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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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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그때 그때 달라요

처음엔 어색하고 맞지않는 옷을 입은듯 불편했다.

주위 사람들이 전부 사용하는데 혼자 맞지 않아 쓰지 않았다.

혼자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아 따라 쓰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불편했다. 어색했다.

쓸수록 무덤덤해 진다. 어색하지 않다.나름 할만하다.

그렇게 익숙해져만 간다. 익숙하다 .이제 남들과같다.

이제는 몸에꼭 맞는 옷이 되었다.

전에는 이것 없이 어떻게 했을까. 너무 잘 어울려

그리고 잊는다 전에 자신이 당연하게 사용하던것들을

내가 이전에 어떻게 했었지 라며 고개를 갸웃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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