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레드풋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독점 불시착한 김에 행성정복한 썰

웹소설 > 작가연재 > SF, 판타지

레드풋
작품등록일 :
2021.07.26 15:13
최근연재일 :
2021.10.05 16:22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34,945
추천수 :
1,317
글자수 :
331,962

작성
21.09.03 10:20
조회
325
추천
11
글자
13쪽

45화 - 바닷속 결투

DUMMY

045. 바닷속 결투






내가 링크한 안드로이드는 마치 장어처럼 허리를 옆으로 흔들며 앞으로 나아갔다. 일반적인 수영선수의 잠영과는 다르다. 미꾸라지처럼 흔들며 나아가는 엄청난 속도. 거기에 펄을 차 뿌옇게 흐려진 덕분으로 도주에 도움을 받았다.


‘하아.’


이 보주가 안드로이드 한 대 가치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 이반은 이 보주를 얻기 위해 거의 천 대의 안드로이드를 희생했다.


링크된 안드로이드.

수영을 열심히 하곤 있지만, 본체는 숨을 쉬고 있으니 감각은 이상하다. 오히려 안드로이드와의 싱크로율이 높아서 더욱 이질감이 커진다. 만약 나노 머신으로 하는 링크였다면 이 이질감이 정신에 노이즈를 만든다. 아리스처럼 코피를 쏟으며 쓰러질까 걱정이 덜컥 든다.


‘그래도 이쯤이면 놈들을 얼추 따돌렸겠지?’


뒤를 돌아보았다.


‘헛!’


놈들이 금세 내 영법을 카피했다.

똑같은 자세. 똑같은 영법.

자신이 추적하는 적이 자신보다 효율 높은 영법을 보여주자 바로 카피했다. 이게 안드로이드가 무서운 이유다.


[제기랄.]


방법이 없을까?

수백, 아니 수천은 될 놈들이 얼음을 깨고 쫓아왔다. 아니 중간중간 내 앞쪽의 얼음도 깨지며 폭뢰가 떨어지듯 놈들이 물속으로 뛰어 들어왔다.


‘오히려 지금이라면···’


달려 들어오는 놈 하나를 꺾어 밀치며 놈이 깨고 들어온 구멍으로 튕기듯 튀어 나갔다. 그와 동시에 내 주위로 얼음 위를 달리던 안드로이드들이 공격해온다. 제일 앞에 달려오던 놈의 목을 꺾고 찍어누른다.


콰직!


다시 얼음이 깨지며 놈과 함께 바다로 들어갔다.


꾸르륵!


사면초가.

앞뒤로 완전히 포위됐다. 이대로 잡힐 순 없다.


[가우시아!]

[일단 물 밖으로 나오세요.]


물속에서 다가온 한 놈의 팔을 꺾어 뽑아서 놈의 빗장뼈에 찔러넣었다. 놈의 배터리가 폭발한다.


퍼엉!


밀리는 충격을 이용해 옆의 놈을 차고 들어왔던 구멍으로 뛰어올랐다.

물 밖으로 나오기가 무섭게 다시 놈들이 포위하듯 달려온다.


휘이익!

퍽퍽퍽퍽퍽!!


달려오던 이반의 안드로이드들이 무너지듯 쓰러졌다. 쓰러진 안드로이드의 머리가 폭발하며 터져나갔다.


[좋았어!]

[준비된 화살촉새 드론이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난 부서지는 얼음을 겅중겅중 뛰어넘으며 소리쳤다.


[안드로이드 하나만 이쪽으로 날려줘!]

[알겠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니 금방 윙 슈트를 타고 날아오는 안드로이드가 보였다.


[던진다!]


아! 내가 받지?


난 온 힘을 다해 날아오고 있는 안드로이드를 향해 보주를 던졌다. 그리고 링크 아웃! 링크 인!




***




휘이이잉―


퍽!


하늘 위에서 날아온 보주를 한 손으로 받아냈다.


저 아래, 방금까지 링크했던 안드로이드가 보였다.

얼음으로 덮인 바다 위에는 무수히 많은 이반의 안드로이드들이 마치 럭비 선수가 공격수를 잡아채듯 내 안드로이드에게 태클을 넣었다. 팔다리가 뽑히고 목이 터졌다. 흥! 난 그 뭉쳐진 기계 덩어리를 향해 자폭 명령을 넣었다.


콰앙!!


