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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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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어쩌다 던전 재벌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2.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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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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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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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20화. 포션

DUMMY

< 120화. 포션 >




노량진 시간차 던전의 연구동.


두 청년은 여기에서 벌써 1년, 시간차 던전이니 체감으로는 3년의 시간을 한 가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었다.


작은 보온통 같은 통을 꺼내 그곳에 있는 내용물을 비이커에 옮겨 담는다.

내용물은 하얗게 반짝이는 액체.

그 액체를 스포이드로 찍어 분광기 같은 기계에 넣고 마력 수치를 쟀다.


“99.74%?”

“말이 돼? 뭐 실수한 거 아니야? 다시 재봐!”

“알았어.”


연구동에 입주해 있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밴처 기업 ‘마나바이오(MANABIO)’

둘은 새로 뽑은 수치를 보며 놀란 얼굴.

그곳의 공동 창업자이자 연구원이었던 최용준은 다크 서클 가득한 얼굴로 환호성을 질렀다.


“그으으!! 그 수치 확실해. 다시 재봐도 똑같아.”

“그럼 된 거지?”


출력된 데이터를 확인한 친구 오진용이 말했다.


“정말로 우리 성공한 거 같은데?”


지금 그 둘은 정부 과제 ‘힐 포션의 장기 보존을 위한 보호 용기 제작’에 대해 도전하고 있는 상태.


정부는 24시간 5% 이내의 포션 마력의 보존 손실율을 갖춘 용기의 제작에 10억이란 지원 상금을 책정해 둔 상태였다.


마력 재료 공학을 전공 중인 두 대학생은 아이디어 하나에 꽂혀 연구동에 지원서를 냈다가 덜컥 노량진 던전에 입주해버린 경우.

학교까지 휴학하고 연구에 매달리길 1년, 체감으로 3년의 시간 만에 그 결실을 본 거였다.

둘은 광산에서 폐기되고 있는 미달 함유량의 마력 광석을 이용한 보존제 연구에 매진하고 있었다.


“24시간 기준으로 해서 99.74% 보존이면 완벽 아니냐?”

“그렇지. 특허부터 진행하자.”


힐 포션의 마력 반감기는 24시간.


즉, 포션을 제작한 순간부터 힐 능력은 실시간으로 소모되는데, 효력이 50%로 떨어지는 시간이 제작 후 24시간이었다.


힐 포션은 제작한 지 12시간이 지나면 75%로 하급 포션으로 성능이 떨어지고, 72시간이 지나면 단지 건강음료 수준으로 마력이 급감했다.

그래서 포션은 바로 소비해야 하고 48시간이 지나면 ‘포션’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성능으로 변질된다.

던전에 진입하는 헌터들도 당일 길드 사무실에서 힐러가 만든 포션이 아니면 사용을 꺼렸다.


당일 제작, 당일 소모가 국룰.


헌터가 아닌 일반의 사용도 응급 구호팀이나 구급차, 혹은 장기이식 환자를 위한 장기 이송에 당일 제작한 힐 포션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사용이 힘든 실정.

그것도 어쩌다 길드가 전국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번에 이들이 제작한 것은 벌집 모양의 타일.


함량 미달의 마력석을 기본으로 여러 겹의 미세한 마력 반사 마법진을 마력석 가루로 새겨 넣은 것.

미세 출력된 마법진은 벌집 형태로 타일의 외부를 감싸는 구성.

마법진 하나의 크기는 새끼 손톱보다도 작았다.


얇은 마법진의 막을 만들어 마력이 반대쪽으로 튕겨 나가거나 전이되지 못하도록 막는 형태의 구조를 만드느라 몇 년간 둘은 구슬땀을 흘렸다.


“연구도 성공했는데 축하라도 해야지! 뭐 먹을래?”

“우리 버블 타운 한 번 갈까?”

“좋지!”


둘은 연구동을 나오며 이렇게 말했다.


“고블린 주방장들이 해주는 요리가 아니었으면 여기서 우리 못 버텼을 거야.”

“그렇지. 아무리 생각해도 거기 식당은 너무 맛있잖아.”


벌써 600개로 늘어난 노량진 던전 내부의 식당가는 메뉴마다 맛은 물론이고 특유의 변별력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대부분의 던전 식당은 주방에 고블린을 한 마리씩 둘 수 있었는데, 그 고블린의 뛰어난 후각이 요리를 일품으로 만들고 있었다.


“무슨 라면을 끓여도 인생 라면을 만든다니까?”

“아.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버블 타운 삼거리 두 번째 집에서 하는 매콤 불볼락 된장 라면 먹고 싶네.”

