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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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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어쩌다 던전 재벌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2.03.21 08:56
최근연재일 :
2022.07.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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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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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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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77화. 토벌

DUMMY

< 77화. 토벌 >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이름도 얻지 못한 너럭바위들이 모여있는 우음도. 갈대의 바다 위에 서 있는 이 둔덕 위에 각시당이란 구조물이 자리 잡고 있다.


시멘트를 부어 만든 벙커.


그 시멘트 구조물은 풍랑과 해수를 막기 위해 견고한 여압식 구조로 지어져 겉에서 보면 꼭 잠수함 같았다. 그 위에서 빌런 수사팀의 수사과장 최지욱이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있었다.


“저기! 저기 튀어나온다! 막아!”


바로 보이는 갈대의 숲 위에 커다랗게 휘돌고 있는 마블링. 광마 길드의 던전 게이트에선 연신 마물들이 튀어나왔다. 크기가 대략 5m, 큰 것은 8m가 넘는다.


동물의 사체를 뭉쳐낸 것처럼 비틀린 근육의 거인.


갈대 여기저기엔 벌써 불이 붙어 커다랗게 화염이 번지고 있었다. 그 사이를 방독면을 착용한 빌런 대응팀이 연신 괴물들을 향해 자동화기를 쏘아대고 있었다.


“이걸로는 힘듭니다.”

“놈을 보호하는 마나의 힘이 강해서 총알이 먹히질 않습니다.”


기이하게 비틀린 근육들로 뭉쳐진 마물들.

검은 피를 죽죽 흘리며 느리면서도 기이한 몸짓으로 걷는다.

놈의 동선은 필름을 거꾸로 돌리는 듯.

그렇게 다가온 놈이 어느 순간 뛰어올라 수사팀을 공격했다.


“크라라라라!!”

“막아!!”


쾅!


무지막지한 힘으로 빌런 대응팀을 쓸어갔다.


“으악!”

“크윽! 뒤로! 뒤로 물러나!”


부상자를 붙잡고 수사관과 대응팀 부대원들이 뒤로 물러난다.

그때 고속도로 반대쪽 공룡박물관의 하늘 위에 둥근 차원문이 열렸다. 그곳에서 스물한 마리의 가고일이 튀어나왔다.


“어!”

“왔다!”

“가고일이다.”

“어쩌다 길드다!”


던전 주위로 튀어나와 있는 열한 구의 거체들.

그들의 시선도 하늘 위를 날고 있는 가고일을 향해 돌아갔다.




***




감규석은 하늘 위에서 편한 자세로 고글을 고쳐 쓰곤 뒤를 바라봤다.

V자 형태를 이루며 날고 있는 라이더들. 힐러와 헌터가 번갈아 가며 대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저 아래쪽으로 태훈을 태운 가고일 블랙이 수사관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보였다.


“포션탄 들어!”

“옛!”


상대가 악령이라면 힐이나 포션은 되레 독약.

헌터들 모두가 안장에 매달아두었던 포션이 들어있는 둥근 병을 하나씩 꺼내 들었다.


“간다!”


급강하 폭격기, 아니 송골매가 먹이를 향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가고일 스무 마리가 거구의 마물을 향해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그 임계점에서 포션의 병들이 놈의 머릴 향해 떨어졌다.


퍽! 퍼버벅!

치이이익


“크아아아악!!”


하얀 연기를 내며 악령에 비틀린 살들이 녹아내렸다. 마물을 지배하던 주술이 풀리며 죽은 사체들이 후두둑 떨어진다. 그 안에서 붉은 눈을 한 검은 악령의 피를 뒤집어쓴 사람의 형상이 보였다. 놈의 당황한 표정이 모두에게 드러났다.


“빌런이 보인다. 쏴!”


아래, 갈대밭에선 수사관들의 쇠뇌가 화살을 쏘아댔다.