볼링핀이 부서지듯 안드로이드가 튕겨 나간다. 연쇄 폭발로 다른 놈도 터지며 바닷속으로 빠지는 놈들도 보였다. 그 아비규환을 관찰하며 넓게 선회하자 몇몇이 날 향해 창을 던졌다. 그렇다면 다시 은신. 윙 슈트의 크로마토포레스가 회색빛 하늘색을 카피하자 그림처럼 하늘과 동화된다. 내 모습은 그렇게 가시의 영역에서 사라졌다.




***




[이런 병신 새끼들!]


언덕 위에서 이반이 링크한 안드로이드가 얼음 바다 위에서 폭발해 쓰러지는 안드로이드를 바라봤다. 유유히 사라져가는 레오의 안드로이드를 바라보며 그의 본체가 이를 뿌드득 갈았다. 하지만 링크된 안드로이드는 살짝 턱만 까닥였을 뿐이다.


이반은 이번 원정으로 얻은 것이 많았다.


라쿤 족이 대대로 모아왔던 귀한 서책과 자료들을 한가득 스캔했다. 거의 도서관 하나를 통째 복사했다. 그리고 신전에서 만났던 거대한 골렘. 그 골렘을 잡느라 안드로이드 몇을 잃었지만, 그 정도는 감수할 만했다. 수박만 한 보주도 얻었다.


하지만, 힘겹게 잡았던 와이번의 붉은 보주는 레오 녀석이 무슨 방법을 썼는지 모르게 스틸 해갔다. 그 하얀 털의 너구리도 붙잡지 못했다. 와이번을 잡느라고 천 마리 이상의 안드로이드와 이천에 가까운 늑대 전사도 잃었다.


[이대로는 안 돼. 그 골렘, 골렘을 만든다.]


그는 안드로이드의 링크를 풀고 자신이 만든 가상의 [네오이데아]에 접속했다. 초라한 하얀 공간뿐인 화면에 입국 보상으로 들어오는 쾌락도 없었지만, 그는 이 공간에 그리운 [네오이데아]의 자신의 집을 복제했다. 하얀 공간에 중세풍의 이층집 한 채만 덩그러니 보였다.


[좋아.]


거실에 추가된 새로운 문을 열었다.

그곳엔 라쿤 족 신전의 ‘도서관’이 비슷한 모양으로 복사되어 있었다. 책장에서 커다란 책 한 권을 꺼내 열어봤다. 큼직한 그림과 함께 알 수 없는 언어가 그려져 있다. 인물은 서양인 같았지만, 동양의 침술의 혈 자리를 표현한 그림 같다.


그는 책들을 살펴보다 링크를 풀고 나와선 소형 프린터에 웨어러블 안경을 출력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안경과는 모양이 달랐다. 크기도 훨씬 크고 안경알의 거리도 멀었다.


“산양 족 신관들을 데려와라!”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늑대 전사들이 한 무리의 산양을 데려왔다.


“이리 가까이 와라!”

“······.”


이반은 그들 중 신관장의 머리에 이 웨어러블 안경을 끼웠다.


“어때? 잘 보이나?”

“네? 아! 네. 잘 보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어디죠?”

“라쿤 족의 신전 도서관이다.”

“오! 어찌 이렇게 신기한 기물이···. 제가 꼭 그곳에 있는 것 같군요.”

“닥치고! 거기 책을 꺼내 봐라. 읽을 수 있겠나?”

“아. 예. 잠시만···, 이건 고대의 수인 언어이긴 하지만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이죠.”

“좋아. 거기에 있는 책들을 모두 읽도록. 단 읽어나갈 때는 어딜 읽고 있는지 손가락으로 표시를 하면서 읽어라.”

“네? 그럼 되는 것입니까?”

“그래. 그렇게만 하기만 하면 돼. 굳이 따로 책을 번역해서 적어둘 필요는 없다.”

“간단하군요. 그럼 그리 하겠습니다.”

“너희들도 이리 와!”


쭈뼛거리며 산양 신관들이 다가왔다.

이반은 그들의 머리에도 웨어러블 안경을 씌우고 접속기에 연결했다.

그는 양들의 몸에서 나는 냄새에 얼굴을 찡그렸다.


“다음에 여기 올 때는 반드시 깨끗하게 목욕을 하도록. 안 그러면 그 털을 몽땅 뽑아버릴 테니까! 아니면 늑대 밥을 주던지.”

“······.”

“알겠습니다.”


오늘 할 일은 끝났다.

이반은 식사가 차려진 방으로 이동했다. 테이블 위에 기다랗게 차려진 음식 중에 완자같이 생긴 것 하나를 잎에 넣곤 인상을 찡그렸다.


