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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포탈 님의 서재입니다.

드래곤시스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차원포탈
그림/삽화
차원포탈
작품등록일 :
2022.06.10 06:03
최근연재일 :
2022.08.27 20:00
연재수 :
91 회
조회수 :
192,983
추천수 :
4,501
글자수 :
597,203

작성
22.06.10 07:43
조회
4,456
추천
84
글자
13쪽

4화 첫사냥

DUMMY

동굴을 나와 처음 접한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공기는 더할 나위 없이 상쾌했다.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되는 밀림, 온통 초록색의 물결이 세상을 뒤덮고 있었다.


“크하~ 넓다 넓어, 산도 안 보이고 그냥 죄다 밀림이네”


날씨는 약간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지만 대체로 따뜻했다.


“땅에 새싹들이 자란 것을 보니 봄인 거 같은데, 확실히 지구는 아니구나”


골드 드래곤 라쿤은 이곳이 미지의 수림이라고 했다. 미지의 수림은 제국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불 뿜는 산은 미지의 수림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곳이 최남단이면, 그래!! 북쪽이야, 북쪽으로만 가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나는 북쪽으로 방향을 잡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5일이 지났다.


“아. 젠장, 이게 어떻게 된 거야! 5일 동안 토끼는 고사하고 다람쥐 한 마리도 못 봤어.”


5일 동안 근 100km를 북쪽(?)으로 이동해 왔으나 단 한 마리의 몬스터나 동물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다행히 굶지는 않았다.


“그래도 야생 열매와 채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그거라도 없었으면 딱 굶어 죽기 좋은 곳이다.”


배낭 속의 비상식량과 물건들은 되도록 아껴야 한다. 이곳에서는 절대 구할 수 없는 것들이니 급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을 자제하려고 한다.


나는 틈만 나면 라쿤을 뽑아 들고, 찌르기와 베기 같은 기본적인 검술 훈련을 하고 있다. 시스템에는 검술 스킬이 없었다. 아마도 나를 마법사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이렇게 연습에 열중하는 이유는···

라쿤의 레어를 떠난 지 이틀째 되는 날, 그날도 북쪽을 향해 쉼 없이 걷고 있는데, 갑자기 시스템의 음성이 머릿속에서 울렸다.


[체력이 1 상승했습니다.]


“엉? 체력이 상승해? 왜, 왜?”


급히 시스템 창을 호출했다.


이름 : 강철민

종족 : 인간

레벨 : 1

직업 : 입문자

특전 : 경험치 2배 적용(영구적)

힘 : 15/체력 : 13/민첩 : 5/지력 : 7/정신 : 1


생명력 : 330 / 마나: 80


공격력 : 265 / 방어력 : 170 / 회피력: 50

마법공격력 : 70 / 마법방어력 : 10


소지금액 : 0 , 스텟포인트 : 0


“우와 진짜네, 진짜 체력이 상승했어. 단지 걷는 것만으로도 스텟이 상승했어. 그럼 다른 것도 훈련하면 스텟이 올릴 수 있다는 거잖아”


체력스텟이 오르면서 생명력과 방어력에 변화가 생겼다. 체력스텟 1이 상승하니 생명력과 방어력이 각각 10씩 상승한 것이다. 홀로그램 창을 보면서 곰곰이 계산해 보니 신체 스텟에 따른 능력치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생명력 : 힘+체력+민첩 스텟의 합 * 10배 = 330

마나 : 지력 + 정신 스텟의 합 * 10배 = 80

공격력 : 힘스텟 * 10배 + 115(라쿤의공격력) =265

방어력 : 체력 * 10배 + 40 (등산복+신발) = 170

회피력 : 민첩 * 10배 = 50

마법공격력 : 지력 * 10배 = 50

마법방어력 : 정신 * 10배 = 10


이런 식으로 서로 얽혀있으니 스텟 중 무엇 하나 포기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게 된 것이다. 시스템도 내 노력을 배신하지 않고 훈련에 대해 보상을 해주었다.


[경험치 5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힘이 1 상승했습니다.]

[경험치 5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민첩이 1 상승했습니다.]

[경험치 5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체력이 1 상승했습니다.]

