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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고구마스럽지 생각해봤는데 딱히 별 문제도 아닌 것도 시시콜콜 문제로 만들어서 질리는 감이 있군요. 뭐 회사 생활이 자선활동이라 생각하나... 경영 컨설팅 회사도 의뢰자 입맛에 맞게 데이터 해석을 예쁘게 하는 정도는 할 텐데 그런 걸로 막 채용 결정된 신입이 대놓고 떽떽거리는 느낌? 팀장이 정치를 하든가 말든가 나는 월급받고 내 양심에 따라 일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거기에 일일이 딴지 걸 건 뭐지...? 넌 너대로 놀아라 난 내 나름대로 돈을 벌겠다 하면 될 걸 결벽한 성처녀라도 되는 건가 넘 시시콜콜 따지고 들어서 피곤합니다. 돈 필요없는 상황이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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