“제기랄! 뭔 맛이 이따위야! 진짜 요리 모드 하나만 있었어도···.”


향신료도 없고 대부분 냄새도 이상했다.


그나마 인간 족 포로 중에 음식을 할 줄 아는 놈이 있어 이 정도다. 이전까지는 요리의 개념이 달랐다. 포로가 된 전사 중에 뽑은 놈이었으니 진짜 전문 요리사라면 또 적당히 맛을 낼지 모르겠다.


“매튜 그 자식과 한번 흥정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그는 먹던 음식을 던져버리곤 침실의 문을 열었다.

그곳엔 겁먹은 엘프 하나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




벼랑 위에서 아홉의 안드로이드.

아기보를 하듯 가슴에 두른 보자기에 너구리들이 한두 명씩 들어있다.


[모두 준비되었지?]

“네.”

“준비됐습니다.”

[그럼 출바알!]


벼랑을 뛰어내렸다.

윙 슈트를 펼치자 엔진이 불을 뿜는다.


쿠오오오오―

“삐이요웃!”

“삐야앗”


번역 어플은 아직 감탄사 데이터가 부족하군.

너구리들은 가슴에 매달려 얼굴만 내보이곤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녀석들의 입과 볼, 혀가 강한 바람에 덜덜덜 흔들린다.


[고개를 넣고 있어. 곧 추워질 거야.]

“그래도 이런 장면을 놓칠 수는 없잖아.”


다른 안드로이드에 매달린 라쿤과는 다르게 초코의 안드로이드에 매달린 라쿤들이 제일 시끄럽다.


[가우시아. 복귀 루트는 가장 안전한 코스로.]

[알겠습니다.]


시선 창에 가이드 안내선이 그려지며 고도가 표시됐다. 우리는 출발했던 다크 엘프의 계곡 마을로 열세 마리의 라쿤을 태우고 돌아왔다.




***




인간들의 성.

내성의 궁전, 지하 보물창고.


매튜는 궁중 마법사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주먹만 한 보주를 꺼내 자신의 앞에 서 있는 목각 인형의 가슴에 박아넣었다.


“이러면 된 건가?”

[아직은 아닙니다. 암흑 차원과의 링크를 위한 마법진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4783이 매튜를 수행하며 주의 깊게 인형을 바라봤다.


“마법진이라니? 그런 걸 만든 기억은 없는데?”

[그 목각의 인형이 바로 마법진입니다.]

“아하!”


매튜는 주위에 있는 궁중 마법사들을 향해 말했다.


“좋아! 시작해라!”

“예.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조금만 물러나 주시지요.”


매튜가 거리를 두자 마법사 다섯이 다가와 무언가 마력을 뿜어내듯 손을 내저었다. 둥근 원 같은 빛무리가 인형을 감싸길 잠시. 목각 인형의 눈에 푸른 빛이 감돌았다.


그그극!


인형이 매튜 쪽을 바라보며 지긋이 말했다. 아니 머릿속으로 의미가 흘러들어왔다.


- 날 부른 것은 그대인가?

“저··· 정령의 신 이스넨의 맹약에 따라 너를 내 권속으로 명한다!”

- 마력이 다할 때까지! 내가 그대의 권속이 되겠다.


“이러면 이제 된 건가?”

[예. 그렇습니다.]

“조··· 좋아. 따라오너라.”


목각의 인형은 뭔가 자신이 서 있는 공간이 신비한 듯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구경하더니 매튜가 움직이자 그를 따라 걸었다.


“정말로 따라오는군.”

[그는 폐하의 권속입니다. 명령하시면 따를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같군.”


그렇게 계단을 올라 회랑을 나가자. 넓은 정원이 보였다.


“크르르릉!”


내성의 마당에는 전쟁 포로로 잡혀 온 늑대 족 전사가 보였다. 스무 마리가량이 묶여있었다. 그들이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비근을 접고 으르렁거렸다.


“크허엉!”

“우릴 어쩔 셈이냐!”

“다 죽여버리겠다!”

“어서 이 줄을 풀어라!”


‘흥! 시끄러운 놈들.’


매튜는 그들을 둘러싼 갑주의 전사들에게 명령했다.


“모두 풀어줘라.”

“예?”

[괜찮다. 늑대 족 모두, 그 줄을 풀어줘라.]

“알겠습니다.”


묶여있던 줄이 풀린 늑대 족 전사들이 손목과 목을 돌려보며 몸을 풀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탈출로를 찾았다. 그중 하나가 병사들이 빈자릴 향해 달렸다가 잡혀 와 다시 중앙으로 던져졌다.