[경험치 5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


불 뿜는 산을 떠나온 지 7일째 되는 날, 레벨을 7까지 올릴 수 있었다. 처음에는 하루 10시간 이상 걸으면 체력이 고갈되어 야영해야 했는데, 이제는 12시간 이상을 걸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다.


8일째가 되자,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동물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면서 숲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정말 조심해야겠어. ”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자 야영할 곳을 찾아야 했다.


“지금까지는 동물들이 없었기에 아무 데서나 편하게 잘 수 있었지만, 지금부터는 안전한 곳을 찾지 못하면 위험해질 수 있어”


이리저리 안전할 만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큰 바위가 눈에 보였다. 바위의 중간 부분, 지상에서 5~6미터 되는 지점에 좁지만 한 사람 정도는 누울 수 있는 평평한 장소가 있었다. 막 자리를 이동하려고 하는데 뒤쪽에서 낮은 울림이 들려왔다.


꾸어어, 꾸어어


황급히 고개를 돌려 뒤를 봤다. 멧돼지였다. 덩치가 RV차만큼 크고, 누런색 눈동자와 시커먼 몸뚱이, 아래턱부터 주둥이 위쪽으로 자라난 길고 뾰족한 어금니, 거대한 멧돼지가 나를 보며 그르렁거리고 있다.


‘헉, 멧돼지가 뭐 저렇게 크냐. 일단 침착하자. 강철민.”


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라쿤을 뽑아 들었다. 라쿤도 위험을 감지했는지 칼날에 시퍼런 기운을 뿜어냈다.


스텟이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지금 당장은 저런 무지막지한 덩치를 가진 놈을 정면에서 상대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멧돼지가 흥분하지 않게 아주 천천히 뒤로 한발 움직였다.


‘예전에 산에서 만난 아저씨가 멧돼지는 전진밖에 못 한다고 했었어. 지그재그로 잘 도망치면 살 수 있어. 정신 차리자. 철민아’


내가 다시 한 발을 뒤쪽으로 빼서 물러나려 하는데, 거대 멧돼지가 괴성 지르면서 나에게 돌격해 왔다


꾸웨에엑~~ 꾸에에엑~


30m 남짓한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오는 거대 멧돼지.

방어할 수단이 없는 나는, 옆 구르기로 간신히 피해냈다. 역시 멧돼지는 방향을 바꾸지 못하고 직진 돌격으로 내 옆을 지나쳐 아름드리나무에 머리를 박았다.


그런데,


꽝~

꽈지지직~


성인 한 명이 양팔을 벌려야만 간신히 감쌀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드리나무가 통째로 부러지며 쓰러졌다.


“헉, 씨벌 저걸 어떻게 이겨···. 인간 강철민이 오늘 여기서 하직할지도 모르겠구나”


나는 거대 멧돼지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바위산으로 죽기 살기로 달렸다. 나무가 안 된다면 바위로 승부를 볼 생각이었다.


얼마 못 가서 놈이 다시 돌격해오는 소리가 들렸다.

죽어라 달리면서 놈이 5m 이내로 접근했다고 예상되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옆쪽으로 몸을 날렸다. 두 바퀴를 굴러 낙법으로 부상을 방지하며 일어섰다.


그리고 또 죽어라 달렸다.


당연하다는 듯 거대 멧돼지는 앞쪽에 있는 나무들을 들이받아 산림을 훼손시켰다. 놈은 분노로 인해 시뻘건 안광을 발산하면서 내가 도망치고 있는 방향으로 다시 몸을 돌렸다.


쿠에에에~ 쿠에에엑


괴성을 연신 지르면서 나에게 돌진하기 시작했다. 나는 계속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면서 바위산 쪽으로 놈을 유인해 갔다.

내가 방향을 바꿀 때마다 아름드리나무 부러지는 소리가 땅거미가 지고 있는 숲 전체에 울려 퍼졌다.


꽝~

꽈지지직~


꽝~

꽈지지직~···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서너 번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바위산을 등지고 섰다. 나와 바위산의 거리는 5m, 거대 멧돼지는 약 20m 떨어진 곳에서 나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하고 있다.


