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라프엘라 님의 서재입니다.

신급 직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라프엘라
작품등록일 :
2019.04.01 17:17
최근연재일 :
2019.07.10 23:11
연재수 :
117 회
조회수 :
48,614
추천수 :
1,578
글자수 :
847,502

작성
19.05.18 05:31
조회
303
추천
8
글자
14쪽

65화

DUMMY

(65)


화륵! 화륵! 화르륵!

놈들의 능력은 공룡 같은 것들을 소환하는 것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듯 수십 개의 불덩이가 허공에 떠올랐다.


쿵!

“하레! 룸파!”

“룸파!”


지팡이를 땅에 내리치며 일제히 복창하는 놈들의 모습에 존과 지혜는 등에서 땀이 나는 것을 느꼈다.

속성 공격을 파훼하는 능력을 갖춘 존이라 하여도 저렇게 많은 수의 화염 구를 아무 피해 없이 파훼하는 것은 무리였다.


“지혜 내 뒤로 와!”


존이 소리치는 순간 놈들의 화염 구가 매서운 기세로 쇄도하기 시작하였다.


척! 촤아악!

한 번의 베기로 정확히 자신에게 쇄도하는 화염 구 대부분을 파훼하는 것에 성공한 존이었지만 아슬아슬하게 놓친 화염 구 하나가 존의 허벅지를 강타하였다.


퍼엉! 화르륵!

“큭!”


터지며 아찔한 통증과 함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며 바지에 불이 붙었고 지혜가 재빨리 불길을 털어내려 애썼다.


펑! 화르르륵!

존에게뿐 아니라 자신에게 빗맞기에 흘려보낸 화염 구들이 둘의 뒤에 강타하며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기 시작하였다.


“오빠... 튈까?”


간신히 바지에 붙은 불을 털어낸 지혜가 물었다.

화염 구 하나하나가 제법 강한 기운을 내포하고 있었고 그뿐 아니라 놈들의 몸에는 둘의 밑에 기고 있는 놈처럼 몸에 문신이 가득하였다.

그렇다는 것은 놈들 또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쿵!

“훔파! 투바바!”

“훔파! 투바바!”


지혜의 예상이 맞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수십이 지팡이를 내리치며 외치자 놈들의 몸에 문신이 연기가 되며 빠져나와 거대해지기 시작하였다.


크와아아아!

캬아아!

끼야아아아악!


“그럴... 까?”


이건 전력상으로 단 둘이 사냥하기엔 무리다.

지금 이 지역에 와 있는 협회와 길드들 전부가 모여야만 상대가 될 것이었다.


푸욱!

“쿠에에엑.”


도망을 가기로 결정을 하였으니 밑에 있는 놈의 목에 칼을 박아넣은 존. 그의 모습에 놈들이 제법 화가 난 듯 소리를 쳤다.


화르륵!

캬오오오!

또다시 불덩이들이 떠오르고 몬스터들이 포효를 했다.

그 모습에 존과 지혜가 뒤를 돌아 뛰려는 순간!


슈화악! 쿵! 쿵! 다다닥!

불덩이들이 쇄도하고 몬스터들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텁.

‘지혜라도 살려야...’


검자루에 손을 올린 존은 일단 뒤를 돌아 막을 수 있는 화염 구라도 막으려 하였다.

이왕이면 자신에게 쇄도하는 것보다 지혜에게 쇄도하는 불덩이들을...


콰드드득! 콰아아아앙!

하지만 다행히도 불덩이가 도달하기 전에 바닥이 일어나며 아슬아슬하게 공격들을 차단하였다.


“형! 뛰어!”


조금 멀리서 자신을 바라보며 소리치는 제환과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달려오는 땅의 중급 정령 노에스가 보였다.

평범한 사람의 모습에 조금은 늙은 얼굴에 밀짚모자를 쓰고 있었고 온몸이 온통 흙색인 노에스는 겉보기엔 무지 약해 보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퍽! 캬오오!

