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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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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게이트키퍼 전설급 괴물군단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재 주기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1.12.15 15:18
최근연재일 :
2022.01.21 10:10
연재수 :
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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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7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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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6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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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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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3화. 강화도 (1)

DUMMY

23화. 강화도 (1)




다발성 게이트.

포도송이처럼 거리를 두지 않고 인접해 있는 게이트다.


저번 북한 원산에서 발생한 게이트 웨이브도 실상 서로 간에 거리는 몇백 미터, 널찍하다는 차이는 있을지언정 원산의 게이트도 마찬가지로 다발성 게이트로 분류됐다.


“그럼 박사님 말씀은···”

“네. 그러니까 이 세 게이트가 몰려있지 못하도록 하나 또는 둘을 죽여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테러의 원인은 다발성 게이트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적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자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터지는 게이트 웨이브는 제가 무조건 막고요?”

“맞습니다. 특히 새로 게이트가 생성된 지역은 어디가 될지 모르니 군대의 방어도 솔직하게는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강화도라···.”

“그래도 다행인 것은···”


최용식 소장이 갑자기 눈썹을 찡그리며 머릴 털어냈다.


“아···, 다행이라고 표현하면 안 되겠군요···.”

“?”

“강화도엔 일반 시민이 거주하고 있질 않습니다. 12년 전, 저 다발성 게이트에서 웨이브가 발생하며 곧바로 그랜드 웨이브로 성장했거든요. 그때, 강화도는 생존자 없이 모두 전멸했었습니다.”


태훈도 어릴 적 기억이 어렴풋하게 났다.

그랜드 웨이브 터져서 강화도를 포기하고 두 개의 다리를 모두 끊었다고, 거기 섬사람들 다 죽었다고.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때 희생되었다고.


“그럼 지금은?”

“다발성 게이트의 두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니, 새롭게 이주해서 정착한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군대만 주둔 중이죠. 강화의 넓은 땅이 잡초만 무성합니다.”

“······.”

“정확하게 전입되어있는 것은 세 가족이 전부입니다. 한쪽은 절에서 도 닦는 스님들. 또 염전 하시는 분이 하나. 군납으로 식당 운영하시는 분 하나. 그렇게 딱 세 가족뿐입니다. 만약 작전이 시작된다면 바로 대피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랜드 웨이브를 대비해 강화도를 연결하는 다리도 언제든 들어 올릴 수 있게 설계되어있죠. 30분이면 강화도에 있는 사람 모두를 철수시킬 수 있습니다.”

“음···.”


태훈은 생각했다. 그리고 한호두에게 물었다.


“혹시. 사람 때려본 적 있어요?”

“네?”

“누구랑 싸워본 적 있었냐고요.”

“아. 저는 그···.”

“당하고만 살았다?”

“그··· 맞습니다.”

“딱이네.”


결론을 낸 듯 말했다.


“호두 씨 훈련하기엔 최적이겠네요.”

“그런가요?”

“게이트의 괴물도 상대해봐야 알죠. 작전이 시작되기 전에 저랑 훈련도 좀 하고요.”

“··· 알겠습니다.”

“그리고 박사님.”

“네.”

“그 작전. 군대도 사람인데, 모두 대피시키시죠.”

“?!”

“우리 둘이 해보겠습니다. 군대 대신 필요한 전력이 있습니다.”

“대신이요?”

“북에 있는 임달래 씨요. 그분을 불러주실 수 있나요?”

“아. 임달래 소좌!”

“제 생각에서라면 임달래 씨가 이번 작전에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협조를 한번 구해 보겠습니다.”


태훈의 눈이 가늘어졌다.

손발을 맞춰본다. 괴물 군단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지만, 그래도 웨이브에 대응하는 융합체 생존자로 셋이 어떤 역할과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한번 해보고 싶었다. 특히 강화도처럼 아무도 없는 섬이라면 웨이브가 넘쳐 주민이 피해를 받을 일도 없을 터.


“훈련하기엔 최적의 조건입니다.”




***




북측과는 핫라인을 통한 대통령의 협조.

그리고 며칠 후, 작전 당일 임달래는 그 괴조의 모습으로 훌쩍 휴전선을 넘어 나타났다.


“반갑습네다. 강태훈 동무.”

“반갑습니다.”

“······.”


어색하네···.


“반갑습니다. 전 한호두입니다.”

“동무도 괴문지기 생존자입네까?”

“맞습니다.”

“거 이름이 참으로 곱습네다.”

“···감사합니다.”

“······.”

“······.”