“내가 오늘 너를 잡아 죽이지 못하면 , 니 새끼다. 이 씨발놈아”


나는 거대 멧돼지가 5m 전방에 이르자 온 힘을 다해 옆으로 몸을 날렸다.

그리고,


뻑~~~

꾸에에에에에에엑~~


멧돼지 멱따는 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졌다. 예상대로 놈은 바위에 그대로 헤딩 하였고, 그 결과 머리가 깨졌는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기절이라도 한 듯 움직임이 없었다.


“좋았어!! 넌 이제 뒈졌어. 돼지 새끼야”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라쿤을 역수로 쥔 채, 놈에게 뛰어갔다. 그리고 놈의 목에 라쿤을 깊숙이 쑤셔 박고, 그대로 바깥쪽으로 그어버렸다.

거대 멧돼지는 가죽도 질길 것이고, 힘줄이나 근육도 굉장히 단단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상하게 저항감이 별로 없었다. 라쿤의 절삭력이 굉장히 뛰어난 것 같았다.


처음엔 라쿤을 놈의 심장에 쑤셔 박아 단숨에 죽이고 했으나, 라쿤의 검신이 짧아 놈의 심장까지 닿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놈의 목을 자르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했다.


꾸엑~꾸엑~꾸에엑


거대 멧돼지가 이리저리 날뛰며 지랄 발광했다. 거대한 나무들도 거대 멧돼지의 난동에 쓰러지고, 어중간한 바위는 통째로 뽑혀 나뒹굴었다. 그때마다 놈의 목에서는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5분쯤 지나자 놈이 앞발을 꿇으며 옆으로 쓰러졌다. 놈의 숨통이 완전히 끊어지자, 시스템 알림 음성이 쉴 새 없이 울렸다.


[경험치 2,200 얻었습니다.

특전에 의해 2배의 경험치를 적용 받습니다]

[힘 5 / 체력 3 / 민첩 3 / 지력 5 / 마력 5 상승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


거대 멧돼지를 사냥하고, 무려 8레벨이 올라 현재 15레벨이 되었다.


“정말 위험했는데 그만큼 보상은 산뜻하게 주네. 고맙다. 멧돼지야. 네놈을 내가 맛있게 먹어주마”


나는 아공간의 남은 적재 용량을 살펴보았다. 놈의 무게가 대충 봐도 1.5~2톤은 되어 보이는데 아공간의 적재 용량이 이보다 적다면 오늘 밤 이놈의 사채는 다른 포식자나 몬스터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다.

다행히 아공간은 10레벨이 넘으면서 업그레이드가 되어 적재 용량이 2,000kg으로 늘어나 있었다.


놈의 사체를 아공간에 넣고 서둘러 바위산 중턱으로 올라가 1인용 텐트를 펴고 쉴 준비를 했다. 아공간에서 꺼낸 여러 가지 야생 채소와 열매로 배를 채운 후, 시스템 창을 열어 새로 생긴 기술들을 확인하고 스텟 포인트를 분배했다.


이름 : 강철민

종족 : 인간

레벨 : 15

직업 : 1서클 마법사

특전 : 경험치 2배 적용(영구적)

힘 : 20 / 체력 : 16 / 민첩 : 8 / 지력 : 12 / 정신 : 6


생명력 : 440 / 마나: 180

공격력 : 315 / 방어력 : 200 / 회피력: 80

마법공격력 : 120 / 마법방어력 : 60


소지금액 : 0 , 스텟포인트 : 14


마법스킬 : 1서클마법

아공간 : 2,000kg 제한 (1,850/2,000)


“드디어 직업이 생겼구나, 역시 마법사네.”


마법스킬 부분에 1서클마법이 활성화되어 있었다. 나는 1서클마법을 터치하여 세부 정보를 확인했다.


[1서클마법]


- 총 60개의 마법이 검색되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3가지 마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서클이 올라갈수록 등록 슬롯이 1개씩 증가합니다.

-등록된 마법은 캐스팅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다른 마법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1서클마법 전체보기]


[1서클마법 전체 보기]를 누르자, 마법 리스트가 설명과 함께 시스템 창을 가득 채웠다. 꼼꼼히 읽으면서 3가지 마법을 선택하여 시스템에 등록했다. 언제라도 다른 마법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 놓고 선택했다.


