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함께 해주신 독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 혼자 미래를 읽는다.' , 이전 제목 '공작가 망나니는 미래를 읽는다.' 는
금일 12월 13일 부로 연재 중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눈으로 보이는 조회수나 댓글 수를 다른 작품과 비교해보면 객관적으로 보아도 부족한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재를 하면서도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소재라 굉장히 아쉽지만, 부족한 제 실력으로는 이어갈 수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연재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후에 실력이 쌓이면 가다듬어서 다시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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