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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포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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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포탈
그림/삽화
차원포탈
작품등록일 :
2022.06.10 06:03
최근연재일 :
2022.08.27 20:00
연재수 :
9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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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73
추천수 :
4,501
글자수 :
597,203

작성
22.06.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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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글자
14쪽

20화 트롤과 동그란 고구마

DUMMY

사냥은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그렇게 10여일 동인 계속되었다.


그동안 위대하신 주인님께서 부족에 주신 사냥감은 회색 늑대 200마리, 회색 곰 40마리 , 아울베어 20마리, 큰뿔사슴 100마리, 거대 멧돼지 180마리였다. 이 정도면 부족 전체가 모두 배불리 먹으면서 겨울을 나고도 충분한 식량이었다.


벌칸과 부족민들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를 전하였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저희 부족을 살려주시고, 이렇게 은혜까지 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그만 일어나고 내가 부탁한 옷만 잘 만들어 줘”


“걱정 마십시오. 죽을 힘을 다해 가장 따뜻한 옷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놈의 죽을 힘은···”


그때 쯤 옥수수 채집 팀도 돌아왔다. 체구도 조그만 것들이 자신의 몸보다 더 큰 가죽 포대를 등에 메고 왔다. 100명이 모두 저러고 왔으니 100포대 인 것이다.


“참 많기도 하다. 이제부터 옥수수는 원 없이 먹겠구나”


벌칸이 물었다.


“주인님 옥수수는 어떻게 요리해 드릴까요. 구워서 드릴까요?”


“아니 옥수수는 굽는 거보다 삶는 게 더 맛있다. 아차! 너희들은 솥이 없겠구나”


“솥이요?”


“응, 그런 게 있어. 옥수수 3개만 가져와 봐”


나는 옥수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구의 것보다 훨씬 크고 알도 굵었다.


“이 동네는 뭐든지 크네. 이거 코펠에 다 안 들어 가겠는데”


옥수수 두 개를 각각 3등분 하였다. 원래는 3개를 삶을 생각이었으나 옥수수가 생각보다 컸다. 가장 큰 코펠에 2개 넣으니 가득 차버렸다.


옥수수를 삶아서 먹어보니 맛이 꿀맛이었다.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두리안과 벌칸에게 옥수수를 나눠 줬다. 처음에 조금씩 맛만 보던 두리안과 벌칸이 갑자기 와그작 와그작 옥수수를 발라 먹기 시작했다.


“맛있냐?”


“네, 주인님 엄청 맛나요”


“네, 주인님, 구워 먹을 때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그래, 여기 더 있으니까 실컷 먹어라”


“감사합니다. 주인님”


“옥수수도 구했으니 이제 고구마 구하러 가야겠네. 겸사겸사 트롤도 잡고. 내일 출발하자 두리안”


“네, 주인님”


다음날,

벌칸을 남겨두고 하늘 길을 통해 서쪽으로 이동했다. 벌칸이 따라온다 난리였지만 위험하기도 하고 네가 오면 날아갈 수가 없다고 딱 잘라 거절했다. 벌칸이 서운해 하기에 어차피 고구마를 캐야 하니까 전사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오라고 했다.


벌칸이 크게 기뻐하면 꼭 훌륭한 전사들을 데리고 가겠다며 마을 공터로 뛰어갔다.


정찰 고블린의 속도로 7일 거리라면 상당한 거리일 것이다. 일반 고블린보다 정찰 고블린은 2배정도 빠르다고 봐야 한다.


더군다나 이곳 밀림은 고블린의 텃밭이나 마찬가지다. 대충 따져보면 하루의 이동 거리가 대략 60~70km 정도 될 듯 싶다.


7일 거리니까 450~500km 정도의 거리에 있다고 보면 되겠다. 일반 고블린 전사들은 대략 14일~15일 후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의 마나가 현재 6,500 이다. 1시간을 쉬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거리 상으로 80Km를 이동한다. 그리고 2시간은 마나 충전을 위해 지상에서 쉬어야 한다.


하루 3번 이동할 경우 약 200km 이므로 대충 3일, 좀 무리하면 2일 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나는 무리하지 않고 4일 동안 천천히 사냥을 하면서 이동했다.


오우거도 잡고, 혼자 돌아다니는 트롤도 잡고 대형 몬스터만 집중적으로 사냥했다.


그리고 거대 돌산에 도착했다.


일단 고블린 정찰병이 캤다는 고구마의 위치가 있는 곳을 찾아봤다. 거대 돌 산 아래 작은 언덕이라 했는데


“이런 젠장, 어디 작은 언덕이 한두 개야? 전부 작은 언덕이잖아”


“어쩔 수 없어요. 같이 오지 않은 이상 저희가 직접 찾는 수밖에 없어요 주인님”


“뭐 그러긴 하지만, 많아도 너무 많잖아”


두리안과 나는, 돌 산 아래 언덕을 하나씩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4일째,


“이러다가는 돌 산의 모든 언덕을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고블린들을 기다렸다가 물어 보는 게 빠르지 않을까?”


