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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연재를 축하드립니다
저는 작가지망생인데 요즘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서요
전에는 컴퓨터가 없서서 글을 못쓴다 이핑계라도 있었는데 노트북을 샀서요 최근에 이제 마음놓고 글을 써야지 생각했는데 작가님도 알다시피 웹소설이란게 머릿속에서 생각한대로 타자로 막 두드려서 쓰고 바로 연재하는게 아니잖아요?
처음엔 초고를 쓰고 다음날 일어나서 퇴고를 한다음 1화2화 계속 하루에 어느정도 글을 써야하는데 노트북 앞에 앉아서 글쓰려고 하면 마법에 걸린것처럼 몸이 안움직여요
물론 두려움도 많고 자신감도 부족한건 맞아요
그런데 그것뿐만이 아닌것같아요
동화속에 나오는 저주라도 걸린것처럼 한글자도 못치겠는거에요. 와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는거에요
이렇게 핸드폰으로 댓글쓰는건 괜찮아요.그런데 웹소설 초고를 시작도 못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독자들의 악플이 무서워서? 그건 각오하고 있서서 괜찮아요. 글못쓴다 재미없다 작가하지마라 이런말해도 다들 겪는 고난이라고 생각하면서 극복할 자신이 있는데
한글자도 노트북으로 웹소설을 쓰지못하는건 다른이유가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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