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차원포탈 님의 서재입니다.

드래곤시스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차원포탈
그림/삽화
차원포탈
작품등록일 :
2022.06.10 06:03
최근연재일 :
2022.08.27 20:00
연재수 :
91 회
조회수 :
192,975
추천수 :
4,501
글자수 :
597,203

작성
22.06.10 09:19
조회
3,918
추천
85
글자
12쪽

5화 떠돌이 회색늑대

DUMMY

다음날,

냇가를 찾아 거대 멧돼지 해체를 시작했다. 식량을 비축해야 한다. 매일 야생 채소와 열매만 먹다 보니, 솔직히 질리기도 하고 힘도 달렸다.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쓴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에 와닿은 적이 없었다.


“여기가 안심, 이 부위는 등심, 뱃살, 뒷다릿살, 껍데기는 두꺼워서 못 먹겠다. 그래도 양이 엄청 많구나. 하하”


살코기를 제외한 내장이나 머리, 가죽, 뼈 등은 모두 버렸다. 오직 살코기만 아공간에 저장했는데도 그 무게가 500kg이나 되었다.


“한동안 식량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동이 트자마자 해체 작업을 시작했는데, 오전이 끝나갈 때쯤 작업을 마쳤다. 배가 고파서 불을 피우고 냇가 근처에서 주워 온 평평한 돌멩이를 달궜다.

방금 작업한 멧돼지 살코기를 삼겹살처럼 썰어 달궈진 돌멩이 위에 올려놓았다.


치이이이~~치익~


살코기에 붙어있는 지방에서 기름이 배어 나오며 맛있는 삼겹살 냄새가 콧속을 후비고 들어왔다. 잘 익힌 삼겹살 하나를 집어 입속에 넣었다.


“이게 얼마 만에 먹어보는 삼겹살이냐. 으흥, 정말 맛있다.”


오랜만에 삼겹살을 마음껏 먹었다. 앉은 자리에서 삼겹살 2kg을 게 눈 감추듯 해치워버렸다.

잠시 휴식을 취하다 다시 길을 떠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허리춤에서 라쿤이 울어 댔다.


우우우웅, 우우우웅


“응?, 왜 이래?”


나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대며 주변을 빠르게 살폈다. 혹시나 라쿤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행히 주변에는 별다른 이상이 느껴지지 않았다.


웅웅웅~


그래도 라쿤은 계속 울어 댔다. 순간 머릿속에 뭐가 스쳐 지나갔다.


“아! 시체 청소부”


나는 라쿤을 칼집에서 뽑아 버려진 거대 멧돼지의 부산물 쪽을 겨냥하며 크게 소리쳤다.


“포식’


갑자기 라쿤의 검신이 길게 늘어나며 순식간에 멧돼지의 부산물을 향하여 돌진했다. 검신의 끝이 위아래로 쩌~억 벌어지더니 무시무시한 이빨들이 튀어나왔다.


꿀꺽!!


한입에 삼켜 버렸다. 그 많던 거대 멧돼지의 부산물들이 터럭 하나 남겨지지 않고 한입에 삼켜졌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라쿤은 원래의 단검으로 돌아왔다.


잠시 후,


[경험치 20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라쿤의 포식으로 경험치를 얻었다.


“하하! 라쿤? 너 좀 하는데? 우리 앞으로 잘해 보자”


우웅우웅~


내가 라쿤을 바라보며 칭찬하자, 라쿤이 짧게 응답해 준다.


***


나는 지금 냇가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큰 뿔 사슴을 노려보고 있다. 지구의 사슴보다 덩치는 2배 정도 크고 뿔도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


‘이 동네 동물들은 뭐든지 지구보다 크네’


큰 뿔 사슴이 오늘의 사냥 목표다.

이제 마법을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어제 거대 멧돼지와 치른 격전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오늘은 덜 위험한 놈으로 마법을 이용해 사냥해 볼 참이다.


‘현재 나의 마나가 320이니 마나가 떨어지지 않게 잘 조절해야 해’


사냥에 들어가기에 앞서 일단 내 몸에 쉴드(Shield) 마법을 2중첩 시전 했다.


“쉴드, 쉴드”


마나 100이 빠져나가며, 내 몸 주변으로 2개의 투명한 막이 생성되었다. 방어막 하나당 방어력 260을 가지고 있으니 총 520 만큼의 방어력이 생긴 것이다.