쿠당탕!


노에스가 가장 앞에 있는 공룡의 얼굴을 주먹으로 후려치자 묵직한 헤머에 맞은 듯이 비틀거리다 쓰러지는 놈.


“나이스!”


존과 지혜는 다시금 달리기 시작하였다.

저 안에 있는 노에스가 수많은 몬스터와 퍼랭이들을 전부 이길 순 없겠지만 애초에 정령은 죽는다는 개념이 없었으니 마음 편히 미끼로 쓰고 도망을 칠 수 있었다.


“담바! 담바디야!”

“담바디야!”


후우우웅! 화르르르륵!

뒤에서 들리는 놈들의 알 수 없는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

좀 전까지는 수십 개의 주먹만 한 화염 구였다면 이번에는 3m가 넘어 보이는 거대한 화염 구 3개가 허공에 떠 있었다.


“시... X발.”


화염 구의 위압감에 땀을 삐질 흘리며 욕을 내뱉은 제환.

조그마한 화염 구를 막을 때에도 세워둔 벽이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는데 저런 거대한 화염 구 3개를 전부 막을 수 있을 리 없었다.


“형!”

“내가 어떻게든 하나 맡아볼게!”


슈우우!

제환이 존을 부르는 것으로 제환과 함께한 시간이 긴 존은 제환이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아챘다.

날아오는 화염구를 베려는 순간.


슈와아아! 콰아앙!

거대한 검이 하늘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며 일행과 화염구 사이를 가로막았다.

그러면서 검에 부딪혀 터져나가는 거대한 화염구들.

하지만 소리만 요란하고 대기만 진동을 하였지 검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다.


“존씨!”

“류강씨!”


멀리서 달려오는 협회의 직원들.

옆에서는 1팀의 오소라와 협회장 황계상이 공간이동을 통해 나타났다.

급박해 보이는 상황에 허공으로 공간이동을 해 황계상이 능력을 사용한 뒤 다시금 그들의 옆으로 공간이동을 한 것이다.


“포탈을 발견했다고 들었네.”

“덕분에 살았습니다.”


일단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우선이었고 그 뒤 퍼랭이 놈들을 가리키며 말을 하였다.


“저놈들의 뒤편에 바닥 안에 포탈이 있습니다. 얼핏 본 것으론 저놈들이 전부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군.”


꽈악.

황계상은 대검의 손잡이를 잡은 손에 힘을 쥐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젠 놈들을 전멸시킨 뒤 포탈로 진입을 해 보스를 잡기만 하면 끝이 나는 것.


“전원 공격 준비!”


계상이 말을 하자 직원들은 저마다 무기를 들어 올리거나 능력을 발현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들과 함께 도착한 것인지 강찬의 모습도 보였으며 지환(쫀득), 황지혜(플라워)의 모습도 보였다.

계상이 땅으로 대검을 내리찍자 하늘에서 거대한 검이 떨어져 내리기 시작하였고 그걸 시작으로 원거리 각성자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수많은 능력이 일제히 써지다 보니 순식간에 피어오르는 흙먼지에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지경이 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이런 공격에 멀쩡할 리 없지.’

‘생각보다 쉽네.’


일순간의 화력이 너무 강했기도 하였고 놈들의 생김새가 몬스터가 아닌 인간형이다 보니 꽤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였다.

그래, 뻔한 클리셰였다.


“후야!”

“후야!”


바람을 사용하는 각성자 하나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먼지구름을 날려 보내자 그 안에는 투명한 막에 덮여 보호받고 있는 놈들이 보였다.

아무런 피해조차 없는 모습으로 굳건히 서 있는 놈들.


“미친.”


누군가 저도 모르게 내뱉은 말에 공감이 되는 몇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전력을 다한 공격에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그렇다면 원거리가 아닌 근접이라 하여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였다.


구오오오!

