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늘은 5월 16일, 제 생일이네요. 하하...
다름이 아니라 유료화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생일 다음 날 유료화를 가게 되어 더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공지를 늦게 올린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제가 유튜브를 운영하는만큼 동영상으로 유료화 공지를 올리고 싶어서 촬영도 하고, 열심히 편집도 하다가, 이 페이스면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에 랜더링을 끝마칠 수 있을 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ㅠㅠ
무튼간에 유료화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시 : 5월 17일일 18시 30분
무료 분량 : 25화까지
연재 시간 : 월~토 주6일, 오후 8시 ~ 10시를 기본으로 하나, 가능하다면 매일 올릴 생각입니다. 전작처럼 연참도 종종 할 생각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무료연재 때 1일 1연재를 하지 못하고, 거의 매일 새벽1시 2시 3시 4시 이렇게 불규칙하게 올린 저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몸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못한 탓입니다만, 이 또한 관리를 제대로 못한 잘못이니, 사과드리겠습니다.
독자님들!
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짧게 얘기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이건 제가 구상을 하고 시작한 글은 아닙니다. 즉흥적으로 1화를 적고, 그날 바로 업로드를 한 작품이죠. 갑자기 제가 뜬금 없이 연예계물을 적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전작 ‘피아노 천재의 예고생활’을 완결하고 탱자탱자 놀던 중, 한날 저에게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름을 말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만약 문제가 된다면 이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홍현희의 빨대퀸에서 웹소설 작가 특집편으로 섭외 요청이 왔습니다. 예능이었죠.
물론, 나가진 않았습니다. 제가 웹소설 작가를 대표할 정도로 대성한 작가도 아니거니와, 방송국쪽에서도 단순히 제가 인스타와 유튜브를 하고 있는 작가라 섭외 요청을 한 것일 테니까요.
그래도 참 신기하다. 살다가 나한테 방송 섭외가 오다니. 이런 생각을 하던 중, 예능과 배우물을 섞어서 소설을 적는다면 어떨까? 참 기발할 거 같다. 라는 생각으로 그날 1화를 적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작품이 운이 정말 좋게도 유료화까지 오게 되었네요. 전부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미역국 먹으러 갔다가 글 집필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복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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