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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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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어쩌다 던전 재벌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2.03.21 08:56
최근연재일 :
2022.07.07 08:15
연재수 :
1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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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2.05.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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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75화. 그게 가능할까요?

DUMMY

< 75화. 그게 가능할까요? >




할아버지의 던전, 미니언의 마을엔 공사가 한창이다.

그리고 바뀐 모습은 태훈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래서 너희들이 이걸 만들었다고?”


강강술래를 대신할 새로운 시설이 미니언들의 자체 설계로 마을 전체에 만들어지고 있었다. 이 시설로 기존의 마력석 충전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됐다.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포석정?’


흐르는 물에 잔을 띄우고 시를 짓고 놀았다는 그 포석정의 수로처럼 작은 수로가 미니언의 마을을 굽이치며 돌아가고 있었다. 중간중간 로마식 수도교를 아치형으로 만들어 올린 것도 그렇지만, 대부분 적벽돌로 틈 없이 만들어진 수로는 맑은 물이 항상 흐르며 마을을 돌아 나왔다.


수로는 미니언들이 모여 자는 숙소를 돌고 돌아 생활 공간 전체를 아울러 지나갔다. 그리고 그 수로 위에는 나무로 만든 작은 배들이 충전이 필요한 빈 마력석을 태우고 둥둥 떠서 천천히 흘러갔다.


“오···”


이제까지는 미니언들이 손을 맡잡고 강강술래를 해서 마력석을 충전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마력석이 줄줄이 배를 타고 미니언의 마을을 강강술래 하듯 돌아나가는 상황.


급속 충전은 아니지만 그렇게 마을을 한 바퀴 돌아 모인 마력석은 대부분 완충. 완충되지 않은 마력석은 다시 배에 태워 한 바퀴를 더 돌렸다.


“신갸냐?”

“신기하냐고?”

“자핸냐!”

“그래. 잘했어. 아주 이뻐. 훌륭해!”


그래서 오늘 준비한 미니언 간식은 치즈떡에 소시지빵.

거기에 식혜까지 동원되자 모두들 만세를 부른다.


“으냐냐!”

“맛나뇨!!”

“고블!!”


아. 맞다. 고블이들.


태훈은 고블린들 중에 가장 큰 고블린에게 노란색 완장을 하나 채워주었다. 가장 말 잘 듣고 훈련을 열심히 참여하던 고블린. 고블린의 습성상 족장의 말을 절대복종하는 관계이니 대표를 하나 뽑아주면 더 관리가 편할 거로 판단했다.


“네가 이제 대장이다!”

“고블!”


하지만 오히려 저 완장에 눈을 반짝이는 것은 미니언들.


“야! 니들은 아니잖어.”

“가꼬시냐!”

“내놔냐!”

“알았어. 장식으로 하나씩 만들어줄게.”


그렇게 모든 미니언들은 오른 팔뚝 위에 완장을 차게 되었고, 유일하게 고블린 한 마리만 그 완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게 고블린 무리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듯.


“고블!!”


척척척!


미니언들이 교육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새로 들어온 고블린들이 적응을 하고 있다. 지금은 1세대 고블린들이 얼추 커서 아기 고블린들을 돌보기까지.


‘조금만 더 훈련하면 뭐든 나오겠는데?’


태훈의 기대감이 조금씩 결실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은 곧 현실로 반영되었다.



***




호텔 [타임 슬립]


그곳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했다.

이름은 [고블린 상점]


판매 물품은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뽁뽁이 화살과 활,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방패와 검. 그리고 요정의 옷을 흉내 낸 코스프레 복장이었다.


특별한 것은 그 모든 매장의 상품을 고블린들이 직접 팔고 있다는 것.


“고블!”


고블린들을 위해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카드도 안되고 현금도 안 된다.

매장 앞에 위치한 자판기에서 커다란 쿠키처럼 생긴 ‘고블린 사료’를 구입해서 이것으로 장난감과 교환해야 했다.


“고블!!”


“우와. 진짜 고블린이야.”

“영화에서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데?”

“왜 다들 착하게 생겼지?”

“옷도 너무 귀엽잖아. 저 콧수염은 뭐니?!”


“고블!!”


그리고 장사를 하다 매 시간 정각이 되면 고블린들은 장사를 중지하고 모두 한 줄로 나와 긴 장대 깃발을 들고 던전을 돌며 행진을 진행했다.