“그럼 앞으로 7일은 더 기다려야 해요. 주인님”


“흠···그것도 그러네. 그럼 트롤들을 먼저 잡을까?”


“그,그럴까요. 주인님, 헤헤”


“가자”


돌산 정복에 나섰다. 막 돌 산의 초입을 지나는데 근처 숲에서 트롤들의 괴성이 들려왔다 괴성 소리로 보아 한 마리가 아니었다.


나는 천천히 숲으로 들어갔다. 트롤 3마리가 띄엄띄엄 서서 뭔가를 쫓듯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가만 보니 작은 다람쥐 같은 것들을 내 쫓고 있었다.


“트롤이 뭘 지키고 있다고?”


내가 의아하다는 말을 하자 두리안이 대답했다.


“저들도 서식지에서 무리 생활을 하는 트롤인 것 같아요. 저런 행동은 훈련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그치? 이곳에 있다는 트롤킹이라는 놈도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되네”


“그럴 것 같아요. 주인님”


“일다 저놈들 족쳐서 뭘 지키고 있는지 보자. 두리안”


“네 주인님”


나는 라쿤을 빼 들고 천천히 트롤들에게 걸어갔다. 내가 다가오자 왠 미친놈이냐는 듯 쳐다보다. 트롤 한 마리가 나에게 달려들었다.


트롤이 휘두르는 주먹을 슬쩍 피한 다음, 오른손 주먹을 최대한 올려 쳤다. 그래봐야 트롤의 배 근처에 닿을 뿐이었지만 얻어맞은 놈은 비명 같은 괴성을 지르며 5m 쯤 날아서 땅에 쳐 박혔다.


크어어억~커억


뒤에 서있던 두 마리가 나에게 달려들었다. 한 놈은 라쿤을 휘둘러 발목을 잘라버렸다.


쉬이익~ 서걱~

크아아아아~


괴성을 지르며 중심이 잃고 옆으로 쓰러졌다.


남은 한 놈도 주먹으로 복부를 쳐서 일단 뒤로 날려 보냈다.


발목이 잘린 트롤은 즉시 재생을 시작했다. 자신의 발목을 재생하기 위해 잘린 발을 발목에 대고 있는 놈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놈의 앞면을 사정 없이 가격했다.


크어어어엉~


앞면이 함몰되었다. 괴성을 지르며 뒤로 벌렁 넘어진다. 지체 없이 놈의 심장에 라쿤을 쑤셔 박아버렸다.


복부를 맞고 뒤로 날아갔던 두 마리 트롤들이 다시 달려들었다. 나 또한 과감하게 뛰어들어 주먹으로 한 놈의 무릎뼈를 박살 내 버렸다.


빠지직~

크허엉~크어헝~


서있지 못하고 주저앉아 재생하려는 놈을 잠시 뒤로 한 채, 남은 한 놈도 무릎을 쳐서 넘어뜨려 놓고 가슴에 올라타 죽어라 두들겨 팼다. 얻어맞을 때마다 고통스러운 괴성을 질러 댔다


크억, 크아아아악~~ 크아악, 크억~


얼굴이 함몰되고 이빨이 다 부러지고, 눈알이 띄어 나오고, 다른 몬스터였다면 이미 사망했을 텐데 놈은 죽지 않고 재생하고 있었다. 괜히 힘 빼지 말자는 심정으로 라쿤을 들어 놈의 심장에 쑤셔 박았다.


푹!

커어어억~


놈은 20초도 안되어 라쿤에게 모든 생명에너지를 뺏기고 사망했다.


무릎뼈가 박살 났던 트롤은 어느새 재생을 다 했는지 벌떡 일어나 나에게 달려들었다.

나는 달려드는 트롤의 앞쪽에 마법을 시전 했다.


“디그”


막 왼발을 땅에 디딜려는 데 갑자기 땅이 쑥 꺼지면서 구덩이 속에 발이 빠져버렸다. 급격하게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앞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트롤이 다시 일어서려 하는데 자신의 머리 위쪽에서 내가 쳐다보고 있자, 분노가 밀려 들며 벌떡 일어나려 했지만 갑자기 가슴이 따끔했다. 심장 속으로 꼬챙이 같은 것이 파고 들어와 숨을 쉴 수가 없다. 몸에서 자꾸 힘이 빠져나갔다. 트롤은 한참을 발버둥 치다 어느 순간 쾌락이 찾아온 것인지 황홀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나는 트롤 3마리를 아공간에 넣고 땅에 심어져 있던 넝쿨을 보았다.