“아. 그 매운탕 맛 나는 그거?”

“어. 거기 골뱅이 사리 추가하면 진짜 죽이더라.”

“좋아. 오늘 점심은 거기로 가자.”

“줄 서야 될지도 몰라. 바로 갈래?”

“잠깐만··· 지원실에 실험 결과 메일 좀 보내고.”


둘은 연구를 자축하며 관련 내용을 메일로 정리해 어쩌다 길드의 연구동지원사무실로 올렸다.


어쩌다 길드는 이런 청년 스타트업 벤처 몇 곳에 연구비를 엔젤 투자하면서 지분의 49%를 대가로 모든 연구비와 기자재, 거기에 시설 임대까지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심사.

하루에도 수십 개의 스타트업 업체들이 어쩌다 길드의 엔젤 투자와 노량진 시간차 던전 연구동 사무실 입주를 희망하며 지원서를 넣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입주한 지 12개월(던전 내 36개월) 만에 [마나바이오]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




“힐 포션 보존 용기요?”

“네. 타일 형태로 구성되어있고, 원리는 마법 반사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재구조화해서 병이나 그릇, 혹은 박스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오. 좋네요. 효과는 어떻습니까?”

“24시간 보존 시 99.74%까지 보존력을 높일 수 있어요.”

“그거 대단한데요?”


태훈의 입꼬리가 한없이 올라갔다.


가만히 앉아서 연기 지분 49%를 먹을 수 있다.

연구동 엔젤 투자를 만들자고 했을 때 흔쾌히 수락했던 것이 이렇게 복이 되어 돌아왔다.


구하린과 다른 팀원들은 모두 태훈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너무 티 내시는 거 아니에요?”

“아. 그랬나요?”

“지금 연구동 지원시설에서 최종 데이터 확인하고 있고요. 법률팀에서 특허와 제반 사항, 상품 제작, 생산 자동화 모두 그쪽 업체 지원하는 거로 결정 봤습니다.”

“저번처럼 대기업에서 특허 가지고 장난치지 않도록 정부랑 조율해서 잘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바로 특허 출원하고 용기 시제품부터 제작했다.


그렇게 나온 것이 [어쩌다 마나 포션 v.001]

포션은 어쩌다가 만들고 보존 용기는 두 청년의 회사 [마나바이오]가 제작 납품하는 형태.

대포알처럼 생긴 6각의 보온병에 상급 힐 포션 600mL가 들어갔다.


이 포션 600mL는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충분한 분량.

사지가 절단된 상태에서도 절단된 사지를 붙여줄 수 있을 정도로 힐 마력량이 높았다.


“이제까지 보존이 문제였지 힐 포션의 성능은 대단했으니···”


완성된 상품은 유통기한을 45일까지 대폭 늘려서 시판할 수 있었다.


“가격은 어떻게 책정하면 좋을까요?”

“우선 정부에서 어떻게 나오는 지 한 번 살펴봐야죠.”


제작 자체가 보건복지부의 응급 외상 환자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으니 이제까지는 이윤 보다는 기부의 성격이 강했다.


특히 법인세로 수조 원을 내게 될지도 모르는 어쩌다 길드 입장에서는 이런 기부가 수익을 보존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었다.


책정된 원가는 S급으로 발전한 힐러의 각성 능력별 인건비 + 힐 포션 600mL를 만드는 데 필요한 마력과 그 마력에 상응하는 마력석의 가격 + 특수 보존 용기의 제작비용 + 기타 홍보, 마케팅, 운송비용의 총합이었다.


보존 용기도 개당 제작비용이 300만 원이 훌쩍 넘는다.


“힐 포션의 총 제작 비용은 한 병에 원가가 1,430만 원입니다.”

“아. 생각보다 많군요.”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니만큼··· 당연한 상황이죠. 힐러가 그 정도의 힐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마력석의 가격만 해도 7~800만 원 정도입니다.”

“그럼 한 병에 원가 1,500만 원 생각하고 사업 진행하면 되겠네요.”


정확히는 A급 힐러가 중급 마력석 100mg으로 뽑아낸 마력으로 낼 수 있는 힐 최대치와 같은 치료 용량.


보존 용기의 특허가 출원되고 관련 힐 포션의 상품성과 가치가 논란이 되기 시작하면서 각계각층의 양산 요구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힐을 통한 급속한 외상 치료는 근본적인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의료업체의 반대 여론도 나왔지만, 곧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출시된 보존 용기는 개당 가격이 500만 원.

