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야. 너 정말 병원 한번 가야겠다.”
“아닙니다.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가보라면 가 봐. 아무렇지도 않은데, 다리는 왜 그렇게 떨어?”
변강한 팀장의 말에 시선을 아래로 떨구니, 사시나무 떨 듯 덜덜 떨고 있는 내 두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아...”
허탈한 마음에 고개를 들었을 때,
[제가 보이는군요.]
저승사자가 씨익 웃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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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갑자기 총을 한 대 맞은 기분이다 +2 | 21.07.16 | 66 | 7 | 14쪽 |
60 | 심장이 아프다 | 21.07.15 | 56 | 6 | 12쪽 |
59 | 짜증이 났다 | 21.07.14 | 54 | 4 | 11쪽 |
58 | 와, 예쁜 분이셨구나. +2 | 21.07.12 | 62 | 7 | 10쪽 |
57 | 기부는 어떻습니까? | 21.07.11 | 60 | 6 | 12쪽 |
56 | 분명히 후회할 겁니다 | 21.07.10 | 62 | 6 | 14쪽 |
55 | 다른 말로 인과응보라고도 하지요. +1 | 21.07.09 | 69 | 8 | 12쪽 |
54 | 본능에 충실했던 누구 때문이지요. | 21.07.08 | 70 | 4 | 11쪽 |
53 | 두 사람 묘하게 닮지 않았나요? | 21.07.07 | 65 | 5 | 12쪽 |
52 |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었나요? | 21.07.06 | 69 | 6 | 13쪽 |
51 | 욕심이 과하십니다. | 21.07.05 | 73 | 6 | 12쪽 |
50 | 나 한번만 도와주시게. | 21.07.04 | 84 | 6 | 11쪽 |
49 | 터지면 터질수록 좋습니다. | 21.07.03 | 84 | 6 | 14쪽 |
48 | 유전무죄 모르나? | 21.07.02 | 86 | 8 | 12쪽 |
47 | 저 술 한잔 사주시죠? | 21.07.01 | 91 | 8 | 11쪽 |
46 | 왜 물류창고를 탐내는 걸까? | 21.06.30 | 91 | 6 | 11쪽 |
45 | 내 물건에, 누구 마음대로 침을 발라? | 21.06.29 | 87 | 6 | 13쪽 |
44 | 그러니까 이 채권은 폭탄인 셈이다. | 21.06.28 | 93 | 8 | 14쪽 |
43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 21.06.27 | 88 | 9 | 13쪽 |
42 | 한선재 사원은 오늘부로 | 21.06.26 | 90 | 8 | 12쪽 |
41 | 개가 빼액 소리를 질렀다. | 21.06.25 | 91 | 10 | 13쪽 |
40 | 너 또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정도만. | 21.06.24 | 95 | 12 | 12쪽 |
39 | 그냥... 좀 피곤할거야. | 21.06.23 | 97 | 7 | 11쪽 |
38 | 왜 또 그집이냐? | 21.06.22 | 93 | 8 | 11쪽 |
37 | 월척이 걸렸다. +2 | 21.06.21 | 99 | 8 | 12쪽 |
36 | 이 할머니가 어디서 약을 팔아. +2 | 21.06.20 | 103 | 8 | 12쪽 |
35 | 묵직한 돌멩이가 심장을 누르는 느낌이다. | 21.06.19 | 100 | 8 | 11쪽 |
34 | 내일이 몹시 궁금해진다. | 21.06.18 | 99 | 9 | 15쪽 |
33 | 자격증 있습니다! | 21.06.17 | 103 | 9 | 11쪽 |
32 | 이 썩은 물을 어떻게 할까? | 21.06.16 | 112 | 9 | 1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