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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먹는별님은 마법을 이상하게 이해하고 계시네요.
마법을 배운다고 바로 초인이 되는게 아니지요.
초인이될 바탕을 마련한다고 보면 아마 정확할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드마스터와 7서클을 동급으로 치는데, 소드마스터는되야 초인이라 부르지 않나요?
익스퍼트급 검사나 4~5서클급 마법사는 준 초인이라 보면 되고요.
이제막 마법에 입문한 1서클 마법사는 그저 초인으로 향한 관문을 막 들어선 상태이고, 마법에서 쓰는 마나는 검사들이 쓰는 오러와는 마나 밀집도와 파괴력 자체가 다르지요.
만일 마나 자체가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가진다면 정말 9서클급의 마법사는 마법 한방에 행성파괴가 가능하겠지요.
어느 판타지를 보더라도 행성파괴가 가능한 9서클 마법사는 안나오지 않나요?
1서클급 마법사가 사역하는 마나밀도로는 그저 보통사람보다 약간 강한정도의 힘만 낼 수 있는게 훨씬 자연스러운 설정이겠지요.
뭐 매직미사일 약화 시키지 말라는 분도 있는데 좀 이해가 안 되네요.
마법이 점점 더 강해져야지 처음부터 저러면 어떻게 합니까?
인간 초월했네 하면서 사람펀치 두 세배라서 우습다구요? 아니 그럼 마법 입문하고 처음 1서클부터 막 총화기 수준으로 강한 발사체가 튀어나와야 합니까? 그럼 1서클부터 짱 세겠네요? 그런데 1서클부터 짱먹으면 재미없으니 몬스터들 엄청 강하겠네요?
123456789서클에 차이를 작게 메길수도 없는 법인 것인데 처음부터 그렇게 파워설정하면 파워인플레이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총화기 하위호환인 마법들? 마법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만능기입니다. 모든 마법이 총화기보다 강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이상한데요.
아니면 뭐 주인공이 쓰는 마법들이 모두 총화기보다 약한 경우에 대해 말씀하시나요? 그건 다른 소설의 설정이지 이 글은 그런 설정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처음엔 성인남성 펀치력 수준에서 점점 강해져서 높은 이해도와 적절한 마나분배로 마법을 스스로 강화해서 강하게 써야지 그냥 매직 미사일~ 하면 몹이 퍼버벅 죽어나가면 현대병기에 무슨 의미가?
그럴거면 현대배경 하면 안 되죠. 배경을 초인계로 하던가.
그리고 가족 설정이 너무 말도 안 되는 느낌이네요. 사람 맞나요? 일단 제가 아는 현생인류의 모습은 아닌 듯....
온 가족이 고생해 가면서 밀어준 애가 그 똑똑한 머리 가지고 마법만 붙잡고 앉아서 가족 모두가 허덕이는데 저런 태도라니.... 정신수양이 저렇게 깊을 수가 있나? 부모도 어이 없는 수준이지만 여동생은 말이 안 되는데요. 조선시대입니까?
그리고 마법이해도라고 써놓은 것 치고는 머릿속에 든거는 그냥 그대로 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자기가 하고자 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그게 어떻게 이해도가 높다는 것인지...
마나이해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마법이해도라고 해 놓고 저러니 어이가 없군요.
마법이해도가 그 마법에 대해 깊은 이해를 나타내는 척도라는 식으로 표현하셨는데 그게 정말 마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한 수치며는 그 마법이해도로 인한 변화는 [당연히] 기획한 대로, 의도한 대로의 마법으로 정확히 구현 되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의도한 바와는 전혀 다르게 쌩뚱맞은 10개의 매직미사일이 나왔어요. 이게 마법을 잘 이해해서 생기는 일입니까? 조또 모르니까 생긴일이지.
생각해 보세요. 찰흙을 잘 만지고 찰흙의 성질과 변화에 대항 이해도가 뛰어난 사람이
"나가 찰흙을 던져서 2개의 공모양을 만들 것이여"
라고 해 놓고 던졌더니 찰흙이 10개으로 분리됬어요. 이게 과연 찰흙을 잘 이해했다고 봅니까? 아무리 봐도 그냥 어이 없는데?
아니 이게 어떻게 마법이해도인데? 한국말 몰라요?
즉, 말하자면 주인공은 부모님이 돈을 저정도로 아끼셔야할 집안사정에도 불구하고 전혀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일확천금만을 노리며 살아왔다는 거군요. 판타지에서 현실을 따지는게 우습긴하지만 만약 정상적으로 저 노인이 책을 안줬다면 주인공은 당연히 마법쪽으로는 아무것도 못할거고 그동안 모든 열정을 마법에만 쏟아왔으니 다른 것을 할줄도 모를 것이며 스스로 좌절해서 가족들의 인생도 망치면서 살아가거나 자살하겠죠. 또는 제정신이 박혀있으면 막노동이라도 하면서 과거를 한탄하면서 살아갔겠네요. 특히, 마법이라는 판타지 특성상 재능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므로(교사 역시 쓸 줄 알아야 뭘 가르치지...;;) 주인공은 매우 무능력하고 모자란 사람이네요. 가정 형편도 신경쓰지않고 가망이 전혀 없는분야에 집착하는 사람이라... 속된말로 한심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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