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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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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어쩌다 던전 재벌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2.03.21 08:56
최근연재일 :
2022.07.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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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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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89화. 포섭

DUMMY

< 89화. 포섭 >




박광안의 앞엔 미안한 기색이 역력한 대관 업체의 직원이 형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삼 주 앞으로 다가온 학술 행사였지만, 대관을 업체측에서 취소했다.

자신도 상황은 들어서 알고 있었다.


건물 내부에 신규 던전이 발생했다는 것과 거기서 튀어나온 마물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전시관과 행사장 곳곳이 파손되었다는 것을.


헌터들이 출동해 사망자 없이 수습하긴 했다지만, 업체 측은 거의 두 달 이상 행사장을 폐쇄하고 내부 수리에 들어가야만 했다.

도저히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통보.


“어쩔 수 없지요. 원해서 그곳에 던전이 튀어나온 것도 아니니···”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행사장을 알아보기엔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 국제 학술 행사를 유치하기에 합당한 크기와 규모의 전시관 및 행사 공간은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특히 해외에서 들어오는 연구자들을 받아줄 호텔이 인접한 공간은 부산과 제주 그리고 서울의 몇 곳뿐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곳은 다른 일정으로 스케줄이 이미 꽉꽉 들어차 있었다.


“이거 난감하군요. 다른 대안이 없겠습니까?”

“일산이나 파주 쪽도 알아보고는 있지만···, 조건에 맞는 행사장은 모두 스케줄을 뺄 수가 없다는군요.”

“허어···”


10년 만에 돌아오는 행사였다.

이번을 놓치면 한국은 또 10년을 기다려야 했다.


“규모를 줄여서라도 행사장을 찾아야 합니다. 혹, 대학 쪽 시설을 빌릴 수 있는지도 한번 알아봐 주시죠.”

“그렇기는 한데··· 행사 일정이 3월 중순인지라 대부분 대학이 신학기 학교 행사가 집중되는 시즌입니다. 저희도 여러 대학에 문의했지만, 다들 난처하다고만···”

“······.”


그때 들어온 소식 하나.


“네? 어쩌다가요?”


어감은 이상하지만, 어쩌다가 그렇게 됐냐는 뜻은 아니다.

어쩌다 길드에서 해당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자는 의견이 전해져 왔다는 내용.

이 기쁜 소식에 박광안은 바로 확인을 위해 강태훈에게 전화부터 걸었다.


“진짜 가능하시겠습니까?”

[저희가 소유한 던전이 시간차 던전이라서요. 준비에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삼 주의 여유면 우리 쪽은 두 달은 공사로 시간을 쓸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준비는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래 주신다면 저희야 정말 감사하죠. 행사 추진위 위원들과 바로 의견 조율해서 방문하겠습니다.”



***



방문한 박광안과 추진위원들은 놀란 얼굴로 노량진 던전의 한 곳을 바라봤다.

그곳엔 벌써 커다란 강연장과 회의실, 다목적 연회장을 겸비한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었다.

대부분 거대한 목재를 이용하고 자연석과 붉은 벽돌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건물들.

거대한 돌 골렘과 그를 따르는 작은 고블린이 마치 레고를 조립하듯 자연석과 벽돌을 짜맞춰 건물을 올리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 연구자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정확히는 다시 방문할 것인지 확인을 해 봐야 알겠지만, 대략 500명 정도의 연구자와 그분들을 수행하는 이까지 합치면 2천 명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기업 참여자와 단순 관람객까지 합한다면 2만 명 이상은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 행사가 헌터에게 오히려 인기가 좋거든요.”

“저희가 호텔 [타임 슬립]을 확장하고 있어서요. 400호실 정도가 마련되고 있고, 대부분이 가족 단위의 4인실입니다. 그리고 이곳 노량진 던전에 호텔 [타임 루프]도 개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이곳은 호텔이라기보다는 게스트하우스처럼 독채로 운영되고 있거든요. 저기 보이시는 [버블 타운]과 시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한번 보시고 판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연구자들은 숙소는 딱히 불만이 없을 겁니다. 오히려 식사만 제대로 준비해주신다면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될 거로 생각합니다.”

“식사라면 문제없죠. 저희 친구들이야 먹는 것에는 진심이니까요.”


그때 먹거리 재료를 들고 이동하는 미니언들이 보였다.

그들이 태훈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냐뇨?”

“아니. 괜찮아. 어서들 가라.”

“냐뇨냐.”


미니언 몇이 굳이 달려와 방울토마토 한 주먹을 주고 간다.

