은 어디까지나 한정되어 있고,
실 거주자가 아닌 투기 목적의 수요가 더해지면서
주택 가격은 이른 바 <거품>이 붙어서
점점 더 높아질 수밖에 없죠.
그럼 문제는
<주택 투기, 투자자>들은 돈을 벌지 몰라도
그 외에 실질적으로 살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더 높은 가격에 집을 사거나, 빌려서 살아야 하니
결국 손해를 보게 되고,
이건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그 손해와 피해는 더더욱 커지겠죠.
그 때문에 주택을 공공재로 여기는 관점도 있을 정도니까요.
여튼 한국의 현실이 어찌됐든 간에
주택 투기로 인해 주인공이 부자가 되는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좀 거부감이 느껴지고,
차라리 다른 투자수단..
특정 시대에, 특정 제품이 유명하다
(휴대폰, 자동차, 게임, 영화, 드라마 등등)
그 정도는 알고 있을 테니
그를 통한 투자를 한다거나,
혹은 동물병원의 유명세로 높은 수익을 창출해 부유해진다는 등의 다른 전개가 나온다면
작품이 더 독자들에게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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