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대여점이 성황이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주독자층은 10~20대였고 주인공이 학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젊었죠. 그리고 세계관도 중세 한정의 세계관이 많았구요.
지금은 플렛폼이 웹으로 옮겨지면서 주독자층이 30~40대 입니다. 그래서 주인공 나이도 학생보다는 직업을 가진 사회인이 많은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은 흐음......확실히 트렌드에서 벗어나 있죠...너무 이쪽에서 떠나있었나 봅니다. 하핫. 일단 주인공이 고등학생이니...
그래도 처음은 제가 원하는 작품을 완결하고 싶네요. 제가 원하는 색깔로 칠해서 완성한 작품, 이건 독자님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저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읽어주시고 계신 분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계속 달리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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