먹거리 재료는 대부분 스마트 팜에서 바로 따온 채소와 과일들.


스마트 팜은 벌써 처음 규모의 세 배로 키웠다.

생산된 야채와 과일은 전량 던전 내 식당에서 소모했다.

하지만, 아직도 모자라 재료를 들여오고 있었다.


“그리고···”


박광안은 행사에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프로그램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지 등 질문도 겸 이야길 풀어내고 있었지만, 기본적인 시설이 완비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감회가 남달랐다.


어쩌다 길드에게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행사를 맡아주시죠.”

“알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지자 태훈은 자신이 구상한 행사 관련 아이디어들을 차분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행사 기간 동안 던전 유물 관련 업체들의 신규 아이템 발표회도 병행한다고 하셨지요?”

“네. 연구와 학술 행사에는 어쨌든 돈이 필요하니까요. 후원사들이 꽤 있습니다. 그 업체들은 학술 행사의 진행에 돈을 투자하는 대신 자신의 아이템과 상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는 것이죠. 물론 행사 기간 내에 판매도 진행하고요.”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고려해서 기업체를 위한 전시 공간도 따로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업체는 부스를 만들고 자신의 주력 제작 아이템을 홍보하거나 버프 물약이나 장신구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렇게 행사의 경비를 업체들의 부스 입점비를 이용해 충당하는 것이 운영의 노하우였다.


태훈은 행사의 내용을 조율하며 박광안에게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저희가 따로 진행하고 싶은 부분은 경매장입니다.”

“경매장이요?”

“네. 작년 일본의 학술 대회를 보니 전시장 바로 옆에서 경매장을 몰래 진행하더군요. 그 경매가 참여한 연구자와 기업을 보러 온 헌터의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나오더군요.”

“아. 그랬죠. 그 행사는 학술 행사와는 관계가 없는 행사였지만, 헌터뿐만 아니라 연구자나 기업인들도 행사만 참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볼거리나 주변을 관광할 수 있다면 자유롭게 참여하거든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희도 행사장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들을 추가로 만들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는 것이 경매장과 유물전시관입니다.”

“그래 주신다면 저희가 더 고맙죠. 연구자나 참여기업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리라 생각합니다.”


둘의 회의가 마무리될 때쯤.

태훈이 조심스럽게 박광안에게 의견울 구했다.


“잠시··· 아이템을 하나 봐주시겠습니까? 꼭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요.”

“그러시죠.”


그래서 둘은 차원의 링을 통해 광명 던전으로 이동.

거기서 다시 길드의 본관 지하의 창고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광안 감정사님께 꼭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정을 의뢰하시는 건가요?”

“네. 이게 유니크한 아이템이라 저희가 가치를 판단할 수가 없어서요.”

“알겠습니다. 성심껏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훈을 따라 들어간 공간은 창고라고 하기엔 너무 거대한 구조.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기둥들이 서 있고, 그 사이사이 유리 케이스에 들어 있는 갑주와 무기들이 여럿 보였다.


그리고 저 안쪽 가장 상석.

검은 아우라를 풍기는 음침한 갑주와 검 하나.


박광안의 눈이 가늘게 갈라졌다.

그의 각성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동했다.


[능력 【유물의 기억】이 발동합니다.]


< 데스 나이트의 악령 갑주 >

- 착용자에게 악령의 기운을 불어넣습니다.

- 착용자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 악령으로 화하여 한 번 더 싸울 수 있습니다.

- 마력이 유지되는 한 악령으로 화한 착용자는 데스나이트로서 죽음 너머의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단, 악령으로 이어갈 수 있는 삶은 49일까지입니다.


< 데스 나이트의 악마검 >

- 상대를 상처입힐수록 치명타율이 증가합니다.

- 생령을 흡수하여 착용자의 힘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엔 착용자가 악령이어야만 합니다.


‘데스 나이트의 악령 갑주와 악마검이라니···.’


박광안은 처음 접하는 악마계 아이템에 눈이 돌아갈 것만 같았다.


거기에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음습한 기운을 뿜어내는 갑주는 제발 자신을 어서 입어보라는 듯 자신에게 손짓하고 있었다.


“이게··· 대체···.”

“보시듯이 데스 나이트의 악령 갑주와 악마검입니다. 흑마법사가 주술의 힘으로 소환한 것이지요.”

“이상하군요. 제 상식으로는 흑마법사가 소환하는 데스나이트라면 소환이 해제되면 다시 사라지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박광안이 바라본 태훈은 대답 없이 편하게 웃고만 있었다.


