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소설을 설정에 맞게 조금씩 수정해 나가다 보니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요. 가볍게 쓸려고 한 소설이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 했어요. 처음부터 그런 분위기를 풍기면 제 의도와 맞지 않는데 설정을
따라가려니 그런 분위기가 되어 버렸네요.
원래의 내용을 조금 수정해서 쓰는 건 그리 추천 할만한 게 못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고민 중입니다. 이대로 그냥 계속 수정하며 쓸지 아니면 원본 내용을 그냥 머리 속에 넣고
수정이 아닌 다시금 쓰는 방법으로 할지 고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정도 분량이 된다면 공개로 전환할 생각입니다.
잘 쓴 글은 아니지만 보여주고 싶다는 제 욕심에 한번 눈감고 넘어가 주려 합니다. ㅎㅎㅎ
001. 이웃별
18.10.18 23:42
맞아요. 수정하는 거 정말 어려워요.
특히 어느 정도의 분량이 있는데 수정하려면 집중력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처음의 시놉시스가 중요한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보여주고 싶다는 나무님의 옥심에 충실하세요! :D
002. Lv.67 하늘소나무
18.10.19 00:32
ㅎㅎㅎ 네 욕심에 충실하겠습니다. ^^
정말 수정하면서도 별로였고 수정하고 나서도 부자연스러웠어요.
원래의 성격이 갑자기 확 바뀌어 버리는 느낌이라 더 그랬어요. ㅜ,.ㅜ
003. [탈퇴계정]
18.10.19 19:35
두 개 다 쓰세요!!!
원래 버전이랑 설정 버전이랑요. XDDDDD
004. Lv.67 하늘소나무
18.10.20 10:08
ㅎㅎㅎ
그러면 되겠군요. ㄷ ㄷ ㄷ
두 가지 버전의 이야기 비슷하지만 다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