기수는 오른쪽 어깨에 노란 견장을 찬 덩치가 큰 고블린. 그 뒤로 작은 깃발을 든 고블린들도 발을 맞춰 천천히 행진했다. 제일 뒤에는 바구니를 든 고블린들이 아이들과 구경꾼들에게 사탕이나 과자를 나눠주었다.


“고블!!”

“와. 저 고블린 좀 봐!”

“어떻게 훈련을 시킨거지?”

“저렇게 입혀놓으니 너무 귀엽다.”


가고일과 함께 고블린은 던전 [타임 슬립]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고 있었다. 구하린, 주조령과 함께 고블린 대장 ‘고비’의 인형이 출시되자 불티나게 팔리는 것은 덤.


“어때 보여요?”


태훈의 질문에 구하린은 방긋 웃는 표정으로 말했다.


“다들 착하고, 말도 잘 듣고, 너무 이쁜 애들이네요.”

“그렇죠? 역시 환경의 문제였어요.”

“그런데 정말 괜찮을까요? 고블린에게 악감정이 있거나 못되게 굴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텐데요.”

“그건 철저하게 막아야죠. 만약 학대하는 자가 있으면 그땐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겁니다.”

“네. 그 부분의 홍보도 신경 써서 진행해보겠습니다.”

“고블린 훈련은 좀 더 발전시켜서 노량진 던전에서도 적당히 일을 좀 시켜보려고요.”

“네? 그게 가능할까요?”

“개도 처음엔 늑대였잖아요. 천천히 인식개선을 하고, 시민들에게도 우리가 훈련한 고블린은 안전하다는 인상을 받도록 해야죠. 지능은 충분하니 훈련만 잘 시킨다면 분명하게 여러 가지 일을 시킬 수 있을 겁니다.”

“알겠습니다. 저도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훈의 목표는 이렇게 인식이 개선된 상태에서 노량진 던전에 고블린들을 집사로 고용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인들에게 고블린은 절대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개선과 믿음이었다.


태훈은 몇 번이고 미니언의 족장에게 고블린에 대해서 물어봤었다.


“정말 공격을 하지 않을까?”

“뇹!”

“진짜 착해졌다는 거지?”

“냐뇨뇹!”


어떻게 교육했는지 모르겠지만, 고블린들은 미니언보다도 더 공격성이 없었다.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행위 자체를 혐오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 그 깊은 마음은 고블린의 녹색 눈만 봐도 알 수 있었다.


“그래. 조금만 더 다듬어보자.”


처음 시작은 서른 마리의 고블린부터.


호텔 내부의 [고블린 상점]에서 사람과 친근하게 지내며 이런저런 경험을 쌓게 만든다. 물건의 이름을 외우고 해야 할 일들을 배운다. 매일 행진을 하며 박수를 받게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들의 마음에 어쩌다 길드의 고블린들이 친근하도록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했다.


“음?”


거기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태훈의 머리에 떠올랐다.


“고블린만 할 건 아니잖아?”



***



“냐뇨?”

“그렇지. 그냥 고블린처럼 보이게 똑같이 분장을 하자는 거야.”

“니네뇨?”

“아니, 정말 그러고 나가보면 훨씬 재미있을 걸?”

“아라따뇨!”


미니언들을 고블린으로 분장시켜봤다.

피부 톤을 살짝 녹색으로 죽이고 머리엔 귀가 달린 모자를 씌운다.


“짜나냐!”

“크아! 좋아!”


고블린보다는 키가 머리 하나는 작았지만, 미니언이 고블린보다 훨씬 귀엽고 일머리도 빠릿빠릿하다.


그럼···


“너희도 매장 하나 내줄까?”


그래서 호텔 [타임 슬립]엔 새로운 매장이 오픈했다.

이름은 [미니언 공방]



***



미니언의 공방에선 금속을 다루진 않았다.


그 대신 미니언들이 모여앉아 나무를 자르고 썰고 다듬어 작은 장난감들을 만들어냈다. 그 작업하는 모습을 주변에 있는 창에서 관광객들이 쉽게 관광할 수 있었다.


“냐뇨!”

“끄나따뇨!”


미니언들은 참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들거나 작은 마차, 블록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가장 백미는 바로


흥정.


“노놉!”

“이것도 안된다고?”

“뇹!”

“그럼 여기에 사탕 두봉지 더!”