혹시나 사냥 중 마나가 떨어져 직접 전투해야 하는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라이트닝 볼트”


나무 뒤에 숨어 라이트닝볼트(Lightning Bolt)를 시전 하자, 손바닥 위로 야구공만 한 전기 구슬이 치직 거리면 떠올랐다.

나는 전기 구슬을 힘껏 큰 뿔 사슴을 향해 던졌다. 전기 구슬은 정확히 큰 뿔 사슴의 옆구리에 처박혔고, 큰 뿔 사슴의 온몸으로 전기를 방출했다.


“좋았어. 명중이야”


나는 환호하며 나무 뒤에서 튀어나와 큰 뿔 사슴의 상태를 지켜봤다.

전기 구슬에 옆구리를 맞은 큰 뿔 사슴은 석상이라도 된 듯, 4초 정도 움직임이 없더니 갑자기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소리를 질러 댔다.


쿠우우우, 쿠우쿠우우우우 ~~


깜짝 놀라 다시 마법을 준비하는 사이, 큰 뿔 사슴이 나를 향해 머리의 뿔을 앞세우며 돌격해 왔다.


나는 즉시 마법을 시전 했다.


“라이트닝 볼트”


라이트닝 볼트(Lightning Bolt)가 달려오고 있는 큰 뿔 사슴의 이마를 강타하며 전기를 발산했다.

전력으로 돌진하던 큰 뿔 사슴은 순간적으로 몸이 마비되었고, 돌진하던 가속도 때문에 그대로 땅에 처박히면서 앞으로 데굴데굴 굴렀다.


라이트닝 볼트(Lightning Bolt)의 발현 시간이 고작 4초밖에 안 되는 걸 조금 전에 봤기에, 큰 뿔 사슴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 라쿤을 큰 뿔 사슴의 목에 쑤셔 박고 바깥쪽으로 그어버렸다.

살겠다며 바둥바둥 대던 큰 뿔 사슴은 1분 정도 지나자, 긴 울음을 한번 내지르더니 숨을 거두었다.


쿠우우우우우우웅~


[경험치 1,50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힘 1 /체력 1 /민첩2 /지력 6 /정신 4 상승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어김없이 시스템의 알림 메시지가 들려왔다.


“멧돼지보다는 확실히 경험치가 적네. 그래도 캐스팅 없는 마법이 아니었으면 위험할 뻔했어.”


내가 너무 성급하게 튀어 나간 것이 위험할 수 있었다. 다음 사냥부터는 좀 더 신중해지자고 스스로를 꾸짖었다.


아공간의 무게 제한으로 큰 뿔 사슴을 전부 아공간에 넣을 수 없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해체하여 고기만 아공간에 넣고, 나머지는 모두 라쿤에게 줘버렸다.


큰 뿔 사슴을 사냥한 냇가에서 점심을 사슴고기로 구워 먹었다.


“이야, 멧돼지고기보다 10배는 더 맛있다. 살이 엄청 부드러워. 이거 맛 들이면 멧돼지고기는 못 먹겠다. 언제 또 잡을지 모르니 아껴 먹어야겠어.””


큰 뿔 사슴고기로 행복한 점심을 먹고 다시 북쪽을 향해 밀림 속을 헤치며 나갔다. 사실 북쪽으로 정확하게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프리실란드 대륙이 지구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태양이 뜨는 쪽을 동쪽으로 산정하고 왼쪽이 북쪽이니 그렇게 가고 있다. 오차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방법 외에 북쪽을 알 방법이 없었다.


밀림을 한참 동안 헤쳐 나가다 들깨 군락지를 발견했다.


“깻잎이다. 이거 삼겹살에 싸서 먹으면 끝내주겠는데”


깻잎은 고기의 느끼한 맛이나 비린내를 잡아주는 아주 좋은 향신료 중 하나다. 깻잎 군락지를 언제 또 발견할지 모르니 최대한 따서 아공간에 넣어 둘 생각이다.


정신없이 깻잎을 채집하고 있는데 앞쪽에서 늑대 한 마리가 다가오는 있었다. 재빠르게 쉴드(Shield)마법을 내 몸에 걸고, 파이어애로우(Fire Arrow)도 시전 했다.


