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혐오가 극에 달해, 차라리 윤리를 포기하기 위해 당위성을 찾으며 쓴 글입니다. 혐오의 뿌리를 더듬다가 결정적인 기억을 건져 나열하기도 했고, 그 기억에 남은 악감정이 정말로 정당한가를 따지다 보니 조금은 자신을 이해하게 된 것도 같습니다. 잠정적입니다만, 결론을 내리긴 했습니다. 저는 윤리를 붙들며 살기로 했습니다. 그 과정도 과정이지만 결론이 주는 아득함도 함께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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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맺으며 | 22.02.18 | 28 | 0 | 3쪽 |
68 | 자정을 넘겨 오늘 | 22.02.18 | 16 | 0 | 1쪽 |
67 | 그게 이름값이라면 | 22.02.18 | 19 | 0 | 2쪽 |
66 | 나는 술을 건네지 않았다 | 22.02.18 | 17 | 0 | 2쪽 |
65 | 따뜻한 성욕과 오지 않는 봄 | 22.02.17 | 22 | 0 | 2쪽 |
64 | 주정뱅이 | 22.02.17 | 13 | 0 | 1쪽 |
63 | 그래도 웃으세요 | 22.02.17 | 14 | 0 | 2쪽 |
62 | 죽을 맛 | 22.02.16 | 16 | 0 | 2쪽 |
61 | 나도 너였다 | 22.02.16 | 14 | 0 | 1쪽 |
60 | 서비스와 거절과 서비스 | 22.02.16 | 13 | 0 | 2쪽 |
59 | 낭비된 절약 | 22.02.15 | 16 | 0 | 1쪽 |
58 | 고운 취객 | 22.02.15 | 18 | 0 | 2쪽 |
57 | 눈치 없는 감상 | 22.02.15 | 12 | 0 | 2쪽 |
56 | 5. 취객과 눈치 | 22.02.15 | 21 | 0 | 1쪽 |
55 | 미래지향적 성지순례 | 22.02.14 | 22 | 0 | 2쪽 |
54 | 악의 꽃 | 22.02.14 | 17 | 0 | 2쪽 |
53 | 비명 교환 | 22.02.14 | 21 | 0 | 2쪽 |
52 | 브이알 | 22.02.13 | 12 | 0 | 2쪽 |
51 | 영생식 개그 | 22.02.13 | 13 | 0 | 1쪽 |
50 | 비둘기 | 22.02.13 | 17 | 0 | 1쪽 |
49 | 버스는 관람객을 기다리지 않는다 | 22.02.12 | 15 | 0 | 2쪽 |
48 | 음의 피드백 | 22.02.12 | 13 | 0 | 2쪽 |
47 | 만들러 갔나 | 22.02.12 | 16 | 0 | 1쪽 |
46 | 비명과 웃음 | 22.02.11 | 16 | 0 | 1쪽 |
45 | 뒷자리의 교육 | 22.02.11 | 15 | 0 | 1쪽 |
44 | 눌림 | 22.02.11 | 17 | 0 | 2쪽 |
43 | 4. 영성과 아이 | 22.02.11 | 13 | 0 | 1쪽 |
42 | 너머의 손짓 | 22.02.10 | 18 | 0 | 1쪽 |
41 | 체념 반전 | 22.02.10 | 16 | 0 | 2쪽 |
40 | 사명의 2주 | 22.02.10 | 17 | 0 | 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