“냐니뇨?”


시민들과 미니언들의 흥정은 단연 이 매장의 백미였다.


절대 호락호락 물건값을 쳐주지 않는 미니언들을 위해 시민들은 다양한 상품을 들고 물물교환에 나서야 했다. 초콜릿이나 과자, 심지어 진짜 지폐까지. 누군가는 쓰고 있던 모자를, 혹은 선글라스를 교환 상품으로 걸었다.


“와. 진짜 못당하겠네. 이 장난감 하나에 초콜릿을 여섯이나 불렀어.”

“그냥 줘라.”

“흥정이 너무 재밌는 거 같아.”

“나도 못 참지. 난 저기 저 노란 바지 꼬마가 너무 귀여워. 아까 흥정하다가 나보고 꼼생이냐 라고 한 거 있지.”

“크하하하. 나한테는 부쟈냐 라고 했는데···.”


사람들에겐 단연 인기 만점.

벌써 미니언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




주간 회의.


새롭게 시작된 고블린과 미니언의 매장에 대한 보고가 한창이다.


“현재 다른 길드에서도 속속 던전 호텔들을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겠죠. 시설이나 기타 부분에서는 아마 우리쪽이 한참 부족할 겁니다.”

“그래도 절대 밀리지 않는 부분은 컨셉입니다.”

“맞아요. 가고일과 고블린, 피그미고블린까지 우리 던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에서 정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태훈은 피그미니언을 길드원들에게 피그미고블린이라고 소개했었다.


“현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예약 문제 외에는 다른 부분에서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여전히 객실과 방문자 수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곧 1월이 되면 휴관하고 증설 공사를 시작하도록 하시죠.”


새롭게 회의에 참석한 헌터 고호권은 던전 관리 팀장을 맡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백 원 던전을 구매한 덕분으로 현재 길드 소유의 던전이 20개 이상 늘어난 시점. 구매한 던전을 토벌하고 완벽하게 마물이 없는 안전한 공간으로 관리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



세 번째의 차원의 링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주진환이 전했다.

부지런히 달려온 대장간.


“와. 이번 건 꽤 크네요?”


바라본 차원링의 크기는 대략 3미터.


커다랗고 둥근 원으로 구성된 두 개의 링이 나사가 맞물리듯 겹쳐있었다.


“8조각으로 나누어서 제작한 뒤에 하나로 합쳤지요. 최대한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안정성은 괜찮을까요?”

“괜찮을 겁니다. 요즘 금형 기술이 워낙 뛰어나서 육안으로는 그 이음새가 보이지도 않을 겁니다.”

“알겠습니다.”

“만들긴 했습니다만, 어찌하실 계획인지요?”

“우선 이 차원문은 노량진 던전으로 옮겨야지요.”


노량진 던전 내에 마나의 소용돌이가 만들어지는 곳은 딱 두 곳. 그중 한 곳은 광명시의 [타임 슬립]과 연결하였으니 다른 한 곳이 남았다.


“제가 만들기는 했습니다만 어찌 옮기면 좋겠습니까? 노량진 정문 게이트보다 이 링이 훨씬 커서 바로는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제 생각엔 분해해서 다시 재조립하는 방법으로 넣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니 저와 함께 노량진으로 가시지요.”

“아니. 괜찮습니다. 잠시만요.”


태훈은 가만히 눈을 감고 숨을 골랐다.

심장을 도는 용의 기운.

서클은 셋.


몇 초 정도라면 어디든 좌표를 찍고 차원문을 형성할 수 있었다. 물론 정확한 좌표의 기준으로 사용할 물건이나 공간의 기억이 있어야 했지만.


“물러서세요.”

“!!”


손을 뻗어 대장간의 한쪽 공터에 의지를 모았다.


【단축(短縮)】과 【확장(擴張)】, 거기에 【단절(短絶)】까지.

세 가지의 의지가 공간에 투사되자 공간이 일그러지며 커다란 차원의 문이 쉽게 열렸다.


“허!”


저 안쪽은 노량진 던전의 돌로 지은 성.

그 성을 좌표로 태훈이 아공간을 벌린 것이다.


[강태훈 님이 능력 【공간 마법(Space Magic)】의 힘을 이용하여 【차원문】을 만들었습니다.]




