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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판타지 소설을 보면 무수한 소환이 존재한다.
세상을 구해달라고 소환하고.
자기 소환수가 되어달라고 소환하고.
마왕이 되어달라고 소환하고.
소환실험으로 소환하고.
마법실패로 우연히 소환하고.
재미삼아 소환하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인신매매를 목적으로 소환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애초에 소환이라는 것 자체가 크건 작건 납치에 가까운 형태를 한 것이니 인신매매에 최적인 기술이겠지.

자. 여기 그렇게 소환되어 판타지 세계에서 노예로 팔릴 위험에 처한 아이들이 있다.
과연 이 아이들은 이 위기를 넘어서 무사히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부조리에 좌절하는 비극으로 끝날 것인가!

라고 제법 진지한 척을 했지만 기본적으로 전혀 어둡지 않은 주인공 무쌍의 먼치킨물입니다.
소환같은 야비한 수법에 철퇴를 날리는 작품을 쓰고 싶어서 나온 작품이니 여러분은 주인공의 무쌍을 통쾌하게 감상하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꿈결같은 이세계 소환 먼치킨 모험기를 재밌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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