“고구마? 여기에 있었구나. 그러니 못 찾았지. 번지수가 완전 잘못 된 거였어”


“이것이 고구마인가요? 주인님?”


“응”


고구마 줄기를 뽑아 들자, 고구마가 네다섯개가 뿌리에 달려서 뽑혔다. 고구마는 지구의 고구마와 크기도 모양도 색깔도 달랐다. 심지어 줄기의 색깔도 흰색이었다. 고구마 모양은 동그랬으며, 크기는 야구공 정도로 작았고 색깔도 초록색이었다.


“줄기는 고구마랑 비슷한데 모양은 고구마가 아니네”


나는 동그란 고구마 같다고 생각 한 것을 하나를 집어서 흙을 닦아내고 한입 베어 물었다.


“어? 고구마 맛이 좀 이상한데”


한입 베어 물자, 달콤한 맛과 함께 박하처럼 청량한 맛이 입안을 맴돌았다. 그리고 씹어 삼키자 배속이 따듯해지면서 이내 온몸에 힘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이건, 힐을 맞을 때의 느낌인데, 이거 설마 치료 효과가 있는 건가? 그러고 보니 고구마 줄기처럼 생겼는데 잎 색깔이 흰색이네”


“고구마가 아닌가요 주인님?”


“응 이건 고구마가 아니야. 먹으면 치료 효과가 있어. 마치 힐을 맞은 것처럼 말야”


“우와! 정말요? 그럼 이것만 있으면 다쳐도 치료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그래, 그럴 거야. 아마도”


“이런 효과가 있어서 트롤들이 여기에 보초병까지 세우며 지키고 있었던 거네요?”


“그런 것 같아. 진짜로 영리한 놈이네. 식물까지 재배 할 수 있다는 건 보통 지능이 아니라는 말인데”


“휴,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도 있겠어요?”


“그래봤자야. 아득히 높은 힘 앞에서는 재생 능력도 어린애 장난 정도일 뿐이다”


“헤헤, 맞아요. 맞아요. 주인님의 마법 앞에서는 트롤킹의 능력은 진짜로 어린애 장난일 뿐이에요”


“자식 ..아부는, 그런데 말야. 고블린들이 찾았다는 고구마는 이게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 만약에 이거였다면 벌칸이 이 식물의 효과를 몰랐을리가 없잖아. 안 그래?”


“네. 맞아요. 벌칸이 치료 효과를 몰랐을리가 없을 것 같아요. 벌칸은 분명 맛이 없어서 버렸다고 했어요. 근데 이건 첫 맛부터 달콤함과 시원함이 느껴져요. 고블린은 천성적으로 달콤함을 좋아하는 족속인데 이걸 맛없다고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흠···그럼 이거 말고 진짜 고구마가 있다는 거네. 일단 진짜 고구마는 벌칸이 오면 찾아보기로 하고 우리는 트롤킹 잡으러 가자”


“네 주인님”


돌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군데 군데 트롤이 서 있기도 하고 사냥한 사냥감을 뜯어먹고 있기도 했다. 나는 돌 산을 오르면서 트롤이 보이는 대로 다 사냥하면서 올라갔다.


돌 산의 중턱 쯤 오르자, 트롤이 두세 마리씩 뭉쳐있는 곳이 많았다. 자세히 보니 트롤이 사는 동굴이 곳곳에 보였다.


“여기서부터 트롤들의 서식지인가 보구나”


“생각보다 트롤들의 숫자가 많아요. 주인님”


“그래, 그냥 주먹으로만 상대하기에는 숫자가 너무 많아. 일단 오늘은 철수하고 내일 아침에 다시 오자”


“네. 주인님”


돌 산 중턱에 있는 트롤 서식지에서 거리가 좀 떨어진 바위 뒤쪽에 구덩이를 파고 야영지를 만들었다. 야영지 천장으로 불빛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나무와 가죽을 이용해 덮었다. 그리고 냄새도 새어나가지 않도록 공기정화 마법으로 냄새 자체를 제거해 버렸다.


그날 밤, 두리안과 나는 돌 불판에 큰뿔사슴 고기를 구워서 야생 채소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감자도 구워서 먹고, 옥수수도 구워서 먹었다. 맛있었다.


미지의 수림을 여행하면서 먹는 거 하나 만큼은 최고로 먹는 것 같다.


‘이러니 살이 안 빠지지··· 쯧쯧’


나는 나의 생김새에 불만이 많다. 어려서부터 남들보다 덩치가 컸는데 문제는 위로만 큰 게 아니라 옆으로도 크다는 거다. 얼굴이라도 나름 귀여우면 봐 줄 만도 하겠는데 얼굴도 험악해서 건달 아니면 진짜 할 짓 없게 생겨 먹었다. 오죽했으면 편의점 주인도 알바를 거부했을까.


