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독점 게이트키퍼 전설급 괴물군단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재 주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1.12.15 15:18
최근연재일 :
2022.01.21 10:10
연재수 :
37 회
조회수 :
22,436
추천수 :
1,244
글자수 :
263,552

작성
22.01.18 10:10
조회
182
추천
12
글자
13쪽

33화. 독도(2)

DUMMY

33화. 독도(2)




“칙쇼!”


움찔움찔.

태훈의 손에 잡힌 놈은 네 사지가 깔끔하게 절단된 모습.


‘취조를 할 포로는 이 둘이면 됐나? 아! 하나 더 있어야겠네.’


날개도 다 뜯겨 옴짝달싹 못 하는 자신의 꼴을 하곤 엉엉 울고 있었다. 그런 놈이 벌써 마당에 둘이 더 있었다.


“빠가야로!!”


이곳에 온 ‘다케시마 수복회’의 리더인 야마모토가 처음으로 목소릴 높였다.


“전투형이 에테루를 먹을 수 있게 시간을 벌어!”

“에?”

“어이! 이토! 타나까! 스즈키! 놈을 막아!”

“에에?”

“막으라고 이 새끼들아!”


앞으로 나서지 못하고 주춤하던 타나까의 정강이를 걷어차자 놈이 엉거주춤 앞으로 나섰다.


“어서! 하늘에서 저 무시무시한 스라이무가 내려오면 여기 다 죽어! 그러니 저놈부터 잡는다. 코바야시! 카토! 녀석을 공격하는 동안 너희는 에테루나루민을 먹어!”

“오케이!”


셋이 서로 눈치를 살피며 함께 태훈에게 달려들었다.

그 사이 일명 ‘전투형’이라고 불린 코바야시와 카토가 힘껏 숙소를 향해 뛰어들었다.




***




태훈은 약속했던 세 번째의 생존자를 물색했다.

최소한 취조를 할 수 있는 ‘인간형’. 그리고 여기 있는 놈 중에선 그나마 에테르의 감응이 약한 놈으로. 그래야 변형이 풀리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갔을 때 금단증상 때문에 죽어버릴 일이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손발을 뜯어내고 부서트려도 최소한 인간으로 변신할 때엔 어느 정도 복구될 듯 보였다.


‘뭐 아니면 말고.’


“으아아아악!”


도망만 못 치게 철저히 부순다. 그래서 머리와 몸뚱어리만 남기고 인형 팔다리를 뽑듯 손에 잡힌 변형체의 팔과 다리를 뽑아냈다. 곤충 형이어서 그런지 더 잘 뽑혔다. 그러길 잠시.


조율환에게 쫓기듯 내려온 변형체들이 우르르 자신이 있는 경비대의 숙소 쪽으로 달려왔다. 이미 날기는 포기한 듯 놈들은 다급한 얼굴. 높이 날아올랐던 몇 명은 세종대왕함에서 쏘아댄 고속 탄에 갈리듯 터지자 모두가 고도를 낮추며 독도에 내려앉았다.


태훈이 놈들을 향해 손가락을 까닥여 불렀다.


“심심하니까 이리 와라. 어서 죽자.”

“칙쇼!”

“계속 구경만 할 거야? 이토! 타나까! 스즈키!”

“고··· 공격!”


셋이 앞으로 나서 태훈을 막으려 하는 형태.

옆으로 빠지는 놈들은 건물 안으로 잽싸게 들어간다.


한 놈은 박쥐. 다른 두 놈은 곤충 형.

박쥐 같은 놈이 태훈을 향해 커다랗게 입을 벌리곤 커다란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끼야아아아악!”


어쩌라는 거지?


“끼에아아아아아악!!”


태훈의 갑피가 그 초음파에 부르르 울리며 떨려왔다.


“하! 뭐야? 초음파 공격이야?”


“난데?”


‘니가 뭐!’


에이 씨!


꽉!

놈의 턱을 잡고 이마를 뒤로 꺾어버렸다.

목이 180도 꺾인 놈이 하늘을 보며 혀를 낼름. 몸을 몇 번 꿈틀거리더니 털썩 무릎을 꿇는다.


‘그게 도자게냐?’


쓰러진 놈이 꿈틀거리며 입에서 피를 꿀렁꿀렁 쏟아냈다.


“너흰 친구가 뒤지는데 뭘 구경하고 있어?”


휭!


횡 베기.


두 곤충 형 변형체가 상하로 양단되며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쓰러졌다.


그때.

숙소에서 나타난 거대한 괴 변형체.

약을 얼마나 처먹었는지 붉은 근육과 툭 튀어나온 이빨에서 피를 질질 흘렸다. 놈의 머리가 쪼개지며 또 다른 입이 튀어나왔다. 세로로 벌어진 입에서 이빨이 갈리듯 서로 부딪힌다.