비어버린 사체의 자리를 파고들며 화살이 그 속에 숨어있던 빌런의 몸과 머리에 날아와 박혔다.


“컥!”


생명이 끊어진 거체는 후드득 자신이 품고 있던 동물들의 시체를 털어내며 무너져내렸다. 검은 악령의 피가 그 사이로 죽죽 뿜어져 나왔다. 황금색 갈대가 악령의 검은 피와 녹색의 고블린 피로 물들었다.


“잡았다!”

“와아아아!!”


한 줄로 대형을 이루어 날던 가고일 라이더들


감규석의 지시에 그들은 이제 그 대형을 풀고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열 마리의 마물을 향해 순차적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공격!!”


힐러가 힐을 쏟고, 그 뒤로 터져나가는 시체들을 피해 헌터가 검을 휘두른다. 누군가는 가고일에서 뛰어내려 직접 악령의 거체 어깨에 올라타는 이도 있었다.


그중에서 으뜸은 단연 감규석.


태훈에게서 받았던 엘프의 목검에 힐을 두르자 영화에서처럼 빛을 뿜어내는 검이 되었다. 그 검이 한번 가고일 그린과 함께 훑고 지나가면 여지없이 거대한 마물의 머리가 빌런과 함께 썰려 떨어졌다.


“와아아아아!!”


가고일 라이더들이 공격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들판을 돌아다니던 대부분의 거대한 악령의 마물들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끝났습니다.”


하나씩 가고일이 땅으로 내려앉았다. 그들의 앞에는 덩그러니 광마 길드의 던전 게이트가 회색 마블링을 돌리고 있었다.




***




태훈은 전투는 감규석에게 맡기고 수사 책임을 맡은 최지욱부터 찾았다. 그와 현재의 전투 상황부터 공유했다.


“저 던전 안에는 몇이나 있습니까?”

“확인된 바로는 빌런이 50명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광마 길드의 헌터들이라는 거죠?”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열하나가 주술의 힘으로 마물이 되었으니 안에 40명 정도가 있을 거로 예상합니다. 원래라면 진작 빠져나갔을 놈들인데 우리가 발목을 제대로 잡았습니다.”

“체포 쪽으로 하실 거죠?”

“상황이 여의찮으면 사살해도 어쩔 수 없죠. 안전이 최우선 아니겠습니까?”

“그럼 저희는 길만 열어드리겠습니다. 마물은 상관없지만, 사람을 상대하고 죽이는 상황은 저희가 익숙하질 않아서요. 힐러 분들도 있고요.”

“알겠습니다. 중앙 게이트만 열어주시면 빌런들은 저희가 처리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가겠습니다.”


무전기로 연결된 이어폰으로 태훈이 가고일 라이더들에게 명령했다.


“밖에 정리 끝나면 바로 던전으로 진입하겠습니다. 준비하시죠.”

[알겠습니다.]


태훈이 재빨리 블랙을 타고 내려가 게이트 앞에 대기 중이던 라이더들, 어쩌다 길드 공략대 앞에 내려섰다.


“바로 게이트 진입하겠습니다. 돌격대형!”

“예!”


어쩌다 길드의 헌터들이 한 줄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




중앙은 아공간 방패를 들고 있는 고호권.

그 뒤로 태훈과 감규석이 섰다.


바로 뒤는 힐러 박주현. 그 뒤로 길게 꼬리를 만들며 어쩌다 길드의 헌터들이 각자의 역할로 자릴 잡았다.


좌우로 나눠 서서 어쩌다 길드를 구경하던 수사관들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각의 방패를 들고 철모를 쓴 빌런 대응팀. 마치 대테러부대처럼 신속하게 위치를 잡는다.


자동화기로 무장했지만, 제일 앞줄은 거대한 대검과 대 던전용 방패.

무기와 갑주를 튼튼하게 입은 탱커가 제일 앞에 섰다.


“빌런 대응팀도 준비 끝났습니다.”