여행 초창기에는 나름 기대도 했다. 힘과 체력, 민첩이 올라가면 혹시 체형도 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체형은 스텟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다. 나는 몸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고 생긴 대로 살자 생각하며 내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곳 구덩이 야영지를 전진기지로 삼고 트롤 서식지 공략을 준비했다.


다음날.

돌 산의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 트롤서식지를 관찰하였다. 트롤서식지는 한 곳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돌 산 중턱부터 시작해서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여러 곳의 서식지가 보였다.


서식지 보다는 마을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았다. 각각의 동굴이 있고 동굴 하나에 적으면 2마리 많으면 5마리까지 살고 있었고 한 서식지 당 그런 동굴이 4개에서 5개까지 있었다.


내가 확인한 서식지 수는 5곳이다. 그 외 또 다른 서식지가 있는지는 내가 서있는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단순하게 보이는 것만 계산해도 트롤의 숫자가 60에서 70마리나 된다. 벌칸의 정보는 완전 허위 정보였다. 허위라기 보다는 여기까지 와 보질 못했으니 정찰병이 대충 돌 산 아래에서 훑어본 것으로 그 정도 수준일 것이라 판단했을 것이다.


‘후아···마법을 쓰지 않으면 절대 저 많은 숫자를 상대할 수 없겠다’


트롤을 상대할 때 가장 좋은 마법은 아이스포그와 라이트닝쇼크 조합이다. 너무 강한 4서클 라이트닝블레이드을 쓰면 다 타서 새까만 숯 덩어리가 되어버리고, 너무 약한 1서클 모노볼트를 쓰면 기절조차도 하지 않는다.


타지 않고 기절만 시킬 수 있는 조합이 3서클 아이스포그와 2서클 라이트닝쇼크의 조합인 것이다.


나는 서식지 근처로 이동하였다. 일단 서식지랑 가장 가까운 바위 뒤에 숨어서 전략을 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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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75화 현명한 재판관 +1 22.08.09 1,089 30 15쪽
74 74화 국가 선포식 +2 22.08.08 1,132 31 15쪽
73 73화 국영사업체 정비 +1 22.08.06 1,216 40 15쪽
72 72화 국가 행정조직 구성 +2 22.08.05 1,234 33 15쪽
71 71화 독립하다 +1 22.08.04 1,312 40 15쪽
70 70화 왕국 협상단 +4 22.08.03 1,341 39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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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5화 나를 향한 음모 22.07.01 2,348 5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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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7화 레드와이번 사냥 (1) 22.06.23 2,472 47 12쪽
26 26화 왕위계승전 (2) 22.06.22 2,523 51 23쪽
25 25화 왕위계승전 (1) 22.06.21 2,579 51 15쪽
24 24화 초원의 정복자 칸 22.06.20 2,580 52 13쪽
23 23화 어린족장 22.06.19 2,620 48 17쪽
22 22화 미노타우노스 마을 22.06.18 2,680 51 16쪽
21 21화 트롤킹과의 협상 22.06.17 2,727 59 17쪽
» 20화 트롤과 동그란 고구마 22.06.16 2,804 61 14쪽
19 19화 네가 고블린의 왕이라고? 22.06.14 2,832 62 15쪽
18 18화 죽은 자의 선물, 다이아몬드 +2 22.06.14 2,860 61 13쪽
17 17화 늪지의 제왕 카이돈 22.06.13 2,883 62 15쪽
16 16화 물 반, 악어 반 22.06.12 2,921 64 16쪽
15 15화 불사의 트윈헤더오우거 +2 22.06.11 2,911 71 13쪽
14 14화 각개격파!! 게릴라 전술 +1 22.06.11 2,940 65 14쪽
13 13화 메마른 협곡 22.06.11 3,049 67 14쪽
12 12화 새로운 마법실험 +2 22.06.10 3,100 67 11쪽
11 11화 독침으로 오우거 사냥 +2 22.06.10 3,173 69 10쪽
10 10화 앞으로의 계획 22.06.10 3,299 75 12쪽
9 9화 실버울프 22.06.10 3,345 71 10쪽
8 8화 회색 늑대무리의 습격 22.06.10 3,466 71 9쪽
7 7화 골드고블린 두리안 +2 22.06.10 3,601 79 11쪽
6 6화 고블린 대학살 22.06.10 3,787 76 11쪽
5 5화 떠돌이 회색늑대 +6 22.06.10 3,918 85 12쪽
4 4화 첫사냥 +4 22.06.10 4,456 84 13쪽
3 3화 드래곤 마법시스템을 계승하다. +1 22.06.10 4,795 85 11쪽
2 2화 영혼의 맹약 +1 22.06.10 5,358 91 16쪽
1 1화 프롤로그 +5 22.06.10 6,283 10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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