“좋아.”


매튜가 뒤에 서 있던 골렘을 바라보며 말했다.


“저놈들, 죽여라.”

- 더운 김이 나는 저 털 난 족속을 말하는가? 죽이라?

“맞아. 실력을 보자.”


목각의 얼굴이 빙긋 웃는다.


‘나무가 표정을? 저런 것도 움직일 수 있었나?’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목각의 인형이 쏜살같이 튕겨 나갔다.


뻐걱!

“크악!”


제일 앞줄에 서 있던 늑대 족의 입으로 인형의 손이 들어가 목 뒤로 튀어나왔다. 그 손엔 놈의 목뼈와 척추가 잡혀있었다.


눈 깜짝할 사이.


훙―!

퍽!


옆에 있던 늑대 전사의 뇌수가 터지며 두 눈알이 하늘을 날았다. 바닥으로 놈의 턱뼈와 함께 이빨이 후두둑 떨어졌다.


“오호!”


숨을 한번 쉬었을까 싶은 짧은 시간.

골렘은 진득한 피를 털어내며 천천히 매튜의 앞으로 걸어왔다.


- 맹약에 따라 명령을 이행하였다.

“좋아! 아주 좋아. 그럼 이건 어떤가?”


매튜가 턱짓을 하자 반짝이는 갑주를 입은 안드로이드 하나가 긴 장검을 뽑아 들고 앞으로 나왔다.


“저걸 죽일 수 있다면 내 상으로 커다란 보주를 주지.”


골렘의 눈이 가늘어진다.


- 권속은 신의 맹약에 따라 명령을 따를 뿐.


안드로이드를 향해 골렘이 달려들었다. 그와 동시에 안드로이드도 긴 장검을 목각의 골렘을 향해 휘두른다.


카앙!

퍽퍽!

휘익- 츠왕!


눈으로 좇을 수도 없는 빠른 속도.

골렘이 느리다는 선입견이 한방에 말끔하게 사라졌다.


크기의 문제이려나?

지금 자신의 앞에서 싸우고 있는 골렘은 안드로이드와 동급. 아니, 그 이상.


꾸드드드득! 뿌직!


골렘은 안드로이드의 머리를 뽑아 들곤 안드로이드의 속을 유심히 살폈다.


-이쪽이 훨씬 좋은 몸이군.

“음?”

-난 이 몸을 가지고 싶다. 주권자여.

“뭐? 좋아. 그럼 그 기계 인간의 시체를 이리 가지고 들어와.”


방금까지 늑대 족 포로를 인솔하던 전사들이 이젠 안드로이드를 들쳐 매고 회랑으로 들어왔다.


매튜는 안드로이드의 앞쪽 갑주를 벗기고 그 안에 다시 주먹만 한 보주를 넣었다. 그리고 방금 뽑혔던 머리를 몸 위에 올리고 수리 로봇을 작동시켰다. 거미같이 생긴 수리 로봇이 뽑혔던 안드로이드의 머리를 다시 붙인다. 레이저 용접 불똥이 퍽퍽 튀긴다.


“다 됐군. 이젠 어떻게 하지?”

- 내가 옮겨가겠다.


목각 인형의 가슴 한쪽 보주에서 느껴지던 빛이 차츰 사라지자 앞에 서 있던 안드로이드의 눈이 차츰 밝아온다. 안드로이드가 양손을 들어 보이더니 매튜를 향해 다가왔다.


- 좋은 몸이다. 마치 살아있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의 입이 방긋 웃었다.

그 모습에 매튜는 순간 소름이 올랐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작과 추천은 무명의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덧글로 따끔하게 부족한 부분도 지적바랍니다.


작가의말

[공지]안타깝지만, 추후의 이야기는 비정기 연재로 돌립니다. 이야기를 끝내지는 않겠지만, 주에 1회 혹은 그 이상 천천히 연재(실질적인 연중)가 될 듯 합니다. 