그때 어색한 침묵을 깨고 최용식 소장이 셋에게 다가왔다.


“인사 끝나셨으면 바로 작전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




“임달래 소좌께서는 새로 생성되는 게이트의 위치가 확정되면 그곳까지 두 분을 신속하게 이동, 위치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니, 내 이 두 동무를 옆구리에 끼고 날기만 하믄 된다 이 말이디요?”

“예. 맞습니다.”


이어지는 최용식 소장의 설명.


“지금 가운데 있는 게이트에 수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신호만 하면 염수를 채워 넣을 겁니다. 소금물에 완전히 게이트가 잠기면 특별한 일이 없다면 몇 분 안에 게이트가 죽어버리겠죠. 그리고 어딘가 새로운 게이트가 생성될 겁니다.”

“새로운 게이트는 어디에 생길 거로 예상하십니까?”

“연구 결과로는 이전 게이트가 사라진 지역에서 반경 7~8km 내에서 다시 생성됩니다.”

“그럼 강화도를 벗어나 새로 생길 상황은 없겠네요.”

“게이트가 사라진 곳에서 반경 7~8km 정도는 석모도까지 포함해서 볼 수 있습니다. 석모도에 생겨준다면 저희 군도 바라는 바입니다. 내륙까지는 거리가 상당해서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새로 생기는 게이트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석모도를 포함해서 지금 강화도 전역에 에테르 계측기를 바둑판식으로 배열해 뒀습니다. 새롭게 게이트가 형성된다면 바로 계측기에서 신호가 갈 겁니다.”

“그러니 내래 이렇게 대기하고 있다가 새로 괴문 생기는 신호만 나오믄 태훈 동무랑 호두 동무를 거기에 떨궈달라 이 말이디요?”

“맞습니다.”

“그라믄 어디서 대기할 참이오?”

“하늘입니다. 퇴역한 미군의 AC-130 건쉽을 중고로 구매해 손을 좀 봤습니다. 이번 작전엔 태훈 씨도 있지만, 그 건쉽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시죠.”




***




해변의 펌프를 점검하던 병사가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틀어?”

“예! 지금 시작하랍니다.”

“카메라는 잘 돌아가지?”

“예!”

“그럼 모터 돌려!”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외포항에서 끌어온 해수가 퇴미산 중턱에 있는 다발성 게이트 방어기지로 뿜어졌다. 몇 번의 중계지를 거쳐 방어기지로 들어온 물이 저수조로 만들어진 벽 위로 힘차게 뿜어져 들어간다. 열두 대의 모터가 제대로 염수를 뿜어내는 것을 확인한 고 병장이 신호를 하며 말했다.


“됐습니다.”

“대피! 모두 대피해!”

“옛”


차량에 탑승하는 병사들을 바라보며 오 대위가 시선을 하늘로 돌렸다.

저 위쪽 보일 듯 말 듯 하늘을 맴돌고 있는 거대한 수송기.

무전기를 들고 차에 탑승하며 말한다.


“방수 시작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그곳에서 빠져나오세요.]

“옙!”


물탱크가 해수를 다 담을 때까지는 20분. 그리고 게이트가 물에 잠기면 몇 분 안으로 게이트가 죽을 것이다. 그때까지라면 대피지역까지 충분하게 벗어날 수 있을 터였다.


“이곳 게이트 키퍼는?”

“먼저 대피시켰답니다.”

“씨발. 다 좋은데, 다른 건 몰라도, 저 게이트 죽기 전까지 융합체만 안 튀어나오면 소원이 없겠다.”

“그건 운에 맡겨야죠.”

“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터져봐야 강화도 안이니까 작전 지시한 놈들도 생각이 있겠지. 자! 출발! 출발해!”


방수를 담당했던 공병대가 지프를 나눠타고 빠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하늘에 떠 있는 건쉽에서 바라봤다.


[고도를 높입니다.]


부르르르르


“해발 고도 7,000m에서 대기하다가 게이트 확인되면 바로 다이빙하세요.”

“알겠습니다.”


건쉽에는 태훈, 호두, 그리고 괴조로 변신한 거대한 덩치의 임달래. 최용식 소장까지 타고 있었다. 한쪽 날개폭만으로도 6m는 될 임달래는 서 있는 것만으로도 수송기가 꽉 들어찬 느낌. 바나나 잎만큼 커다란 깃털을 호두가 신기한 듯 바라본다.


[현재 목표 방수 50%]


그때


삡삡삡삡삐-


[소장님!]

“왜 그러나?”