수사과장 최지욱이 나서서 말했다.


“어쩌다 길드 진입하면 바로 꼬리 물고 우리 팀도 들어간다. 손발 맞출 것도 없이 바로 움직여! 알파 팀은 오른쪽, 브라보 팀은 왼쪽. 찰리 팀은 마지막으로 게이트 양쪽에서 지키며 퇴로 확보해.”

“예!”


그가 이쪽 길드를 보며 말했다.


“그럼 진입하시죠!!”


고호권이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바로 뒤에서 태훈이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준비 끝났습니다. 바로 시작하세요.”


고호권이 주머니에서 마우스피스를 꺼내 입에 물며 웃었다.


“드디어 이 방패 신고식을 제대로 하겠네요.”

“부탁합니다.”


대장간에서 새로 만들어준 단단한 투구를 내려썼다. 쇠로 된 심해 잠수복처럼 반을 돌려 흉갑과 결속했다. 머리를 두드려 단단히 붙었는지 확인한다.


“그럼 갑니다!”

“Go!”


아공간 방패를 높이 들고 광마 길드의 던전 게이트로 질주하듯 내달렸다.

그 뒤를 태훈과 감규석, 어쩌다 길드가 바짝 따른다.


“진입!”


그가 가장 먼저 게이트를 향해 달려들었다.



***



광마 길드의 마스터 박두건은 약에 취해 비틀거리는 길드의 신입 헌터 하나를 제단 위로 끌어 올렸다. 그리고 그의 가슴에 흑요석 단검을 찔러넣는다.


“어억!”


커다랗게 떠진 눈.

검에 찔린 심장에서 왈칵 검은 악령의 피가 쏟아져나왔다.


“어어억!”

“일어나라!”


제단을 흐르는 마나가 요동치자 주변에 널브러져 죽어있던 고블린들의 시체가 튕기듯 날아올랐다. 그리고 그것들이 하나씩 헌터의 입에서 나온 악령의 피에 붙잡혀 형태를 이루며 커졌다.


“가라!”


거대하게 변한 헌터는 붉은 눈으로 주변을 바라보며 포효했다. 그의 입에선 검은 악령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가서 게이트를 지켜!”


마물이 된 그가 천천히 게이트를 향해 걸어갈 때쯤 차원문의 마블링이 울렁거리며 파문을 만들었다. 그가 보기엔 게이트에서 검은 구멍 하나가 튀어나오는 듯, 아니 그건 분명 구멍을 품은 방패였다.


“음?”

“놈들이 진입한다. 막아!”

“크아아아!”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문을 지키고 있던 광마 길드의 원거리 법사들.

약에 취해있어도 방금 문을 뚫고 들어온 이들이 적임은 알고 있었다.


그들의 입에서 주문이 튀어나오자 손에선 평소보다 강력한 마력이 뭉쳐졌다.

마력의 한계를 넘은 손가락이 우두둑 소리를 내며 뒤틀렸다.


“크아악!”

“죽어라!”


놈들에게서 쏘아진 마력은 화염구와 전격, 얼음의 창.


무수히 많은 공격이 방금 문을 뛰어넘어 들어온 고호권을 향해 일제히 날아들었다. 그 공격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고호권의 뒤를 따라 들어온 태훈. 그의 눈이 황금색으로 번쩍이며 양손으로 마력을 쏟아냈다.


【확장(擴張)】


날아들던 화염구와 전격, 얼음의 창이 고호권의 앞에서 마치 정지한 듯 속도를 줄였다. 다시금 태훈의 몸에서 금빛 광채가 반짝이더니 고호권을 품으며 둥근 마력의 구를 만들어낸다.


