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이니 작가님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이름"을 부르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그래서 이름을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친한 사이를 나타낼 때 '이름을 부를 정도의 사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이름을 유진 마이어라고 밝혔다면 '마이어 경'으로 불리는 것이 맞습니다.
애정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바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관계에 따라 이름과 성을 이원화해서 부르면
가볍게 슥슥 읽는 독자님들께서 헷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을 가진 귀족 캐릭터는 무수히 나올 테니까요.
가독성과 쉬운 이해를 위해 다소 고증을 무시한 점 양해 바랍니다.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