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댓글로 욕하는 사람들 수준은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네? 장르소설에 이만한 필력이면 넘치다못해 흐르는데요.. 지금 잘짜여진 애니메이션 한 편 보는 기분이라 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문피아 메인 베스트에 이게 왜 올라왔지 싶은 별 같잖은 '필력'의 글들보다 훨씬 나은데요 이 작품이
전권 구매해서 읽고 댓글 남깁니다.
초반부는 좀 진부한 소재라서 많은 현대물을 읽으신 분들에게는 지루할 수 있는데 중반부 이후의 내용전개나 캐릭터설정들이 완벽해서 다읽고나면 이만한 소설 찾기 힘들다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물론 먼치킨류가 아니므로 이쪽 취향이신분들에게는 별로겠네요.
개인적으로 근6개월간 본 소설중에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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