“쉴드, 쉴드, 파이어애로우”


파이어애로우(Fire Arrow)를 시전 하자, 내 머리 위에 불꽃 화살 4개가 생성되어 둥둥 떠 있었다. 일단 불꽃 화살을 발사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늑대들은 무리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놈은 혼자인가?”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다른 늑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회색빛의 늑대는 크기가 송아지만 했다. 그러나 몸 이곳저곳의 털이 빠져있고 눈빛도 흐리멍덩한 게 딱 봐도 늙고 병들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발톱은 위협적이었고, 으르렁거리며 보이는 날카로운 이빨은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을 서늘케 했다. 늙어도 늑대는 늑대이다. 그것도 송아지만큼 큰 회색 늑대.


“무리에서 쫓겨났거나, 무리를 잃은 놈인가 보네”


회색 늑대는 나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계속 으르렁거리며 경계만 하고 있다. 파이어애로우(Fire Arrow) 때문인 것 같았다. 나는 파이어애로우(Fire Arrow)는 그대로 둔 채, 또 하나의 마법을 소환했다.


“라이트닝 애로우”


마찬가지 1서클 마법이지만, 라이트닝볼트(Lightning Bolt)보다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라이트닝볼트(Lightning Bolt)는 늑대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할 거라는 판단했다.


생성된 라이트닝애로우(Lightning Arrow)를 늑대에게 발사했다.


피슝~

츠츠츠츠, 지지지직


회색 늑대는 피하려 했지만, 라이트닝 애로우가 너무 빨라 모두 엉덩이 쪽에 박혔다. 즉시 전기가 회색 늑대의 몸을 감전시켰고, 약간의 살 타는 냄새가 여기까지 전해져 왔다.


회색늑대가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타이밍에, 머리 위에 소환해 둔, 파이어애로우(Fire Arrow) 4개를 늑대에게 발사했다.


피슝,피슝,피슝, 피슝~

퍽!, 퍽!, 퍽!,퍽!


파이어애로우(Fire Arrow)는 차례대로 늑대의 옆구리에 박혀 들어갔다. 전기의 충격으로 정신이 몽롱하던 회색 늑대는 곧이어 날아온 파이어애로우(Fire Arrow) 4개를 맞고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러 댔다.


켕···케갱···캥캥..


회색 늑대는 아직 치명상을 입지 않아 보였다.

다시 한번 라이트닝애로우(Lightning Arrow)를 발사했다.


피슝

츠츠츠츠, 지지지직


또다시 온몸이 감전되며 살갗이 타기 시작하고, 역겨운 냄새가 주변에 퍼지기 시작했다. 라이트닝애로우(Lightning Arrow)의 전기 충격이 사라지자, 회색 늑대는 그 자리에 철썩 쓰러지더니 침을 질질 흘리며 고통스러워했다.


갸르르르르~ 킹킹···


온몸의 털은 새까맣게 타 버렸고 살갗도 군데군데 타들어 가 시꺼먼 자국이 남아있다. 파이어애로우(Fire Arrow)를 맞은 4곳은 아직도 살이 타고 있는지 역겨운 냄새가 진동했다.


늑대에게 천천히 다가가 상태를 살폈다. 아직 숨은 붙어있지만, 숨만 붙어있을 뿐,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그러게, 덤비길 왜 덤벼 이 새끼야! 상대를 봐가면서 덤벼야지”


라쿤을 뽑아 들고 늑대의 숨이 멈추길 기다렸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늑대의 숨은 끊어지지 않았다. 지쳐서 별 기대감 없이 그냥 외쳤다.


“포식”


갑자기 라쿤의 검신이 뱀처럼 길게 뻗어나가면서 검 끝이 쩌-억 갈라지더니, 거대한 입에 날카로운 이빨이 돋아났다. 그리고 그대로 회색 늑대의 목을 꽉 물어버린다.


회색 늑대는 그대로 즉사했다


“헉, 뭐야? 포식은 사체 먹는 스킬 아니었어?”


반응이 없을 것으로 알고 그냥 외쳐본 것인데 뜻밖의 라쿤의 반응에 나는 깜짝 놀랐다. 라쿤의 포식 스킬은 먹는 것뿐만 아니라, 빈사 상태의 적을 죽이는 능력도 있었다.


“우와 라쿤아, 이런 능력을 숨기고 있었던 거야? 멋지다... 하하!!”