“만약 헌터가 힘으로 제압했다고 하면 저런 식으로 능력이 남아있질 않을 테고요. 그냥 고철이 되었을 겁니다. 대체 어떻게 저걸 얻은 겁니까?”

“단지 운이 좋았습니다.”

“그러면··· 이 아이템을···.”

“네. 이번 학술 대회에 공개해서 경매를 올려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꿀꺽.


박광안은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것 같았다.

기존 상식으로는 방금의 설명처럼 존재할 수 없는 물건이었다.


다시 세심하게 갑주와 검을 살펴본다.


“허어.”


저 악마계열 갑주는 죽은 자도, 아니 죽을 수밖에 없는 자도 49일을 되살릴 수 있었다.

말이 49일이지 어쩌다 길드의 시간차 던전 같은 곳에서 생활한다면 3배 혹은 그 이상의 삶도 지속할 수 있었다.


“이거야 원···.”

“어떻습니까?”

“잠시만···.”


그는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바로 감정사 중에서도 A급만 로그인할 수 있는 연구 클럽의 논문 아카이브에 접속했다.

긴 비밀번호와 몇 번의 보안문을 거쳐 접속한 곳에서 빠르게 연구 목록과 정보들을 검색한다.


“···!”


그가 확인한 것은 1973년에 거래된 데스나이트의 거래 기록 하나뿐.


“1973년에 거래된 건이 하나 있네요.”

“그래요?”

“그때 거래 금액이 백이십만 달러입니다.”


1973년에 백이십만 달러.

지금 돈으로 계산하면 환율상 15억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하지만, 1973년에 15억이란 돈은 지금의 가치로는 가늠이 잘 안됐다.


“1973년이면 자장면값이 30원이었습니다.”

“······.”

“지금 돈으로 환산한다면··· 대략 200배 정도로 계산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억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천억이 넘는 돈이다.


생각보다는 비싸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지금 경제 규모를 생각한다면 저 가격보다 더 높을 수도 있었다.


부자들의 호화 요트 가격을 생각한다면 2억 달러도 우습다.

하물며 자신의 생명을 어떻게든 연장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전투기 한 대 가격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지를 위인들이 세상엔 넘쳐날 것 같았다.


박광안은 오히려 초조한 얼굴로 태훈에게 말을 건넸다.


“저···”

“말씀하세요.”

“혹시··· 제가 저 갑주와 악마검을 연구해봐도 되겠습니까?”

“?”

“제 전공이 악마계열 아이템 연구 쪽이거든요. 그래서 빌런 수사국에서도 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고요.”

“아!”

“어차피 경매로 올리신다면 해외로 팔려 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그 기간 전에 제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번 연구를 해봤으면 하는데요.”


빌런 수사국에 흘러들어오는 빌런들의 악마계열 검이나 주술 장식은 조잡한 것들뿐이었다.

이번에 다량으로 들어온 중국제 흑요석 단검들도 모조품으로 단순한 소환식의 매개체 정도.


‘하지만 저 검과 갑주라면···.’


자신이 궁금해하던 악령 관련 의문점들을 풀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거기에 더해서 그의 눈엔 이 데스 나이트의 갑주와 악마검 이외에도 이 넓은 지하 동굴에 전시되어있는 무수히 많은 유물들이 들어왔다.

그의 각성 능력은 【유물의 기억】

수많은 유물들이 쏟아내는 사념에 거의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이것들을 조사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가지 더 부탁이 있습니다.”

“네. 말씀하세요.”

“여기 이 홀에 있는 저 아이템들도 제가 연구할 수 있을까요?”


한눈에 봐도 희귀, 아니 전설급 아이템들.


어떻게 구하고 모았는지 모르지만, 드워프가 아닌 다크 엘프와 오크, 나가의 템들이다.

박광안은 이 모든 아이템들을 마음 놓고 연구하고 싶었다.

자신도 구하린처럼 원 없이 유물에 대한 지식을 풀어보고 싶었다.

그 지적 유희에 자신의 탐욕을 풍덩 빠트리고 싶었다.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대신!”

“?”

“제가 이 어쩌다 길드로 들어오면 안되겠습니까?”


태훈의 눈이 화등잔만 하게 커졌다.


“아직 따로 소속이 없으셨습니까?”

“노량진의 학원이야 초빙이지요. 빌런 수사과야 상황이 떨어지면 가서 조언만 해줄 뿐입니다.”