놈들의 뒤쪽에 심상치 않은 검은 구름이 모여들고 있으니 지체없이 달려들 때였다.

놈들의 능력을 모르니 어쩐 짓을 하기 전에 끝을 봐야하는 것이다.


파지직!

온몸에 전류를 내뿜으며 허공으로 도약해 달려든 류강이 가장 앞에 있는 녀석의 머리를 붙잡았다.

순식간에 둘에게 휩싸이는 전류는 류강에겐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였지만 붙잡힌 놈에게는 아니었는 듯 놈의 몸이 조금씩 그을리기 시작하였다.


“후파투!”

“파! 파!”


지팡이를 든 놈들이 소리치며 뒤로 물러나자 뒤쪽에 있던 아무것도 들지 않은 놈들이 앞으로 걸어 나왔다.

우락부락한 근육의 놈들은 척 보기에도 범상치 않아 보였다.


“야! 동료를 버리고 진열이나 가다듬냐!”


손에 붙잡힌 놈을 전기로 지지던 류강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소리를 쳤지만 만약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어이가 없는 것은 놈들의 쪽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동료를 지지고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지 않겠는가.


텅! 텅!

우락부락한 퍼랭이들이 양 주먹을 마주치자 마치 강철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류강의 뒤를 따라 달린 각성자들과 놈들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난장판이 되는 것은 일 순간.


퍼억!

“크아악!”


놈들의 주먹에 신체 각성자 하나가 얼굴을 얻어맞고 뭉개진 얼굴로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지혜야! 조심해라!”

“오빠나 조심하세요.”


타다닥.

지혜에게 주의하란 말을 남긴 존이 발을 놀리며 놈들에게 다가갔다.

검집에 끼워진 검을 빼내는 마찰력으로 발검을 하는 존.


슈왁! 챙!

일반인은 보기도 힘든 빠르기였을 텐데 한 놈의 주먹과 맞부딪쳤고 베이기는커녕 쇠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울렸다.


우웅.

“쳇, 손이 철로 돼 있나.”


진동이 울리는 검을 바로잡은 존은 몸을 살짝 뒤로 뺏다.

놈들은 격투가 스타일인 것 같았으니 가까이 붙기 전에 거리를 벌려야 했다.


“우아아!”


존의 예상대로 주먹으로 칼날을 막은 놈이 가까이 붙기 시작하였다.

놈이 주먹을 내지르려는 순간 뒤쪽에 있는 주술사의 지팡이에서 검은 빛이 반짝이더니 놈에게 스며들어갔다.


꾸물꾸물.

쿠와아아아!


놈의 어깨에 있던 문인이 꾸물꾸물 연기로 변하며 팔로 움직이더니 휘두르는 주먹이 일순간 공룡의 얼굴로 변하였다.


“뭣!”


챙!

간신히 검을 들어 이빨을 튕겨낼 수 있었지만 상상도 하지 못한 공격에 간담이 서늘해 지는 것을 느꼈다.

존은 뛰어난 안력으로 문신이 꾸물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보았고 그에 혹시모를 대비를 하였기에 막을 수 있었지만 이곳은 자신보다 약한 각성자가 대다수인 곳.


콰직!

“끄아아아! 내 어깨!”


그런 생각을 한 순간 한 각성자가 주먹에서 튀어나온 공룡에 어깨를 깨물렸고 공룡은 그 각성자의 어깨를 놓아주지 않으며 으적으적 씹기 시작하였다.


“Mother fxxk”


충격적인 모습에 입에서 흘러나오는 영어.

도와주러 달려가려 하였지만 아쉽게도 존은 그 각성자를 도와주러 달리지 못하였다.


“두파!”


크아앙!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놈이 주먹을 내질렀고 도중에 튀어나오는 공룡.

존은 급히 앞으로 구르며 검을 휘둘렀다.


촤악!

다행히 주먹과는 다르게 몸의 피부는 단단하지 않은지 배 쪽을 길게 배인 놈.