선작과 좋아요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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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125화. 탐사정 +11 22.06.30 2,061 74 17쪽
125 124화. 인공위성 +17 22.06.29 2,079 70 15쪽
124 123화. 미셸 박사 +11 22.06.28 2,146 77 14쪽
123 122화. 포션 스파 +20 22.06.27 2,081 72 14쪽
122 121화. 포션 (2) +12 22.06.26 2,151 77 12쪽
121 120화. 포션 +14 22.06.25 2,226 81 12쪽
120 119화. 전투 노예 +16 22.06.24 2,134 83 12쪽
119 118화. 마령사(3) +17 22.06.23 2,156 85 12쪽
118 117화. 마령사(2) +10 22.06.23 2,026 74 12쪽
117 116화. 마령사(1) +14 22.06.23 2,102 72 12쪽
116 115화. 배달 +11 22.06.22 2,242 82 13쪽
115 114화. 낙찰 +13 22.06.21 2,245 87 13쪽
114 113화. 여우 구슬 +10 22.06.20 2,223 83 13쪽
113 112화. 그곳에 빌런이 있었다. +10 22.06.19 2,234 90 13쪽
112 111화. 노예들 +10 22.06.18 2,231 84 13쪽
111 110화. 여우의 기억 +12 22.06.17 2,218 81 12쪽
110 109화. 구미호 +14 22.06.16 2,279 87 15쪽
109 108화. 마무리 +14 22.06.15 2,271 90 14쪽
108 107화. 전투 +13 22.06.15 2,142 81 14쪽
107 106화. 습격 +14 22.06.14 2,296 83 15쪽
106 105화. 출장 +6 22.06.13 2,368 86 17쪽
105 104화. 던전 감옥 +10 22.06.12 2,486 88 19쪽
104 103화. 정리 +6 22.06.11 2,424 86 16쪽
103 102화. 사냥 +14 22.06.10 2,435 97 17쪽
102 101화. 음모 +16 22.06.09 2,432 93 14쪽
101 100화. 덫 +18 22.06.08 2,527 99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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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8화. 5분 숙박 +16 22.06.06 2,584 89 17쪽
98 97화. 재개장 +20 22.06.05 2,618 91 14쪽
97 96화. 압력 +10 22.06.04 2,671 90 13쪽
96 95화. 탐색 +8 22.06.03 2,698 92 15쪽
95 94화. 경매 +12 22.06.02 2,806 103 14쪽
94 93화. 회상 +10 22.06.01 2,769 99 13쪽
93 92화. 강연 +8 22.05.31 2,854 97 16쪽
92 91화. 전설 +10 22.05.30 2,906 100 14쪽
91 90화. 행사 +10 22.05.29 3,019 103 15쪽
90 89화. 포섭 +10 22.05.28 3,085 112 14쪽
89 88화. 발표 +10 22.05.27 3,132 110 15쪽
88 87화. 사과 +14 22.05.26 3,298 109 14쪽
87 86화. 낙찰 +4 22.05.25 3,165 114 14쪽
86 85화. 경매 +6 22.05.24 3,208 104 13쪽
85 84화. 던전 인수 +10 22.05.23 3,319 105 13쪽
84 83화. 합의 +12 22.05.22 3,414 113 14쪽
83 82화. 수습 +13 22.05.21 3,428 107 16쪽
82 81화. 구조 +6 22.05.20 3,433 104 14쪽
81 80화. 입주 +10 22.05.19 3,598 111 14쪽
80 79화. 공고 +8 22.05.18 3,719 114 13쪽
79 78화. 최적지 +8 22.05.17 3,736 1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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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화. 그게 가능할까요? +10 22.05.14 4,104 129 11쪽
75 74화. 출장 +18 22.05.13 4,140 134 17쪽
74 73화. 공사 +9 22.05.12 4,335 113 12쪽
73 72화. 복귀 +16 22.05.11 4,487 143 14쪽
72 71화. 와류 +10 22.05.10 4,593 122 14쪽
71 70화. 실험. +8 22.05.09 4,758 120 13쪽
70 69화. 스노우 볼 +8 22.05.08 4,936 129 13쪽
69 68화. 누가 죽어? +14 22.05.07 4,983 129 13쪽
68 67화. 통화 가능하십니까? +6 22.05.06 5,090 136 13쪽
67 66화. 이걸 판다고? +17 22.05.05 5,159 138 13쪽
66 65화. 광고 계약 +21 22.05.04 5,218 1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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