“끼에에엑!”


이미 놈은 약에 취해 이지를 상실한 게이트의 괴물이 되어있었다.


“에테라민이라는 그 약, 모르고 처먹으면 최후엔 저렇게 되는 거다. 정말 몰랐냐?”


태훈의 말을 알아들은 건지, 못 알아들은 건지.

놈들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놈을 바라보며 웃었다.


“코로세(죽여!殺せ!)”

“에?”

“나니?”


약에 취해 완벽하게 괴물이 되어버린 놈. 그놈의 붉게 충혈된 눈이 태훈이 아닌 다른 변형체를 향해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끼에엑!”


훌쩍.

조율환이 해파리의 모습에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며 태훈의 옆에 내려섰다.


“뭐지? 저놈은? 좀 다른데?”

“에테라민 과다복용이요.”

“그럼 위험한 거 아니야?”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재미있는 꼴을 보게 될 거 같으니까.”


그놈이 괴로운 듯 머릴 흔들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태훈과 눈이 마주치자 휙 시선을 돌린다. 아니 피한다. 그 모습에 태훈이 피식 웃었다. 놈이 마치 좌우를 경계하듯 눈동자를 더 빠르게 뛰룩뛰룩 굴렸다.


“왜 저러는 거야?”

“배가 고픈가봐요. 변형체 말씀 드렸잖아요. 피를 탐한다고.”

“그럼 설마?”

“그 설마가 맞을 거예요.”


태훈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지금 저 괴물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포식자는 언제나 사냥감을 물색할 때엔 가장 약한 놈부터 찾는다. 당연히 손쉬운 사냥감에 관심이 가는 법이다.


주위를 모두 관찰했는지 놈이 빙글 태훈을 등지고 돌아섰다.


“에?”


약에 취한 괴물은 가장 가까이에 멍청하게 서서 싸움을 구경하려던 변형체 하나를 잡아선 와작 머리를 뜯어먹었다.


“으허헉!”


와그작와그작.


“빠가야로! 니 적은 저쪽이야!”


턱!

와작!


한 놈 더.

머리가 먹힌 두 녀석이 무릎을 꿇고 털썩 쓰러졌다.


“으아아아악!!”


괴물에 의지해 싸우려던 놈들이 한 발짝 물러섰다.


꿀꺽.

괴물을 사이에 두고 남은 놈들의 마른침 삼키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자세만 봐도 초보들.

싸움이라고는 패거리 싸움에 쓰러진 이에게 발길질 정도밖에 할 줄 모르는 양아치들. 주먹이 아닌 목소리로 싸우는 부류들.


우스웠다.


이런 놈들에게 독도가 유린당했다니.

어떻게 하면 더 완벽하게, 고통 속에 후회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태훈의 상상력이 머릿속에서 무수한 그림들을 그려냈다.

그리고 결정한 한 가지.


태훈의 입꼬리가 스르륵 올라갔다.


태훈이 뚜벅뚜벅 걸어가 괴물의 어깨에 손을 올리곤 놈을 붙잡았다. 마치 친구처럼. 놀라 돌아본 괴물에게 태훈이 웃으며 인자하게 물었다. 질겅질겅 씹고 있던 괴물의 턱이 딱 정지했다.


“우쭈쭈쭈 배고팠어요?”

“그륵?”


놈의 미세한 떨림이 손을 통해 전해진다.

놈도 아는 거다. 태훈의 전투력을. 태훈이 비릿하게 웃으며 놈에게 말했다.


“자. 저기 가서 죄다 물어!”

“크아아악!”


이지를 상실한 놈이 일본인 변형체를 향해 괴성을 지르며 쏘아져 나갔다.


북한 원산에서도 봤었다.

괴물이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며 잡아먹는 모습을.

그렇게 에테르를 모아 더 강해지는 상황을.


그리고 지금.

독도의 경비 숙소 앞. 좁은 비탈 공터에서

놈들은 에테라민 과용으로 진짜 괴물이 된 놈에게 잡아먹히고 있었다.


“흐아아악! 니게로!(도망쳐!)”


그런 놈에게서 도망치려고 날아오른 놈들은···


부아아아아아아앙.


바다에서 날아온 노란 빛줄기가 훑고 지나갔다.

세종대왕님께서 쏘아진 철갑탄이 분골쇄신 아니, 쇄골분신으로 만들어주셨다.

분당 3천 발의 날카로운 고속탄에 도망치던 놈들은 남은 놈들의 머리 위로 붉은 핏물이 되어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그 피의 향이 에테라민에 완벽하게 중독되 이지를 상실한 괴물을 더욱 흥분시켰다.


“그라라라라!”


비틀비틀. 창고에서 에테라민 과용으로 이지를 상실한 괴물이 하나 더 튀어나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놈은 움찔! 태훈과 조율환을 발견하곤 눈치를 슬슬 보더니 뒷걸음질.