존은 그 기세를 몰아 검을 세워 놈의 머리를 아래에서부터 꿰뚫었다.


“크엑.”


단말마의 비명을 내지르며 꿈틀거리던 놈은 일순간 추욱 늘어졌고 존은 놈의 몸을 발로 차 빼내곤 검에 묻은 피를 털었다.


“지혜야 주먹을 빼면 생각보다 단단하지는...”

“응?”


퍽! 퍽! 퍽!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전하려고 지혜가 있는 쪽을 보며 바라보자 보인 모습은 넘어뜨린 놈의 몸 위에 올라가 연신 주먹을 휘두르며 얼굴을 짓뭉개고 있는 지혜의 모습이었다.


“아니다. 조심하기나 해라.”


시선을 돌려 전장을 바라보자 파란 놈들이 우위였다.

C급 이하의 각성자들은 손수 무책으로 상처를 입기 일쑤였고 종종 한방에 목숨을 잃는 이들도 보였다.


“하아...”


놈들이 우위를 점하는 듯하니 한숨만이 나왔다.

적어도 놈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B급 이상의 각성자는 와야 하는데 이곳에 있는 각성자 중 B급 이상은 전부 합쳐도 20이 되지 않는다.

이대로 간다면 승리는 점하기 어려운 것.


촤아악.

존이 다른 한 놈의 몸을 베어 넘기는 순간.


꼴꼴꼴꼴.

“크으으. 아따 연락받은 장소가 여기였구먼. 길마씨 나 먼저 붙으까?”


호리병에 든 술을 들이켜며 산책을 나온 듯 걸어오는 호프 길드의 강판호가 보였다.


“알겄으. 그럼 천천히 오드라고.”


무전을 통해 길마의 허락을 받은 것인지 씨익 웃으며 눈을 빛낸 강판호는 호리병에 줄 부분을 붙잡고 호리병을 어깨 뒤로 넘겼다.

그리고 마치 도약을 하는 자세를 잡는 순간.


슥.

판호의 모습이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 * *


노숙자 같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새로운 S급이라는 것을 확실히 자각시켜주는 판호였다.

놈들의 공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으면서 주먹질 몇 번으로 하나씩 처리하는 모습이 가히 전장의 장수 같은 모습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 수준.


콰직! 퍼엉!

“이야, 진짜 잘 싸우긴 한다.”


또다시 하나의 머리를 터트린 판호를 보며 그 모습에 속으론 손뼉이라도 쳐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러기엔 놈들의 수가 아직 많이 남았다는 것이 문제였고.


꼴꼴꼴꼴.

“크아아, 시원타~”


싸우다 말고 뒤로 물러서며 호리병을 연신 입으로 가져다 대는 판호도 문제였다.

그러는 사이 공룡들을 소환하는 놈들.

그러다 보니 판호와 존, 그리고 여타 고위급 각성자들이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그 수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지는 않았다.


“형! 뒤쪽에 애들 모여서 뭔가 한다!”


그때 돌로 벽을 만들어 그 위에서 염탐하던 제환이 소리를 쳤다.

제환의 눈에 보이는 뒤쪽의 모습은 지팡이를 든 파란 놈들 십여명에서 동그랗게 모여 연신 주문을 외워대고 있었으며 그들의 가운데에선 검은 연기가 꾸물거리고 있었다.

게임을 좀 해봤다 싶은 사람이라면 불길한 느낌이 먼저 들 것 같은 모습.


“협회장님! 놈들 뒤쪽에 중앙!”

“알겠다!”


존이 크게 소리치자 계상은 하늘로 도약함과 동시에 검을 내리찍었다.

공중에서 밑에서부터 서서히 사라지던 검은 하늘에서 거대한 모습으로 다시금 나타났으며 제환이 가리켰던 곳을 향해 빠른 속도로 하강을 시작하였다.


