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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포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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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포탈
그림/삽화
차원포탈
작품등록일 :
2022.06.10 06:03
최근연재일 :
2022.08.27 20:00
연재수 :
91 회
조회수 :
192,971
추천수 :
4,501
글자수 :
597,203

Comment ' 8

  • 작성자
    Lv.37 벤탐
    작성일
    22.07.11 21:19
    No. 1

    대체 왜 주인공은 대가없는 선행을 베푸는지 솔직히 이해는 안가네....
    아이린도 너무 자기 요구만 할려고 하는데다가 자기가 본 단편적인 사실을 확증편향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1 차원포탈
    작성일
    22.07.12 00:16
    No. 2

    아하, 독자님께서 그런 점이 불편하셨군요. 우선 제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독자님게서 불편해 하셨던 주인공의 대가 없는 선행에 대해서 작가로서 이렇게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
    주인공은 가진 것 없이 힘들게 살아온 21C 지구의 젊은이 입니다. 그러다 한순간에 큰 힘을 얻게 되고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몬스터들을 사냥하며 생존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강했던 사람입니다.

    주인공이 처음 사람을 만났던 클레인마을에서의 행동을 보면 앞으로 주인공이 사람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대충 짐작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크나큰 마법의 이능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주인공 입장에서는 작은 힘을 사용하는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대가를 바라지 않은 것이고요.

    앞으로 진행되는 내용을 더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주인공이 큰 힘을 사용할 때는 절대 대가 없이 공짜로 해 주는 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첫 등장하는 아이린영애는 주인공이 행하는 작은 이능을 보며 혼자 확대 해석하는 여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을 속으로 삼키지 않고 주인공 앞에서 표현 함으로서 21c 지구에서 살아온 주인공의 사상적 감성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그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꽤 큰 힘을 가지고 있기에, 한번 해볼까? 말까? 그러다 이렇게 되면 어쩌지? 아니야 그래도 나라면 할 수 있어! 같은 고민들을 하게 되는 거죠.

    주인공 스스로도 노예들의 참담한 모습과 굶주리는 평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연민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고요.

    결론적으로 주인공의 성격은

    사람에 대한 연민이 있고, 권력에 대한 불신이 있고, 돈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지력스텟이 높아 사람을 대함에 있어 상황에 따른 카리스마를 표출하지만 본판이 무식하고 다혈질이라 때때로 욱하는 성질도 나오고 욕도 자주 합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보시면 주인공의 행동에 불편함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자님께서 가지셨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天狼星
    작성일
    22.07.13 17:50
    No. 3

    확증편향적이죠. 그러니 힘도 없는 사람이 남의 힘을 빌려 노예제도를 타파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거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게 됩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차원포탈
    작성일
    22.07.13 17:58
    No. 4

    네...앞으로 잘 조절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Lshihdvv..
    작성일
    22.07.26 02:06
    No. 5

    주인공이 너무 퍼주기만하니까 벌써 호구잡히고 가스라이팅당하고있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2 qnfrha
    작성일
    22.07.29 14:04
    No. 6

    보기에불편해도 그냥 봉건시대를 인정하는게 순리입니다 바꾸려고 들면 전쟁은 필연이고 그로인해 수백배 더많은 사람이 죽게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2 qnfrha
    작성일
    22.07.29 14:17
    No. 7

    가만놔두면 인류의 발전에따라 스스로 타파하고 변화할것을 억지로 수준에 맞지않는 개혁을 하려하면 수많은 불필요한 희생이 생기게 됩니다 마치 원숭이에게 밥을 흘리지말고 식탁에 똑바로 앉아서 먹어야하고 사람처럼 옷을입고 말을해야 한다고 강제로 훈련시키는 것과 비슷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1 jaeger
    작성일
    22.08.03 19:57
    No. 8

    저런 마음을 품는거 자체야 개인의 선택이고 훌륭한거지만...
    그 여파와 희생 책임을 타인에게 미루면 안됨 오롯이 자신이 지고갈 십자가여야 하는거지
    그걸 감당할 마음이 없으면 가슴 한쪽에 묻어야지 그게 맞는거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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