[8번 게이트에서 에테르 반응입니다.]

“무슨 소리야? 우리가 이동시키려는 건 9번 게이트 아니었나?”

[예. 9번 게이트는 현재 65% 침수 확인했고요. 그 옆에 8번 게이트에서 지금 에테르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 거기서 융합체가 튀어나온다고? 게이트 키퍼는?”

[에. 게이트 키퍼는 함께 대피했습니다. 현재 상황이··· 8반에서 융합체가 나와 게이트 열면, 수조에 물 다 채우기도 전에 그랜드 웨이브 터질지도 모릅니다.]

“제길. 하필 이런 때에···.”


상황을 살피던 태훈이 서슴없이 나섰다.


“제가 먼저 내려가겠습니다.”

“?!”

“융합체 나온다면서요.”

“융합체랑 싸우며 게이트 웨이브 막으면서도 수조까지 지켜야 해요.”

“우선 해보죠. 안되면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임달래 씨?”

“호두 이 친구. 아주 무거우니까 사람일 때만 들어요.”

“걱정 붙들어 매시라요.”


하늘에서 바라본 게이트 방위부대.

중심에 자리 잡은 거대한 수조와 은색의 배수관들.

그곳을 향해 태훈이 훌쩍 뛰어내렸다.




***




오 대위와 공병 병력 5명은 마지막 모터와 연결된 수관에서 해수가 쏟아지는 것을 끝까지 확인하고 바로 지프로 뛰어왔다.


“시동걸었지? 바로 달려!”

“알겠습니다.”

“아직 시간 여유 있으니까 급할 거 없어. 운전만 똑바로 해.”

“예!”


그렇게. 아무도 없는 섬의 도로를 두 대의 지프가 달렸다.

황금색으로 물들어야 할 논과 밭은 아무렇게나 자란 잡초만 무성했다. 폐허가 된 도시와 논밭. 이곳이 7만 명이 살던 땅임을 생각하면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더해서 저 앞. 자신의 집.


“십 년을 넘게 방치했는데···, 아직 저건 안 무너졌네?”

“예?”

“저게 옛날 우리 집이야.”


아버지는 강화도에서 펜션을 해본다하며 허름한 시골집을 구매해 리모델링을 했더랬다. 서울서 여기까지 뭐하러 장사하러 왔냐면서 동네 사람들이 텃세를 좀 부렸지만, 외지인이 많아지자 유야무야 텃세도 사라졌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도 끊이지 않았고 특히 조용하고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펜션은 높은 점수를 받았었다.


“그럼 대위님 가족분들···.”

“시끄러워. 운전에나 집중해!”


그때.


“이런 씨발!”


고라니!?


끼이이이익!

쾅!


유리창이 깨지며 덩치 큰 고라니가 운전병을 때렸다.

그 충격에 차가 옆으로 휙 돌았다.

뒤따라오던 지프가 갑자기 속도가 줄어든 앞차를 피하지 못하고 추돌.


끼이익! 터컹! 쾅!


차가 앞으로 확 구를 때 하늘 위로 튕겼던 고라니가 다시 떨어지며 괴성을 토했다.


“꽤에에에에엑!”


씨바알!


두 대의 지프가 도로에서 튕겨 나가 잡초가 무성한 논에 구르며 처박혔다.




***




파라라라라락!


태훈은 펄럭이는 옷에서 나는 소리가 거슬렸다.

바람을 가르며 떨어지던 중. 방어기지에서 빠져나오는 지프 두 대가 보였다. 그리고 그 두 대의 차를 향해 달려드는 고라니.


“!”


한 대는 그대로 전복. 다른 한 대는 옆 고랑으로 빠지며 데굴데굴 구른다.

구르는 차에서 병사들이 튕기듯 흩어져 나왔다.


그리고 저 앞. 게이트에서 느껴지는 에테르.

융합체가 튀어나왔다.


“이런···.”


망설임도 잠시.


‘게이트부터 막는다.’


웨이브가 터지면 저 병사들은 지키고 싶어도 막아줄 수가 없다.

태훈은 지면에 거의 다다를 때쯤. 자신의 목을 확 꺾었다.




***




쾅!

태훈이 지면에 착지하자 폭탄이 터지듯 땅이 뒤집혔다.

도착한 8-9-10 다발성 게이트 방어 기지.


간이로 세워진 거대한 수로로 수십 개의 소방 호스들이 연결되어있다.

찢어진 수관에서 바닷물이 콸콸 쏟아져나왔다.


‘어디 있지?’