[신룡 파르데나안의 갑주가 세트 효과를 이용해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확장의 마법이 풀리자 양옆에서 날아든 공격은 보호막이 막아냈다. 중앙의 공격은 고호권이 들고 있던 아공간 방패가 한순간 집어삼켰다. 그와 동시에 고호권이 뒤에서 감규석이 날아올랐다. 그의 검이 검기를 뿌리며 방금 자신들을 향해 공격한 빌런들의 손부터 베어냈다. 손목이 날아간 광마 길드원들이 기겁하며 울부짖었다.


던전 내에 거대화 한 악령의 소환수는 셋.

태훈은 그중 제일 앞에 서 있는 놈의 머리를 향해 단축을 시전했다.


파바방.


그 괴물을 향해 꺼내든 무기는 【단축(短縮)】과 【확장(擴張)】

두 힘이 회오리처럼 뭉쳐지자 고호권의 방패에 있는 것과 같은 아공간이 악령을 향해 쏘아졌다. 그 아공간이 순간 괴물을 집어삼키며 사라졌다.


“무슨!!”


그 모습에 놀란 광마 길드의 마스터 박두건이 자신의 가슴에 흑요석 대검을 찔러넣었다.


“다 죽여버리겠다.”


주문과 함께 그의 입이 커다랗게 벌어졌다.

하늘을 향해 열린 눈과 입.

한없이 검은 기운이 그 입에서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이전의 주술과는 달랐다.

검은 연기가 아니라 실타래가 터져나오듯.

그 입을 찢으며 검은 악령 하나가 불쑥 튀어나왔다.


태훈의 눈에 비친 메시지는


[고대부터 이어져 온 부정한 주술의 힘에 의해 마령의 전사가 소환되었습니다.]


“음?”


태훈의 눈이 가늘게 떠졌다.

그의 용안에 마령의 전사에게서 뿜어지는 마력이 그대로 드러났다.


마치 검고 단단한 끝없이 엉켜있는 실타래.

그 엉킨 실들이 끊임없이 서로를 옥죄며 사람의 형상으로 거듭났다.


『차원의 힘을 아는 자가 있느냐···? 그대는 멸절한 용인의 후예인가?』


놈이 자신이 벗어낸 광마 길드의 마스터를 손으로 훑으며 그 피로 검을 만들어냈다.


『용의 기를 품은 자여. 내 너를 먹어 이 세계를 마령의 지배로 만들 것이니 네 피와 살을 그 거름으로 쓰겠다.』


엉켰던 실이 풀리듯

놈의 손이 길게 늘어나며 태훈을 향해 찔러왔다.

동시에 붉은 피의 검이 길게 호선을 그리며 옆에서 튀어 나가는 감규석을 함께 덮쳤다. 두 팔이 각자의 선을 그려내며 태훈과 감규석을 동시에 덮쳤다.


하지만 검은 실타래의 공격을 먼저 달려가 막아낸 것은 고호권.

그의 방패에 있는 아공간이 찔러온 마령의 팔을 집어삼켰다.


동시에 감규석은 피의 검을 쳐내며 큰 소리로 명령했다.


“힐!!!”


명령과 함께 열 명의 힐러들이 제단 위 마령의 전사를 향해 열 가닥의 힐을 뿜어냈다.


『···!!』


머리를 울리는 기이한 비명.

소리가 아닌 전율이다.


놈의 얼굴에 있던 여덟 개의 눈이 커다랗게 떠졌다. 힐의 빛줄기가 닿을 때마다 검은 실타래는 타는 듯 소멸했다. 그리고 그의 앞에 꺼지듯 나타난 강태훈.


【단절(短絶)】


아공간을 얇게 잘라내던 그 기운이 자신의 앞에 있는 마령 전사의 몸을 헤집었다. 마치 끓는 물에서 튀어나오는 기포처럼 놈의 몸이 기이한 형태로 부풀며 끓어올랐다.


『!』


쩡!


놈의 심장 한가운데 떠 있던 흑요석 검이 가장 먼저 깨져나갔다.

그러자 놈을 형성하던 실타래가 그 힘을 잃고 가닥가닥 끊어지기 시작했다.

