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세상을 떨어 울린 단 하나의 무협!!
아무도 가지 말라는 길을 이제 그가 걷는다!
북해北海의 낯선 의당에서 눈을 뜬 자
몸에 기억된 것이, 그가 무사임은 맞는데 도통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는다
그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검로나 먼 곳의 소리가 들리는 몇 가지 이능으로
녹록지 않았던 자임을 스스로 예감할 뿐
그러던 중,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과거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리고 이어지는 스스로의 기기묘묘한 안배들
이제 그의 과거는 하나하나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천마사리를 쫓는 마도 내 무력 연합, 패도구맹
수장된 엄청난 양의 금괴를 찾는 또 하나의 세력
그리고 이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 사내!!
-복수란, 물속에 잠긴 달처럼 조용히 진행하여야 한다
이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한 남자의 진실이 드러난다
작가소개
서하
서하의 이야기엔 가슴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문장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겨 있고, 그 진심에 독자들은 짜릿함을 경험한다.
서하의 신작 『사도』는 일개 하급 부대의 조장이 부하들을 잃은 분노에 복수를 결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하게 진행되는 듯하던 이야기는 점점 한 인간의 분노가 어디까지 타오를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자신의 삶 자체를 건 주인공. 이 사내의 분노를 표현함에 있어 작가는 장르 소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렬함으로 한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다. 또한 독자들에게까지 주인공의 진실을 숨긴 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정보를 줌으로 흐트러진 퍼즐을 끼워 맞추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 가쁘게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한 사내의 사활을 건 투지! 그 강인함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1월4일 출간됩니다.
001. 진명(震鳴)
08.01.03 14:53
드디어 나왔구나....
002. Lv.1 [탈퇴계정]
08.01.03 16:39
출간 축하드립니다. ^_^
003. Lv.1 남궁훈
08.01.04 00:1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4. prob3
08.01.04 07:37
기다렸습니다.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