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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포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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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포탈
그림/삽화
차원포탈
작품등록일 :
2022.06.10 06:03
최근연재일 :
2022.08.27 20:00
연재수 :
9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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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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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1
글자수 :
597,203

작성
22.07.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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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글자
14쪽

39화 오크부족 공략

DUMMY

우리는 숲 안쪽으로 계속 들어갔다. 나는 제임스에게 여관에서 들었던 20년 전 투란마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넌지시 물어 보았다.


“20년전에 마을로 오크 500여 마리가 쳐들어와 마을이 초토화 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마을 사람들 절반 이상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모아 났던 식량도 모두 털렸고, 죽은 사람들의 시신도 찾지 못했고요.”


아마도 찾지 못한 시신들은 오크들의 식량이 되었을 것이다.


“여관 주인도 그때 다친 건가요?”


“마크 말씀이시군요. 네, 마크도 그때 간신히 목숨을 구했지만 한쪽 다리를 잃고 가족도 잃었습니다”


그 후로 하벨영주는 매년 투란마을에 영지군을 보내 오크들을 사냥하거나 용병들을 모집하여 오크들의 수를 줄여 나가면서 현재의 안정을 되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투란마을은 항상 위험 속에 노출된 상태로 남아있을 겁니다. 20년 전처럼 오크 500마리가 또 온다면 현재의 인원과 방어력으로 막아 내는 건 역부족일 것 같은데···.”


“·········”

“·········”

“·········”


“그,그러긴 합니다만, 원인을 제거하려면 숲 깊은 곳으로 들어가 대형몬스터를 잡거나 오크 무리를 없애야 하는데 그건 군대가 와도 못하는 거라서 말입니다.”


스콜대장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말하지만, 그걸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는 걸 알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흠, 과연 그럴까요? 뭐 일단 조사를 해 봅시다. 진짜 그러한지. 만약 내 말이 맞는다면 조치를 취하긴 취해야 할 테니”


“네, 철민님”


한참을 더 들어가자 오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역시 무리 생활을 하는 놈들이 맞다. 훈련된 정도를 보아하니, 우두머리가 웬만큼 지능이 있는 놈이라 여겨진다.


오크 3마리가 나타났는데, 나는 스콜용병대의 실력을 보기 위해 뒤로 빠져 지켜 보기만 했다.


스콜과 할버트가 각각 한 마리씩 맡아서 경계만 하고, 제임스가 긴 창으로 오크의 접근을 막는 사이 조나단이 화살로 오크의 다리를 쏴 균형을 무너뜨린다. 오크가 잠깐 주춤하는 사이 제임스가 긴 창을 오크의 목에 그대로 쑤셔 넣는다. 그 다음은 일사천리였다.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으니, 남아있던 오크 2마리는 각개격파 당해 그대로 죽어나갔다. 이들 네 사람은 합도 잘 맞고 나름 실력도 뛰어났다.


죽은 오크들을 통째로 가져가면 돈도 더 벌고 좋겠지만, 이들에게는 마법주머니나 짐꾼도 없기에 사체를 해체하여 가죽만 가져간다고 한다. 오크가죽을 팔면 5골드를 벌고, 또 영주성에서 오크 1마리당 1골드를 포상으로 준다고 한다. 그런데 오크를 통째로 팔면 8골드를 받고 마찬가지로 영주성에서 1골드를 받는다.


나는 이들에게 이번만 아공간을 빌려주기로 했다. 마음껏 사냥하라고 했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한다.


처음 3마리는 용병대가 쉽게 잡았지만, 2번째는 8마리의 오크 무리와 맞닥뜨렸다. 스콜용병대는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도 나를 지키기라도 하듯이 내 주위 4면을 둘러싸고 오크들과 대치 하였다.


이들은 지금 목숨을 걸었을 것이다. 자기들도 오크 8마리를 한꺼번에 만난 것이 처음일 테니 살아 돌아갈 수 없을 거라 어렴풋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나를 구하겠다고 호위하는 것을 보니 됨됨이는 된 것 같아 보인다.


나는 마법을 시전 했다.