물속에서 풀어낸 검은 잉크처럼. 종래엔 먼지가 되어 제단 위에서 서서히 흩어져 사라졌다.


“후···”


태훈이 양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마력 고갈로 뜯어지려던 신룡의 투구를 다스려 다시 흡수했다. 탈진한 그가 털썩 엉덩방아를 찧었을 땐 그의 주변 대부분 빌런이 제압당한 뒤였다.


사뿐하게 그의 옆에 내려선 감규석이 남은 광마 길드의 빌런들을 쓸 듯 제압했다.


“괜찮은가?”

“네. 괜찮습니다.”


광마 길드의 마스터는 허망하게 거죽만 남은 모습으로 생을 마감했고, 대부분 다른 빌런은 감규석에게 팔을 잃은 채 붙잡혔다. 그들은 힐러들의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수사관들에 의해 연행되었다.


광마 길드 발 악령의 던전 레이드는 그것이 끝이었다.



***



모든 전투가 끝나고 바라본 던전.


이곳엔 고블린의 대규모 군락이 있었던 듯. 하지만 바닥에 흥건하게 뿌려져 있는 녹색의 피와 불타버린 고블린 부락의 움집들 이외엔 그 어떤 고블린도 남아있지 않았다.


다만, 그곳에 있는 또 다른 것에 태훈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허. 여긴···”


태훈의 심장이 전혀 다른 이유로 두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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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125화. 탐사정 +11 22.06.30 2,075 74 17쪽
125 124화. 인공위성 +17 22.06.29 2,093 70 15쪽
124 123화. 미셸 박사 +11 22.06.28 2,160 77 14쪽
123 122화. 포션 스파 +20 22.06.27 2,099 72 14쪽
122 121화. 포션 (2) +12 22.06.26 2,168 77 12쪽
121 120화. 포션 +14 22.06.25 2,243 81 12쪽
120 119화. 전투 노예 +16 22.06.24 2,153 83 12쪽
119 118화. 마령사(3) +17 22.06.23 2,173 85 12쪽
118 117화. 마령사(2) +10 22.06.23 2,042 74 12쪽
117 116화. 마령사(1) +14 22.06.23 2,119 72 12쪽
116 115화. 배달 +11 22.06.22 2,261 82 13쪽
115 114화. 낙찰 +13 22.06.21 2,265 87 13쪽
114 113화. 여우 구슬 +10 22.06.20 2,243 83 13쪽
113 112화. 그곳에 빌런이 있었다. +10 22.06.19 2,253 90 13쪽
112 111화. 노예들 +10 22.06.18 2,252 84 13쪽
111 110화. 여우의 기억 +12 22.06.17 2,237 81 12쪽
110 109화. 구미호 +14 22.06.16 2,298 87 15쪽
109 108화. 마무리 +14 22.06.15 2,290 90 14쪽
108 107화. 전투 +13 22.06.15 2,162 81 14쪽
107 106화. 습격 +14 22.06.14 2,316 83 15쪽
106 105화. 출장 +6 22.06.13 2,393 86 17쪽
105 104화. 던전 감옥 +10 22.06.12 2,511 88 19쪽
104 103화. 정리 +6 22.06.11 2,446 86 16쪽
103 102화. 사냥 +14 22.06.10 2,457 97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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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4화. 경매 +12 22.06.02 2,834 103 14쪽
94 93화. 회상 +10 22.06.01 2,794 99 13쪽
93 92화. 강연 +8 22.05.31 2,881 9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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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89화. 포섭 +10 22.05.28 3,107 112 14쪽
89 88화. 발표 +10 22.05.27 3,155 11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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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72화. 복귀 +16 22.05.11 4,521 14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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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69화. 스노우 볼 +8 22.05.08 4,967 12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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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6화. 이걸 판다고? +17 22.05.05 5,189 138 13쪽
66 65화. 광고 계약 +21 22.05.04 5,247 1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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