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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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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급해!!급해?

하루가 멀다하고 걸어온길 걷고 걷고 또 걸어 왔건만

보고싶은이 하나 없고 반기는이 없구나

되돌아 가려는길엔 돌보지 않아 숲이 무성하니 어찌

이것이 내가 걸어온 길이오 어찌 이것이 내가 만든길이던가

아니가면 닿을수 없고 닿지 아니 하면 알수없다.

내 다시 가려는 길에 나무도 심고 물도 주어  

열매를 먹으며 천천히 가자꾸나.

그리하면 나를 잊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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