웅웅~~


시스템의 보상도 곧바로 주어졌다.


[경험치 3,50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힘 3 / 체력 3 / 민첩2 / 지력 3 / 정신 5 상승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이제 22레벨이 되었다. 2서클 마법사가 되었고, 아공간의 적재 용량도 4t으로 늘어났다.


라쿤과 나는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 라쿤에게 떠돌이 회색늑대의 사체를 통째로 선물해 줬다.


늑대 사냥을 마치고, 깻잎 따는 일을 계속했다.


적어도 며칠은 해야 다 딸 수 있을 것 같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드래곤시스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휴식기를 조금 더 연장하겠습니다. +1 22.09.26 127 0 -
공지 잠시 휴식기를 가지겠습니다. +5 22.08.25 282 0 -
공지 연재시간은 매일 20시 입니다. +2 22.06.24 2,535 0 -
91 91화 매국노를 죽이다 22.08.27 721 26 14쪽
90 90화 왕성잠입 22.08.26 647 22 14쪽
89 89화 내전돌입 +1 22.08.25 714 26 16쪽
88 88화 가려면 가진 것 다 내놔!! 22.08.24 746 24 15쪽
87 87화 기사단 전투 22.08.23 762 26 14쪽
86 86화 마법은 이렇게 쓰는 거야. 22.08.22 800 29 14쪽
85 85화 제시카의 비밀 +1 22.08.20 869 29 12쪽
84 84화 상처가 많은 여자 +1 22.08.19 852 28 13쪽
83 83화 여기사를 생포하다. 22.08.18 902 32 15쪽
82 82화 소드마스터 사냥 22.08.17 884 31 15쪽
81 81화 딱이네, 딱이야 +2 22.08.16 973 27 15쪽
80 80화 지르크산성 전투 2 +6 22.08.15 1,010 32 14쪽
79 79화 지르크산성 전투 1 +1 22.08.13 1,038 35 14쪽
78 78화 변경백 하이샌드 +3 22.08.12 1,052 35 15쪽
77 77화 전쟁발발 +3 22.08.11 1,056 36 15쪽
76 76화 세상의 돈은 아사달로 22.08.10 1,062 32 15쪽
75 75화 현명한 재판관 +1 22.08.09 1,089 30 15쪽
74 74화 국가 선포식 +2 22.08.08 1,132 31 15쪽
73 73화 국영사업체 정비 +1 22.08.06 1,216 40 15쪽
72 72화 국가 행정조직 구성 +2 22.08.05 1,234 33 15쪽
71 71화 독립하다 +1 22.08.04 1,312 40 15쪽
70 70화 왕국 협상단 +4 22.08.03 1,341 39 16쪽
69 69화 최고급 브랜드를 만들자 +2 22.08.02 1,361 42 15쪽
68 68화 농지개간 +1 22.08.01 1,422 43 14쪽
67 67화 전후처리 +1 22.07.31 1,479 44 16쪽
66 66화 영지전 (2) +5 22.07.30 1,491 44 16쪽
65 65화 영지전 (1) 22.07.30 1,417 42 15쪽
64 64화 칼을 들어야 하는 이유 +3 22.07.29 1,509 39 15쪽
63 63화 버모린기사단 탄생 +1 22.07.28 1,558 46 17쪽
62 62화 영지전 준비 +2 22.07.27 1,557 47 16쪽
61 61화 노예시장 싹쓰리 22.07.26 1,561 46 15쪽
60 60화 망나니 길들이기 +3 22.07.25 1,624 44 16쪽
59 59화 도시 건설과 시멘트 제조 +6 22.07.24 1,634 44 17쪽
58 58화 나의 영지 버모린 +4 22.07.23 1,663 45 17쪽
57 57화 불멸의 영물 갑옷 +1 22.07.22 1,712 49 15쪽
56 56화 영지를 구매하다. +1 22.07.21 1,735 50 16쪽
55 55화 괴수 모자(母子) 사냥 22.07.20 1,733 43 15쪽
54 54화 드워프의 부탁 +2 22.07.19 1,775 41 16쪽
53 53화 아이린의 결심 +4 22.07.18 1,809 49 14쪽
