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호구로 살던 강명호!
그의 거침없는 역전극이 펼쳐진다!
철석같이 믿던 친구의 배신으로 자살한 만년 과장 명호
정신 차리니 수학여행 중인 고딩?
꿈이란 생각에 인생을 나락으로 빠트린 놈을 박살 낸 후
선생들에게 두들겨 맞으며 현실임을 깨닫는데……
끝까지 신의를 지켰던 두 친구 앞에 무릎 꿇고
자식 때문에 비명에 간 부모님 앞에 무너지니
그딴 호구 짓 두 번 다시, 절대, 죽어도,
다신 안 해!
패배자의 삶은 끝났다!
승자가 되기 위한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다!
*작가 소개 - 한길
청명한 하늘도 좋고, 흐린 하늘도 좋고, 눈비 오는 하늘도 좋습니다. 몽실 떠가는 구름을 따라 걷다가 길가에 삐쭉 솟은 이름 모를 들꽃에 잠시 넋이 팔립니다.
어두운 밤하늘, 달을 보며 잠이 들고, 눈을 뜨면 또 걷습니다, 오늘은 어떤 세상이 날 맞이해 줄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잡고서……
*목차 정보
이겼다 7
백악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5
용서해 줘서 고맙다, 강 63
정말 당선시켜 버렸어! 101
돈? 여자? 뭐든지 말하게 131
쓰레기는 치워야 한다 157
영혼까지 털어 버린다 191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아? 223
이게 바로 한국식이지 253
우와, 악마 277
1월 12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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