선택한 마법은,

파이어애로우(30)/라이트닝볼트(30)/쉴드(30)이다.


파이어 애로우((Fire Arrow, 1서클) : 불꽃의 화살을 여러 개 만들어 공격한다.

라이트닝 볼트(Lightning Bolt, 1서클) : 전기의 구슬을 적에게 날린다.

쉴드(Shield, 무속성) : 마법공격력에 비례하여 방어막의 방어력과 소비 마나의 양이 결정된다.


마나 소모량과 효과를 꼼꼼히 따져서 선택했다. 이 중 쉴드(Shield)는 나의 마법공격력의 수치를 방어력으로 치환한다는 설명이 되어있다.

마법방어력이 아니라 마법공격력에 비례한다는 설명이 의아하긴 했지만, 쉴드(Shield)의 입장에서 보면 방어막의 수치가 곧 쉴드(Shield)의 공격력이라 할 수 있으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내 마법공격력이 120 이므로 쉴드(Shield)의 방어력도 120 만큼의 보호막을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금 당장은 효율이 떨어질 것 같지만 마법공격력이 높아지면 꽤 유용한 스킬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나는 쉴드(Shield)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남아있는 스텟 포인트 14개를 모두 지력에 투자했다. 마법공격력이 120에서 260으로 상승하였으며, 쉴드(Shield)의 방어력도 260으로 상승하였다.


쉴드(Shield)의 가장 큰 특징은 물리 방어뿐만 아니라 마법공격이나 정신 공격도 자기 방어력 내에서 모두 막아내는 무속성 방어마법이라는 것이다.

시스템에서 마법을 검색할 때, 쉴드(Shield)는 특수마법으로 따로 분리되어있었다.

아마도 일반적인 쉴드(Shield)마법과는 다르게 시스템이 제공하는 특수 기능을 가진 마법일 것 같다는 느낌이 거세게 들었다.