52 52화 오픈기념행사 +3 22.07.17 1,822 49 15쪽
51 51화 뉴라이프 상단 출범 +2 22.07.16 1,910 46 15쪽
50 50화 대량거래 +6 22.07.15 1,891 48 16쪽
49 49화 명의도용 +2 22.07.14 1,920 48 15쪽
48 48화 하만과의 재회 +4 22.07.13 1,966 49 14쪽
47 47화 상이용사의 사랑 +4 22.07.12 2,008 48 14쪽
46 46화 위험한 사상을 가진 여자 +8 22.07.11 2,066 44 16쪽
45 45화 전염병 퇴치 +5 22.07.10 2,073 44 16쪽
44 44화 볼튼자작과의 계약 +1 22.07.09 2,075 46 15쪽
43 43화 공짜로 상단 건물 짓기 +4 22.07.08 2,080 46 15쪽
42 42화 레이든영주의 초대 +1 22.07.07 2,134 44 15쪽
41 41화 3인의 부하 +1 22.07.06 2,139 52 16쪽
40 40화 20년의 원한을 갚다 22.07.05 2,152 46 15쪽
39 39화 오크부족 공략 22.07.04 2,227 43 14쪽
38 38화 스콜용병대 +2 22.07.04 2,223 46 15쪽
37 37화 투란마을 22.07.03 2,307 51 16쪽
36 36화 영주성을 턴 대도 +1 22.07.02 2,338 54 16쪽
35 35화 나를 향한 음모 22.07.01 2,348 50 14쪽
34 34화 소드익스퍼트 상급의 수준 +2 22.06.30 2,393 54 14쪽
33 33화 대박 상품을 팔다 +1 22.06.29 2,382 54 15쪽
32 32화 해밀턴성 22.06.28 2,387 52 15쪽
31 31화 굶주리는 사람들 22.06.27 2,411 56 15쪽
30 30화 드디어 사람을 만났다. 22.06.26 2,436 55 15쪽
29 29화 장사 밑천은 챙기고 가자 +1 22.06.25 2,408 55 12쪽
28 28화 레드와이번 사냥 (2) +2 22.06.24 2,409 49 12쪽
27 27화 레드와이번 사냥 (1) 22.06.23 2,472 47 12쪽
26 26화 왕위계승전 (2) 22.06.22 2,523 51 23쪽
25 25화 왕위계승전 (1) 22.06.21 2,579 51 15쪽
24 24화 초원의 정복자 칸 22.06.20 2,580 52 13쪽
23 23화 어린족장 22.06.19 2,620 48 17쪽
22 22화 미노타우노스 마을 22.06.18 2,680 51 16쪽
21 21화 트롤킹과의 협상 22.06.17 2,727 59 17쪽
20 20화 트롤과 동그란 고구마 22.06.16 2,804 61 14쪽
19 19화 네가 고블린의 왕이라고? 22.06.14 2,832 62 15쪽
18 18화 죽은 자의 선물, 다이아몬드 +2 22.06.14 2,860 61 13쪽
17 17화 늪지의 제왕 카이돈 22.06.13 2,883 62 15쪽
16 16화 물 반, 악어 반 22.06.12 2,921 64 16쪽
15 15화 불사의 트윈헤더오우거 +2 22.06.11 2,911 71 13쪽
14 14화 각개격파!! 게릴라 전술 +1 22.06.11 2,940 65 14쪽
13 13화 메마른 협곡 22.06.11 3,049 67 14쪽
12 12화 새로운 마법실험 +2 22.06.10 3,100 67 11쪽
11 11화 독침으로 오우거 사냥 +2 22.06.10 3,173 69 10쪽
10 10화 앞으로의 계획 22.06.10 3,299 75 12쪽
9 9화 실버울프 22.06.10 3,345 71 10쪽
8 8화 회색 늑대무리의 습격 22.06.10 3,466 71 9쪽
7 7화 골드고블린 두리안 +2 22.06.10 3,601 79 11쪽
6 6화 고블린 대학살 22.06.10 3,787 76 11쪽
» 5화 떠돌이 회색늑대 +6 22.06.10 3,919 85 12쪽
4 4화 첫사냥 +4 22.06.10 4,456 84 13쪽
3 3화 드래곤 마법시스템을 계승하다. +1 22.06.10 4,795 85 11쪽
2 2화 영혼의 맹약 +1 22.06.10 5,358 91 16쪽
1 1화 프롤로그 +5 22.06.10 6,283 106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