매일 던전을 돌며 힐 포션을 사용하는 길드에서는 무조건 사야 할 아이템이 되었다.

힐러를 만나 비용을 주고 포션을 한 번 채워 넣으면 사용할 때까지 한두 달을 들고 다녀도 마력이 떨어지지 않으니 힐러 없는 파티에선 최고의 아이템.

특히 용병 사무소에서는 개인별로 가장 우선순위로 구매해야 할 상품 목록 1순위에 이 포션 보존 용기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다.

용병들은 신규 던전 레이드 파티를 모을 때도 개인이 이 용기를 지참했는지가 파티 참여의 기준이 되는 상태.


노량진 한쪽 구석에 마련된 보존 용기 제작 자동화 시설에서 만드는 용기는 만드는 족족 팔려나가기 바빴다.


이 여파로 마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만들어졌다.


1g의 물에 최대로 채울 수 있는 힐 마력을 ‘1mana’로 지정한 것.

그러니 힐 포션 한 병의 마나는 정확히 600이 되었다.


전세계 마력량 계측 기준이 어쩌다 길드의 힐러가 만든 포션 1g이 된 것.




***




힐러들과 미니언들이 매일 한 번씩 거대한 수조에 힐 포션을 생산하는 극비 작업을 진행하며 하루 1천 병의 힐 포션을 생산하고 있는 그때.


두 곳의 단체에서 어쩌다 길드 사무실로 대표자를 파견했다.


한 곳은 대표적인 헌터 단체인 [한국헌터길드연합]


저번 제주 던전 공략 시 사무국장의 뻘짓으로 그가 구속된 이후 소원했던 상황에서 새롭게 회장을 세우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쇄신을 진행하던 길드 연합.


거기서 새 사무국장이 어쩌다 길드로 찾아왔다.


“안녕하십니까? 길드 연합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헌터 길채희입니다.”


30대 초반의 용모 단정한 엘리트.

그녀는 어쩌다 길드에 자신이 방문한 목적을 내용만 간단히 전달했다.


“길드 연합에서는 전체 소속 헌터 길드를 대신해 [어쩌다 포션 v.001] 상품을 정기적으로 납품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요즘 신규 던전 생성에 따른 안전사고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부족한 힐러의 역할을 그 제품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면 안전한 던전 관리가 가능하리라 생각하며 신생 길드나 소규모 길드의 입장에서는 가격부담이 있을 거로 판단하여 충분한 양을 대량 구매해서 가격을 낮추고자 합니다.”

“얼마나 원하시는 지요?”

“저희가 분석한 필요 물량은 매월 800병입니다.”

“혹시 협회에서 그걸 다른 소규모 길드에 재판매하거나 하는 상황은 없나요?”

“아닙니다. 저희는 회비를 내는 회 소속 길드가 신규 던전 입장 시에만 입장 헌터의 수준을 봐서 1~2병을 무상 지원할 예정입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을 텐데요.”

“최대한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만큼 가격을 조금 낮춰서 공급해주시기 바랍니다.”


800병이면 한 달에 구입 비용으로 원가만 120억이다.


“한 달 800병이면 부담 없이 공급할 수 있겠는데요?”

“신규 던전 입장하는 헌터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하니 좋겠네요. 저번 회의에서는 우리가 지원해야겠다는 계획이 있었잖아요. 돈까지 주면서 해주겠다는데 굳이 말릴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흔쾌히 [한국 헌터 길드 연합]에 매월 800병을 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가격을 2배로 살을 붙이는 건 덤.


240억의 구매 대금 중 40억은 어쩌다 길드에서 후원형식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모양도 냈다.


연합의 사무국장은 떠나며 태훈에게 인사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통 크게 기부까지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어쩌다 길드는 연합회에 가입하실 생각은 없으··· 어흐흠! 없으신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표정이 너무 티가 났나보다.

그렇게 매월 200억의 구매 대금을 협회로부터 받아내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


협회의 일을 정리하기가 무섭게 두 번째로 찾아온 곳은 국방부였다.