그걸 구경하던 한 놈에게 날아들어 우둑! 놈의 목을 비틀고 물어뜯었다.

우걱우걱, 냠냠쩝쩝.

하드코어 먹방이 핵불닭볶음면보다 더 맵게 펼쳐졌다.




***




“그어어···!”


처음 튀어나와 여섯 마리째 먹방을 찍던 변형체가 부르르 떨더니 풍선처럼 점점 부풀어 오른다. 붉은 눈이 점점 충혈되며 부풀어 오르다 퍽 터져나간다.


“꾸에에에에엑!”


펑!


오버 에테라민.

그 배 위에서 암천교의 광신도들이 가슴에 에테라민 주사를 꼽다 터져나갈 때와 같았다.

평범한 인간이 자신의 몸에 받아들일 수 있는 에테르는 한계가 명확한 거였다.


“쯧쯧쯧쯧! 저게 뭐 하는 짓인가!”

“하···, 그러게요.”


게걸스럽게 동료를 씹어먹던 한 놈도 부르르 떨더니 부풀어 올랐다.


꾸르륵!

쩌억.

“크르르르”


하지만 에테라민 과잉으로 방금 터진 놈과는 달랐다.

마치 누에가 변태를 하듯 등 뒤쪽부터 머리까지 갈라지며 전혀 다른 몸체가 튀어나왔다. 허물을 벗듯 놈이 긴 다리를 쑥쑥 이전의 몸에서 뽑아나간다.


“저저저··· 저건 좀 위험해 보이는데?”


하얗게 투명한 몸체가 햇볕을 받으며 천천히 검게 변화했다.

커다란 겹눈은 여섯 개. 거대한 갑주와 날개가 다각 거리며 움직였다.

거기에 무기처럼 길게 주둥이가 튀어나온다. 날개와 긴 다리까지 합쳐서 본다면 영락없이 ‘모기’를 닮았다. 그렇게 변신한 놈이 마저 잡아먹지 못하여 훌쩍 도망가던 변형체를 주둥이로 찍었다.


“크하악!”


쭉 빨아드린다. 투명한 주둥이로 붉은 내용물이 연신 빨려 올라갔다. 껍질만 남은 변형체가 흐물흐물 빈 쭈쭈바 비닐처럼 찌그러졌다.


“허~!”

“저놈들 다 처먹을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죠.”

“그래? 귀찮게 잡으러 찾아다닐 필요 없이 저놈이 다 정리할 때까지 조금 참아보자는 거지?”

“예!”


놈은 남은 여덟 정도의 변형체를 모두 빨아먹더니 몸집을 두 배로 부풀렸다. 이젠 거의 10미터 급. 뭐 더 변할 게 있을까 싶어 기다려주자 놈이 꽃게처럼 삐죽삐죽 가시를 뽑아냈다.


“아저씨가 하실래요?”

“아니. 자네 실력 좀 보세.”

“그럼 저쪽에서 구경하세요. 거기 세 놈 잡아뒀으니까 도망 못 가게 봐주세요. 도망가다 잘못해서 죽어버리기라도 하면 문제가 됩니다.”

“알겠네.”


아저씨도 아는 거다.

저렇게 섭식으로 에테르를 뭉쳐봐야 저랩이란 걸.

그나마 지금은 에테라민 과잉으로 터지지 않을 걸 다행이라고 봐야 할까?


‘어디···.’


놈이 튕기듯 뛰어올라 긴 주둥이로 찍어왔다.

태훈은 어깨를 살짝 틀어 놈의 주둥이를 피하고 다리 사이로 빠지며 돌았다. 놈의 엉덩이를 툭 치자 화들짝 놀라며 뒤로 돌아선다.


“놀랐어?”

“끼에에에!”


놈의 주둥이가 창처럼 쏘아졌다.


촥촥촥촥!

훅훅훅훅!


권투 기술 중에 더킹과 위빙.

몸을 숙이고 좌우로 흔들며 놈의 공격을 흘렸다. 그리고 마지막은


꽉!


겨드랑이 사이로 놈의 주둥이를 끼워 잡았다.

비틀어 뽑을까 싶었다가 그 상태로 당기며 박치기.

놈의 이마가 태훈의 머리만큼 홀쭉 들어가며 여섯 개의 겹눈 중 두 개가 발사되듯 튀어나왔다.


“끼에엑! 쉭! 쉬이익!”


놈의 긴 다리 여섯이 찍어왔지만, 그 한가운데에 어퍼컷!

놈이 하늘로 펄쩍 뛰어올랐다가 사지를 펼치며 대자로 뻗는다.


“하아. 이딴 놈들을···.”


태훈은 놈의 주둥이를 그대로 잡고 목과 함께 뒤로 꺾어버렸다.