차기작으로 더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글은 다른 글을 준비하며 틈이 날 때마다 조금씩 채워나가야 할 듯 합니다. 아쉽고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은 따로 공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불시착한 김에 행성정복한 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공지]차후 일정관련 공지입니다. +15 21.09.03 658 0 -
49 48화. 골렘 (5) +4 21.10.05 272 13 13쪽
48 47화. 골렘(4) +6 21.09.26 214 12 14쪽
47 46화 - 골렘(3) +9 21.09.04 319 12 13쪽
» 45화 - 바닷속 결투 +8 21.09.03 326 11 13쪽
45 44화 - 붉은 보주 +6 21.09.02 341 14 15쪽
44 43화 - 와이번 +4 21.09.01 330 10 13쪽
43 42화 - 골렘(2) +10 21.08.31 370 16 13쪽
42 41화 - 골렘(1) +4 21.08.30 375 17 13쪽
41 40화 - 치유의 신전 +8 21.08.29 379 13 13쪽
40 39화 - 제2쉘터 아사스 (2) +4 21.08.28 402 15 16쪽
39 38화 - 싱크로율 +4 21.08.27 392 16 11쪽
38 37화 - 구출 (4) +8 21.08.26 378 17 12쪽
37 36화 - 구출 (3) +6 21.08.25 375 15 13쪽
36 35화 - 구출 (2) +10 21.08.24 397 18 14쪽
35 34화 - 구출 (1) +6 21.08.23 393 14 14쪽
34 33화 - 흡혈충 +8 21.08.22 437 12 14쪽
33 32화 - 제2쉘터 아사스 (1) +6 21.08.21 420 15 14쪽
32 31화 - 아누카 (2) +8 21.08.20 427 19 11쪽
31 30화 - 아누카(1) +4 21.08.20 419 12 13쪽
30 29화 - 명령권자 신규 등록 +8 21.08.19 475 12 19쪽
29 28화. 그렇다면 재능을 한 가지 설정하시죠. +10 21.08.18 463 14 16쪽
28 27화 - 그래도 무척 절박했을 것 같지 않아? +10 21.08.17 443 19 16쪽
27 26화 - 이제 넌 내꺼야. +4 21.08.16 479 18 17쪽
26 25화 - 왜? 아쉬워? 좀 더 기다려 줄 걸 그랬나? +6 21.08.15 471 15 15쪽
25 24화 - “한 놈도 빠뜨리지 말고 모두 잡아라. 알겠지?” +8 21.08.14 502 15 14쪽
24 23화 - 크크크! 이거 너무 재밌잖아. +9 21.08.13 513 19 16쪽
23 22화 - 나야, 매튜, 너희들이 우주에 버린 요리사. +4 21.08.12 540 22 19쪽
22 21화 - 저 아이의 줄기세포를 추출해 줘. +10 21.08.11 514 20 13쪽
21 20화 - 금안의 아이가 태어났소! +8 21.08.10 559 23 12쪽
20 19화 - 함장님의 바이탈 사인에 이상이 있습니다. +12 21.08.09 544 23 14쪽
19 18화 - 하아. 이 새끼···. 내 이럴 줄 알았지. +4 21.08.08 548 23 16쪽
18 17화 - 모두 무기 버리고 꼼짝 마! +6 21.08.08 574 18 13쪽
17 16화 - 그 지형은 유독 유별났지······ +6 21.08.08 563 22 16쪽
16 15화 - 지금 너한테 깔린 모드가 총 몇 개니? +12 21.08.07 631 21 15쪽
15 14화 - 당신들의 이 수호신은 철의 골렘입니까? +6 21.08.07 651 26 17쪽
14 13화 - 최초 모델의 출력까지 2시간 12분이 소요됩니다. +4 21.08.06 646 29 13쪽
13 12화 - 아무튼 고맙군. 좋은 몸을 새로 주어서 말이야. +6 21.08.05 708 29 22쪽
12 11화 - 딱 봐도 개발자네. +8 21.08.04 723 31 16쪽
11 10화 - 으악! 이게 뭐야? +6 21.08.03 746 31 21쪽
10 9화 - 잠깐 이 데이터를 살펴봐 주세요. +12 21.08.02 790 30 20쪽
9 8화 -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일까? +6 21.08.01 808 33 16쪽
8 7화 - 전투는 때려치우고 소설을 쓰고 싶어졌다. +15 21.07.31 888 33 15쪽
7 6화 - 클론 배양기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14 21.07.30 1,037 38 15쪽
6 5화 - 언제 출발할 수 있는데? +22 21.07.29 1,265 52 21쪽
5 4화 - 외계 종족의 언어 구조와 해독이 완료되었습니다. +14 21.07.28 1,403 60 13쪽
4 3화 - 이 생명체가 지구와 똑같다고? +10 21.07.27 1,824 63 15쪽
3 2화- 안전할 것 같은 착륙지를 스캔해줘 +24 21.07.26 2,325 83 18쪽
2 1화 - 불시착 +18 21.07.26 2,941 105 19쪽
1 프롤로그 - 무섭도록 평범한... +29 21.07.26 3,349 119 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