선작과 좋아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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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130화. 에필로그 +50 22.07.05 1,974 82 16쪽
130 129화. 결계 +28 22.07.04 1,901 76 16쪽
129 128화. 목적지 +10 22.07.03 1,833 71 15쪽
128 127화. 심층부 +14 22.07.02 1,825 69 13쪽
127 126화. 비밀 +9 22.07.01 1,866 70 14쪽
126 125화. 탐사정 +11 22.06.30 1,895 69 17쪽
125 124화. 인공위성 +17 22.06.29 1,906 65 15쪽
124 123화. 미셸 박사 +11 22.06.28 1,970 72 14쪽
123 122화. 포션 스파 +20 22.06.27 1,905 67 14쪽
122 121화. 포션 (2) +12 22.06.26 1,985 71 12쪽
» 120화. 포션 +14 22.06.25 2,052 75 12쪽
120 119화. 전투 노예 +16 22.06.24 1,960 78 12쪽
119 118화. 마령사(3) +16 22.06.23 1,986 80 12쪽
118 117화. 마령사(2) +10 22.06.23 1,858 69 12쪽
117 116화. 마령사(1) +14 22.06.23 1,935 67 12쪽
116 115화. 배달 +10 22.06.22 2,066 76 13쪽
115 114화. 낙찰 +13 22.06.21 2,074 82 13쪽
114 113화. 여우 구슬 +10 22.06.20 2,056 78 13쪽
113 112화. 그곳에 빌런이 있었다. +10 22.06.19 2,065 85 13쪽
112 111화. 노예들 +10 22.06.18 2,067 79 13쪽
111 110화. 여우의 기억 +12 22.06.17 2,048 76 12쪽
110 109화. 구미호 +14 22.06.16 2,111 83 15쪽
109 108화. 마무리 +14 22.06.15 2,104 85 14쪽
108 107화. 전투 +13 22.06.15 1,981 76 14쪽
107 106화. 습격 +14 22.06.14 2,133 79 15쪽
106 105화. 출장 +6 22.06.13 2,200 82 17쪽
105 104화. 던전 감옥 +10 22.06.12 2,312 84 19쪽
104 103화. 정리 +6 22.06.11 2,247 82 16쪽
103 102화. 사냥 +14 22.06.10 2,261 93 17쪽
102 101화. 음모 +16 22.06.09 2,264 89 14쪽
101 100화. 덫 +18 22.06.08 2,348 94 16쪽
100 99화. 재개봉 +16 22.06.07 2,361 88 15쪽
99 98화. 5분 숙박 +16 22.06.06 2,408 84 17쪽
98 97화. 재개장 +20 22.06.05 2,437 87 14쪽
97 96화. 압력 +10 22.06.04 2,496 85 13쪽
96 95화. 탐색 +8 22.06.03 2,519 88 15쪽
95 94화. 경매 +12 22.06.02 2,627 99 14쪽
94 93화. 회상 +10 22.06.01 2,592 95 13쪽
93 92화. 강연 +8 22.05.31 2,671 92 16쪽
92 91화. 전설 +10 22.05.30 2,721 96 14쪽
91 90화. 행사 +10 22.05.29 2,828 99 15쪽
90 89화. 포섭 +10 22.05.28 2,892 107 14쪽
89 88화. 발표 +10 22.05.27 2,942 106 15쪽
88 87화. 사과 +14 22.05.26 3,106 105 14쪽
87 86화. 낙찰 +4 22.05.25 2,976 110 14쪽
86 85화. 경매 +6 22.05.24 3,004 100 13쪽
85 84화. 던전 인수 +10 22.05.23 3,117 101 13쪽
84 83화. 합의 +12 22.05.22 3,208 109 14쪽
83 82화. 수습 +13 22.05.21 3,221 103 16쪽
82 81화. 구조 +6 22.05.20 3,232 100 14쪽
81 80화. 입주 +10 22.05.19 3,384 107 14쪽
80 79화. 공고 +8 22.05.18 3,502 110 13쪽
79 78화. 최적지 +8 22.05.17 3,528 117 12쪽
78 77화. 토벌 +10 22.05.16 3,692 117 14쪽
77 76화. 광마 +4 22.05.15 3,815 116 12쪽
76 75화. 그게 가능할까요? +10 22.05.14 3,876 125 11쪽
75 74화. 출장 +18 22.05.13 3,913 130 17쪽
74 73화. 공사 +9 22.05.12 4,086 108 12쪽
73 72화. 복귀 +16 22.05.11 4,254 138 14쪽
72 71화. 와류 +10 22.05.10 4,357 117 14쪽
71 70화. 실험. +8 22.05.09 4,521 114 13쪽
70 69화. 스노우 볼 +8 22.05.08 4,691 123 13쪽
69 68화. 누가 죽어? +14 22.05.07 4,739 123 13쪽
68 67화. 통화 가능하십니까? +6 22.05.06 4,839 130 13쪽
67 66화. 이걸 판다고? +16 22.05.05 4,909 131 13쪽
66 65화. 광고 계약 +21 22.05.04 4,965 1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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