“루파!”

“루파야!”


우우웅!

놈들도 쉽게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듯 격투가들에게 걸어주던 주문을 취소하며 보호막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가가가가각!

떨어지던 거대한 검은 놈들의 머리 위에 있는 투명한 보호막과 맡닿았고 엄청난 마찰음을 일으켰다.


“공격! 막아! 어떻게든 막아!”


자신은 류현은 아니었지만 엄습하는 불길한 직감에 연신 소리치자 협회의 팀장들도 불길함에 전염이 된 것인지 같이 소리를 치며 공격을 하였다.


사르르. 쩌적.

허공의 검이 사라지며 보호막에는 약간의 실금이 갔고 그 위로 각성자들의 공격이 도달하였다.


콰아앙! 파지지직. 쩌저적.

여러 공격들이 닿을수록 점점 펴져나가는 금.


“룸타! 하파파!”


주술사들이 다급히 외치며 보호막을 보강하려는지 연신 지팡이로 땅을 두들겼다.

그 모습을 그냥 내버려 둘 순 없기에 강한 각성자 몇은 밀치며 주술사들에게 다가가 검이나 주먹을 찔러 넣었다.


“막아아아!”


존 역시 보법을 밟으며 빠르게 파고들어 주술사 셋을 일 검에 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두 자신의 한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서 잘 싸워주었다.

그래... 잘 싸워주었다.


쿵!

“룸바!”


계속 뒤쪽에서 상황을 주시하며 앞으로 나오지 않던 목에 뼈로 만든 목걸이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놈이 원 사이로 들어가더니 지팡이로 땅을 내리찍었다.

그러자 검은 연기는 이젠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하였고.


크아아아아아아!

그 연기는 마치 신화 속에 나오는 드레곤 같은 모습으로 변하였다.


“X발 공룡에 동물에 다음은 용이냐...”


작가의말

과연 새벽에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신급 직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안녕하세요. 중요한 공지입니다. 19.07.11 192 0 -
117 116화. 발단(1) 19.07.10 102 1 16쪽
116 115화. 대답하지 말고 즐겨. 19.07.09 82 2 16쪽
115 114화. 떠나는 테리. 19.07.08 86 3 16쪽
114 113화. 제이스와 스팀핸드 19.07.07 92 3 16쪽
113 112화. 강찬 19.07.06 95 4 17쪽
112 111화. 드래곤 로드 게렌하트. 19.07.05 108 4 17쪽
111 110화. 수련(5) +2 19.07.04 118 4 16쪽
110 109화. 수련(4) 19.07.03 128 3 17쪽
109 108화. 수련(3) 19.07.02 103 3 17쪽
108 107화. 수련(2) 19.07.02 101 4 16쪽
107 106화. 수련(1) 19.07.01 120 3 16쪽
106 105화. 용의 둥지로!(2) 19.06.29 132 3 18쪽
105 104화. 용의 둥지로!(1) 19.06.29 158 4 17쪽
104 103화 뭔가 이상한 회담(2) +1 19.06.27 132 4 17쪽
103 102화. 뭔가 이상한 회담(1) 19.06.26 141 4 16쪽
102 101화. 새로운 세계(2) +1 19.06.26 176 4 15쪽
101 100화. 새로운 세계(1) +3 19.06.24 173 5 17쪽
100 99화 19.06.23 147 4 16쪽
99 98화 19.06.22 161 4 16쪽
98 97화 19.06.21 155 5 17쪽
97 96화 19.06.20 151 4 16쪽
96 95화 19.06.19 152 5 16쪽
95 94화 19.06.18 157 4 16쪽
94 93화 19.06.17 152 4 16쪽
93 92화 19.06.14 149 4 16쪽
92 91화 19.06.13 203 5 15쪽
91 90화 19.06.12 185 4 16쪽
90 89화 19.06.11 178 4 16쪽
89 88화 19.06.10 185 6 1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