“파이어에로우, 파이어에로우”


파이어애로우(Fire Arrow)가 비록 1서클 마법이긴 하지만 내가 펼치는 1서클마법은 그냥 1서클이 아니다. 8서클 마법사와 일반 1서클마법사의 마법 위력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게다가 나의 마법은 인간의 마법이 아니라 드래곤의 마법이다.


아무튼 내 머리 위에 불꽃화살 8개가 나의 지시를 기다리면 둥둥 떠있다. 그 모습을 본 스콜용병대는 함성을 지르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일 순간에 지옥에서 천국으로 점프하면 저런 표정과 모습이 되려나? 아무튼 네 사람은 눈물 콧물을 흘리며, 하늘 높이 무기를 치켜 들고 환호성을 질러 댔다.


내가 손가락으로 오크들을 가리키자 불꽃 화살들은 그대로 날아가 오크들의 머리나 가슴에 각각 하나씩 박혔다.


크아아악

컥! 크억

끄아악

···


비명도 각양각색이다.


화살의 반동이 어찌나 큰지 화살을 맞은 오크들은 뒤로 4m씩 날아가 땅에 처박혔다. 즉사한 놈도 있고, 일어나려 애쓰지만 살이 타들어 가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이리저리 구르는 놈도 있다.


이제 용병대가 나설 차례다. 스콜이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바로 지시를 내렸다. 용병들이 뛰어들어 아직 살아서 나뒹굴고 있는 오크들의 목과 심장에 무기를 쑤셔 박았다. 오크 8마리 죽이는데 딱 2분 걸렸다.


“우와, 철민님 만세! 마법사 만세!!”


할버트가 그 큰 덩치에 안 맞게 눈물 콧물을 흘리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마, 말로만 드, 듣던 불꽃 화살이 이렇게 대단하다니”


조나단은 아예 넋이 나간 듯 중얼거린다. 본인이 궁수라면 자존심이 상해야 하는데 힘의 격차가 너무 크다 보니 그런 생각조차 안 드나 보다.


“여기서 죽는 줄 알았건만, 아직 내가 살아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제임스의 표현이다. 죽음을 각오 했었던 거 같다


“저희의 목숨을 구해주셨군요. 철민님. 역시 마법사의 힘은 대단합니다.”


스콜은 그나마 사태 파악을 잘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런대 제대로 알고 말합시다. 마법사가 대단한 게 아니라 내가 대단한 겁니다. 나는 오크들의 사체를 아공간에 넣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이 정도 가지고 죽느니 마느니 하면, 나중에 대형몬스터라도 만나면 어쩌시려고 그럽니까? 정신들 차리세요”


내 말에 다들 정신을 차렸는지 눈빛이 다시 또랑또랑해 졌다.


“나는 이번 사냥 일정으로, 오크 무리가 정착한 서식지가 어디인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에 내가 다시 오지 못할 것 같으니 이번에 조사해 봐야겠어요. 스콜용병대는 이쯤에서 철수 해도 됩니다. 마법주머니에 담김 오크 사체는 내가 마을로 돌아가면 꺼내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렵니까?”


용병대 네 사람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스콜이 대표로 내게 말했다.


“철민님. 저희는 철민님과 함께 할 겁니다. 한번에 오크 8마리를 죽이는 마법 화살을 저희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철민님과 함께 한다면 절대 죽지 않을 거라 확신이 섰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함께하겠습니다.”


네 사람이 똑같이 합창을 한다.


‘에휴~ 귀청 떨어지겠네. ‘


“좋아요. 함께 갑시다. 대신 위험할 수 있으니 어떠한 경우에도 내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약속할 수 있습니까?”


“약속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네 사람이 똑같이 합창을 한다. 진짜 스콜용병대는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우리는 그린마운틴 숲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깊이 들어갈수록 오크들의 출현 빈도도 많아졌다.


오크들은 4마리가 하나의 팀인지 매번 4마리 단위로 출현했다. 스콜용병대는 4마리를 한꺼번에 잡기는 좀 무리였다. 그래서 내가 아이스애로우(Ice Arrow)로 1마리를 처치하면 나머지를 스콜용병대가 처리했다.


파이어애로우(Fire Arrow)에서 아이스애로우(Ice Arrow)로 바꾼 이유는 숲에 불이 날 것 같아서다. 숲이 말라있는 가을에 불이 나면 겉잡을 수 없는 큰 불로 번진다. 산에서 불장난은 안 하는 게 좋다.


