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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제 서재 인가요..?

魂_표지


[魂_표지] 에피소드3_더럽혀진 성역 표지

더럽혀진 성역 표지2 [완성].jpg


뭔가 트윈테일 처럼 되어버렸지만 원래 시로와 쿠로의 헤어 스타일은 긴생머리에 한쪽만 묶은 사이드 테일입니다.



1 001.jpg


대략 이런 느낌이랄까요?


어찌됐든 서로 묶은 방향이 다르기에 둘이 붙여버리면.. 원래는 투 사이드 업 스타일이 되어야 겠지만 제가 캐릭터를 제작할때 긴생머리가 아니라 그냥 사이드 테일로 설정해서 트윈테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무엇보다 이때동안 공개된 모든 츠이시 가문 여성 퇴마사들은 모두 긴생머리 기반입니다.

그런거였군


그리고 어린애들이 나온거치곤 입에서 피도 흘리고 분위기가 묘합니다만.. 해당 에피소드의 분위기 자체가 웃고 넘어가기 보단 죽고 죽이는 처참한 광경들이 펼쳐져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런 장소에선 어린애들이라도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하니까요. (씁쓸하지만 지구 어딘가에선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궁서체(...)도 등장하고.. 최초로 한국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조명되는 에피소드이기에 숫자 3 대신에 ‘세번째’라고 적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한자는 주변의 비즈니스 계열 전문가 지인 및 현지인에게 물어본 결과..

정말 애매한 글자라고합니다. 일단 일본에서는 안쓰는 글자가 있어서 중국어 라는데 매끄럽게 해석은 무리인 글자라고 하는군요.

굳이 억지로 해보자면 ‘여동생(or누나)은 친구말을(명령을) 듣지 않는다.’정도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에피소드 내용과 아주 적절해서 바로 합격 판정을 얻었습니다. 노린듯한 싱크로율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알수없지만 애초에 문화권이 뒤섞인 가옥인 만큼 별 상관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캐릭터에 대해 말해보자면.. 작중의 언행을 따지자면 시로가 어린애 다워 상당히 귀여운 성격이고 쿠로가 어른스럽고 무뚝뚝한 편입니다만.. 시로의 특성상 백안이 되어버려서 겉모습만 봤을땐 시로가 더 무서운 눈빛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괴리감을 즐깁니다


다음에는 죽음의 골목 표지를 올리겠습니다!


댓글 2

  • 001. Personacon akrasia

    18.06.08 02:0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002. Personacon 고스테일

    18.06.08 17:1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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