꾸직! 소리가 나며 목이 반대로 접혔지만, 놈은 돌아선 태훈을 향해 주둥이를 쏘았다. 태훈은 급한 대로 놈의 엉덩이를 뒤집어 그 주둥이를 막았다.

자기 몸을 자기가 찍어버린 상태.

거기서 흥분한 놈이 주둥이로 체액을 빨기 시작했다.


쭈욱쭈욱


“꾸르륵”


놈의 몸이 쪼그라들다 커지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 속도가 점점 더 빨라졌다. 자신의 몸을 자신이 빨아먹는 기이한 형태. 그 형태로 놈의 몸이 점점 쪼그라들었다.


그렇게나 거대했던 놈이 계속 자신을 빨고 소화하기를 반복하며 줄어들고 줄어들더니 아주 작은 조각이 되어 사라졌다. 정말 모기만 하게 작아져선 팍하고 터져버렸다.


전투가 끝났다.

하지만 독도의 모습은 엉망이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변형체의 시체들. 잔뜩 진액과 마수액을 흘리며 쓰러져 죽은 놈들이 섬 가득이다.


“하아. 엉망인데요?”

“잠깐만 기다려보게.”


조율환의 모습이 스르륵 변하더니 커튼을 펼쳐 든 모습으로 태훈을 스치고 지나갔다. 주변을 마치 터널식 자동 세차기의 브러시처럼 놈들의 흔적을 쓸어간다. 그러자 언제 그랬냐는 듯, 독도의 둔덕과 작은 소로, 조막만 한 공터가 깨끗하게 바뀌었다. 원래의 모습을 찾았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자네도 고생했네.”


흔적 하나 남김없이 말끔하게 정리된 듯 보였지만, 거기엔 하나 빠진 게 있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자


끼룩. 끼룩끼룩.


“새들이 돌아오는군.”

“······.”


놈들 때문에 자리를 피했던 독도의 새들이 하나둘씩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모습. 하지만 태훈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했다. 태훈의 눈에 걸린 독도 경비대의 숙소엔 놈들에게 당해 백골이 된 희생자들이 잔뜩 엉켜있었다.


“이놈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되네요.”

“어쩌려고?”

“조만간 일본엘 한번 가야 할 거 같아요.”




선작과 추천, 짧은 응원의 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응원부탁드려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게이트키퍼 전설급 괴물군단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중공지입니다. 22.01.21 248 0 -
공지 표지를 바꿔 봤습니다(2차). +4 21.12.30 87 0 -
공지 [제목을 변경합니다.](2차) +4 21.12.30 92 0 -
공지 게이트 이미지 입니다. (추가 중) +4 21.12.24 159 0 -
공지 연재시간을 10:10으로 변경합니다. 21.12.21 437 0 -
37 36화. 일본 그랜드 웨이브 (2) 22.01.21 160 9 12쪽
36 35화. 일본 그랜드 웨이브 (1) 22.01.20 178 11 12쪽
35 34화. 독도(3) +1 22.01.19 189 10 12쪽
» 33화. 독도(2) +2 22.01.18 183 12 13쪽
33 32화. 독도 (1) +1 22.01.17 185 17 12쪽
32 31화. 게이트 키퍼 조율환 (2) +2 22.01.16 222 15 13쪽
31 30화. 게이트 키퍼 조율환 (1) +8 22.01.15 233 20 13쪽
30 29화. 에테라민 (4) +8 22.01.14 223 16 14쪽
29 28화. 에테라민(3) +12 22.01.13 227 20 13쪽
28 27화. 에테라민(2) +5 22.01.12 262 18 19쪽
27 26화. 에테라민(1) +11 22.01.11 289 22 17쪽
26 25화. 강화도 (3) +7 22.01.10 298 23 14쪽
25 24화. 강화도 (2) +10 22.01.09 325 22 16쪽
24 23화. 강화도 (1) +4 22.01.08 353 19 14쪽
23 22화. 일본의 게이트 키퍼 (2) +2 22.01.07 375 22 19쪽
22 21화. 일본의 게이트 키퍼 (1) +10 22.01.06 398 26 15쪽
21 20화. 빌런 (3) +4 22.01.05 427 24 16쪽
20 19화. 빌런 (2) +6 22.01.04 436 21 15쪽
19 18화. 빌런 (1) +6 22.01.03 499 26 15쪽
18 17화. 원산 (2) +3 22.01.02 513 36 13쪽
17 16화. 원산 (1) +9 22.01.01 580 35 17쪽
16 15화. 실험의 결과 +20 21.12.31 634 41 18쪽
15 14화. 변화의 시작 +14 21.12.30 653 40 18쪽
14 13화. 타이밍 +28 21.12.29 710 42 14쪽
13 12화. 그 계획 +14 21.12.29 725 38 2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