우리는 큰 무리 없이 순조롭게 숲 안쪽으로 계속 들어갔다. 가다 보니 조그마한 동굴을 발견했는데, 날도 저물어서 일단 동굴에서 야영을 하기로 했다.


저녁 식사로 내놓은 샤벨타이거 고기는 환상적인 맛이었다. 마을에서 산 향신료와 소금을 뿌리고 야생 채소와 함께 먹으니,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차원의 맛을 보여준다. 역시 소금과 후추는 고기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최고의 부재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스콜용병대는 걸신들린 사람처럼 샤벨타이거 고기를 흡입했다.


‘그래 당신들이 이런 고기를 언제 먹어봤겠어. 앞으로 다시는 못 먹을지 모르니 내가 있을 때 맘껏 드셔들···’


다음날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숲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4일째 되던 날, 거대한 분지를 발견했다.


그리고 우리가 찾던 오크들도 그곳에 있었다. 부족이라고 해야 할지 마을이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오크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움막처럼 지어진 집이 200채가 넘어 보였다.


“뭐야, 저거 못해도 500마리는 돼 보이는데”


조나단이 오크들의 규모에 놀라며 기가 죽은 듯 목소리를 낮췄다.


“후아, 저렇게 모여 살고 있었다니, 기가 막히네.”


“이거 발견 못했다면 올해 우리 마을은 또 한번 끝장났겠군”


제임스가 걱정어린 시선으로 오크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을 바라보고 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철민님? 철수해서 마을에 알리고 영주성에도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맞는 말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해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귀찮다. 언제 알리고 언제 기다려서 저들을 상대 할 것인가. 그리고 전투에서 죽어나갈 사람들은···? 내가 충분히 저들을 상대할 수 있는데 어렵게 돌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제부터는 내가 나가서 싸울 겁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서 움직이지 말고 지켜보기만 하세요”


“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지켜만 보다니요?”


“그것 만큼은 저도 동의 못합니다. 저희가 아무리 약해도 명색이 철민님 호위로 따라왔는데 조금 위험하다고 숨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철민님이 싸우신다면 저희도 싸우겠습니다.”


스콜과 할버트가 흥분했는지 내 말에 거부 의사를 보였다. 조나단과 제임스도 같은 생각인지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내가 이러는 게 당신들 안전 때문인 것을 뻔히 알면서 생떼를 쓰면 안되지···응?’


“내가 분명히 말했을 텐데요. 어떤 경우에도 내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그리고 당신들이 500마리가 넘는 오크 부족에 들어가서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

“.........”

“.........”

“.........”


내 말이 좀 충격적이었을까. 다들 아무 말도 못하고 입을 굳게 닫았다. 너무 몰아 붙이면 안된다. 이 사람들도 자존심이라는 게 있는데 여기서 약간 풀어줘야겠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전투가 얼추 끝나면 신호를 줄 테니 그때 내려와서 나랑 합류합니다. 죽이는 건 그때부터 시작이니 준비하고 있으세요”


네 사람의 표정이 갑자기 환해 진다. 서로 눈짓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이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보인다. 나는 잘 되었다 싶어, 다시 한번 경고를 주고 언덕을 내려 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가 신호 줄 때까지 어떠한 경우에도 개별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아셨죠?”


“넵! 알겠습니다.”


역시 네 사람이 동시에 정확하게 대답한다.


나는 동산을 내려와 오크 부족으로 들어가기 전 투명화 마법을 시전 했다.


어떻게 싸워야 할까? 일단 화염마법은 안된다. 숲에 불나면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 그렇다고 조합 마법을 쓰는 것도 안된다. 오크라는 몬스터가 우락부락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워낙 약한 몬스터다. 내장 뿐만 아니라 가죽까지 다 타버릴게 확실하다.


단일 마법도 너무 강한 건 안되고, 그나마 가장 적당한 것은 얼려버리거나 감전 시켜 기절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아이스와 전격을 같이 쓰면 또 안된다.