유물 감정사라면 단연 탑 급.

거기에 그의 각성 재능은 【유물을 보는 눈】


“저희 길드는 헌터 길드입니다.”

“하하하. 이 나이에 각성자 감정을 따로 받아봐야겠군요. 헌터 등록을 바로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어쩌다 길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태훈이 박광안과 손을 굳건히 맞잡았다.


박광안의 한쪽 푸른 눈과 태훈의 황금빛 눈이 서로를 믿음직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선작과 좋아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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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125화. 탐사정 +11 22.06.30 2,061 74 17쪽
125 124화. 인공위성 +17 22.06.29 2,079 70 15쪽
124 123화. 미셸 박사 +11 22.06.28 2,146 77 14쪽
123 122화. 포션 스파 +20 22.06.27 2,081 72 14쪽
122 121화. 포션 (2) +12 22.06.26 2,151 77 12쪽
121 120화. 포션 +14 22.06.25 2,226 81 12쪽
120 119화. 전투 노예 +16 22.06.24 2,134 83 12쪽
119 118화. 마령사(3) +17 22.06.23 2,156 85 12쪽
118 117화. 마령사(2) +10 22.06.23 2,026 74 12쪽
117 116화. 마령사(1) +14 22.06.23 2,102 72 12쪽
116 115화. 배달 +11 22.06.22 2,242 82 13쪽
115 114화. 낙찰 +13 22.06.21 2,245 87 13쪽
114 113화. 여우 구슬 +10 22.06.20 2,223 83 13쪽
113 112화. 그곳에 빌런이 있었다. +10 22.06.19 2,234 90 13쪽
112 111화. 노예들 +10 22.06.18 2,231 84 13쪽
111 110화. 여우의 기억 +12 22.06.17 2,218 81 12쪽
110 109화. 구미호 +14 22.06.16 2,279 87 15쪽
109 108화. 마무리 +14 22.06.15 2,271 90 14쪽
108 107화. 전투 +13 22.06.15 2,142 81 14쪽
107 106화. 습격 +14 22.06.14 2,296 83 15쪽
106 105화. 출장 +6 22.06.13 2,368 86 17쪽
105 104화. 던전 감옥 +10 22.06.12 2,486 88 19쪽
104 103화. 정리 +6 22.06.11 2,424 86 16쪽
103 102화. 사냥 +14 22.06.10 2,435 97 17쪽
102 101화. 음모 +16 22.06.09 2,432 93 14쪽
101 100화. 덫 +18 22.06.08 2,527 99 16쪽
100 99화. 재개봉 +16 22.06.07 2,530 92 15쪽
99 98화. 5분 숙박 +16 22.06.06 2,584 89 17쪽
98 97화. 재개장 +20 22.06.05 2,618 91 14쪽
97 96화. 압력 +10 22.06.04 2,671 90 13쪽
96 95화. 탐색 +8 22.06.03 2,698 92 15쪽
95 94화. 경매 +12 22.06.02 2,806 103 14쪽
94 93화. 회상 +10 22.06.01 2,769 99 13쪽
93 92화. 강연 +8 22.05.31 2,854 97 16쪽
92 91화. 전설 +10 22.05.30 2,906 100 14쪽
91 90화. 행사 +10 22.05.29 3,019 103 15쪽
» 89화. 포섭 +10 22.05.28 3,085 112 14쪽
89 88화. 발표 +10 22.05.27 3,132 110 15쪽
88 87화. 사과 +14 22.05.26 3,298 109 14쪽
87 86화. 낙찰 +4 22.05.25 3,165 114 14쪽
86 85화. 경매 +6 22.05.24 3,208 104 13쪽
85 84화. 던전 인수 +10 22.05.23 3,319 10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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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78화. 최적지 +8 22.05.17 3,736 121 12쪽
78 77화. 토벌 +10 22.05.16 3,907 121 14쪽
77 76화. 광마 +4 22.05.15 4,032 120 12쪽
76 75화. 그게 가능할까요? +10 22.05.14 4,102 12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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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70화. 실험. +8 22.05.09 4,758 120 13쪽
70 69화. 스노우 볼 +8 22.05.08 4,936 129 13쪽
69 68화. 누가 죽어? +14 22.05.07 4,983 129 13쪽
68 67화. 통화 가능하십니까? +6 22.05.06 5,090 136 13쪽
67 66화. 이걸 판다고? +17 22.05.05 5,159 138 13쪽
66 65화. 광고 계약 +21 22.05.04 5,218 1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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