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안되서 다 그리진 못했습니다.
애초에 어려울 것 같아 하기싫었는데, 선생님이 하라면 해야죠 별 수 있나요.
완성할 지, 안할 지는 기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굳이 완성하고 싶진 않네요. 앞 바퀴 그려보니까 뒷 바퀴가 엄두가 안나서..
3개월이라는 시간..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여러모로 피폐해진 몸에 비해 추억아닌 추억들과 기초가 쌓인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학원을 끝마치고 나올 때 약간 신기하더군요.
학원을 나오는 동시에 해방감을 느낄 줄 알았는데, 아쉽다고 느꼈으니까요.
학원에서 대화나 분위기가 좋아 아쉬움이 느껴진것이 아니라, 단순히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랄까요. 뭔가 어린애 같네요, 어리지만 서도 하하하.
여튼 이 글을 보신 분들, 남은 주말 재미있게 보내세요.ㅎ
001. Lv.36 온연두콩
14.11.29 22:32
이제 졸업하시나요?
002. Lv.7 저물녘빈곤
14.11.29 22:47
비밀 댓글입니다.
003. Lv.36 온연두콩
14.11.30 22:25
비밀 댓글입니다.
004. Lv.7 저물녘빈곤
14.11.30 22:50
비밀 댓글입니다.