공중에서 공격하는 것도 안된다. 너무 힘의 격차가 나면 지능이 있는 놈들이라 흩어져 도망칠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된다. 저놈들의 시각에서 내가 벗어나면 안되기에 지상에서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시스템 창을 열고 마법을 검색하여 교체 했다.

오늘 사용할 마법은,


쉴드/힐/ 매직미씰/ 라이트닝쇼크/그라운드웨이브


오늘은 4가지 마법을 중점적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쉴드(Shield, 무속성) : 마법공격력에 비례하여 방어막의 방어력과 소비 마나의 양이 결정된다.


매직 미씰(Magic Missile, 1서클) : 반드시 명중하는 6개의 매직 미사일이다.


라이트닝 쇼크(Lightning Shock, 2서클) 전기충격으로 상대를 기절 시킬 수 있다.


그라운드 웨이브(Ground Wave, 3서클) 땅바닥이 물결치면서 솟아 오른다.


쉴드(Shield)는 방어력이 7,750이다. 3중첩을 할 것이니 23,250이다. 오크의 공격력으로는 절대 뚫을 수 없다. 오크들은 아마 때리다 지쳐 스스로 나자빠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직미씰(Magic Missile)은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전투불능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 공격은 범위 공격인 라이트닝쇼크(Lightning Shock)와 그라운드웨이브(Ground Wave)를 주로 사용할 생각이다.


‘자 이제 얼추 전략 구상도 끝났으니 가보자.’


나는 내 몸에 쉴드를 3중첩 시전했다.


“쉴드, 쉴드, 쉴드”


그리고 오크들의 마을 입구에서 투명마법을 해제했다. 갑자기 내가 마을 입구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오크들이 뭐냐는 식으로 나를 노려보았다. 잠시 잠깐 동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서 인간의 냄새가 나고,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는 괴성을 지르며 덤벼들기 시작했다.


대부분 몽둥이와 조잡한 도끼를 듣고 있었으나, 간혹 어디서 구했는지 인간들이 쓰는 대검을 들고 있는 놈이 있었다. 몽둥이를 빙빙 돌리면서 달려드는 오크들에게 마법을 선물해 줬다.


“매직미씰, 매직미씰, 매직미씰, 매직미씰, 매직미씰”


5중첩 매직미씰(Magic Missile)이 시전 되자 내 머리 위로 30여발의 매직 미사일이 생성되었다. 내가 즉시 오크들이 뛰어오는 곳을 가리키자 매직 미사일은 마치 유도탄처럼 지 혼자 이리저리 날아다니더니 뛰어오는 오크들의 다리에 날아가 박혔다.