태훈은 빠르게 뭐와 융합했을지도 모를 융합체를 찾아 두리번거렸다.


붕!


점프해서 바라본 수조엔 거의 물이 90%

곧 9번 게이트는 죽고, 다른 곳에 새로운 게이트가 생성 되리라.


그때 아무도 없는 방어기지의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음성.

최용식 소장이다.


[치직. 태훈 씨. 뒵니다. 뒤!]


휙!


8번 게이트 쪽으로 달렸다.

그리고 만나게 된 융합체.


“쉭! 쉭!”


방위부대의 정면, 진입로 앞 연병장에서 거대한 멧돼지 한 마리가 기이한 표정으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침을 질질 흘리며 노란 눈이 광기에 물들며 흔들렸다. 갑자기 몸이 풍선처럼 폭발하듯 부풀어 올랐다.


“꾸에에에엑!”


융합체가 융합을 마치고 각성했다.




***




“크으윽! 김 일병. 최 상병!”


사망 둘.


그나마 전복되어 굴렀어도 안전 밸트를 맨 병사들은 크게 상처는 없었지만.


“악!”

“다리 잡아. 지혈부터 하고 있어.”


차량에 깔려 다리가 낀 이병 하나.

남은 고 병장은 정신이 나간 듯 눈에 초점이 없었다.


“야! 고 병장! 정신 좀 차려봐! 야!”

“아! 오 대위님.”

“막내부터 구하자. 어서 내려서 이거 좀 밀어.”

“예!”


등에 차량을 걸고 있는 힘껏 용을 써봤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엇? 저거···.”


쿵!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져 부대에 박혔다.

하지만 거기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오 대위가 커다란 나무를 들고 와 지렛대 삼아 용을 쓴다.


“크아아아아!”

“좀 더 힘써봐. 하나둘!”

“끄아아아압!”

“돼··· 됐다. 됐습니다.”

“이 이병! 괜찮나?”


오 대위가 이 이병의 다리를 지혈하는 사이.


“씨발! 고라니!”


고 병장이 화가 잔뜩 났는지 죽어가는 고라니를 발로 팍팍 쳐댄다.


“꽤에에!”

“죽어! 죽어! 이 개새끼야! 죽어버려어!”


그때.

들려오는 방송 음.


[치익. 태훈 씨. 뒵니다. 뒤!]


“꿰에에에에엑!!”


변이한 융합체의 거대한 괴성이 방위 부대 쪽에서 들렸다.


콰아앙!!


이어지는 거대한 폭발음.


“끄에에엑!”


정면의 부대 중앙 문을 뚫고 거대한 멧돼지 괴수가 튕기듯 뛰어올랐다.

괴물의 목을 붙잡은 검은 형상.

변신한 강태훈이 멧돼지 괴수의 목에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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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5화. 일본 그랜드 웨이브 (1) 22.01.20 178 11 12쪽
35 34화. 독도(3) +1 22.01.19 189 10 12쪽
34 33화. 독도(2) +2 22.01.18 183 12 13쪽
33 32화. 독도 (1) +1 22.01.17 185 17 12쪽
32 31화. 게이트 키퍼 조율환 (2) +2 22.01.16 222 15 13쪽
31 30화. 게이트 키퍼 조율환 (1) +8 22.01.15 233 20 13쪽
30 29화. 에테라민 (4) +8 22.01.14 223 16 14쪽
29 28화. 에테라민(3) +12 22.01.13 227 2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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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6화. 에테라민(1) +11 22.01.11 289 22 17쪽
26 25화. 강화도 (3) +7 22.01.10 298 23 14쪽
25 24화. 강화도 (2) +10 22.01.09 325 22 16쪽
» 23화. 강화도 (1) +4 22.01.08 354 19 14쪽
23 22화. 일본의 게이트 키퍼 (2) +2 22.01.07 375 22 19쪽
22 21화. 일본의 게이트 키퍼 (1) +10 22.01.06 398 26 15쪽
21 20화. 빌런 (3) +4 22.01.05 427 24 16쪽
20 19화. 빌런 (2) +6 22.01.04 436 2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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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7화. 원산 (2) +3 22.01.02 513 36 13쪽
17 16화. 원산 (1) +9 22.01.01 580 35 17쪽
16 15화. 실험의 결과 +20 21.12.31 634 41 18쪽
15 14화. 변화의 시작 +14 21.12.30 653 40 18쪽
14 13화. 타이밍 +28 21.12.29 710 42 14쪽
13 12화. 그 계획 +14 21.12.29 725 38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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