나의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하기에는 쉴드(Shield)가 가장 적당한 마법이라 여겼다. 모든 설정을 마친 나는 시스템 창을 끄고 힘들었던 하루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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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80화 지르크산성 전투 2 +6 22.08.15 1,010 32 14쪽
79 79화 지르크산성 전투 1 +1 22.08.13 1,038 35 14쪽
78 78화 변경백 하이샌드 +3 22.08.12 1,052 35 15쪽
77 77화 전쟁발발 +3 22.08.11 1,056 36 15쪽
76 76화 세상의 돈은 아사달로 22.08.10 1,062 32 15쪽
75 75화 현명한 재판관 +1 22.08.09 1,089 30 15쪽
74 74화 국가 선포식 +2 22.08.08 1,132 31 15쪽
73 73화 국영사업체 정비 +1 22.08.06 1,217 40 15쪽
72 72화 국가 행정조직 구성 +2 22.08.05 1,234 33 15쪽
71 71화 독립하다 +1 22.08.04 1,312 40 15쪽
70 70화 왕국 협상단 +4 22.08.03 1,341 39 16쪽
69 69화 최고급 브랜드를 만들자 +2 22.08.02 1,361 42 15쪽
68 68화 농지개간 +1 22.08.01 1,422 43 14쪽
67 67화 전후처리 +1 22.07.31 1,479 44 16쪽
66 66화 영지전 (2) +5 22.07.30 1,491 44 16쪽
65 65화 영지전 (1) 22.07.30 1,418 42 15쪽
64 64화 칼을 들어야 하는 이유 +3 22.07.29 1,509 39 15쪽
63 63화 버모린기사단 탄생 +1 22.07.28 1,558 46 17쪽
62 62화 영지전 준비 +2 22.07.27 1,557 47 16쪽
61 61화 노예시장 싹쓰리 22.07.26 1,561 46 15쪽
60 60화 망나니 길들이기 +3 22.07.25 1,624 44 16쪽
59 59화 도시 건설과 시멘트 제조 +6 22.07.24 1,634 44 17쪽
58 58화 나의 영지 버모린 +4 22.07.23 1,663 45 17쪽
57 57화 불멸의 영물 갑옷 +1 22.07.22 1,712 49 15쪽
56 56화 영지를 구매하다. +1 22.07.21 1,735 50 16쪽
55 55화 괴수 모자(母子) 사냥 22.07.20 1,733 43 15쪽
54 54화 드워프의 부탁 +2 22.07.19 1,775 41 16쪽
53 53화 아이린의 결심 +4 22.07.18 1,809 49 14쪽
52 52화 오픈기념행사 +3 22.07.17 1,822 49 15쪽
51 51화 뉴라이프 상단 출범 +2 22.07.16 1,910 46 15쪽
50 50화 대량거래 +6 22.07.15 1,891 48 16쪽
49 49화 명의도용 +2 22.07.14 1,920 48 15쪽
48 48화 하만과의 재회 +4 22.07.13 1,966 49 14쪽
47 47화 상이용사의 사랑 +4 22.07.12 2,008 48 14쪽
46 46화 위험한 사상을 가진 여자 +8 22.07.11 2,066 44 16쪽
45 45화 전염병 퇴치 +5 22.07.10 2,073 44 16쪽
44 44화 볼튼자작과의 계약 +1 22.07.09 2,075 46 15쪽
43 43화 공짜로 상단 건물 짓기 +4 22.07.08 2,080 46 15쪽
42 42화 레이든영주의 초대 +1 22.07.07 2,134 44 15쪽
41 41화 3인의 부하 +1 22.07.06 2,139 52 16쪽
40 40화 20년의 원한을 갚다 22.07.05 2,152 46 15쪽
39 39화 오크부족 공략 22.07.04 2,227 43 14쪽
38 38화 스콜용병대 +2 22.07.04 2,223 46 15쪽
37 37화 투란마을 22.07.03 2,308 51 16쪽
36 36화 영주성을 턴 대도 +1 22.07.02 2,338 54 16쪽
35 35화 나를 향한 음모 22.07.01 2,349 5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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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7화 레드와이번 사냥 (1) 22.06.23 2,472 47 12쪽
26 26화 왕위계승전 (2) 22.06.22 2,523 51 23쪽
25 25화 왕위계승전 (1) 22.06.21 2,579 51 15쪽
24 24화 초원의 정복자 칸 22.06.20 2,581 52 13쪽
23 23화 어린족장 22.06.19 2,620 48 17쪽
22 22화 미노타우노스 마을 22.06.18 2,680 51 16쪽
21 21화 트롤킹과의 협상 22.06.17 2,727 59 17쪽
20 20화 트롤과 동그란 고구마 22.06.16 2,804 61 14쪽
19 19화 네가 고블린의 왕이라고? 22.06.14 2,832 62 15쪽
18 18화 죽은 자의 선물, 다이아몬드 +2 22.06.14 2,860 61 13쪽
17 17화 늪지의 제왕 카이돈 22.06.13 2,883 62 15쪽
16 16화 물 반, 악어 반 22.06.12 2,921 64 16쪽
15 15화 불사의 트윈헤더오우거 +2 22.06.11 2,911 71 13쪽
14 14화 각개격파!! 게릴라 전술 +1 22.06.11 2,940 65 14쪽
13 13화 메마른 협곡 22.06.11 3,049 67 14쪽
12 12화 새로운 마법실험 +2 22.06.10 3,100 67 11쪽
11 11화 독침으로 오우거 사냥 +2 22.06.10 3,173 69 10쪽
10 10화 앞으로의 계획 22.06.10 3,299 75 12쪽
9 9화 실버울프 22.06.10 3,345 71 10쪽
8 8화 회색 늑대무리의 습격 22.06.10 3,466 71 9쪽
7 7화 골드고블린 두리안 +2 22.06.10 3,601 79 11쪽
6 6화 고블린 대학살 22.06.10 3,787 76 11쪽
5 5화 떠돌이 회색늑대 +6 22.06.10 3,919 85 12쪽
» 4화 첫사냥 +4 22.06.10 4,457 84 13쪽
3 3화 드래곤 마법시스템을 계승하다. +1 22.06.10 4,796 85 11쪽
2 2화 영혼의 맹약 +1 22.06.10 5,358 91 16쪽
1 1화 프롤로그 +5 22.06.10 6,283 10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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