꾸에에엑

꾸억, 컥

커억, 커억

꾸아아아아아악

···


한 마리에 1발씩 박혔으니 30마리가 전투력을 상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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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80화 지르크산성 전투 2 +6 22.08.15 1,010 32 14쪽
79 79화 지르크산성 전투 1 +1 22.08.13 1,038 35 14쪽
78 78화 변경백 하이샌드 +3 22.08.12 1,052 35 15쪽
77 77화 전쟁발발 +3 22.08.11 1,056 36 15쪽
76 76화 세상의 돈은 아사달로 22.08.10 1,062 32 15쪽
75 75화 현명한 재판관 +1 22.08.09 1,089 30 15쪽
74 74화 국가 선포식 +2 22.08.08 1,132 31 15쪽
73 73화 국영사업체 정비 +1 22.08.06 1,217 40 15쪽
72 72화 국가 행정조직 구성 +2 22.08.05 1,234 33 15쪽
71 71화 독립하다 +1 22.08.04 1,312 40 15쪽
70 70화 왕국 협상단 +4 22.08.03 1,342 39 16쪽
69 69화 최고급 브랜드를 만들자 +2 22.08.02 1,361 42 15쪽
68 68화 농지개간 +1 22.08.01 1,422 43 14쪽
67 67화 전후처리 +1 22.07.31 1,479 44 16쪽
66 66화 영지전 (2) +5 22.07.30 1,491 44 16쪽
65 65화 영지전 (1) 22.07.30 1,418 42 15쪽
64 64화 칼을 들어야 하는 이유 +3 22.07.29 1,509 39 15쪽
63 63화 버모린기사단 탄생 +1 22.07.28 1,558 46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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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1화 노예시장 싹쓰리 22.07.26 1,561 46 15쪽
60 60화 망나니 길들이기 +3 22.07.25 1,624 4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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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57화 불멸의 영물 갑옷 +1 22.07.22 1,712 49 15쪽
56 56화 영지를 구매하다. +1 22.07.21 1,735 50 16쪽
55 55화 괴수 모자(母子) 사냥 22.07.20 1,733 43 15쪽
54 54화 드워프의 부탁 +2 22.07.19 1,775 41 16쪽
53 53화 아이린의 결심 +4 22.07.18 1,809 49 14쪽
52 52화 오픈기념행사 +3 22.07.17 1,822 49 15쪽
51 51화 뉴라이프 상단 출범 +2 22.07.16 1,910 4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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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43화 공짜로 상단 건물 짓기 +4 22.07.08 2,080 46 15쪽
42 42화 레이든영주의 초대 +1 22.07.07 2,135 44 15쪽
41 41화 3인의 부하 +1 22.07.06 2,139 52 16쪽
40 40화 20년의 원한을 갚다 22.07.05 2,152 46 15쪽
» 39화 오크부족 공략 22.07.04 2,228 43 14쪽
38 38화 스콜용병대 +2 22.07.04 2,223 46 15쪽
37 37화 투란마을 22.07.03 2,308 51 16쪽
36 36화 영주성을 턴 대도 +1 22.07.02 2,338 54 16쪽
35 35화 나를 향한 음모 22.07.01 2,349 50 14쪽
34 34화 소드익스퍼트 상급의 수준 +2 22.06.30 2,393 54 14쪽
33 33화 대박 상품을 팔다 +1 22.06.29 2,382 5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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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9화 장사 밑천은 챙기고 가자 +1 22.06.25 2,408 55 12쪽
28 28화 레드와이번 사냥 (2) +2 22.06.24 2,409 49 12쪽
27 27화 레드와이번 사냥 (1) 22.06.23 2,472 47 12쪽
26 26화 왕위계승전 (2) 22.06.22 2,523 51 23쪽
25 25화 왕위계승전 (1) 22.06.21 2,579 51 15쪽
24 24화 초원의 정복자 칸 22.06.20 2,581 52 13쪽
23 23화 어린족장 22.06.19 2,620 48 17쪽
22 22화 미노타우노스 마을 22.06.18 2,680 51 16쪽
21 21화 트롤킹과의 협상 22.06.17 2,727 59 17쪽
20 20화 트롤과 동그란 고구마 22.06.16 2,804 61 14쪽
19 19화 네가 고블린의 왕이라고? 22.06.14 2,832 62 15쪽
18 18화 죽은 자의 선물, 다이아몬드 +2 22.06.14 2,860 61 13쪽
17 17화 늪지의 제왕 카이돈 22.06.13 2,883 62 15쪽
16 16화 물 반, 악어 반 22.06.12 2,921 64 16쪽
15 15화 불사의 트윈헤더오우거 +2 22.06.11 2,911 71 13쪽
14 14화 각개격파!! 게릴라 전술 +1 22.06.11 2,940 65 14쪽
13 13화 메마른 협곡 22.06.11 3,049 67 14쪽
12 12화 새로운 마법실험 +2 22.06.10 3,100 67 11쪽
11 11화 독침으로 오우거 사냥 +2 22.06.10 3,173 69 10쪽
10 10화 앞으로의 계획 22.06.10 3,300 75 12쪽
9 9화 실버울프 22.06.10 3,345 71 10쪽
8 8화 회색 늑대무리의 습격 22.06.10 3,466 71 9쪽
7 7화 골드고블린 두리안 +2 22.06.10 3,601 79 11쪽
6 6화 고블린 대학살 22.06.10 3,787 76 11쪽
5 5화 떠돌이 회색늑대 +6 22.06.10 3,919 85 12쪽
4 4화 첫사냥 +4 22.06.10 4,457 84 13쪽
3 3화 드래곤 마법시스템을 계승하다. +1 22.06.10 4,796 85 11쪽
2 2화 영혼의 맹약 +1 22.06.10 5,358 91 16쪽
1 1화 프롤로그 +5 22.06.10 6,283 10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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